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2일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국가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김현선디자인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총 4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자문위원회 회의 시 제기된 협력지구(클러스터) 범위, 공간 등에 대한 내용과 기존 건축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권영걸 자문위원은 “디자인과 생활기능을 연계한 자족도시 및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써 기본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동측은 디자인 생산단지인 디자인중점구역으로, 서측은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구역, 중간지역은 소비와 생활을 위한 디자인복합문화구역으로 구획할 수 있다”며, “그곳에는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는 상징물(랜드마크) 건축물(공간) 또한 필요하며,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산업의 상징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 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기존 건축물을 존치‧활용한 국가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기존 건축물 존치에 대한 자문위원회 의견과 오는 29일 예정된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검토해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하도록 국방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활동 목표와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진행하는 연구단체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회(조세일, 김연균, 정미영), ▲고령화대책연구회(오범구, 권안나),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연구회(김현채, 김현주, 김태은), ▲지방자치발전연구회(정진호, 강선영)로 총 4개 단체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 연구원이 연구단체의 연구 주제와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연구결과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8월 3일자로 폐선된 106번 버스를 대신해 106-1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106-1번 버스는 106번 폐선일에 맞춰 3일 새벽 4시 첫차를 시작으로 가능동~도봉산까지의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평일은 총 4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총 3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기존 106번 노선의 평화로 구간 새벽 및 주․야간 이용 수요 충족은 물론 1‧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에도 직접 현장에 나섰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1일 새벽 4시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 첫차를 타며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날 개시된 106-1번 첫차에도 탑승해 이용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06번 폐선 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에서 호소문을 낭독했던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도 함께 했다. 임영국 회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이 그렇게 반대했음에도 서울시의 106번 폐선 강행은 정말 안타깝다”며, “그래도 시민을 위해 신속하게 대체노선을 만들어 주고 이렇게 직접 현장에 오셔서 시민과 소통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106번 폐선이라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이렇게 현장에 나와보니 우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106-1번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서울 시계 진입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분간 106-1번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적인 노선 증편 및 개선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이른 새벽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8월 3일자로 폐선이 예정된 106번 버스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의정부 시민과 서울 동북권 이용객들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버스 노선이다. 특히,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 출근하는 청소 노동자, 시장 상인, 건설 노동자 등 서민들에게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사랑받았다. 시는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폐선 통보로 이달 2일까지만 운행 예정인 106번의 대체노선으로 106-1번 버스(대원여객차고지~도봉산역)를 3일부터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대체노선 운행 전 106번 버스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새벽 4시에 106번 버스 첫차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106번 폐선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대체노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도봉산역까지 이동하며 106번 버스의 새벽 시간대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고, 전철 및 서울 노선 환승 여건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계자들과 대체노선 106-1번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지난 10년간 창경궁까지 한 번에 106번을 타고 다녀 좋았는데 없어진다니 아쉽다”며, “하지만 대체 수단으로 106-1번 신설과 함께 향후 106번과 똑같은 노선을 만들어 준다는 얘기를 들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폐선 초기 일부 혼란이 예상되지만, 오늘처럼 현장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최대한 빨리 106번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 우금지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재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각 단위 사업별로 시행하던 정비 사업을 종합적인 재해 위험 분석을 통해 지역 단위로 일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4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처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73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27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 태풍 및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발생시 재해에 취약한 가산면 감암1·2리 지역의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제18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양주 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6회 천일홍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예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양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9월 11일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1층에 장난감도서관·아이사랑놀이터 금촌관을 개관했다. 파주시에는 2곳의 장난감도서관(문산 및 운정)과 1곳의 아이사랑놀이터(문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금촌관 개소로 금촌 권역 영유아와 부모도 육아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이나 보호자로서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다. 이용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년으로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 놀이시설로, 이용 대상은 1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이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운영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와 그 가정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가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의 송달 방식을 ‘선택등기’ 우편으로 변경함에 따라, 고지서 수령 시기가 20일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주정차 위반 차량이 확인되면 5일 이내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고, 수취인의 부재로 미송달된 경우 20일 후 일반우편으로 재발송해 왔다. 등기를 수취하지 못한 민원인의 경우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일반우편 고지서가 도착하기까지 20일 넘게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에 시가 도입한 선택등기는 우체부가 2회까지 배달을 시도한 후 수취인을 만나지 못하면 우편물을 반송 혹은 폐기하지 않고 우편수취함에 투함하는 방식의 우편 서비스다. 