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환경녹지국은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양촌읍 석모리 일대 훼손된 녹지대를 대상으로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2021년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는 상습 침수지역인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280-6번지 일원, 왕복 2km의 도심 거리 가로 화단에 토양 개량과 보완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상습 침수로 인해 그간 가로변 수목의 생육 상태가 불량하여 도시 미관 저해 요소들이 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우기시 물빠짐, 통기성, 토양 개선 등 근본적인 식물의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단순하게 회양목, 철쭉 중심으로만 식재되어 있던 기존의 가로변 녹지대에 흰말채, 산수국, 노랑말채 등의 관목과 규격이 크고 꽃이 있는 다년생 초본류와 상록의 황금측백을 식재하여 계절감은 물론 더욱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 이미지를 부여하는 연출을 했다. 공원녹지과장은 “가로변 녹지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점차적으로 생육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시켜, 다년생 초본류와 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언제든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풍년마을(상․하행) 정류소 등 버스정류소 총36개소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를 완료하고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치한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는 시인성이 좋은 풀컬러 LED단말기 33대, 32인치 LCD단말기 3대 총 36대를 구축하였으며, 이번 사업분을 포함하여 총 414대를 운영 중이며 구축률은 31.7%에서 33.4%로 확대됐다. 김포시는 2008년 최초 구축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 설치를 진행하였으며,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구축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별 불균형 해소하고 구축률을 최대한 높일 예정이다.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지속적인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BIT) 확대 구축 및 노후 단말기 적시 교체로 시민들이 버스 이용 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뒤, 분양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를 대거 적발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약 7개월간 장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 3곳에 취득세를 감면받고 입주한 342곳을 실태조사한 결과,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사업장 93곳을 적발하여 감면받은 취득세 4억2천1백만 원을 추징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가 없도록 방문한 업체를 대상으로 감면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사업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복합 건축물로 입주 업체는 지방세 감면 업종인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등 용도로 사용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취득일로부터 1년이 넘도록 감면 용도로 사용하지 않거나, 5년 안에 매각·증여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 세액을 추징하도록 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감면 목적에 부합되게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할 것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부당하게 감면받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이며 “철저한 사후 관리 및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8월 2일 경기도 도비 지원사업인 ″서해안녹지벨트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의 일환으로 조류생태공원 서측광장에 조성된 쿨링미스트 시스템 조형물을 시험가동 했다. 쿨링미스트란? 정수처리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 분의 1크기인 인공안개로 분사한다. 더운 공기와 만나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는 윈리로 공기 중의 먼지와 오존 발생을 줄여 대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물의 입자가 작아 피부나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는 특징이 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이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 재난에 대응하고자 경기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쿨링포그시스템은 1차로 조류생태공원 서측 광장에 25m가 설치되어 시험 운행되고 있으며 2차로는 8월 중순 한강 제방 하부 생활환경 숲 산책길에 국내에서 최장 길이인 400m에 7개소가 설치되어 시험가동 될 예정이다. 클린도시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쿨링미스트 시설의 운영목적을 고려하여 제 시기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료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생태공원이 도시자연공원으로써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 향상에 이바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조성한 금빛수로’ 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UN HABATAT),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김포시는 한강물을 이용해 농업용 수로로서 대동맥 역할을 해온 물길을 2003년 한강신도시에 편입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완성했다. 이번 1차 심사를 통과한 ‘금빛수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총연장 2.68㎞의 인공수로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로 구성되어 김포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수변공간(실개천 포함 11.7km)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라베니체(La-Veniche)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의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어우러져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금빛수로에는 수상레저시설(Moon Boat)과 음악분수, 피크닉 광장, 쇼핑몰, 산책로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거리공연과 전시회, 플리마켓, 전시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김포시에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와 최첨단 대학병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7월 30일 오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에 가칭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현정택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 등 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가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학용지 9만㎡에 2024년 착공을 목표로 김포시민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교육시설을 설립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경제, 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개
김포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경력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김포문화재단에 대한 조사는 대표이사 경력,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예술아람’, 시민예술아카데미 강사선정,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전시실 작가 교체 의혹 문제에 대해 이뤄졌다.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경력이 허위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는 ‘2015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총감독’ 업무를 한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지원 사업 담당자의 문책과 강사진 구성 부적정에 대한 시정을 재단에 요구했다. 대표이사의 경력 논란과 관련 안 대표이사가 ‘경력사항’이외의 ‘연구 및 과제수행 업적’란에 과업명, 주요내용, 역할, 과제수행 당시 소속기관을 적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라고 적었으나, 당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문화행사 부문 용역을 맡았던 SK플래닛의 경력증명서 및 담당팀장의 확인, SK플래닛과 협력사간의 계약서, 협력사에서 발급한 업무수행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2015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문화행사 총감독’ 업무를 한 사실이 확인되어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전시실 작가 교체와 관련 해당 용역의
