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신규사업)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추가 검토사업) △신규 철도노선 및 기존 철도망과의 연계노선 발굴 등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 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김포시 광역철도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용역 추진을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달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11월 용역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번 용역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계획이 있는 만큼 이에 맞추어 GTX-B노선 공용에 따른 신도림역, 여의도역을 거쳐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운행 방안과 차량기지 위치 및 역사 환승계획 등 김포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계획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동서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의 완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계획중인 남부광역급행철도 노선과의 연계 방안도 포함해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
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김포골드라인 열차 안전운행과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김포골드라인운영㈜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열차운행이 종료된 14일 새벽시간에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된 선로변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결함이 발생할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선로전환기 등 궤도 설비의 동작상태와 레일 상태 등 선로변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김포골드라인 시설관리에 힘쓰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운영㈜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열차운행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를 포함한 서부 수도권의 교통개선을 위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관련 지자체(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은 인천 서구∼김포 걸포~고양 일산서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GTX-A노선(킨텍스역)과 환승으로 강남권으로의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제고되며, 김포골드라인과의 연계체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이후, 김포시는 경기도·고양시·인천시와 함께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사전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김포시는 10월말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와 관련 지자체 협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도출된 최적의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2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포시에 계획 중인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3년 설립하여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플랫폼이 결합된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부동산 개발 기업이다. 이달 14일 김포시 참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PFV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이형천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70만 인구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발전과 김포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지역 고용창출과 상생방안을 당부하면서 “김포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예측한 결과”라며 “70만을 넘어설 김포시민의 요구에 맞게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김포시 도심에 첫 번째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자족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단순한 수익형 쇼핑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미래형 복
김포시는 건축물대장의 기재사항 변동이 발생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 건축물 등기촉탁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 소유자가 용도변경, 표시변경, 말소 등의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을 신청하면 건물등기부 등본상에 별도 비용없이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건축물의 지번 및 건축물 말소 등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대부분 법무사에 대행하여 처리함에 따라 대행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하는 등 경제적 비용부담이 발생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건축물 표시변경 사항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건축물 소유주가 표시변경 등기촉탁 신청을 하면 무료 촉탁 대행을 진행하고 향후 홍보 등을 통하여 전체적으로 무료촉탁 대행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시민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물 소유주가 건축물 표시변경 등기를 위한 등기소 방문의 불편을 해소하고 등기신청 수수료 면제 등 시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양질의 건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행정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여행을 특화주제로 한 김포시의 7번째 공공도서관을 9월 30일 마산동에 개관한다. 마산동 마리미 공원 내에 위치하는 마산도서관은 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현재 시설공사 준공을 위한 마무리 공사 중으로, 연면적 3,408㎡,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마산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이, 2층에는 디지털‧연속간행물 코너를 포함한 종합자료실이, 3층에는 다목적실과 문화교실, 동아리실, 북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개관 시 5만여 권의 도서와 90여 종의 신문‧잡지 등이 비치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시까지 연기되나, 도서관은 9월 3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유아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은 09시부터 평일 18시, 주말 17시까지, 종합자료실은 09시부터 평일 22시까지, 주말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무이다. 소영만 김포시 시립도서관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동체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김포시가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지방정부 공약평가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다. 올해 12회째로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 응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분야’에 응모해 시의 청렴정책, 인사혁신제도, 시민제안 활성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을 소개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 7기 들어 ▲수당집행 투명성 강화 ▲청렴동아리 구성 ▲청렴도 향상 공감토론회 ▲인허가 관계자 청렴교육 ▲청렴식권제 ▲업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하루 동안 폐쇄됐던 김포시청의 민원업무가 7일부터 정상화 됐다. 김포시는 민원동 1층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 직원 등 57명에 대한 긴급 검사결과 7일 오전 모두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자가격리대상자 등을 제외한 인원으로 두 부서의 업무를 정상화 했다. 