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의회는 5월 16일 오전 11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의결하면서 정자교 붕괴사고에 대한 행정사무조사의 활동을 시작했다.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박은미, 김장권, 박종각, 이영경, 김보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서은경, 이준배, 최종성 의원 등 여·야 4개 상임위 위원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준배 의원(이매1동, 이매2동, 삼평동)을, 부위원장에는 김장권 의원(수내1동, 수내2동, 정자1동)을 선임하고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의결하였고 10월 16일까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배 위원장은 “먼저 정자교 사고로 희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책임을 통감하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자교 붕괴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분당구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통과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언론인협회는 2월 8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박광순 의장과 2023년 신년 인터뷰를 가졌다. Q. 의장 취임이 반년이 지났는데, 그간의 소회와 시민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해 주신다면? 지난 7개월 간 저희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성남시민 여러분 모두 성장과 번창 그리고 풍요의 의미를 지닌 토끼의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시의회 의원님들 모두 지난 한 해 시민의 곁에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그 결과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67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고, 결의안 및 동의안 22건을 채택하여 교통이 편리한 도시, 그리고 지역주민의 주택과 문화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Q. 올해의 경제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난방비의 증가폭이 늘어나는 등 생활경기는 더 시민들을 힘들게 할 것으로 보는데, 의회의 역할이 있다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이번 겨울은 이례적인 한파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11일간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27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있으며, 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45건을 심사하게 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해로 성남이 태동한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을 설계해야하는 뜻깊은 해다. 신상진 시장께서도 새로운 성남 50년의 비전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인 4차산업 특별도시이자 창의적 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를 제시한 바 있다. 2023년은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고, 앞으로 50년의 청사진을 수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의 모든 역량을 모으는 해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시 집행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