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교통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망월사역 주변 지역 발전 전략 ▲민락TG 유지관리도로 활용방안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주차 공급 및 단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망월사역 주변 지역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문화·관광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추진해 활력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고산 간 교통소통이 가능하도록 민락TG 유지관리도로 활용방안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고 있다.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생 통학 버스 사업은 수요 분석 및 노선 확정, 운송업체 선정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자원 및 공공자원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에 주력해 부족한 주차 공급 해소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19일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2023년도에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새롭게 구현한 「META-의정부」를 선보여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콘텐츠 중 하나가 ‘온라인 현장시장실’이다. ‘온라인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 새롭게 구현한 소통방식이다. 직접 꾸민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시장과 만나 음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한다. 웹 페이지 시스템을 통해 현장시장실을 사전에 예약하고, 운영일 당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면 ‘온라인 현장시장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민간 공연·행사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요청 ▲민간 창작 예술 분야 자생 환경 조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의 상징적인 볼거리나 즐길 거리 확대 필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장과 대화도 나누고 게임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양질의 일자리와 세수 확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기업투자 환경 및 시 개발가용지 입지 분석 ▲주력산업 분야 선정 및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관련분야 기업체 수요조사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유인책 조성 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전략수립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지속성 있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 장단기 계획에 맞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 등 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들이 산재해 있다”며, “기업유치는 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용역의 결과가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략 수립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민락천 산책로 옆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책로를 따라 무궁화를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 시민들이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산책할 수 있도록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궁화동산 조성 이후에는 어린이들이 학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유치원, 학교 등에 홍보할 방침이다. 박한덕 녹지산림과장은 “도심 생활 속에서는 무궁화 군락지를 찾아 보기 힘들다”며, “시민들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가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9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단속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정 거래 유도 및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판 및 푯말 등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 여부 ▲영수증 및 거래명세서 등 비치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앞으로도 강력하고 촘촘한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빙상의 메카 의정부시가 국제 컬링대회를 유치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4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사)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과 성공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3개국, 13팀, 선수 및 임원 104명과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앞서 3월 23일 세계컬링연맹(WCF)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의정부시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사)대한컬링연맹회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자컬링국가대표(경기도청, 5G) 선수,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세계컬링연맹(WCF)과 체결한 공동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호 회장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선순위는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6일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1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정인) 소속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회원사의 경영 노하우와 기술자원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회원사 간 기술‧경영 애로를 보완하고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의 생산현장, 연구소 등 시설을 순회했다. 아울러 김상회 대표의 기업 소개, 경영 노하우 및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인 대표들과 용현산업단지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대표 김상회)은 2011년 설립된 디지털 인쇄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사세 확장으로 의정부로 본사를 이전해 자체생산 시스템을 갖춘 ‘인터프로프린트’를 운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인터프로프린트에서는 디지털 인쇄부터 옵셋 인쇄, 실사출력, 액자, 쇼핑백, 굿즈 등을 언제 어디서든 주문할 수 있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동행버스’ 노선을 신설해 5월 7일부터 운행한다. 서울 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통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신설 노선은 서울09번(고산지구~당고개역~노원역)과 서울10번(가능동~도봉산역)이다. 출근시간대 각 4대가 15~20분 간격으로 편도 운행하며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전 7시 15분이다. 서울09번은 민락교, 정음마을고산2단지.고산종합사회복지관, 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 고산대광로제비앙.센트레빌아파트, 고산더라피니엘.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1단지,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고산동.빼벌, 당고개역, 노원역9번 출구까지 9개 정류소를 운행한다. 서울10번 운행 정류소는 녹양동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 의정부법원.검찰청입구, 가능동우체국, 흥선광장, 흥선브라운스톤.더샵파크에비뉴아파트, 안골,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7개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수차례 출근길 버스를 탑승 점검하며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체감했다. 이번 서울 동행버스 노선 신설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출근길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분야 중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백성일 의정부시 체육정책 자문관의 PT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입주 사무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행정접근성, 이동편의성, 체육시설 보유현황 및 유관기관 연계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 평가했다. 앞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월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공모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의 정량평가 점수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장 실사를 통한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설립지를 선정했다. 향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2024 대한민국 最高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뛰어난 행정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 김동근 시장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취임 초부터 시 청사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개방한 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무 공간을 혁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취임과 동시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없애고 시청 로비를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갤러리’로 개방, 시민 협치의 시작점을 마련했다. 칸막이를 제거한 수평적 공간은 직원 간의 자연스러운 접촉으로 이어져 조직문화가 교감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반환공여지 개발 및 민간투자 사업과 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업 강화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균형발전추진단과 경제일자리국을 개방형 사무실로 개선, 내부 소통을 활성화시켰다. 이 같은 공간 혁신은 구체적인 ‘기업 유치’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의 체납실태조사단은 4월 1일부터 2일간 직무 교육을 수료했다. 이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등의 체납액 136억 원을 징수했다. 또 생계형 체납자 154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3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내실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연찬회(발표대회 및 워크숍)를 실시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세입 증대와 징수율 향상에 주력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적정 수수료 현실화를 검토한다. 원가와 비교해 낮은 세외수입 요율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시적 감면 규정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할 것”이라며, “세외수입 징수 혁신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세입 목표 달성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을)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은 박지혜 당선인과 함께 의정부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당선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강 당선인은 참배가 끝난 후 첫 일성으로 “의정부 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강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오늘의 승리는 모두 의정부 시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했다. 또한 “주권자를 믿고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국민의 뜻에 부응하겠다”라며 “권력 앞에서 항상 당당하고 국민 앞에서 항상 겸손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는 55.27%, 의정부시(갑) 박지혜 후보는 54.89%로 국민의힘 후보들을 각각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의 바람을 타고 경기도 60석 중 53석을 석권하며 압승을 거뒀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출자출연법’에 근거해 구성됐다. 출자․출연기관 설립과 운영의 타당성, 임원에 대한 해임 또는 해임 요구,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의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조계, 경제계, 학계 등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 10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경영실적평가 제외 대상기관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민장학회를 제외한 6개 출자․출연기관의 2023년 실적분에 대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한다. 김동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출자․출연기관을 우리 시의 도시 규모에 맞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카일 내 유휴지를 대형차량 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대형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거주지와 분리된 지역의 유휴지를 활용, 화물차를 비롯한 대형차량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캠프 카일 부지(금오동 209번지 일원)를 활용해 약 3천500㎡, 40면 규모의 대형차량 주차장을 조성했다. 4월 한 달간 무료로 임시 개방하며, 5월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4월 23일 하루 동안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사용 희망자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대형차량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의정부도시공사 교통관리처 또는 시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일반 차량뿐 아니라 대형 차량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 좋은 대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흥선역 인근 60면, 용현산업단지 외곽도로 50면, 녹양동 종합운동장 인근 93면 규모의 대형차량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향후 구 306보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