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6년 출범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국내 유일의 선출직 공약 평가 시민단체다. 김포시가 우수(A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것은 민선7기가 처음이다. 시는 2019년과 2020년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도 2008년 수상 이후 12년만에 우수상을 재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자료와 서면질의응답,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여부 ▲목표달성 여부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와의 공약 내용 일치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등급이 결정됐다. 민선7기 정 시장의 공약은 8개 분야 83개 사업으로 5월 현재 계속사업을 포함해 52개의 사업이 완료(이행률 63%)된 상태로, 이번 평가에서는 공약목표 달성도와 공약이행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시민공약평가단 확대 운영,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현황 등 공약가
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뉴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17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인 공공어린이집, 보건진료소 및 의료시설 등에 대하여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 성능향상은 물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녹색건축물로 재탄생 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국비24억을 포함해 총35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북변어린이집을 비롯한 공공어린이집 13개소와 대벽보건진료소 등 4개소의 보건진료소를 포함 총17개소에 대하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실시 노후화된 건물에 대한 성능개선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대하여 필수적인 의료시설의 근무환경개선과 공공어린이집에 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손실보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시네폴리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하고 도로 편입용지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기관 주민추천도 접수한다. 대로2-4호선, 중로1-7호선 도로와 교통광장 등 도시계획시설 개설공사는 시네폴리스 조성사업과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인구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고 입주기업과 입주민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 924억여 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1.95km 폭 4차로~6차로를 개설하고 교통광장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상시기는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개별 통지하며 보상가 산정은 김포시, 경기도, 주민이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해 산정한다. 주민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게 된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감정평가업자 1인을 별도로 추천하고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6월 14일부터 열차운행계획을 변경 운행한다. 김포골드라인은 2019년 9월 개통 이후 이용 승객이 꾸준히 늘어 혼잡률이 최대 285%에 달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이 나날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단기적으로는 혼잡시간대 열차를 집중 투입하는 열차운행계획을 변경하고 중기적으로는 10량 5편성 열차 추가제작을 통해 배차시간 단축으로 혼잡률을 개선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시간이 변경된다. 현재 출근시간대 3분~3분 30초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다음달 14일부터는 예비차량 2량 1편성을 추가 투입해 3분배차를 기존 3회에서 16회로 대폭 늘린다. 다만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운행하던 영업구간은 열차 증차 전까지 출근시간대에 한해 한시적으로 구래역~김포공항역으로 단축 운행된다. 출근시간대 양촌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운영사에서 구래역~양촌역 간 무임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열차 추가 제작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현대로템과 열차 10량에 대한 제작‧구매 계약을 완료했으며 곧바로 설계에 착수하고 제작과 시운전을 거쳐 2024년 1
김포시 장기동(동장 최명순)은 5월 26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5개소에 ‘무단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인체감지센서가 포함되어 움직임 포착 시 녹화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무단투기 경고 안내를 시행한다. 또한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고려해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안내음성이 지원된다. 장기동은 2020년 기 설치한 이동식 CCTV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효과를 본 바, 이번 추가설치를 통해 해당 지역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무단투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및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단투기 감소 시 다른 쓰레기 다수 적체지역에 CCTV 10대를 순환 설치하여 이동식의 이점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깨끗한 장기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단속, 계도를 시행할 나갈 계획” 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오염과 시민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5월 24일 김포시 공원녹지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할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상위계획인 2035년 김포시 도시기본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며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날 착수보고회는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주요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35년 인구 76만명의 도시를 준비하면서 김포시 고유의 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하여 공원녹지의 양적 성장을 넘어서 공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북부생활권 등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여 모든 시민이 소외없이 품격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공청회, 김포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26일 정하영 김포시장과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도지사 의견수렴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의 교통소외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경기도가 건의한 GTX-D 원안과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 연장안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김포를 포함한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문제와 불균형에 대해 자세히 전달받았다. 정 시장은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와 25만 명 이상의 시민서명운동,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이 지사에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국토부와 실질적 협의가 이루어 지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건의한 김포-서울남부-하남 노선은 사업성이 있다”며 “수도권 교통해소와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발표한 노선은 GTX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정부의 광역철도 계획은 지선급으로 경기도지사로서 수용하기 어려울 뿐 아
김포시는 고촌읍 신곡리 570-13번지 일원에 보행로를 개설하는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사업’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진행하고,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로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기관 주민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 및 원활한 통행로를 확보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5.8억을 들여 도로연장 71m 폭 4m로 보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 준공 시에는 시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시기는 감정평가 및 보상금 산정 후 개별통지를 하고, 보상가 산정은 김포시, 경기도, 주민이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참여하여 제시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하게 되며, 주민추천 감정평가기관이 없을 경우 2개의 기관이 감정평가 한 금액의 산술평균액으로 보상금을 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감정평가업자 1인을 별도로 추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는 보상계획 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소유자와 당해 토지소유자
'김포시 스마트시티 국제 컨퍼런스' 가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는 '플렉스넷' 기술 기반의 김포형 스마티시티 전략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플렉스넷 플랫폼 소개 및 적용사례 발표, 확장 방안, 패널 토의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폴란드, 벨기에, 캐나다, 태국, 스페인, 대한민국 총 6개국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김포의 스마트시티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패널 토의는 줌을 이용한 국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플렉스넷은 범유럽 산학연 연합기구인 셀틱을 통해 국제 공동으로 개발된 기술로, 보안 감시 및 실종자 추적 등의 적용사례 및 확장방안을 보여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본 컨퍼런스를 통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국제 협력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ICT 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환경, 복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1 김포시 스마트시티 국제 컨퍼런스’는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재시청이 가능하다.
