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여러 의원님들과 상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구리시의회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시의원 전원이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국토교통부에 직접 방문하여 결의문을 전달하였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하여 결의내용을 전달하였다. 시민이 원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구리시의회는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현안을 설명했다. 또 “가칭‘구리대교’인 한강횡단교량과 관련해 구리시의회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 등에게 ‘구리대교’ 명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장에게 서명운동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교량명칭이 결정되는 국가지명위원회 개최시점에서 ‘구리대교’로 명명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총리실, 국가지명위원회,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며 구리시 토평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을 잇는 약 2Km의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 될 때까지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봉수 의장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잘 살펴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리시의회가 되겠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현명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먼저, 2023년 신년 인사말을 겸해 새해 포부 한마디 해주십시오. ▶ 2023년 구리시의회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현명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혜롭게 대처해 가겠습니다. 구리시의회는 하루하루 열정적인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시민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구리시의회가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Q. 구리시의회가 출범한지 8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의 성과를 꼽는다면? ▶ 대표적인 변화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과 정기적인 브리핑 실시, 의정간담회 실시입니다.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많아질수록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더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지방의회 관심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작하게 된 인턴십 프로그램은 5명의 인턴이 제2차 정례회에서 자료 수집.조사.분석 등 기초적인 의정업무를 지원하였습니다. 구리시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정기적인 브리핑을 10회 실시하였습니다. 구리시에서 언론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자님들을 대상으로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회의와 관련된 사항들을 알리고 질의 응답을 받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여러 의원님들과 상의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의정간담회를 27개 단체와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Q. 최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본격 이뤄지고 있다. 이에대한 견해는 어떠하며 어떤 준비들을 하고있나? ▶ 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제도적으로 미흡합니다. 독립의 핵심인 '조직권', '예산권' 등에서 아직 지자체와 분리되지 못해 혁신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인사행정 구현을 통해 의회다운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정책지원관 채용입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2022년에 1명 채용하였고, 2023년에는 3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의회의 인사권 독립체제를 정립하고 의원들의 한층 높아진 정책역량과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Q. 구리시의 주요 현안중 하나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6호선 신속 연장인데 2030년 개통 예정인 GTX-B노선이 지나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리지역에만 정차역이 없어 시민반발이 크다. 구리시가 갈매역 추가 정차를 반영시키기 위해 국토부와 우선협상대상자간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구리시의회의 역할은? ▶ 지난 11월9일 구리시의회는 시의원 전원이 동의하여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구리시의회의 결의 의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11월18일 국토교통부에 직접 방문하여 결의문을 전달하였으며, 23일에는 국회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하여 면담을 실시하고 결의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구리시의회는 시민이 원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Q. 포천-세종 고속도로 공사의 구리-안성 구간 한강다리 명칭을 두고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간 갈등이 있다.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구리시민들은 서명운동을 하고 있고 강동구의회는 고덕대교 및 고덕나들목 명칭확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리시의회가 소극적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그러나 구리시의회는 지난 2020년11월5일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건립, 한강횡단교량 명칭 관련 건의문을 구리시장, 강동구청장,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송부하여 의회 견해를 명확하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제319회 제2차 정례회 현장방문시 가칭‘구리대교’인 한강횡단교량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 등에게 ‘구리대교’ 명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시정질문.답변에서 서명운동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교량명칭이 결정되는 국가지명위원회가 개최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시점에서 ‘구리대교’로 명명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무총리실, 국가지명위원회,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의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구리시 토평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을 잇는 약 2Km의 한강횡단교량의 명칭을 운전자가 지리적 위치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구리대교’로 명명 될 때까지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Q. 구리시는 한강변을 끼고 있어 우수한 환경을 소유하고 있다. 전임시장 시절 한강변개발사업을 추진했는데 최근 구리도시공사가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가칭 구리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KDB 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을 해지했다. 