김포시는 관제요원의 영상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상을 분석․표출하는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지난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경기도 도비보조사업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 차량 등 객체인식이 정확하고 사물의 움직임을 분석해 배회․폭행․쓰러짐 등 특정이벤트를 선별해서 표출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그동안 김포시는 시민의 안전과 방범을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나, CCTV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응하는 관제센터 모니터링 인력부족으로 인해 실시간 관제 및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시는 현재4500여대의 CCTV를 24명(4개조)이 관제하고 있어, 관제요원 1명이 약750대의 CCTV를 관제하고 있다. 시는 이번사업 대상지역은 김포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협업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관련 범죄발생 증가에 따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설치된 CCTV 177개소, 주요사건사고 발생지역 78개소, 도시공원놀이터 45개소 등 관내 3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관제요원 1명이 많은 CCTV를 관제하고 있어
김포시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First(이하 정책공모) 일반규모 사업에 응모, 본선에 진출하면서 최소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도가 공약사업과 연계 가능한 시․군의 차별화된 사업을 대규모 사업(공사비 100억 이상)과 일반규모 사업(공사비 60억 이상)으로 구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일반규모 사업분야에 응모했다. 일반규모 사업에는 시를 포함 9개 시군이 응모해 지난 4월 30일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7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5월말까지 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60억원, 최우수 2건 각 50억원, 우수 2건 각 40억원, 장려 2건 각 30억원의 시상금(특별조정교부금)이 주어진다. 시가 응모한 ‘경기도 한강 솔솔(Soul-Soul)큐어-파크 사업’은 양촌읍 누산리 1063-9 일원에 치유센터(지상3층, 지하1층 2,400㎡) 신축과 체험시설 글라스樂(10,000㎡)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 약 11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안전체험장 미 운영기간 중에 CCTV 시민안전 체험장 리모델링을 완비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센터 관람 및 CCTV 안전체험 견학프로그램 운영, 시민의 안전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체험 시설로는 찾아오는 관람객을 맞이하는 1층 웰컴 존에서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홍보 동영상을 상시 표출하고 김포시 공식캐릭터인 “포수& 포미”와 함께 포토존을 형성, SNS를 통한 센터홍보를 유도했고, 방명록 기록과 친구와 사진촬영 후 메일로 전송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버스를 탄 포수와 포미가 체험장으로 가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의 흥미와 재미를 유도했다. 2층 체험존에는 김포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우측에 경찰차 모형의 입간판으로 포토존을 구성했고, 감시카메라를 조정하는 컨트롤러와 대형모니터를 설치하여 어린이보호구역과 도로의 위험한 상황연출 대응 등 CCTV 관제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김포의 다양한 관광아이템과 관광지를 디지털 망원경으로 찾아보기, 우리 동네 CCTV 찾기 등 흥미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방문객
정하영 김포시장이 GTX-D 서울 연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하고 서부 수도권 신도시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사회단체의 연대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진행된 ‘GTX-D 강남직결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와의 서부권 교통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GTX-D 원안 반영을 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강력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천기 범대위 상임공동대표와 정하영 김포시장, 김주영(김포시갑), 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김포시장으로서 김포시민들 또 검단신도시 시민들이 여의도 아스팔트위에서 이런 기자회견과 행동을 하게 된 부분에 대해 정말 죄송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했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늘도 김포시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대한민국 최대의 혼잡률을 갖고 있는 김포골드라인과 서울지하철 2호선, 9호선을 타고 직장으로 이동했다”며 “직장에 도착하면 모두가 지쳐서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고 그렇게 근무를 시작한다”고 참담한 상황을 전했다. 정하영 시장은 “그동안 한결같이 서울로 가는 광역철도를 만들어달라고 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김포를 출발해 부천, 강남, 하남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과 서울
김포시는 4월 29일 마산동 생활체육관 내 코로나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백신접종대상자와 선별검사소 방문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을 방지하고자 생활체육관 임시검사소를 이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한 임시선별검사소는 마산역 3번 출구에서 150m 직진 또는 생활체육관 주차장 뒤 30m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미 운영한다. 또한 하절기 더위를 대비하여 양압시스템과 에어컨이 설치된 감염안전부스를 설치하여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감염안전을 강화했다.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누구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니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적극 검사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인허가 행정처리가 민원인의 체감 속도와 상당한 차이가 있는 점’을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의 하나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매체를 도입하고자 한다. 개발행위허가 처리 흐름을 허가 신청인에게 휴대폰 문자로 알려줌으로써, 신속·정확·투명·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마음에 와닿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자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처리 과정(서류 접수, 보완, 허가 등)을 공개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소통 강화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도시개발과장(이상익)은 “문자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의 궁금증 해소를 통한 행정신뢰도 증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들의 제안이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인허가 행정에 반영 추진코자 함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코로나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시청 방문없이 온라인을 통하여 허가 처리하는 통합인허가시스템(ipss)을 적극 활용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선 인허가 행정을 추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공무원이 현장에서 휴대폰 번호 노출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공무원이 인허가 업무 등 출장 현장에서 앱(App)을 통해 발신 시 개인휴대전화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번호로 표출됨으로써, 개인 휴대폰번호의 노출 없이 민원인과 통화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앱을 이용하여 전화하면 앱과 시청교환기가 연계되어 행정전화번호로 표시가 된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민원인과 안심하고 통화가 가능하다. 민원인은 행정전화번호로 전화하면 현장에 있는 공무원과 통화할 수 있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사업비는 약 9백만 원이며, 제공대상은 출장 등 현장업무가 많은 부서를 우선으로 본청 및 사업소 250회선이며, 향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하여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기능으로는 개인 휴대폰에서 행정번호로 착․발신 기능, 착신안내 멘트 제공, 업무종료 안내멘트 제공 등이며, 특히 사무실 전화를 통한 문자 송/수신 기능은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현장과 디지털 접목을 통해 직원의 현장행정을 지원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여 행정혁신