김포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김포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바 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3년을 주기로 각 도시에 대한 평생교육 체계 및 사업운영, 성과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전국 181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경과한 도(道) 산하 61개 시(市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지정된 지자체는 교육부의 특성화사업 참여, 평생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발전에 필요한 전담인력의 역량강화 노력 △ 주민자치센터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전환하여 평생교육사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학습공간 확보 △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수요자 의견 조사, 프로그램 성과 분석 등의 노력 △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하여 동아리 인증제, 박람회 및 자원봉사 연계 노력. △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였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 받았다. 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가 건의한 ‘GTX-D’와 ‘서울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반영을 요구하는 검토의견서를 경기도에 공식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포시가 제출한 의견서에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김포-부천구간 축소 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미반영에 대하여 수정 요청 사유, 다양한 시민활동 전개, 21만명이 넘는 시민서명서 등을 제출하였다. 김포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밝힌 바 있듯이 국토부와 형식적인 협의절차가 아닌 실질적인 협의에 나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 제출한 검토의견서 주요내용은 수도권 전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 요구, 정부의 적극적 투자 필요성, 지선 개념이 아닌 광역급행철도의 간선급 역할 필요성, 수도권 서부와 서울 서・남부 혼잡노선 완화 개선에 대한 내용 등 조목조목 쟁점별로 담았다. 또한, 광역교통망 없는 김포교통의 현실, 수도권 타 도시 대비 전무한 광역 철도에 대해 언급하고, 금번 정부가 발표한 철도망 계획은 다수의 국민이 원하지 않는, 누구나 누릴 수 없는 계획으로 그 실망감과 반발이 크다는 내용도 강조되었다. 이 모든 불편과 불공정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건의한 최적의GTX-D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3일간 집중호우 등 대형 풍수해 사전대비를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최소화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가동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기안전관리자, 한국전기안전공사, 관련 배수펌프 및 수배전반 업체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시험가동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에 따라 배수펌프장 설비의 정상 가동상태 점검과 근무자 운영교육을 병행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고압 수전에 대비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했고, 배수펌프·수문·제진기 등 방재시설물 전반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고촌물류단지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고촌물류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외곽 완충녹지에는 도로변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식재하고, 아라뱃길 수변 공간 에는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수종을 선별하여 고촌물류단지 인근 공원 1개소, 녹지 6개소, 공공공지 3개소를 대상으로 수목 1,821주를 식재했다.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이 65kg 증가할 예정으로 물류단지의 대기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차단을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관내 시민들의 쾌적하고 원활한 공원이용을 위하여 노후된 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 중 2021년 3월부터 실시된 사우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으로 사우근린공원 내의 노후화된 화장실 및 어린이 놀이시설들을 철거 후 신규설치 하였으며, 노후화된 보도블럭으로 인한 보행환경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하여 신규 보도블럭 설치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사우근린공원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완료 하였으며, 5월 18일 전면개방으로 다시 한 번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사우근린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코로나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위하여 공원을 방문해주시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김포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경강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진행한 신안리 신석기유적 발굴조사는 현재까지 전체 유적의 범위 9,553㎡ 중 2,400㎡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전기~중기에 해당하는 수혈주거지 23기와 조선시대 건물지, 수혈유구 등의 유구가 확인 되었다. 이번 발굴조사는 해당 유적에 대한 2차 발굴조사로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 14기와 조선시대 건물지,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으며, 1차 조사에서는 신석기시대 집자리 9기를 비롯해 조선시대 건물지, 구상유구, 수혈유구가 확인된 바 있는데,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경우 1차 발굴조사에서 분석 된 자료들로 미루어 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주거지는 대부분 평면 방형으로 규모는 3.5×3.8m에서 6.4×5.4m에 이르는 규모까지 다양한 양상이 확인된다. 주거지 내부에서는 출입구, 단시설과, 위석식·수혈식 노지, 저장공, 주혈이 확인되며,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갈돌, 갈판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현재까지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