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임도 5개소, 등산로 3개소, 둘레길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위험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시설 정비, 지장목 제거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올해 하반기 개관한다. 지역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전수교육관은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9.05㎡ 규모로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을 한곳에 모으고 교육과 전시, 체험, 공연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문화재의 대중화와 관광 자원화에 기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수교육관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함께 전통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는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무형문화재는 2000년 제1호 무형문화재인 포천 메나리와 2002년 포천 풀피리가 지정되어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마음 더하기 부모마음(부모자녀 의사소통)’의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의 비대면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자신과 자녀에 대한 관점 전환하기’, ‘나와 자녀 알기’, ‘문제상황 해결 연습하기’, ‘건강한 미래 그리기’로 구성됐다. 강사가 실제로 경험한 자녀 양육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다양한 자료와 영상을 통해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부모-자녀 간의 건강하고 기능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쉬운 듯 어려웠다.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경청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교육외 하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공항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이영혁 교수는 포천시에 위치한 기존 군 공항의 입지 여건, 경제성(B/C) 등을 분석해 최종 용역 결과를 도출하고 보고했다. 이 교수는 “김포공항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을 대비해 수도권 북부지역에 보조 공항이 필요하다”라며 “기존 군 시설을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적게 들고,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편익비(B/C)가 8.9로 충분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항개발은 포천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항공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며, 이미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 사업과 연계되어 지역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공항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북부 지역에 소형공항을 건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과 관련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9일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은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광역철도 지정요건 분석 및 철도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철도 사업 대비 10%의 국비 지원은 물론 도비도 지원받게 되어 포천시는 철도건설에 소요되는 시 예산 약 1,700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광역철도) 국비 70%, 도비 15%, 시비 15% *(도시철도) 국비 60%, 도비 2%, 시비 38%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연장 17.2km, 총사업비는 1조 1,76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올해 2월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이후 현재는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광역철도 지정으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초 계획대로 202
포천시는 지난 7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심창보 부시장, 안전총괄과장, 산림과장, 관인면장, 이동면장 등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 급경사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9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위험요인 발굴과 취약시설 응급조치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는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빈틈없는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순항 중이다.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를 진행 중이다. 감량 평가는 200세대 기준으로 A, B그룹으로 구분한다. 평가대상은 RFID 방식의 개별계량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62개 단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량률 10% 이상의 공동주택 중 1~3위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6월말 기준 62개 공동주택 가운데 52개소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체 평균 감량률은 총 13만3,284kg인 10.34%다. 시는 당초 목표치인 10%감량에 성공할 경우 환경개선은 물론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3,5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7일 이동면 장암리에서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최재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영범 이동면장, 이동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동면 장암리 일원 약 10만㎡ 공간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지원, 이동면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실행한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갈(비)막(걸리)의 본고장 ‘마당바위 감성거리’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억 원(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투입해 골목상가 간판정비, 안내판 만들기,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 자산조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 친환경 주거환경 구축 등 주민협의체와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 및 우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공직 내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 등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적극행정 제도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녹화한 영상으로 5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특정분야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며, 성과가 있어야만 적극행정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 공직자라면 누구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반월아트홀에서 ‘시민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 소성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도시재생, 교통, 복지, 농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포천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그동안 전철 7호선 추진 상황, 신북IC 정체 구간에 대한 대안, 인구 유입과 청년지원정책 등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 7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신북 IC~장자산업단지까지 확장사업을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빨리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콤팩트 시티를 조성해 교통을 기반으로 주거․상업․문화․복지 등이 압축된 친환경 자족도시를 조성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 것”이라며 장기적인 플랜을 설명했다. 이어 인구유
포천시는 영북면 운천로 23번길 7-8에 위치한 포천 작은영화관(클라우드시네마)이 7월 2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시네마는 코로나19와 기존 수탁사업자의 사업 포기 등으로 개관 이후 1년 가까이 휴관한 상태였으나 2021년 4월 초 상영관 운영을 위한 수탁사업자를 모집해 지난 6월 8일 작은영화관(주)(대표 정민화)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탁사업자인 작은영화관(주)는 7월 2일(금) 클라우드시네마의 재개관 첫 상영작으로 ‘빛나는 순간’(출연 고두심, 지현우)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손소독제를 증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재개관 행사로 7월 한 달간 영화 티켓 구매자에게 관람권을 증정(배급사 사정에 따라 일부 영화는 관람권 지급 제한)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전면 시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명찰 패용 대상은 시에 등록한 공인중개사 300명 전원이다. 명찰에는 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한눈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외부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하여 중개사무소 등록사항을 조회할 수 있으며,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의 중개사무소 현황으로 연계되어 등록업체 적정 여부를 알려준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의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왔으나, 근절되지 않아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현재 명찰 제작을 모두 완료하고 등록한 공인중개사 전원에게 명찰과 QR코드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으며, 7월 중순까지 배포 및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이 정착되면 시민들은 무자격자 등의 중개
포천시는 신읍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준공 후 16년이 지난 신읍어린이공원은 기존의 노후시설이었던 조합놀이대, 파고라 등을 철거하고 솔향휴게데크, 조합놀이대, 트램폴린, 시소 등을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 식재된 수목과 조화롭게 수국, 화살나무, 영산홍 450주 등을 추가 심어 녹음공간을 확충했다. 신읍어린이공원의 경우 주변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과 인접되어 많은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내 주요 어린이공원이었으나 노후로 인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설계 단계부터 노영일, 김동원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자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공원 내 기존 식재된 소나무 숲 사이에 휴게데크를 설치해 부모님들이 나무 그늘아래 휴식을 취하면서 아이들의 노는 모습도 볼 수 있게 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노후화된 벤치를 철거하고 신규로 벤치 13개를 설치했으며, 솔향휴게데크 옆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일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위치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100% 분양 완료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또한, 포천에코개발(주)이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PF대출금 잔액을 지난 6월 17일 전액 상환함으로써 그동안의 대출금 상환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매입확약인(지급보증)으로 인한 포천시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는 포천IC 인근 최적의 교통입지에 2012년 착공해 4년간의 조성공사를 거쳐 2016년 9월 준공 후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돌입했다. 용정 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교통입지의 우수성 홍보 및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분양에 속도를 냈다. 특히 시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업종 추가 등을 추진해 매년 분양계약률을 높여왔다. 이처럼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과 연계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0% 분양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용정일반산업단지는 규모 94만㎡의 산업단지로 현재 지식산업센터, 식료품, 기계 및 장비, 가구, 물류 등 환경오염이 적은 업종만을 유치해 시민들의
포천시는 문화재·관광지 건물번호판을 조사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은 금수정 등 문화재 2개소에 건물번호를 새롭게 부여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문화재·관광지임에도 일반용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어 있던 허브아일랜드 등 31개소에는 문화재·관광용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일반 건물과 구별되도록 정비했다. 특히 아트밸리, 국립수목원,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등 7개소에는 기존 획일화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아닌 각 문화재·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개성을 살리고 도로명주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용도별로 일반용, 문화재·관광용, 관공서용으로 구분되며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크기, 재질, 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제작하는 주소정보시설로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건물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물 유지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하여 특색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