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7월 31일 선택등기 발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주정차 과태료 부과 시스템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 여부와 우편물 도달 등이 전산상에 제대로 표시되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개선한 뒤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선택등기 우편 서비스가 정착되면, 수령하지 못한 우편물을 찾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해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시행됐다. 환경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 등 5단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관리 등 수집·운반·처리 전 과정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유입 인구 증가에도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속 감소한 점(전년대비 2.3% 감소) ▲신축 공동주택의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RFID) 음식물 종량기 설치 의무를 규정한 조례를 제정한 점 등 실질적인 감량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환경부 장관 표창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 순환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9일 대중교통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의원장, 이영주 도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최근 노선 단축으로 이슈가 됐던 ‘서울 704번 버스’와 양주 서부권 전철 연결을 위한 ‘3호선 연장’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먼저 ‘서울 704번 버스’는 기존 운행 노선에서 양주·고양시를 제외한 구간으로 8월 30일(금)부터 단축 운행할 예정이었나 단축시점이 2개월 유예되어 진관차고지~서울역~송추~진관차고지 간 노선으로 변경해 운행 중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노선이 단축될 예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30일(금)부터 704번 대체노선인 ‘양주37번’을 신규 편성했다. 그러나 현재 운수종사자 부족 등의 사유로 양주 자연휴양림 ~ 구파발역 간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음에 따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37번의 원만한 운행을 위해 서울 704번 버스의 단축 시점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 요청하였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주시장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704번이 단축운행되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관내 대표 관광기업인 ‘아일랜드캐슬’의 재개장 준비를 지원하고자 ‘제14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략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기획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아일랜드캐슬 운영 재개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암동에 있는 아일랜드캐슬은 300여 명이 근무했던 도심형 온천 리조트다. 2018년 7월 개장 이후 100만 명이 넘게 찾는 관광 명소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아일랜드캐슬은 9월 중순 호텔(101실)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사우나와 찜질방이 포함된 실내 물놀이공원(워터파크), 6월에는 실외 물놀이공원(워터파크)까지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일랜드캐슬의 운영 재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도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공무원, 시민,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차단과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아홉 번째로 진행된 ‘올빼미 활동’은 2023년부터 성매매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야간 캠페인으로, 성매매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의 불법성과 청소년 보호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으며, 이전 활동보다 2시간 연장된 만큼 성구매자 출입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탈리타쿰 수녀회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한 시민은 “성매매 행위는 거래가 아닌 반인권적인 불법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며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에 대한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올빼미 활동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맞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전 성상의 생활 쓰레기를 오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추석은 차례상 간소화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 의정부시에 전에 없던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선다. 그 주인공은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 ‘녹양역 더씨엘59’로, 녹양역 초역세권에 최고 59층 높이 총 2,518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판매시설의 경우 약 7,656평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65㎡ 840가구 ▲75㎡A 410가구 ▲75㎡B 635가구 ▲84㎡A 426가구 ▲84㎡B 205가구 ▲137㎡P 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의정부에 집중된 각종 대형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데다, 초역세권의 편리함, 랜드마크 단지 규모의 자부심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녹양역을 지나는 1호선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며, 2개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녹양역을 둘러싼 역세권은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 부지가 포함된 가운데 향후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이 조성돼 의정부 북부 일대 자족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4,017가구 규모의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2027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어 연계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의정부 일대 개발을 저해해 왔던 미군 공여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디자인센터 클러스터(CRC)를, 캠프 스탠리에는 IT기업을 유치 및 개발하고, 캠프 잭슨과 캠프 카일 등도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 북부 광역 행정타운 조성, 인근 양주테크노밸리 구축 등 의정부시 내외로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의정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도 예고되고 있다. 녹양역 더씨엘59는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 IC, 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신세계백화점, 패션로데오거리 등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학부모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교육여건으로는 녹양초교, 의정부중∙고교 등이 가깝다. 이렇듯 우수한 입지여건,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녹양역 더씨엘59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지어진다. 토지사용권원을 100% 모두 확보한 안전한 사업지로, 설립인가 승인을 완료해 착공만을 앞둔 현 시점에 마지막 조합원 모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군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가 시공을 예정해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기대감을 더한다. 녹양역 더씨엘59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중앙광장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의정부시 최고 높이 59층 랜드마크 단지이자 경기 동북부를 맞이하는 의정부의 새 관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외관에서도 리듬감 있고 역동적인 커튼월 디자인이 적용돼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개관한 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57번지에 위치한다.