한강변개발사업이 어떻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시민들과의 소통입니다. 그 어떤 결정도 결국 모든 영향은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만큼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잘 살펴보고 단기적인 이익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구리시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남은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무엇이며, 어떤 의장으로 남고 싶나. ▶ 시민이 원하는 바를 잘 살펴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리시의회가 되겠습니다. 나아가 구리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시민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구리시와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당부말씀) 해주십시오. ▶ 더욱 강화되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보다 더 엄숙히 받아들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의정활동에 있어 잘 할 때는 칭찬을, 부족할 때는 질책하며, 언제나 의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등 심사, 22일과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태은, 이계옥, 정진호, 권안나, 김현채 위원을 선임했으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권안나, 조세일, 김현채 위원 외 외부 위원 6명을 선임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연균 의원이 「개인이동장치의 안전장치 필요성」, 강선영 의원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 필요성」, 김지호 의원이 「자치경찰 지역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이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을 수도권의 범주에서 제외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10일 대표발의했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도록 유도하고 수도권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은 인구 유발시설의 신설이 제한되고 개발 행위가 제한되는 등 여러 규제를 받게 된다. 하지만 현행 수도권 기준이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수도권 범주에는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이 일괄적으로 묶여 있다.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의 연천군, 가평군, 강화군, 옹진군 등 4곳도 현행법상 같은 수도권 규제를 받는다는 의미다. 이들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상황은 비수도권 낙후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연천군은 면적의 94%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규제로 지역낙후가 상대적으로 심하다. 성장동력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 더해 수도권 규제라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는 실정이다. 김성원 의원은 “연천군, 가평군 등 열악한 환경의 인구감소지역이 지리적으로 서울시 인근에 있다는 이유로 수도권 규제를 받는 것은 역차별”이라며, “행안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만큼은 수도권 대상에 제외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온 연천군 주민들의 삶이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문제를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100만 도시 성장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파주 LCD산업단지와 연계된 신성장특구, 경기도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또 파주시민 교통복지를 위해GTX-A의 차질 없는 개통과 운정역 환승센터 조성, 지하철 3호선과 서해선 파주시 연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힘쓰겠으며 시내버스 정상화와 노선 개편, 버스 준공영제 확대로 시민의 불편함은 덜고 2024년 GTX 개통에 발맞춰, 권역별로 버스노선을 GTX와 연계하고자 한다“고 주요 시정계획을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고,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파주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70년이나 지속된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으로 모든 시민의 공감에 기반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강력한 법집행, 성매매피해자 지원조례 및 환경개선을 이루고 성매매집결지가 여성 인권 회복과 시민 안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또 “파주시 문화 발전을 위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파주문화재단 설립,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로의 성장 전략 수립, 파주시 단절된 하천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친수공간 조성의 중장기 계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민생이 최우선이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뒤돌아보지 않고 올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먼저, 2023년 신년 인사말을 겸해 새해 포부 한마디 해주십시오. ▶ 존경하고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가득 퍼져, 희망을 이뤄나가는 뜻깊은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파주시 민선 8기는, 오롯이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파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의 미래를 향해 성과를 이뤄나가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Q. 2022년 제8대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취임 8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의 성과를 꼽는다면?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변함없는 의지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더 듣고 더 행동하고자 했습니다. 상생발전 계획 수립, 교통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파주문화재단 설립 등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힘썼습니다. 파주시 민선 8기의 정책은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였습니다. 시민이 바라는 변화, 시민이 원하는 파주시 발전을 이루고자 시민 계신 곳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습니다.‘민생이 최우선이고,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시민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위해 올해 이동시장실을 확대하였습니다. 파주시 민선 8기가 출범한 작년 6개월이 준비의 해였다면,올해는 성과의 해입니다. 올해 신년사에서, ‘달리는 말은 멈추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마부정제(馬不停蹄)를 말씀드렸습니다. 시정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뒤돌아보지 않고 올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Q. 