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3일 의원회의실에서 13명의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 개최 전,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이 방문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의정부시 발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사무국 직원 소개, 의원 배지 및 신분증 증정, 의회 전반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 후, 의회 전문 강사가 ‘제9대 지방의회 성공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당선인들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의정부시와 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1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 의원 13명 전원은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민원실에서 제2부지사 및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기교통공사 의정부 유치 적극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전달하며, 경기북부 교통중심인 의정부로 유치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강력 표명 하였다. 이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경기교통공사 의정부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교통공사의 의정부시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기교통공사를 설립함에 있어, 교통·문화·행정 중심인 의정부에 유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는 1호선과 7호선의 2개 전철 노선이 경유하고 있으며, 국철과 연계된 경전철 운영, 경기북부 중심인 의정부버스터미널을 통한 고속버스·광역버스 운행,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노선 및 향후 GTX C노선의 개통 등 교통의 허브도시인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 핵심의 거점지이며 아울러, 행정중심의 도시로서 교통공사와의 협업 업무 연계 등 경기도 균형발전의 실효성을 고려하여 의정부시가 최적지임을 강조 하였다. 안지찬 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9일 오늘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고용친화모범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시니어 고용 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고용친화모범경영대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정책에 맞추어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 경제 발전과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해 제정됐다. 의정부시는 현재 UN 발표 기준 14%인 고령사회를 넘어섰으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수년 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노인일자리 마련 및 노인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러한 고령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재정 투입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의정부시의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전년도 2천 144명 대비 28.6%가 증가한 2천 758명으로, 이는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한 의정부시 자체 사업인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배달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에 방문한 민락중학교와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등 중고교생 25명이 7월 11일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요청으로 학생의회 참여 학생들이시의회의 활동을 체험하고 의정활동의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의회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홍보형상 시청과, 모의의회 체험, 시의원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중 학생들의 멘토로는 박종철 의장과 임호석 의원이 나섰다. 학생들은 “의회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의회 활동을 알게 되어 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의회 활동 체험을 같이한 박종철 의장은 “학생의회 참여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활동의 이해는 물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4일 월례조회를 통해 “경전철 위기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들이 행정의 영웅”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수상자 시상과 5분 프로포즈로 경전철 파산선고 관련 후속대책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의정부경전철 파산은 좀 더 일찍 찾아왔을 것”이라며 “파산위기를 4년여 간 버티면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대응해 1천700억원 정도의 해지시 지급금을 절감한 직원 여러분은 행정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특히 안 시장은 민선 6기 3주년 주요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반성으로 각종 숙원사업에 대해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소관시설 예찰활동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월 3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하여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 권재형 의원은 이번 제7대 시의회에서는 지난 전반기에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민원에 앞장서 해결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시 지하차도 건설 요구 검토” 와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확충을 위한 제언”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현안해결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재형 의원은 "이번에 받은 의정대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영광을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한국 마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의정부 지역 “행복한 가정 만들기 주택환경 개선사업”이 지난 22일 의정부시 민락동 사랑의 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 경민 IT 고등학교 이긍연 교장, 한국 마사회 의정부지사 김동순 부장, 열린사회 대표 김종원 목사, 송산권역동 행정복지센터 조권익 국장, (사)나눔과기쁨 연천지부장 최충 목사 등이 참석하여 지역 공동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행복한 가정만들기 주택환경 개선사업’은 한국 마사회의 지원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의정부 전 지역에 걸쳐 시행되는 복지사업이다. 차상위 계층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약 50가구가 집수리 공사 및 생활편의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다. 수혜자는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민간단체를 통해 선정되며, 지역 NGO 단체인 나눔과기쁨 의정부 지부가 사업의 실무를 맡는다. 