김포시는 지난 27일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 농업회사법인 가농(주) 등 관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11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회장과 최종 선정된 11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근로자들의 워라벨 유지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3월 10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체험사업장을 모집하여 최종 선정된 가농(주) 등 11개 업체는 관내에서 동물과의 교감, 버섯기르기 등 영농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과 사업장에서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와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참여한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사업은 근로자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관내 50인 미만 공장등록이 되어있는 사업장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참여가능하다. 5월 체험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가 통진읍 48국도변(마송리 104-112번지)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7일부터 무료 개장한다. 해당 부지는 김포파주인삼농협부터 삼성디지털프라자까지 강화방면 48번국도변에 이어져 있다. 이 부지는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유지로 오랜 기간동안 주차구획 없이 무분별하게 주차장으로 사용 되어 왔다. 관리 주체 없이 이용 되면서 땅이 심하게 파손되고 물이 고이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김포시는 적극행정에 나서 해당 부지의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받고 총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포장한 뒤 총 5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김포시 교통과 담당자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LH 소유 유휴 부지를 활용한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등 부족한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2021년 12월 준공예정인 424면 규모의 운양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비롯해 고촌․장기․구래․사우동 일원에 연차별로 82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까지 공영주차장 1,400면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 3월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런칭 후 앱을 통한 매출액이 누적 11.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25일 기준 이용건수 43,000건, 매출액 11.5억 원을 돌파했으며, 김포페이 결제율 또한 75%를 넘어서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시는 ‘배달특급’ 런칭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가맹점에는 광고비 없이 1%의 중개수수료와, ▲이용자는 김포페이 연동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효과를, 여기에 더해 ▲런칭기념 4월 한달동안 경품이벤트 추진도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민간배달앱을 이용하면서 6~12%의 중개수수료를 부담하던 것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사용으로 1%의 중계수수료로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배달특급’ 앱을 통한 매출액 11.5억 원당 최대 1.2억 원의 중개수수료 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곧바로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졌다. 이같은 성장세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비대면 외식에 대한 높아진 욕구와 모바일 결제방식인 김포
김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4.26(월)부터 5.2(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주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공공부문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4.26일부터 5.2일까지 1주간 지역축제를 포함한 불요불급한 행사 및 대면회의를 자제하고 회식 등 모임을 금지하여야 한다. 관리 기간 중에는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및 벌칙 적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 주민협치담당관에서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등 관련 사회단체에 대해 공공부문 방역 강화 조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각종 회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특별방역 관리로 인해 교육 및 회의의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조치는 국가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범국가적 조치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포시가 26일 소속 공직자의 토지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투기 의혹이 보도된 직후인 3월 9일 전국 최초로 소속 공직자의 토지거래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에 착수하고 같은 달 23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시네폴리스 조성사업 등 12개 공공사업지역과 민간부문 27개 사업지역을 포함한 총 39개 지역 11,825필지에 대해 시 소속 전 공직자, 개발사업부서 공직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과 시 산하 개발관련 공공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 전 직원과 개발사업부서 근무 직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그리고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혀 포함된 김포시의회의원 전체 시의원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2,473명의 지난 21년간의 토지거래 내역 등이다. 시는 먼저 중간조사결과에서 확인된 68건에 대해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토지거래 내역을 확인한 결과 원거주 직원의 상속 및 증여 취득이 대부분이었으며 일부 유상취득의 경우도 해당사업의 주민공람일을 기준으로 최소 5년에서 최대 16년 전에 취득한 것으로 확인되어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투기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전 직원과 가족, 김포시의회
김포시는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시의 공원녹지 미래상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으로 공원녹지의 확충과 관리 그리고 이용 방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시는 2020년까지 환경생태도시, 그린웰빙도시, 친수문화도시를 공원녹지 계획기조로 ‘Green Flow. 김포’라는 미래상을 설정하여 공원녹지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금번 용역을 통해 계획인구 76만명인 2035 김포시도시기본계획(안)에 부합하여 새로운 미래비전과 패러다임이 반영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기후위기, 코로나 시대에 마음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공원녹지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현수막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로변의 가로수 및 교통시설물에 무질서하게 걸려있는 불법 현수막은 보행자에게 불쾌감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에도 위협이 된다. 특히 상업용 현수막뿐만 아니라 공공용 현수막이 불법 게첨 되는 경우도 있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런 불법 현수막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를 2019년부터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0일까지 총 69개를 설치했다. 또한 그동안 단속인력이 부족해 행정처분이 어려웠던 한계를 보강해 단속인력 1명을 충원했다. 김포시는 현수막 게시시설이 확충되고 단속인력이 보충된 만큼 앞으로 불법현수막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상업용이든 공공용이든 불법일 경우 모두 동일하게 강력 단속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일반용현수막 지정게시대(유료)에 게첨을 원하는 경우에는 김포시광고협회에 신청하면 되며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무료) 홍보를 원하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는 22일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이슈화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소등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소등행사에서 김포시청 등 공공기관 20개소와 관내 공동주택 47개소 22,605세대가 22일 밤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22일 24시부터 23일 4시까지 제방도로 구간 가로등을 하나씩 걸러 격등했다. 김포시는 김포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탄소중립 및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소규모로 추진했으며 온라인 홍보와 병행했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원년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며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소등행사 및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