파주시가 최근 시민들에게 가구당 20만원씩 총 444억원의 난방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해 전국적 화제가 되고 있다. 2월 27일부터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접수가 시작되어 많은 국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반면 파주시 재정 악영향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 파주시 에너지 생활 안정 지원금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난방비 폭등으로 모든 시민의 고통과 부담이 큰 상황에서 민생을 책임지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했기에, 오로지 시민을 위해 전 가구 난방비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에너지 생활 안정 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예산은 파주시가 매년 주요 재정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며, 투자 우선순위를 재조정했습니다. 또한, 관행적 사업, 일회성 행사, 부진한 민간 보조사업 등에 대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예산낭비 요인을 줄여 왔습니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며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재원 마련에 있어, 지방채 발행이나 시민께서 감당해야 하는 별도의 부담은 없습니다. 지원대상은 20만이 넘는 파주시의 모든 가구이며,지역경제 발전에 성과를 낸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모든 가구가 지역화폐를 사용하며, 각 가정의 부담이 조금은 덜어지고 지역상권에도 활기가 돌 것이라 기대합니다. Q.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의 연내 완전 폐쇄를 선언하고 파주경찰와 합동으로 TF를 출범시켰고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을 새해 1호 결재로 하기도 했다. 연내 집결지 완전 폐쇄를 목표로 합동 현장 단속이 시작됐고 행정 대집행도 예고했다. 많은 진통도 예상되는데 향후 진행계획은? ▶ 성매매집결지 존치의 세월이 70년입니다. 2004년 성매매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률이 제정 되었고, 성매매는 엄연한 불법이지만 성매매 집결지는 여전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성매매집결지 주변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주민분들께서 감내해 온 피해와 고통이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고 있습니다. 주민의 삶과 안전이 위협받고, 여성 인권이 유린 되는 성매매집결지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당연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파주시를 향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올해 제1호로 결재하여, 완전한 폐지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성매매 피해자 지원 및 환경개선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성매매집결지의 완전한 폐쇄 뿐만 아니라 완전한 탈 성매매 실현을 위해, 성매매 피해 여성의 생계, 주거, 자활 대책 마련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진행중입니다.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추진하겠습니다. 인권과 안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시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Q. 2022년 5월 말 파주시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사무가 많아지고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 추진이 가능해 지는 등 행정여건이 상당히 달라지는데. 또 인구 50만명을 2년 이상 유지하면 2024년부터 대도시 특례가 인정된다. 인구증가를 위해 어떤 정책들을 펴실 계획인가? ▶ 상생발전과 더불어 성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일하기 좋은 파주,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겠습니다. 파주 LCD산업단지와 연계된 신성장특구, 경기도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파주시민의 더욱 빠르고 편리한 삶을 위한 교통복지도 중요합니다. GTX-A의 차질 없는 개통과 운정역 환승센터 조성, 지하철 3호선과 서해선 파주시 연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시내버스 정상화와 노선 개편, 버스 준공영제 확대로 시민의 불편함은 덜고 편의성은 높이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교육환경으로의 개선을 이루고, 민간 보육서비스 수준을 국공립 보육시설 수준으로 향상시키겠습니다. 파주시 문화 발전을 위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파주문화재단 설립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로의 성장 전략을 수립 중입니다. 시민의 일상에는 만족과 여유를 더하고,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파주로 향할 수 있도록, 파주시의 단절된 하천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친수공간 조성의 중장기 계획도 수립하여 추진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고,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파주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한 폐쇄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Q. 파주시의 교통현안으로 GTX-A 노선과 운정역 환승센터 진행, 지하철 3호선,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 사업 등이 있는데 김경일 시장은 최근 금릉역에서 현장 브리핑을 가지는 등 3호선 파주 연장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3호선 파주 연장의 전망을 밝혀달라. ▶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까지 통근시간 30분대를 실현하는 철도혁명 시대의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현대건설이 국토부에 사업을 제안하여 추진되는 민자 제안사업으로 현재 민간사업제안자와 국토부가 민자적격성 통과를 위한 방안을 마련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한국개발연구원에 수정.보완된 민간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인 민간사업의 추진절차에 따르면 연내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와 BTL한도액 국회의결을 완료하고, ‘27년 착공 한 후 ’31년 운영 예정입니다.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의 민자적격성 통과 위해 모든 행정 총동원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Q.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무엇이며, 어떤 시장으로 남고 싶나. ▶ 지난 1월 말부터, 2월초 까지 파주시 20개 읍면동을 찾아가며,‘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각 읍면동마다 ‘시민중심 100만 도시를 위한 비전설명회’를 발표하며, 강조하며 말씀드린 3가지 현안이 있습니다. 첫째,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입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정상적으로 운행되었던 대중교통의 전면적 개편이 필요합니다. 시내버스 운행의 정상화, 마을버스의 100% 준공영제를 추진 계획입니다. 또한, 2024년 GTX 개통에 발맞춰, 권역별로 버스노선을 GTX와 연계하고자 합니다. 시민분들께서 체감하는 교통 편의성을 확 높일 수 있도록, 교통정책에 적극 힘쓰고 있습니다. 둘째, 대도시 진입 준비입니다. 파주시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파주시가 대도시로서의 특례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갈 시정연구원 설립과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출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위한 정비계획입니다. 70년이나 지속된 성매매 집결지를 없애겠습니다.