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환경부, 한탄강 수계의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4개 지자체가 한탄강 수계 하천의 색도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광철 연천군수, 조학수 양주부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색도는 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기준으로 색도 표준액 1mℓ를 물1ℓ로 한 경우에 나타나는 색을 1도로 한다. 수도법에 의하면 수도물 색도는 5도 이하로 정해져 있다. 색도가 중요한 이유는 색도가 높은 경우 태양광선을 차단해 하천의 자정작용을 방해하여 수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탄강이 경기 북부의 제일 아름다운 강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청정수질로 거듭난다면 자원 가치는 비교할 바 없을 것”이라며 “(인근에) 구석기시대 터 같은 문화유산, 환경 유산도 있는데 수질 개선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면 수도권의 큰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각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열린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당시 김광철 연천군수가 ‘한탄강 수계 색도
김광철 연천군수가 취임 1주년 새벽을 환경미화로 시작했다. 환경미화 체험은 민선 7기 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행정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일 오전 6시부터 환경미화 체험을 가진 후 환경미화원들과 조찬을 하며 격려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는 연천읍 차탄리에 소재한 현충탑을 찾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헌화했다. 이어 오전 10시에 군 의회를 방문하여 환담 및 개원 1주년 축사를 하였으며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노인복지관, 은혜마을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 배식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3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출입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3년 군정계획과 발전전망에 대한 논의 및 주요사업 설명, 질의응답 등을 가질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년간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HI 러브 연천’을 정립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정신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연천소방서는 1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139명으로 구성돼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한탄강 교통랜드, 한탄강 캠핑장, 한탄강 좌상바위, 임진강 북삼교, 임진강 비룡대교, 동막골 자라바위 6개소에서 운영된다. 이들은 ▲수상·수중 행락객 안전계도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쳐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연천소방서 관계인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단 1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예술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경연을 신청하여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끼를 펼치는 장이 되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이자 원동력으로 여러분 안에 있는 끼를 맘껏 펼치고 그 열정으로 소중한 꿈을 이루어 멋진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예술제에는 음악(성악, 기악, 밴드, 합창), 무용(한국무용, 발레, 댄스), 사물놀이, 문학(시, 산문) 4개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연천군 청소년들의 끼가 펼쳐져 관객들의 많은 환호속에 경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경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입상한 우수팀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연천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하여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우리지역의 청소년 대표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옥)는어제 11월 15일 자매결연도시 의정부3동에서 연천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를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서는 쌀, 콩, 들기름, 율무 등 20여개의 품목을 홍보 및 판매하였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수 참여하였다. 신영옥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여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자매결연도시에 알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홍보 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청정지역인 DMZ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보여주며 홍보 및 판매하여 우리 군 및 우리 군 농산물의 이미지를 고취 시키고, 추운 날씨임에도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서면 자매결연도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는 2017.11.23.(목)에 서울시 강서구가양1동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학원연합회에서는 11월 4일 군남면 및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후원하였다.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 30여명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자원봉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연천군학원연합회 회장(박상애)은 “추운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연천군학원연합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 걱정이 되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2017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중고 축구대회가 11.03.(금) ~ 05.(일), 11.10.(금) ~ 12.(일)까지(6일간) 연천공설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24개팀, 중등부 32개팀, 고등부 16개팀 총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초․중등부는 예선풀리그 및 토너먼트(16강)으로, 고등부는 토너먼트 16강으로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원복)는 지난27일 군남댐 두루미파크에서 2017 제6회 희망 나눔 연강 별빛음악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강 별빛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6번째 행사로 지역 주민 스스로 활기찬 환경조성을 위한 희망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이웃들과 정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한탄강댐관리단 군남운영센터의 설명을 토대로 군남댐 개방걷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망풍선행사를 추진하여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유관기관 및 주민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한 상생협력 및 7080 통기타 콘서트와 초청가수 박강수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가을밤과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원복 주민자치위원장은 “군남댐을 배경으로 민관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주민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위협이 최고조에 달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전쟁 암시 발언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민관군경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나섰다. 경기도는 2015년 8월 북한의 연천 포격 사건 2주기를 맞아 24일 오전 11시부터 연천군 연천읍 소재 한탄강댐 일원에서 ‘2017 하반기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개최하고, 민·관·군·경 합동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장사정포 포격 도발에 따른 주민대피, 적 특작부대의 국가중요시설 폭발물 테러 시도, 인질극 상황 등 복합적인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의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확립하고,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4일 실시한 훈련에는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경기도, 연천군, 제5보병사단, 201항공대대,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전곡효사랑병원 등 8곳의 기관과 지역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시범훈련은 북한이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 일대에 장사정포 포격도발과 국가중요시설에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훈련상황을 가정, 주민 대피 조치를 실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포격
