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의 야간운영 및 음악분수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금년 5월 10일 재개장하여 운영 중으로 야간 운영 중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직접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점검을 추진하였으며, 음악분수와 수상레저시설 이용을 위해 공원 이용객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은 감염병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를 항상 안내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여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금빛수로 내에 설치되는 경관조명 시설물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수상레저시설과 연계하여 야간 경관 활성화를 이루고 금빛수로가 김포한강신도시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되도록 적극 주문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공원 이용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야생조류생태공원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3개소(조망마루 1개소, 에코센터 옆 2개소)에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완료 했다. 해마다 장마철이면 반복되는 주차장 배수불량으로 인해 바닥 물고임 현상과 기존 잔디 블럭 침하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공원 이용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자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며 6월 3일부터 주차장을 전면 개통한다. 이번 주차장 바닥포장 공사에 사용한 투수 바이오 콘크리트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빗물을 투수해 물고임이 없고 일반 콘크리트 보다 강도와 재질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이다. 정성현 김포시공원관리과장은 “주차장 바닥포장 및 배수공사를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시는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쿨링미스트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한강하구에 선형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의 장점을 이용해 도심으로 유입되는 황사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설치 예정지인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은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서해안의 바람을 타고 한강하구를 지나 김포한강신도시로 확산, 유입 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한강변 선형수림대에 설치해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 재난에 대응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쿨링미스트(cooling-mist)는 공원 내 숲길을 따라 튜브에 장착된 음이온발생 미스트노즐을 설치해 미세한 안개를 분출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생태공원 특화시설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서해안녹지벨트조성 등 경기도 사업부서의 현장 실사와 위치 검토 등을 거처 선정됐다. 현재 설계가 완료되었으며 6월에 착공해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숲 조성과 쿨링미스트 시설의 병행 도입을 통해 생태공원이 도시자연공원으로 시민의 건강과 휴양, 정서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공기반시설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은 자연생태의 보전과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북변동 풍년마을 3단지 일원과 사우동 학원가 일원 등에 노후 상수도관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실시하려는 상수도관 세척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특허인 “산소관세척 공법” 기술을 지난 ‘19년12월28일에 무상사용하기로 협약 체결한 것이다. 지난해 6월 시범으로 김포등기소와 북변동 대우아파트 일대의 상수관 6.7㎞세척을 실시한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6월 7일부터 북변동 풍년마을3단지 일원을 시작으로 6월 10일은 북변동 학원가 일원, 6월 14일 17일은 사우동 학원가 마지막으로 6월22일 사우동 먹자골목까지 5일간 상수관 6.5㎞에 대한 세척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창하 수도과장은 “상수도관 세척 시 야간(10시이후)일시 단수하고 실시하여야만 하므로, 해당구역 수용가에서 소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충분한 안내”와 “세척 후 수도꼭지에서 적수 및 이물질 등이 나올 수 있으니 충분히 퇴수를 실시한 후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이하 정책공모) 일반규모 분야 최종 본심사에서 우수상을 거두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본 심사에 정하영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제안사업인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이어진 심사위원들의 질의에서도 본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답변하며 사업 선정의 힘을 더했다. 이날 열린 일반규모 분야 본심사에는 지난 4월 30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의왕, 김포, 군포, 성남, 부천, 구리, 파주시 등 7개 시가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활용한 큐어-파크 조성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및 피로감을 호소하는 도·시민에게 치유농업을 통해 동물, 식물, 식치유, 스마트팜 등을 활용한 4 Sector 치유 프로그램 및 체험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한강 솔솔(Soul-Soul)큐어-파크 조성 사업’은 양촌읍 누산리 1063-9 일원에 치유센터(지상3층, 지하1층 2,400㎡)를 신축하고 체험시설인 글라스樂(10,000㎡)을 조성하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약 113억원이 투입된다. 정
김포시는 지역균형발전과 공공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김포스포츠레저타운 건립사업’이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폭발적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김포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시한 종합운동장 포함한 ‘김포스포츠레저타운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사전컨설팅을 받고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2035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76만명을 넘어서는 ‘대도시 김포’의 위상에 걸맞는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써온 결과다. ‘김포스포츠레저타운 건립사업’은 통진읍 수참리 및 양촌읍 누산리 일원 427,110㎡ 부지에 총사업비 3,500억원으로 종합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육시설, 캠핑장 등 체육기능과 레저․쇼핑․문화가 조화되는 복합 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번 타당성조사 선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착공하여 2026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스포츠레저타운이 완공되면 부족한 체육시설
김포시는 2021년 상반기 관내165개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배출시설의 멸실 또는 폐업이 확인된 41개소에 대하여 청문 등 행정절차법을 거쳐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직권취소」 하였다. 기타수질오염원이란 폐수배출시설외에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 또는 장소로서 수산물양식시설, 골프장, 운수장비 정비 또는 폐차장시설, 농축수산물 단순가공시설, 사진처리 또는 X-Ray 시설 등이 있고 안경점, 귀금속제조시설 등도 기타 수질오염원으로 관리하게 된다. 시는 기타수질오염원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각 업종별로 관리요령을 구체화하여 안내문 발송하는 등 환경오염의 사전 예방에 주안점을 두어 행정지도 하였으며, 업체 스스로 환경규제 대응능력 기반 조성 및 효율적인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며 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1대 이상인 모든 안경원이 기타수질오염원으로 분류됨에 따라 해당되는 안경원은 2021년 6월30일까지 기타수질오염원 설치신고를 하여야 한다. 안경원은 렌즈 연마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하거나 폐수처리업자에게 위탁처리하고 폐수