이를 위해, 파주시.파주경찰서.파주소방서가 업무협약을 맺어, 모든 행정력을 총집결했습니다. 모든 시민의 공감에 기반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강력한 법집행, 성매매피해자 지원조례 및 환경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성매매집결지가 여성 인권 회복과 시민 안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멈춤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한 말씀(당부말씀) 해주십시오. ▶ 파주시는 오롯이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파주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과’로 답하며,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 나아가겠습니다. 친수공간 조성,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화활성화.역사문화클러스터조성, 철도망 구축,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추진 등 파주시 변화와 발전을 이뤄낼 분야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시가 발전하는 확실한 성과를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한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현장 시장실을 통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 현장 밀착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실천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지속해서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청 내 시장실 대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소통의 철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2일 현장 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탑석사거리를 찾았다. 탑석사거리는 연장 7호선(도봉산~옥정선) 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지하철 공사에 따라 보도와 차도 일부가 철거된 후 임시 설치돼있다. 또한 공사 진척에 따라 차도와 보도가 수시로 조정돼 횡단보도 표시와 차로 표시가 임시 표시돼있는 등 통행에 불편과 위험이 있는 곳이다. 특히 해당 교차로는 인근 부용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일부 어린이들의 통학로이기에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탑석사거리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섰다. 현장에는 경기도 철도건설과 철도건설3팀장,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장, 도시철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2일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의정부시 신곡동에 소재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초재활 교육 제공 및 인식개선사업, 편의시설 실태조사,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라운딩 및 간담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질문·답변을 주고받았다. 복지관 이전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시각장애인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목표 아래 다양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약사항을 계획·실행 중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일상회복으로 본격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양주 핵심 관광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양주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명소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양주시가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다. 양주 시티투어는 투어 방식에 따라 계절별, 테마별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투어’와 1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지역 문화관광시설 3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선택투어’로 운영된다.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교대역과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양주 회암사지, 양주관아지, 장욱진·민복진미술관, 기산저수지 수변코스를 기본코스로 역사, 미술관, 박물관 등 테마별 당일코스로 운행한다. 특히 시는 민간시설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공장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홍보관 견학을 신규 투어 코스로 개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이밖에도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일홍 축제 등 축제 기간에는 축제 특화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 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3월 20일(월) 가능~광적 4차로 확장 및 신설 도로 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 구간(녹양~어둔 도로 확장·포장 계획)과 연결되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 내 관통 도로를 둘러봤다. 의정부시는 반환 공여지 캠프 레드 클라우드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캠프 내 기존 정문~후문 간 관통 도로를 개방하도록 국방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캠프 내 도로는 빙상장 정문 쪽에서 후문 서부로에 이르는 폭 10m, 길이 1km 정도다. 보도 포장, 디자인 펜스 설치, 가로등과 신호등 이전 및 신설 등이 포함된다. 이 도로를 개방하면 종합 운동장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의 교통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캠프 레드 클라우드는 전임 시장 때 계획된 물류센터 대신 예술대학을 유치하는 등 문화디자인 클러스터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문화디자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문화 관련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가능동은 물론 의정부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목) 시장실에서 장기간 행정·세무 분야의 무료 민원 상담을 통해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상담위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수열 상담위원은 행정 분야에서 9년을 활동했으며, 임대성 상담위원은 세무 분야에서 14년을 활동했다. 이날 수여식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온 민원 상담위원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6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민원 및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법률, 행정, 노무, 건축 분야의 무료 민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정 분야 무료 민원 상담은 의정부시청 일반민원실의 무료상담실에서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받을 수 있다. 법률 등 다른 분야 상담을 원하면 상담 요일 및 시간 확인 후 예약을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여권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총 1,790억원을 증액 편성해 1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업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최근 5년간 편성한 1회 추경 중 가장 큰 규모다. 