연천경찰서는 9월 2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9일까지,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력범죄, 납치, 가정폭력 대비 FTX실시 등 특별치안활동 총력대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은 기간이 긴 만큼 황금연휴기에 발생할 수 있는 편의점 강절도, 빈집털이, 인삼절도, 가정폭력 등 강력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순찰요원, 강력형사, 타격대, 비상응소인력 증원 등 인력총동원, 금융기관 편의점등 현금다액업소 순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번국도 내 순찰차 집중 등 범죄 없는 평온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총력대응기간을 선포하고 치안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9월 21일 FTX(야외기동훈련)에서는 연천군 전곡농협에서 2인조 강도사건을 주제로 실제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CCTV관제요원, 형사, 112지령실, 지역경찰 등 총력 대응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까지 생동감있고 치밀하게 진행되었다. 연천경찰서에서는 금일부터 시작된 FTX 훈련을 통해 명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강절도 등 강력범죄에 대비하고 가상의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강력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치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력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노선숙)는 8월 25일에 흡연예방교육으로 금연선포식 및 금연부스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연천노곡초등학교는 2017년 경기도교육청 흡연예방실천심화학교로 지정되어 올해 초부터 전문강사 초빙 흡연예방교육을 비롯하여 흡연예방 연극 관람, 금연 글짓기 대회, 흡연예방 캠페인, UCC 작품 대회 등 금연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학생들의 금연 의식을 적극적으로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에는 "흡연 NO! 금연 YES!" 행사는 금연선포식 및 흡연 예방교육 부스 체험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금연선포식은 학생자치회장 유빈(12)학생의 선창으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금연 선서를 하면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였다. 이어진 금연체험부스는 ‘에듀누리 교육원’에 의뢰하여 진행되었는데, 흡연의 피해 간접체험 부스, 금연부채 만들기 부스, 폐활량 체험 부스, 고글 체험 부스 등 4개부스로 운영이 되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겁게 체험하며 적극적으로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금연체험부스활동을 마친 유재훈(12)학생은 “흡연을 하면 안 좋은 거라 생각은 했지만 진짜 병든 폐 모형을 보고 고글을 써 보고 하니 정말 끔찍했
연천군은 2017년 지자체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업무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실적에 따라 성과상여금 1000만원을 전액군비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수행한 보육업무 전반에 대하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보육업무를 평가한다. 업무평가는 시설관리, 부모참여, 보육과정 운영, 예산운영, 종사자 관리, 종사자 처우개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보육교사의 전문성, 아동관리 및 교육실태, 업무경력 등의 심사항목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 원장에 대한 평가, 보육교사에 대한 평가 이렇게 3부류로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 1개소, 원장 1명, 보육교사 16명에 대하여는 성과상여금 천만원이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이경일 복지지원과장은 “연천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업무실적 평가를 통해 보육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업무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성과상여금을 차등지급하여 보육업무에 대한 자긍심 부여와 업무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해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규선 군수)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관련 공무원, 그리고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 여명을 대상으로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17년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Talk all together, 함모이자! (함께 모여 이야기해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1부 순서로 ‘지역사회보장, 참여와 제안 그리고 실천’이라는 주제 강연과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2부에는 ‘복지사각 발굴 및 자원개발’,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방안’ 이라는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어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모우는 기회를 가졌다.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 기관·시설·단체의 협력을 위해 군과 읍·면에 조직되어있는 민·관 협력기구로, 현재 230 여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규선 군수는 "변화하는 군민의 복지욕구에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복지재단의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됐다.
연천군은 21일 을지연습장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규선 연천군수가 주재하고 모든 부서장들이 참여함으로써「2017년 을지연습」에 대한 연천군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습에서 다루어질 상황조성전문, 군사 및 정부연습상황, 분야별 연습중점사항 및 주요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을지연습의 추세가 과거 안보․재난 상황을 반영한 도상훈련 위주의 연습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상황발생에 대한 조치 및 대응방안 강구에 역점을 두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환경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 비상사태 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연습에 임하여 주고 미사일, 핵무기, 무인항공기, 화생방무기 등 북한의 군사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접경지역인 우리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군사작전 못지않은 정부의 전쟁지원 및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 참여자에게 당부하였다.
연천교육지원청은 2017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시(평시)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및 임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실제훈련을 통한 전시 전환 절차 숙달, 참여 형 훈련을 통한 최강 안보 태세 확립을 중점으로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전체일정 및 주요훈련 내용은 8월 16일 연습 간 숙지사항 및 실시 부서별 근무요령 안내를 위한 ‘참가자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훈련 1일차(8.21)에는 전시 설치 또는 확대 운영되는 기구와 축소되는 기구의 검토를 위한 ‘전시 직제편성 방안’ 토의, 2일차(8.22)에는 교육지원청 내 비밀 중요 문서 및 물자 지출훈련인 ‘우발계획 시 기관 소산훈련’ 및 전시 최종 집결지에서의 교육지원청 기능 재분배(학교재배치)를 위한 시설점검, 3일차(8.23)에는 전 직원 대상 민방공 대피훈련 및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 훈련, 4일차(8.24)에는 을지연습 간 주요사건 조치결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재로 ‘연습 평가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모든 훈련은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시 행동 요령 및 개인 임무 숙달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된다. 을지연습 기간 중 상황실장 임무를 맡은 연천교육지원청 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