김포시는 장마철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됐던 통진읍 도사리 등 4개 지역에 대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통진읍 도사리, 양촌읍 석모리, 누산리, 고촌읍 전호리 4곳으로 해당 지역은 농지개발과 우수관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했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서는 지난해까지 침수지역의 실제 원인 파악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하수관 CCTV조사 및 공사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1월부터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발주하고 현재 누산리를 제외한 3개 공사를 완료했다. 통진읍 도사리는 빗물이 나가는 하류의 하수관경이 500mm 수준으로 턱없이 작았던 것으로 확인돼, 금번에 폭 2m, 높이 1m의 우수박스로 교체했다. 매년 인근 주택침수가 있었지만 사유지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양촌읍 누산리는 도로에서 배수로까지 연결되는 우수관로가 없고, 농지의 개발과 성토로 인해 적은 비에도 도로에 물이 무릎 높이까지 찼던 지역이다. 하수과에서는 올해 4월부터 245m의 우수관로 설치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우수관로 신설 이후 침수피해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양촌읍 석모리 지역도 매년
김포시는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2021년 6월 1일 개시한다. 금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위치기반의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으로 먼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 앱을 내려 받은 후,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여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휴대폰에 인증되는 방식이다. 이때 방문지의 정보는 물론 가장 가까운 관광지를 순서대로 보여 주고 길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런 방식으로 얻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앱에서 참여 소감과 사진 등을 남기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다. (5개소-5천 원, 10개소-1만 원, 15개소-2만 원권 단계별 총3회 지급) 인증장소는 총 15개소로 김포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관광지 설명까지 들어 볼 수 있는 8개소(장릉, 아트빌리지, 독립운동기념관, 우저서원, 김포향교, 통진향교, 김포함상공원, 덕포진)와 평화·생태·역사·즐길 거리를 고려한 7개소(아라마리나,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라베니체,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태산패밀리파크, 김포국제조각공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다. 참고로 애기
정하영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출범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국내 유일의 선출직 공약 평가 시민단체다. 김포시가 우수(A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것은 민선7기가 처음이다. 시는 2019년과 2020년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도 2008년 수상 이후 12년만에 우수상을 재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자료와 서면질의응답,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여부 ▲목표달성 여부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와의 공약 내용 일치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됐다. 민선7기 정 시장의 공약은 8개 분야 83개 사업으로 5월 현재 계속사업을 포함해 52개의 사업이 완료(이행률 63%)된 상태로, 이번 평가에서는 공약목표 달성도와 공약이행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시민공약평가단 확대 운영,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현황 등 공약가
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뉴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17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인 공공어린이집, 보건진료소 및 의료시설 등에 대하여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성능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녹색건축물로 재탄생 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국비24억을 포함해 총35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북변어린이집을 비롯한 공공어린이집 13개소와 대벽보건진료소 등 4개소의 보건진료소를 포함 총17개소에 대하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성능개선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대하여 필수적인 의료시설의 근무환경개선과 공공어린이집에 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손실보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시네폴리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하고 도로 편입용지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기관 주민추천도 접수한다. 대로2-4호선, 중로1-7호선 도로와 교통광장 등 도시계획시설 개설공사는 시네폴리스 조성사업과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인구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고 입주기업과 입주민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 924억여 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1.95km 폭 4차로~6차로를 개설하고 교통광장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상시기는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개별 통지하며 보상가 산정은 김포시, 경기도, 주민이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산정한다. 주민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게 된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감정평가업자 1인을 별도로 추천하고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6월 14일부터 열차운행계획을 변경 운행한다. 김포골드라인은 2019년 9월 개통 이후 이용 승객이 꾸준히 늘어 혼잡률이 최대 285%에 달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단기적으로는 혼잡시간대 열차를 집중 투입하는 열차운행계획을 변경하고 중기적으로는 10량 5편성 열차 추가제작을 통해 배차시간 단축으로 혼잡률을 개선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시간이 변경된다. 현재 출근시간대 3분~3분 30초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다음달 14일부터는 예비차량 2량 1편성을 추가 투입해 3분배차를 기존 3회에서 16회로 대폭 늘린다. 다만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운행하던 영업구간은 열차 증차 전까지 출근시간대에 한해 한시적으로 구래역~김포공항역으로 단축 운행된다. 출근시간대 양촌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운영사에서 구래역~양촌역 간 무임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열차 추가 제작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현대로템과 열차 10량에 대한 제작‧구매 계약을 완료했으며 곧바로 설계에 착수하고 제작과 시운전을 거쳐 2024년 1
김포시 장기동(동장 최명순)은 5월 26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5개소에 ‘무단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인체감지센서가 포함되어 움직임 포착 시 녹화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무단투기 경고 안내를 시행한다. 또한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고려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안내음성이 지원된다. 장기동은 2020년 기 설치한 이동식 CCTV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를 본 바, 이번 추가설치를 통해 해당 지역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무단투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및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투기 감소 시 다른 쓰레기 다수 적체지역에 CCTV 10대를 순환 설치하여 이동식의 이점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깨끗한 장기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단속, 계도를 시행할 나갈 계획” 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오염과 시민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5월 24일 김포시 공원녹지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상위계획인 2035년 김포시 도시기본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며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날 착수보고회는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주요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35년 인구 76만명의 도시를 준비하면서 김포시 고유의 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하여 공원녹지의 양적 성장을 넘어서 공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북부생활권 등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여 모든 시민이 소외없이 품격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공청회, 김포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