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월곶면 개곡리 179-12번지에서 하성면 가금리 산59-3번지 구간의 애기봉 진입로를 확·포장하는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3호선) 확·포장사업’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진행하고,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로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기관 주민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3호선) 확·포장사업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열악한 북부권 발전을 도모, 지역주민 및 이용차량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72억을 들여 도로연장 1.472km, 폭 12m,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왕복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사업 준공 시에는 애기봉 관광지와 연계함으로써 관광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시기는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개별 통지를 하고, 보상가 산정은 김포시, 경기도, 주민이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참여하여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하게 되며, 주민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김포시 공원 전 구역에서 22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7월12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과 관련하여 수도권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공원 내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것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이 22시 이후 영업이 금지되면서 인근 공원으로 음주를 이어갈 우려가 있어 조치한 사항이라고 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별도 해제 시까지 공원 내에서는 22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05시까지는 음주를 할 수 없으며, 위반 시에는 계도후 이에 불응하는 경우에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원내 음주금지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여 19시부터 22시까지 음주금지 사전 홍보활동을 실시 후 22시부터는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고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에 하루라도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관내 민속 5일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델타변이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자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방문·이용하는 5일장의 임시휴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이며, 휴장 대상은 △김포5일장(매주 2, 7일 개장), △마송5일장(매주 3, 8일 개장), △양곡5일장(매주 1, 6일 개장), △하성5일장(매주 4, 9일 개장) 총 4개소가 해당된다. 김포시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및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사항에 따라 5일장 재개장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일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리며, 추후 재개장 시 방역 물품지원 및 방역실태 수시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임을 밝혔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우기·폭염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약 2주간, 김포시 품질검수단(민간전문가)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우기·폭염 대비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 점검은 관내에서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월곶면 고막지구 대지조성사업 및 마송지구B-1BL외 4개소)을 대상으로 도시주택국 국장 및 관계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마철 수방 대책에 따른 현장 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공사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박동익 주택도시국장은 “우기·폭염 대비 점검이 아니더라도 연중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만11~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기준일(2021.7.1.)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18세 여성청소년(출생연도 : 2003. 1. 1.~ 2010. 12. 31.)이며, 1인당 월 11,500원으로 2021년 하반기 분 69,000원을 한꺼번에 지원 할 계획이다. 정기신청 기간인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대상자 검증 후 김포페이 앱에서 김포페이 선불카드 신청 및 등록을 통해 8월 16일부터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기신청 기간 이후에는 8월 2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시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페이 운영사인 KT와 생리용품 구매 품목제한 개발로 신청시기가 다소 늦어 졌으나, 김포시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정하영 시장은 “저소득층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지원하던 사업을 전체 여성청소년으로 확대 시행하게
정하영 김포시장이 하루에 두 차례나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9일 오전 오후에 잇따라 열린 회의에서 정 시장은 “모두가 현재 상황의 위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시민들께서 외출과 개인 활동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정말 송구하지만 정부에서도 강조하듯이 이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 앞으로 핵심 방역수칙 위반에는 지도나 계도가 없다”며 “방역을 위반하는 업소들이 최소화 되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발표했다. 12일부터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제외)는 금지되며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은 친족만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비대면만 가능하며 학교는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다중시설은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정부 방침에 따라 김포시는 자체 준비 중인 행사들을 취소, 축소, 비대면 전환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점검반을 늘려 주중, 주말, 야간 등
김포시(시장 정하영, 사진)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 시·군 창안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주최하는 창안대회 본선에서 입상한 것은 민선 이래 최초다. 지난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시는 “폐보도블록, 화단으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연말이면 버려지던 폐블록을 거적방풍막의 대체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는 한강신도시 운양동 일원에 실제 이 사업을 추진했던 공원녹지과 이미숙 팀장이 했다. 매년 경기도 전체에서 보도블록 교체 공사비로 100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기존 거적방풍막 대신 폐블록을 활용할 경우 폐블록 처리비용과 방풍막 구입비 등 약 2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와 함께 무단횡단 등 저지에 따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오염물 차단에 따른 수목 안정 성장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시·군 창안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을 채택해 경기도 및 전국에 확산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제안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외에 도민 10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평가단의