예산안이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당초 예산 9,597억 원보다 18.7%가 증액된 1조 1,387억 원이 된다. 일반회계는 1,283억 원이 증액된 9,917억 원, 특별회계는 507억 원이 증액된 1,470억원이다. 시민과 약속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소흘4·10블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96억 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45억 원 ▲포천2블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7억 원 ▲만65세 이상 어르신 버스교통비 지원사업 19억 원 ▲포천 청년 취·창업센터 조성사업 15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 원 등 21개 사업에 25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 1월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연 2회로 확대해 인도 및 통학로 설치, 마을안길·도로 재(확)포장, 체육센터 및 마을 체육시설 개선, 농로 개·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성남시 중앙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관내 노후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리모델링 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향후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담당 부서에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도서관의 한정된 공간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 이용 시민이 두루 만족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시킬 것”을 주문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2001년, 중원도서관과 수정도서관은 2000년에 개관한 이후 그동안 소규모 환경개선만 간헐적으로 이어져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내부 구조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자료 중심의 폐쇄적 공간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에 걸맞은 미래 과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 기획용역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리모델링 범위(전면 또는 수시)와 적정 공사비 책정 등을 포함하는 도서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1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 유출 등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기구로,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19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자문과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인구정책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의 방향성 및 개선사항과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방안, 인구문제 관련 시민 토론의 장 마련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인구정책 추진체계 정비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포천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수립해 포천시가 직면한 인구감소의 위기에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포천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은 “올해 포천시가 인구 반등의 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문화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해 모든 주민이 문화권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년째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면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김포시 등 최종 8개 대상 시군을 선정했다. 김포시는 지역 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기획자 양성’, ‘시민제안사업 지원’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다 심화되고 수혜 대상은 넓힌 여러 지역문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12월까지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자치 거버넌스 구축,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 제안을 발굴하는 문화방앗간, 지역특화 상품 및 프로그램을 기획 지원하는 시민공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비전이 되어 모든 시민이 문화권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 김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철완 양주부시장,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 혜화 스님과 총무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혜화스님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과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확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철완 부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 돕기 성품을 기부하여 양주시를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기탁받은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화)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목)이며 계약은 7월 5일(화)부터 8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가능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권 양도도 가능하다. ‘리듬시티 우미린’이 들어서는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구 안에 K-POP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리듬시티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게다가 고산지구, 민락지구, 법조타운(예정)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고산·민락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법조타운에는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이전과 함께 4,400여 세대의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의정부의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쉬우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며, 의정부에서 출발해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지구 내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민락지구, 고산지구와 인접해 입주 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리듬시티는 향후 대규모 점포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리듬시티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월세 없는 전세형으로 10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지난 29일 견본주택을 성황리 오픈한데 이어, 3일 만에 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 방문객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며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교통, 교육, 자연 등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견본주택 내에는 유니트를 직접 확인해 보고 청약 조건 등을 꼼꼼히 상담받아 보는 관람객들로 3일 내내 분주했다.