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하성면 전류리~원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추진 중인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이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2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 지원을 위하여 공모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지난 2월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평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30일 기타도로 분야에서 4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은 하성면 전류리 ~ 원산리(마곡사거리) 약 3.1km 구간에 대하여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이 ‘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7월 1일부터 장기동 라베니체 1구역의 민간 주차전용 건축물을 공영주차장으로 임차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은 상가 방문객들이 기계식주차장 사용을 기피해 불법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특히 라베니체 1구역은 노상주차장이 없어 근본적인 주차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시민 이용이 적은 라베니체 1구역 내(장기동 2019-2번지) 민간 주차건축물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주차장 개방을 위해 소유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영주차장 정기권 요금을 적용한 연(年) 임대료 2300만 원을 지급해 2층, 3층의 주차구획 24면을 1년간 임대하기로 최종 협의했으며 라베니체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훈 김포시청 교통과장은 “적극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라베니체의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민간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조성을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2021년 12월 준공예정인 424면 규모의 운양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비롯해 고촌, 장기, 구래, 사우동 일원에 연차별로 8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김포시 걸포동 신향근린공원 모두의 정원 조성공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모두의 정원 조성공사는 공공형 마을정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생태체험을 통한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사업」 공모를 통해 공공형 마을정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도시공원의 체험활동 분야를 넓히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암석원, 수국원, 야생화원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식재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정원분위기와 어울리는 시설물과 첨경물을 배치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향근린공원은 공원 이용률이 높은 걸포중앙공원과 가깝고, 인근에 계양천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모두의 정원을 통해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도 새롭게 조성되어 시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신향근린공원 내 사면부 초화 및 고사목 정비 등 관리가 미흡하다는 민원에 대해 수목 관리를 철저히 하여 공원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모두의 정원 잔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원 환경을 제공하
김포시는 관내 임야 2필지 19,811㎡(하성면 가금리 295-3, 295-4)가 경기도에 의하여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경기도가 지난해 7월 4일에 임야 88필지, 12월 28일에 임야·농지 2필지를 지정한 이후 추가 신규 지정으로 개발이 어려운 임야를 기획부동산이 싼 값에 사들인 후,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등 투기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토지거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18개 시‧군 일부지역(3.3㎢)의 임야와 농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중인 지하수 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해당 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환경부와 법무부가 협의한 사항에 따라 1년간(2021.07.01.~2022.06.30.) 전국적으로 동일기간 운영되며,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와 8조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가 자진신고 대상이다. 자진신고기간 내 신고한 지하수 개발·이용자에 대해서는 벌칙 및 과태료를 면제해주고, 자진신고에 따른 지적도, 시설설치도, 이행보증금, 수질검사서, 준공신고서 등 관련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신고절차를 간소화 해줄 방침이며, 자진신고 방법은 허가(신고) 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 원상복구계획서를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원할한 등록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여러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등록지하수 전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1년도 자진신고 기간은 찾아가는 등록전환
김포시 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이 변경되며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급여 본인부담금 120만원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원으로 구분해 3년간 지원받았으나 7월 1일부터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3년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국가암검진으로 진단받은 5대 암 또는 폐암 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한 암 의료비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존재하는 등을 고려한 방안이다. 현행제도는 6월 30일까지
김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해 관내 개별입지공장에서 산업단지로 입주한 기업의 시설자금 지원과 「코로나피해기업」의 경영악화를 해소하고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는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일시적 어려움에 직면한 코로나 피해기업에 대출금리를 최대 4%까지 확대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 또한, 신설된 시설자금은 융자금액 10억 원 이내, 융자기간 5년 이내로 관내 곳곳에 위치한 개별입지 공장에 대해 환경시설 및 기반시설이 되어 있는 산업단지로 입주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내 개별입지공장이 산업단지로 입주시 시설자금을 지원하여 기업경영의 안정화와 환경오염 등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융자 한도액을 5억 원으로 상향하고, 분기 접수를 월별(코로나 피해기업 : 수시) 접수로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 피해기업에 1% 추가이자를 지원하여 107개 업체, 35,100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30억이었던 이자차액 보전 예산을 12억 추가증액하여 4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가마지천 산책로(마산동 615-9번지 일원)에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걷고 싶은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2021년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수목류 식재와 쉼터 조성을 통해 생활권 공원 수요 충족과 주민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1억, 시비 1억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마지천 산책로변에 꽃길과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호수공원과 인접한 가마지천 3교와 4교 하부 산책로 1km구간으로, 일부 사면의 토사 노출로 저해됐던 경관을 개선시키고자 계절별 다채롭게 피는 꽃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구절초, 에키네시아 등 총6종의 다년생 초화류와 삼색조팝을 식재하였고, 여름철 쉴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곳곳에 앉음벽과 평상을 설치했다.