〔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투시도〕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3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갖춘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실거주 선호도 높은 금오동에 초역세권 입지 갖춰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호국로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IC·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수도권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의 민락IC를 통해 서울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부용천을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인 의정부 소풍길(맑은 물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열린맘공원·추동공원·천보산 등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 아파트 건축 부문 시공능력평가 1위에 빛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브랜드 푸르지오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건축 부문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아파트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른 대우건설의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다. 이 단지에는 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한 대우건설의 기술과 상품 개발·디자인·철학 등이 가미돼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설계가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 이상 평형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및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10㎡ 평형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발코니 확장 시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타입별 상이)으로 제공된다.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도 강점이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청약 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08㎡과 110㎡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3번지(동오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오픈 3일간 경품 이벤트(1등 황금열쇠 10돈, 2등 쿠쿠 전기밥솥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10월 27일(금) 오픈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해 인기를 끈 바 있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회천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 사용 면적도 늘렸다. 또한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주거품격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텔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당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우 종로·시청·용산 등 업무지구를 지나는 노선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여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인근 평화로·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지구간 연결도로를 통한 옥정지구까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양주-수원역 및 상록수역 구간 85.9km를 잇는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3040세대를 겨냥, 안심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다.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덕계도서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이른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향후 각급 학교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 학교 주변으로 학원가 및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돼 자녀 교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덕계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되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덕계근린공원을 비롯해 각종 근린공원이 지구 내에 위치해 주민들은 쾌적한 힐링 라이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회천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은행, 병원 등의 이용이 쉽고, 회천중앙역 인근 유동인구를 겨냥한 상권 형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양주시 및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며 만 19세 이상이며 청약통장 개설 후 1년이 경과하고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아파트 1순위 청약 예치금은 서울특별시 300만원, 인천광역시는 250만원, 양주시 및 경기도는 200만원에 해당한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오픈과 동시에 오픈맞이 명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C사 명품백 외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전기밥솥, 에어프라이기, 믹서기, 전기포트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택전시관 방문고객들에겐 컵라면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경북 등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구호지원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탁 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수해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은 ▲ 수해 피해 지역 및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340만원) ▲ 내부 봉사단(디딤돌봉사단)의 재난구호기금 조성(133만원) ▲ 양주시 여름 물놀이 축제인 유유페스티벌 내 자선 바자회 개최 및 물품 판매(27만원)를 통하여 조성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수해피해 지역의 긴급구호 물품, 임시주거시설,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28일, 양주시에서 진행한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통합자원봉사(13개 단체)에 합동으로 참여, 수해 피해 지역(청주시 강내면 일대)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수해피해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집중호우로 인한 대한민국 전역의 수해 피해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3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철완 양주부시장,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 혜화 스님과 총무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혜화스님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과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확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철완 부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 돕기 성품을 기부하여 양주시를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기탁받은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화)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목)이며 계약은 7월 5일(화)부터 8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확정분양가로 분양 전환가능하며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권 양도도 가능하다. ‘리듬시티 우미린’이 들어서는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구 안에 K-POP클러스터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리듬시티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게다가 고산지구, 민락지구, 법조타운(예정)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고산·민락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법조타운에는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이전과 함께 4,400여 세대의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의정부의 주거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이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쉬우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며, 의정부에서 출발해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거리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며, 지구 내 근린공원, 문화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민락지구, 고산지구와 인접해 입주 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리듬시티는 향후 대규모 점포 개발도 예정돼 있어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리듬시티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월세 없는 전세형으로 10년 후 분양전환도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라며 “청약 통장이 필요없어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