이 날 발대식 이후 나눔과기쁨 의정부 지부 소속 봉사자들은 가능동의 한 낡은 주택에 도배 및 장판교체, 싱크대와 벽장을 설치했다.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인 이승득(69)씨는 “거동이 불편한 탓에 15년간 이 집에 살면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인 제7회 어린이 한마음 가족문화대축제, 5월 1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6월 10일 개최 예정인 미2사단 창설100주년 기념콘서트 등 3건의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등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이 같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수습을 위해 행사전반에 걸쳐 분야별 안전관리를 심의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각 기관의 협조사항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해 안전에 철저를 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의정부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 이성인 부시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심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해서 행복한 의정부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경전철이 멈춰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경전철 대주단의 사업 중도해지권 통보 상황 및 대책을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대주단은 1월2일 사업시행자에게 사업 중도 해지권 행사 유예기간이 2016년말로 종료됨에 따라 사업중도 해지권 행사를 통보했으며 사업시행자의 이사회 결의를 통한 파산 신청이 예상되고 향후 파산 선고까지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 시장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경전철을 건설하고 30년간 운영에 책임이 있는 사업시행자가 경영적자를 이유로 불과 4년 반 만에 사업시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도외시 하고, 시민의 교통편익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리겠다는 것으로 협약 당사자인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유감을 표명하였으나 사업시행자 파산 신청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공공재인 의정부경전철의 운영을 중단할 수 없으며 만약 사업시행자가 경전철 중단시에는 법적, 행·재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시민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시행자와 마지막까지 모든 협의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정부 지하도상가는 지난 5월6일 의정부시로 환수된 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606개 점포 중 557개의 점포가 계약(계약률92%) 체결되었으며, 잔여 점포는 49개가 남아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설개선사업으로 4억5천만원를 투입하여 에스컬레이터 보수, 방재실 개선과 화장실2개소 리모델링 실시, 관리사무실과 상가관리프로그램 구축, 부설주차장에 대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부설주차장 3개소를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직원은 2명이 운영함으로써, 인건비와 경비를 절감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차상황실에 고객이 불편한 사항은 인터폰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을 최소화 하였고, 부설주차장은 지난 9월9일부터 운영하여 현재 1억 2천 6백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시설물보수보강 사업으로, 건축물 보수, 전기공사로 수변전설비차단기교체, 계량기교체와 냉각탑보수, 공조기 및 모터교체 등으로 5억원을 투자여 보수 보강함으로써, 긴급히 보수할 부분에 대해 많은 투자를 실시하였다. 또한 상가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상가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서 ‘교통섬’ 우회전 차로에 속도저감시설을 12월 20일 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섬’은 자동차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처리나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또는 차도의 분기점 등에 설치하는 섬 모양의 시설을 말하며 이러한 교통섬은 보도와 횡단보도로 연결되어 있고 별도 신호등이 없는 곳이많다 보니교통섬으로 이동하는 보행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도로 교통법」제27조에 의하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아니하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해야하나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의정부시는 올 9월부터 2차례에 걸쳐 교통섬이 있는 45개 교차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91개의 교통섬으로 연결되는 보행공간에서의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첫 번째로, 교통섬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이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 시야을 방해하는 지장 수목은 이식 또는 가지치기로 정비 완료했다. 두 번째로, 교통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12월 6일(화) 한국표준협회(KSA)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개발한 아이숨지수 측정 모델을 활용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서류 및 현장 측정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이번에 인증 받은 시설은 공단 공영주차장(백석천 제1지하 공영주차장)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공기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실내 공기의 오염은 실외 공기보다 폐에 전달되는 확률이 천배나 높아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시설 ․ 환경 관리로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경전철과 관련,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2017년도 고강도 긴축예산 편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월 월례조회에서 경전철 운영문제로 비상상황인 만큼 2017년도 예산은 ‘비상예산, 긴축예산’을 편성해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밝힌 바 있다. 24일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용린 자치행정국장은 2017년부터 최소 8년간은 경전철 관련 재정 위기예산을 편성해야만 하며 세수증가요인이 발생시까지 긴축예산 기조를 지속 유지해줄 것을 국·소·단장, 전 부서장 및 팀장,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경전철 위기예산 원년인 2017년부터 고강도 채무감축 노력을 기울인다. 감축방안 제1호는 시장, 부시장 등 업무추진비로 시장의 시책업무추진비 전년대비 40%감액, 부시장이하 간부급 시책업무추진비는 전년대비 20%를 감액하기로 했다. 그 외 직원 피복비 전액 삭감, 지방보조금 및 행사·축제비 전년대비 5%를 감액한다. 그리고 시설비의 경우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며 계속비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전년대비 시설비 수준(240억여 원)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용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