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사업구간을 시작으로 향후 대상지를 확대 추진하여 주변지역과 연계된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누구나 편안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김포시는 28일부터 타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타 지자체의 우수 시책사례들을 폭넓게 모니터링 하고,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시 시정혁신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주제는 일자리, 문화, 관광, 주거, 복지 등 분야에 관계없이 타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를 우리시 특성에 맞게 접목하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다. 접수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로 김포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를 거쳐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800만원의 부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산업진흥원이 지역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효율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21년도 지역에너지효율 네트워크(LEEN)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6월 23일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LEEN사업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1년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모집 공모에 전국에서 선정된 5개 기관 중 2개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국단위에서 선정된 5개 기관은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이며 이 중에서 진흥원이 LEEN 사업에 “선정된 쾌거”이다. LEEN사업은 진흥원 주축으로 지역기반 에너지효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습모임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 효율 관련 교육 및 사례공유 등이 진행되며, 해당 사업 운영에 대한 비용 및 제반 사항 등은 에너지공단 측으로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은 “컨소시엄 간 경쟁을 거쳐 해당 LEEN사업에 선정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중소사업장을 위한 에너지효율 네트워크 구축에 모범 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5월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양곡제1근린공원(양곡리 1240번) 보행로 개선사업을 2021년 6월 완료했다. 당초 목재 데크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던 양곡제1근린공원 보행로는 지속적인 공원이용에 따른 시설상태 노후로, 전반적인 데크 보수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금년도 보행로 개선사업을 공원관리과에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본 개선사업은 기존 목재 데크를 철거한 후 산책로를 경화토로 포장하는 공사로써, 현재 공사 완료에 따라 계단이 없는 무장애 보행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산책로에 야외운동기구, 벤치 등 편의시설을 신규 설치하여 더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본공사의 완료에 따라, 양곡제1근린공원에서 양곡제2근린공원(양곡리 1243번지), 양곡제3근린공원(양곡리 1259번지), 양곡제4근린공원(양곡리 1331번지)까지 이어지는 양곡지구 순환 산책로가 형성되었으며, 양곡제1근린공원과 연결된 양곡제2근린공원 환경개선 사업이 향후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공원관리과와 양촌읍은 지속적으로 협의 및 검토 중이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
김포시는 7월 3일부터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 ~ 오후 1시로 단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는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방역 등 현장 대응인력의 피로도 누적과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3:00~14:00)이며, 주말(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로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다만, 집단발생 등 시급한 상황에는 운영시간 연장 등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의료인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토요일을 단축운영하기로 했다”며 “조정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잘 확인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등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우동 종합운동장과 마산동 생활체육관에 설치 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 방침에 따라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운영체제를 지속한다.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22일 건축물 해체 현장, 배수펌프장, 침수우려지역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사우, 걸포동의 건축물 해체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우기 대비 봉성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상황 확인 및 펌프장 운영요원들을 격려하고 하성면 원산리의 침수우려지역을 시찰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타 지역의 철거현장 사고 관련하여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철거 건물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재난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 요청했다.
김포시는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가 양촌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고 최근 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자활센터는 북변동 옛 김포경찰서 부지에 있었으나 재개발과 건물 노후로 이전을 추진한 결과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80번길 55 ‘뉴테크지식산업센터 3층’에 전용면적 1069㎡(약 320평) 규모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회의실, 자활근로 사업장 등 5개의 쾌적한 공간을 갖췄다. 김포시는 성공적인 자활과 센터운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와 임차료 등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진혜경 김포시청 복지과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자활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자활참여자들이 꿈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우드터닝 목공사업단, V-클린방역사업단, E-세이프카드배송사업단 등 참신하고 자활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의 사회경제적 자활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고촌읍 행정복지센터는 고촌읍내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3개소에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형 CCTV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설치한 이동형 CCTV는 감지센서를 활용해 움직임이 포착되면, 음성 경고방송이 나오고, 동시에 실시간으로 녹화하는 제품이다. 이동형 CCTV는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여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원공급이 필요 없으며, 이동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동형 CCTV는 고촌읍 시가지, 풍곡리 도로변, 신곡7리 마을회관 앞에 우선 설치하였으며, 쓰레기 투기 감시에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CCTV를 이동 설치할 예정이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금번에 설치된 이동형 CCTV를 통해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줄여서, 고촌읍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