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시장실에서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우회도로 개설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 철도망 구축은 실현 가능성이 있는 최적의 노선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은 많은 재정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노선 개편을 포함한 노선의 효율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물자 보급에 사용되던 가금철교가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해 10월 18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2천903㎡의 ‘가금철교 문화공원’은 벚꽃산책길, 운동시설, 휴게시설, 메모리얼 공간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도심 속 공원녹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이 조성된 가능동 15-28번지 일원은 아파트 등 주택밀집지역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 가금철교 인도교를 이용해 의정부동에서 금오동을 통행하는 유동인구가 많았다. 하지만 폐철도 부지의 급한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으며, 특히 미39보급선로 철거 이후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불법 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낙후된 도시의 녹지 및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국방부의 폐철도 부지 매각 계획으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공원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토지보상을 마치고 올해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폐철도 부지로 인한 도시의 단절을 이번 문화공원 조성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20년간 폐철도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체계 개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TSM)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을 시행 중이다. 두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해 내년 4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중간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의정부경찰서 이태영 교통관리계장,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도로교통공단 김기환 차장 등 10여 명의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과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시는 그동안 해당 용역들을 통해 신평화로 중앙버스차로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용민로, 민락로 등 민락지구 내 17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를 개선해 민락동 주변의 통행시간을 20% 감소시키고, 연간 1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을 발생시킨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남은 과업 기간 동안 관내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산업의 확대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대폭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에 따른 산업 연계 시너지 효과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확대 업종은 총 68개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제조업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및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건설업 45종 ▲복합융합문화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전략 수립에 따른 콘텐츠 관련 업종 12종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경영에 필요한 법무‧회계‧세무관련 업무지원 업종 6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2종 ▲지역 내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기타 금융 투자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최근 용현산업단지 내로 이전함에 따라, 이번 업종 확대로 관내 건설업 집단화 및 용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IT(정보기술)‧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입주 기업과 건설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IT(정보기술), 바이오, 디자인, 서비스업 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예산군 일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국내 타 시·군 비교 견학을 실시한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전체 의원이 참석하여 예산군 예당관광지, 내포보부상촌, 봉수산수목원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방문해 성공적인 운영사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은 원래 상임위원회별 연수로 계획되었으나, 의원 간 화합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전체 의원 연수로 변경되었다. 금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은 의정 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집행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의정부시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도의원, 상인회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의 70주년을 기념했다. 권안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54년 개장 이래 63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의정부 제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문화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제일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2일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개최된 ‘2024 한마음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관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동근 시장, 주요 내빈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했다. 대회는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인사말, 준비운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막교 광장을 출발해 중랑천변을 따라 왕복 4km를 걷는 코스를 완주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랑천의 가을 햇살 아래, 함께 걷는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자금동 꽃동네(금오동 282번지 일원) 지역의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심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체감하고 참여하는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방범 취약 지점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인공지능(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를 융합한 다목적 인공지능(AI) 폴을 구축, 방범 환경을 강화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택 밀집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시군 단위 공영주차장 중 의정부시가 최초로 도입한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지난 6개월간의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일주차 이용객 중 하이패스 결제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사전 정산이 필요 없어 평균 출차 대기시간이 12초 단축되고, 정차 없이 출차해 차량의 연료 소모 및 탄소 배출량도 감축된다. 별도의 전용 차로 설치 없이 기존 차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 자동 납부를 통해 미납요금이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연말까지 우선 실효성이 높은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추가 도입하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이패스 공영주차장을 확대 도입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7일 올해 4월부터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운영 중인 의정부동 백석천 제1지하주차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의정부도시공사 교통관리처로부터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운영에 대한 보고(브리핑)를 받고, 직접 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7일 시장실에서 ‘제3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 ‘모두의 돌봄’,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복지 예산을 분석했다. 모두의 돌봄은 누구나 돌봄 받고 모두가 돌보는 ‘서로가 돌보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고자 민과 관, 시민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민관 협력(거버넌스) ▲사각지대 없음(제로) 사각사각 계획(프로젝트) 3개 분야의 총 11개의 추진 과제를 포함한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수요는 증가하고 예산은 한정적인 상황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두의 돌봄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해 내실있게 뒷받침해 주고, 민간 협력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당면한 복지 현안의 해결 방안 도출과 협업 사항 논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5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9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등 주요 내빈,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막행사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회룡문화제 개막행사, 시민들이 참여한 축하공연,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서는 시의회 의장, 시장, 문화원장이 타고(打鼓)를 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다채로운 개막행사를 즐기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시민의 날과 제39회 회룡문화제를 통합하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와 체험마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관람 중심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변화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5일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 승격 61주년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축하 속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먼저 문화상을 비롯해 도지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회룡문화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음악가가 준비한 합창 무대인 ‘꿈의 무대 공연(콘서트)’과 뮤지컬배우 정상훈, 정영주의 열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과의 화합‧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는 기념식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빈과 수상자,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날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문화도시 의정부를 즐기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7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도시재생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기반(인프라) 공동 활용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기획에 참여해 시민의 정주 환경 개선 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도시재생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홍보 및 기타 마을공동체·상점가 활성화방안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보다 나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이에 앞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이 체감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에서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신한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 우리 시와 신한대학교의 협력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종 총장은 “의정부시 도시재생에 함께 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화합과 소통의 역사를 간직한 ‘제39회 회룡문화제’를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회룡문화제는 1986년부터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 주최로 시작한 전통문화 축제로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의정부시 축제 중 가장 오래된 축제다. 이번 회룡문화제는 작년에 이어 회룡과 전좌마을의 의미를 담아 호원동 회룡사입구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5일 특설무대에서는 제53회 시민의 날 행사 기념식, 제39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특히 태조와 태종의 만남을 주제로 한 ‘회룡가’에 이어 시민들이 꾸민 ‘꿈의 무대 공연(콘서트)’은 초대가수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6일에는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가 열렸다. 판제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주제로 동별 시합에 나섰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무대에 오른 한 시민은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오른 무대가 긴장되면서도 정말 벅찼다”며, “한 달여간 함께 연습하며 회룡문화제를 새롭게 알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4일 시장실에서 ‘제4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보행환경 증진을 위한 도로시설물 정비 ▲정원 도시공간 연결 전략 ‘정원으로(路)’ ▲자일산림욕장 이용 실태 현황 ▲호원천 내 생태탐방로 설치를 다뤘다. 보행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한 길말뚝(볼라드), 사설 안내표지판 등 관리 개선 방안과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공 체험, 가족 캠핑 등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단절된 공간 연결을 통한 송산수변정원, 민락스포츠파크, 의정부음악정원의 문화 및 경제적 연결 전략, 건강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호원천 내 생태탐방로 설치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의논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