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청약 일정은 5월 9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월 10일(화) 1순위 청약, 5월 11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7일(화)이며, 정당계약은 5월 30일(월)부터 6월 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연천군은 수도권에서 몇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사실 유무 등에 상관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청약 할 수 있어, 연천군 거주자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기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3번 국도 우회도로,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를 통한 인근 지역 접근성이 높고, 단지 가까이 1호선 전곡역이 개통(2022년말 예정), GTX-C 노선 연장 개통이 예정 중에 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이 조성될 예정이고 전곡초, 전곡중, 전곡고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자랑한다. 특히 연천군 전곡읍은 ‘농어촌 특별 전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한탄강 주변 근린공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연천군에 들어서는 제일건설㈜ 브랜드 단지인 만큼 단지설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한탄강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4bay 구조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단지 내로는 잔디광장, 스토리가든, 리멤버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주민운동시설, 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될 계획이다. 제일건설㈜이 시공하고, 보라산업개발㈜이 시행하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85-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에서 지상14~최고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76-12번지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15일 의정부시 리듬시티(복합문화융합단지)에 선보이는 ‘더샵 리듬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문화새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리듬시티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다. 의정부 리듬시티 공동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 60·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A 116가구 ▲60㎡B 25가구 ▲84㎡A 277가구 ▲84㎡B 44가구 ▲84㎡C 74가구다. 더샵 리듬시티는 더샵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넒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으며, 전 가구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 효과도 극대화했다. 또 세대 설계로는 알파룸(84㎡A,B,C), 드레스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유상옵션인 스타일링바스, 케어룸, 프리미엄키친 등을 도입해 고급스러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수경시설이 포함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대규모 잔디광장인 더샵필드, 힐링가든, 팜가든, 펫가든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으며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샵 리듬시티가 조성되는 의정부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4,379㎡ 부지를 개발해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단지 외에도 K-POP클러스터(예정), 대규모 점포 개발(예정), 4차산업육성단지(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의정부의 신흥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특히 리듬시티는 인근에 자리한 고산지구, 민락지구와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변의 법조타운(예정)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돼 의정부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의 기대감도 상당하다는 평가다. 더샵 리듬시티는 이러한 리듬시티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되며, 특히 인근으로는 부용산, 깃대봉, 부용천 등이 위치해 있고 리듬시티 내 조성될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 지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동의정부IC,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7호선 연장선(탑석역 예정) 개발과 GTX-C노선(의정부역 예정), 고속터미널(예정) 등의 추가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 맞은편에는 고산초등학교가 2024년 개교예정이어서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는 민락지구에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리듬시티 내 대규모 점포 개발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리듬시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유일의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갖췄다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똘똘한 한채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 리듬시티의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개설했으며 VR로 구현된 360도 뷰로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단지의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은 19일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 들어서는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산 1-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168가구 ▲72㎡ 76가구 ▲84㎡A 109가구 ▲84㎡B 217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자금 부담도 최소화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3월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3월 10일 발표되며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양주시 서부권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로, 이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일조권도 우수하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타입별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주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게 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조성돼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테마파크가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함을 더할 