김포시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주민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방정부의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 및 단체부문과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포시는 2014년 경제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민선 최초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예산학교 확대·개편과 우수 제안사업 인센티브 도입, 2020년도 및 2021년도 반영목표액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해 실질적인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월부터 ‘김포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하고, 시정에의 시민 직접 참여를 위한 시민원탁회의 개최,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자치역량을 한층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예산 편성 과정에의 시민 참여 확대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김포시와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김포시 내 위치하고 있는 대규모 창고시설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 대형 물류창고 밀집지역인 고촌 일원의 대규모 창고시설 14개소에 대하여 건축·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하여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축물의 적정여부, 방화시설의 설치여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유지관리 상태 및 기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등 업무 적정성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김포소방서 및 건축과 직원들과 직접 물류창고를 점검하면서 방화구획 및 시설물의 안전여부 등을 체크하고 일부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토록 현장관계자에게 조치토록 하고, 아울러 창고 관계자에게는 물류창고의 경우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만큼 화재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선제적인 예방과 항상 주의 관찰을 통해 건물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김포시는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풍무동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7월 5일부터 무료로 개장했다.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은 총 25면으로, 청사 내방객과 주민자치센터 이용객의 주차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민원이 제기됐었다. 이에 김포시는 풍무동 청사 인근 민간 유휴 부지(풍무동 802)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지난 5월 해당 부지 재산세 면제 조건으로 소유주와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5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했으며,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주차장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로도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3년까지 사업비 822억원을 투입해 장기, 사우, 풍무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1,400면을 확충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 민간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는 주차공유사업 추진도 검토 중이다.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문화마을(군하리 애기봉로7번길 구간) 내 전신주와 각종 통신선로 등을 지하화 하는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곶면 군하리는 과거 통진현 관아가 있던 옛 김포의 행정·문화의 중심지로 김포시는 이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대표적인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지난 2017년 4월 문화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그러나 옛 모습과는 달리 현대화 되면서 생긴 각종 전신주와 선로들이 어지럽게 설치돼 있어 시는 문화마을의 모습과 거리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한전 및 5개 통신사와 각각 지중화 공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7월 공사에 착공, 올해 6월 말 최종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문화마을 내 27개의 전신주가 철거됐으며 지중화 공사와 함께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내 도로 재포장 공사로 한결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게 되어 전통형 저잣거리 축제와 군하리 5일장 또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군하리 문화마을 지중화 사업은 옛 통진현의 중심지였던 군하리의 전통과 김포의 역사·문화 중심지로서 군하리를 되살리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문화마을에 걸맞는 각종 축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임헌경)은 지난 5일 여름철 각종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금년도 7월 착공 예정인 김포레코파크 內 12,000톤/일 증설 사업장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하수처리시설(김포레코파크,통진레코파크)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함께 집중호우 시 적기에 하수처리에 지장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하수 정화를 위하여 24시간 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통진읍 도사리 통진연립, 양촌읍 누산리 누산빌라, 양촌읍 석모리 신한물류, 풍무동 유현사거리 등 과거 침수 피해지역 및 침수우려 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현황 등 자연재난 대비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였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서는 지난 5월, 3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상습침수지역 4개소(도사리, 석모리, 누산리, 전호리)에 대한 하수관로 개선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6월에는 침수우려 취약지 10개소(유현사거리, 대광연립, 누산리 일원 등) 하수관로(2,210m)에 퇴적된 토사의 준설을 완료하였다. 임헌경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모니
정하영 김포시장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6일 오전 자문관 회의에서 “최근 대통령께서도 수도권 지자체의 대응을 강조하셨듯이 델타 변이 관련 방역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공직자들부터 각별히 주의하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직접 집계하고 관리할 만큼 코로나19 종식에 중요한 변수”라며 “변이 바이러스 확진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다시 개인 방역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며 “또한 백신 접종 순서가 되면 반드시 접종하셔서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상황이 심각한 만큼 수도권 지자체들도 더욱 높은 책임감을 갖고 수도권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민선7기 4년차에 접어든 정하영 김포시장이 교육현장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5일 오전 김포한강신도시의 초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하고 통학로 등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정 시장은 4월부터 6월까지 지역별 학부모 정담회를 열고 193개의 건의사항을 전달 받았다. 김포시는 이 중 81건을 즉시 처리하고 시설개선사업 24건은 교육청과 교통시설 등 20건은 경찰서 등과 협의하고 22건은 지속 추진 중이다. 관련 법규에 명백히 어긋나는 등 처리가 불가한 21건, 직접적인 교육청 소관업무 25건 외에는 시에서 적극 나서 실효적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장기초, 운유초, 신양초의 통학로 민원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장기초의 경우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 학교로 가는 새로운 통학로 개설 민원이 있다. 운유초의 경우 학교 앞에 개교 추진 중인 가칭 운일고등학교 부지의 제초 및 소독 관리, 도로 파임 보수 등을 요청했다. 신양초는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후문 인근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지와 보도 관리, 양곡 제3근린공원의 가벽과 데크 철거를 바랐다. 정하영 시장은 “LH 부지에 대해서는 제초와 소독을 요구하고 운유초 도로 파임은 부서에서 즉시 조치하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쉴 수 있도록 한강신도시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출 등으로 지속적인 공원 훼손 문제가 발생하였던 모담·운유공원 등의 산지형 공원에 대하여, 2019년부터 공원 전반에 대한 배수로 조성과 산책로 개선을 통하여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자연 친화적인 공원환경 조성으로 공원의 이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었다.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에 공원 산책로의 우수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통하여 산책로 보행환경을 개선 시켰으며, 산책로 주요 이동 동선에 영산홍을 식재해 공원 이용객들의 볼거리 또한 만족시켰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시설에 대한 편의성까지 개선하여,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장마철로 인한 시설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