김포시는 최근 동성산(하성면 석탄리 491-33번지 일원) 숲길 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망시설 설치 및 노후화 된 산행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하성면에 위치한 동성산은 해발 113m의 산으로서, 둘레길식으로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등산 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태산패밀리파크가 위치해 등산 후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했으며, 설계 단계부터 마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숲길에 부족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제1코스(하성초등학교 ~ 체육공원 ~ 정상) 입구에 노후화 된 이동식화장실 및 흙먼지털이개를 교체하여 보다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오랫동안 방치된 체육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제3코스(태산패밀리파크 ~ 정상) 중간의 핑크뮬리가 식재된 채석장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및 조형벤치를 설치했으며, 정상부에는 2층짜리 전통 정자를 설치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게 됐다. 공원녹지과장(과장 정성현)은 “동성산의 주기적인 등산로 시설 정비를 통해 남녀노소
김포시가 사우역 인근 사우9 노외주차장에 5층 규모의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사우9자주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부지는 사우동 871번지이며 풍년마을사거리에 접해 있다. 연면적 6,166㎡ 규모로 시비 75억 원, 국비 20억 원 총 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두 17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김포시는 내달 2일 착공에 들어가 2022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우역 인근 주차난 해소와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고촌 노을 공영주차장 개장에 이어 8월에는 장기5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는 물론 사우, 풍무 등 도심의 중심상권이나 역사 인근의 주차와 환승이 편리해야 한다”며 연차별 주차장 확충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한 추진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하여 7월 20일 ~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우기 및 코로나19 대비 현장점검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여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마송지구 B-2BL 외 4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 점검 ▲공사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만큼 건설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특히 폭염 대비 근로자 휴식시간 준수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폭염경보 발효(2021.07.19. 10:00)이후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7월 19일 ~ 30일 대규모 건축공사현장의 근로환경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 준 다중이용 건축물(문화, 병원 등 1,000㎡ 이상), 연속된 5개층 이상으로서 바닥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의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5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김포시 도시주택국장(박동익)은 7월 21일 건축과장(이근수)과 함께 구래동 6877-10번지 공장(지식산업센터)용도 건축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작업현장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폭염과 코로나19가 겹치는 시기인 만큼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라면서, 폭염 특보(폭염 주의보·경보) 발령 시에는 ▲작업시간 조정(9시~18시→5시~14시), ▲쿨토시·아이스조끼 등 보냉 장비 지급 등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한강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설 이용편의를 위하여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지정, 주차장 바닥포장 정비, 공원 배수로 설치 등의 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강중앙공원은 최근 공원과 클린도시사업소 청사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주차장 바닥포장 노후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이용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불편해소를 위하여 공원관리과에서는 훼손된 주차장 바닥포장을 정비하고,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하여 민원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강우 때마다 공원 산책로 여러 곳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초래하였던 것을, 산책로 주변으로 배수로를 추가 신설하여 깨끗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수로 설치는 한강중앙공원을 시작으로 모담공원, 나래울공원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원을 모니터링하고 정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시설 관리에
연일 계속 되고 있는 폭염 속에 정하영 김포시장이 야외 근로인력과 취약계층 점검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21일 오전 “폭염이 열흘째 극성이고 앞으로도 더위가 계속 될 것 같다”며 “건설현장,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코로나19 방역 인력, 독거어르신 등에게 필요한 지원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야외근무를 일시 중지하고 노동안전지킴이는 운영시간을 단축해 실내에서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대규모 공사현장마다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는 실외 에어컨, 선풍기,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생수를 배부하는 등 폭염 예방대책을 시행 중이다. 특히 북부보건과는 모자 1,000개를 구입해 5개 읍면의 의료 취약계층에게 배부하고 노인장애인과는 맞춤돌봄 서비스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도 농민들에게 폭염주의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사전 조치키로 했다.
경기도는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이번 달 16일자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1-5125호)했다고 밝혔다. ‘김포 학운5 일반산단’ 조성사업은 ‘김포 골드밸리’의 산업 집적화와 김포 등 경기 서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양촌읍 학운리 1170번지 일원 89만3,342㎡ 부지에 총 5,194억 원을 투입해 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11월에 산단 계획을 최초 승인 받아 오는 2023년 12월경 준공을 목표로 올해 1월 착공해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사업시행자인 ㈜학운5일반산업단지개발은 산업단지 활성화 및 건실한 기업유치를 위해 유치업종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일부 조정하는 내용으로 지난 2020년 6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도에서는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득해 7월 16일자로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을 고시하게 됐다. 이번에 변경 승인을 받은 계획에 따르면, 실수요자의 다양한 입주수요를 반영해 기존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등 6개 업종에서 의료·정밀·광학기계제조업 등 7개 업종을 추가해 총 13개 업종을 확대 유치하는 것으로
김포시는 올여름 폭염대책기간(2021.5.20.~2021.9.30.)운영에 따라 한 발 앞선 폭염 상황 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13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하여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였으며, 13일 개최된 13개 부서장과의 폭염 대응 점검 현황 회의를 통해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폭염 대처상황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전 폭염대비 그늘막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금년도에 3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203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취약계층에게는 냉방용품(쿨매트, 쿨베개)을 지원하여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실내 무더위쉼터 대신 야외무더위쉼터 2개소를 지정하여 손소독제·냉방물품을 지원 할 예정이며, 수요 가 많은 지역은 추가 쉼터 발굴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안전총괄과 추가 대책으로는 장마가 마무리되는 7월 하순부터 관내 주요간선도로 살수차 운행을 본격화하여 열섬 완화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석범 부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