예정으로,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플레이그라운드, 힐링가든, 포레스트가든, 힐링숲파크(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조경이 조성된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양주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양주 서부 백석읍 일대는 백석신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중심으로는 인근의 광석지구(예정)와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양주시의 새로운 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 서부의 관문 입지에 들어서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약 3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는 물론이고 GTX-C, 7호선 연장 등 강남과 빠르게 연결되는 양주시 비전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39번 국지도 확장, 1호선 양주역 등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서부권 주거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라며 “양주 서부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이번 단지의 본격적인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시에 주택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입지여건, 단지 배치,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타입별 유니트 VR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약접수일까지 홈페이지 관심고객 등록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200명)을 증정하며, 청약자 중 추첨을 통해 ‘LG 인텐시브 멀티케어’(10명)를 증정한다. 한편 모아주택산업은 검단신도시, 원주혁신도시 춘천약사지구, 충북혁신도시 등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에서 주택브랜드 ‘모아엘가’의 완판행진을 쓰며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건설사다. 차기 사업지로 ‘서울 천왕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440가구)’을 비롯해, ‘화성 향남 공동주택신축사업(558가구)’, ‘평택 고덕택지지구 A-55(1,255가구)’ 등의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과 ㈜부성종합건설이 오는 12월 3일(금)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의정부시의 최중심인 의정부동 146-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목) 1순위 해당지역(의정부), 10일(금)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지하 5층~지상 29층 프리미엄 주상복합아파트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로 구성된다. 상세 타입별로는 84㎡A 102세대, 84㎡B 52세대, 총 154세대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의정부 최중심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리는 입지와 함께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고 의정부역까지 도보 약 6분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정주환경을 자랑한다.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대우산업개발㈜과 ㈜부성종합건설의 혁신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주목된다. ■ 4Bay 4Room 설계와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 도입으로 주거 쾌적성과 공간 효율성↑특히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전용면적 84㎡ 구조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다. 단지는 의정부의 최중심 위치하며, 택지지구에서도 보기 힘든 4Bay 4Room구조를 가지고 있다. 4Bay구조는 햇빛이 들어오는 방향에 침실 세 개와 거실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로, 각 방과 거실에서의 채광과 조망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보통 전용 84㎡의 경우 침실 3개, 거실 1개로 구성되는 것과 달리 침실 1개가 더해진 침실 4개, 거실 1개로 구성되는 4Room 구조를 갖추고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취미방, 홈 오피스 등의 다양한 알파룸 조성이 가능하여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는 외부 평가다. 여기에 3면 발코니를 계획하여 발코니 확장 시 약 9.2평의 더욱 넓은 실사용면적의 확보가 가능하며,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도 따로 마련돼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췄다. 더불어 주방 전체 가구를 ‘한샘’ 에서 직접 설계, 시공, AS까지 책임 관리하게 되며, 한샘 브랜드의 고급 수납장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또한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싱크대배치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SK매직 렌지후드, 인덕션, 전기오븐, 절수형 패달 등도 무상으로 제공돼 별도의 추가 설치 없이도 편리한 조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이 단지는 거실과 다이닝공간, 주방이 벽체 없이 한 공간에 이어져 있는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로 시공되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였으며 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한 공간 구성을 가지고 있다. ■ 다양한 옵션 제공 통해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 설계도 가능해‘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가족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수요자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먼저 침실 2와 침실 3의 간벽은 가변형 벽체로 시공되어 분리 시 침실 2개로 이용 가능하지만 6연동 슬라이딩 도어(유상옵션) 선택 시 넓은 침실 하나로 재구성할 수 있다. 또한 침실 4와 드레스룸의 간벽도 가변형 벽체로 시공되어, 간벽을 슬라이딩 도어로 선택 시 부부서재 또는 자녀의 공부방으로 사용 가능하다. 삼성에서 설계, 시스템 구축, AS까지 책임지는 삼성 스마트 싱스 지원 홈네트워크 시스템(유상옵션)으로 조명, 난방, 가스차단은 물론 주출입구 자동문 열림, 외부 방문자확인, 세대 내 승강기호출, 택배 알림이 가능하다. 이 밖에 세대 내 사생활 보호와 외기 차단에 도움을 주는 3연동 슬라이딩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유상옵션 선택을 통해 전동식 센서로 설계 가능하다. ■ 우수한 커뮤니티로 입주민의 수준 높은 여가생활 지원‘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줄 각종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대형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4층에 배치돼 인접한 중랑천의 아름다운 조망을 감상하며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층에는 한결 더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도 조성되어 단지내 다양한 모임을 가지기에도, 취미생활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옥상정원도 마련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가벼운 산책과 함께 의정부 도심의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안 더 센트로 의정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하며 12월 3일(금)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방문예약을 하여야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