김포시청 행정과 담당자는 “다행히 아직까지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직원 확진 뒤 매뉴얼에 따라 긴급 폐쇄와 방역, 역학조사와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6일 하루 민원동 1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에서 취급하는 업무 대부분이 하루 동안 중단된다. 통합민원발급은 사우동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를, 가족관계민원은 인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토지정보과의 발급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 김포시는 현재 민원동 1층을 긴급폐쇄하고 해당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포시는 문수산(해발 376m)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위하여 실시하는 “훼손 등산로 정비공사” 현장점검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시는 연간 12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인 문수산에 지난해 10월부터 총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훼손 등산로 복원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진행하는 등산로 정비공사는 총 11.2Km의 등산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한 B코스(청룡회관~홍예문~경기도학생야영장)를 포함하여 올 10월 준공예정인 A코스(산림욕장~팔각정), C코스(산림욕장~문수사~북문)에 대하여 완성도 높은 품질의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현장기술자, 감리기술사와 함께 진행됐다. 쇄골과 침식현상으로 훼손이 심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경사가 높아 오르기 힘든 구간에는 데크계단, 돌계단, 안전로프휀스, 야자매트 등을 설치하여 등산객에게는 안전한 산행을 제공 하고 등산로 추가 훼손을 방지하여 산림자원을 보전 한다는 계획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인 문수산에 등산로 시설 정비를
김포시는 지난 9월 2일 오후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양곡택지, 마송택지지구 대한 기반시설(공공용지)에 대한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2017년말까지 단계별로 준공되었고 2011년 6월 최초 아파트 입주시작 이후 10년, 2008년 최초 실시계획승인 기준으로 14년이 지났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적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매각된 공공용지와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준공된 택지지구내 지구단위계획은 10년간 유지하여야 했으나 2020년 7월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서 5년으로 개정되어 운영상의 문제점과 지역별 민원사항을 전면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구별 주요현안과 용역추진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주민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공공시설인만큼 꼼꼼하게 내용을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용역은 2022년 8월까지 추진되며 전문가 자문, 관련부서 협의는 물론 주민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정하영 시장)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교통기본권 실현을 위한 일산대교 통행무료화 추진’에 합의하고 오는 10월부터 무료화 하기로 했다. 김포시 걸포동 소재 일산대교 톨게이트 현장에서 열린 이 날 브리핑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상혁, 김주영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와 김포, 고양, 파주 3개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기본권과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해 ▲공익처분 등을 통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무료화에 소요되는 재정부담 최소화 및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대책 마련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필요한 재정부담에 대한 합리적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투자법은 민자사업 주무관청이 사회기반시설의 상황변경이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면 기반시설의 중지, 변경, 이전, 원상회복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일산대교의 관리운영권을 회수하려는 것이다. 공익처분은 경상남도가 2016년 2월 마창대교 재구조화를 위해 신청한 바 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양측의 이해관계 조율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에서 분할관리 방식으로 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495번지 일원의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 1공구(112천㎡) 조성사업이 2021년 9월 1일 준공됐다.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8월 23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부지면적 총 137천㎡에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아주산단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임종우)가 시행하였다. 입주기업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기업 활동 등을 위하여 1공구와 2공구로 구분하여 추진하였으며, 금회 준공된 1공구에는 산업시설 용지, 복합 용지 및 지원시설 용지 등 분양용지 전체와 도로, 상·하수도 및 통신 등 기반 시설 대부분이 포함되었다.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분양 완료되어 총 28개 업체 중 10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7개 업체가 건축 공사 중으로 최종 준공 시 약 450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약 2,08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는 김포골드밸리 산업클러스터 완성의 주요 기능인 동서 3축 도로의 연결 중심에 위치하는 등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골드밸
김포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구가 50만(외국인 포함)을 넘었으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75%에 달하고, 공동주택 건설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관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19년 12월 「김포시 주택 조례」를 개정하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벤치마킹 및 사전 조사 등 내실 있는 준비 과정을 거쳐 2021년 8월 주택과 내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분쟁 사전예방 진단 및 자문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개·보수사업 지원 ▲모범관리단지 선정 및 지원 ▲공동주택단지 전자투표 지원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계자 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동주택 단지내도로 교통안전점검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공동주택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며,
1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월곶공영차고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통진읍 찾아가는 시장실’ 진행 중 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처음 코로나19 임시검사소를 설치할 때에 비하면 이제는 모두들 전문화 되고 역할분담이 잘 되고 있어 다행”이라면서 “검사소에서 신속한 검진이 가능한 만큼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포시는 8월 31일부터 관내 외국인노동자 고용 사업장 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외국인노동자를 한 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내·외국인 노동자 모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상관없이 9월 13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진단검사 대상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은 물론 일용직, 파견직 등 모든 형태의 노동자가 포함된다. 김포시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기존 마산동 임시선별검사소(김포한강8로198-3), 사우동 임시선별검사소(돌문로15번길36-10/드라이브스루) 외에 이번에 월곶공영차고지 임시선별검사소(김포대로2600)를 추가 설치했다. 월곶면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