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스포츠도시 비전 및 실행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남북체육교류협회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포천시체육회 관계자,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시청 관련 부서 국·과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해 최종보고를 청취했다. 포천시 스포츠수도 비전 실행을 위해 추진되었던 본 연구용역은 정부 차원의 체육시설 정책 활성화, 시민들의 생활스포츠에 대한 수요 증가 등 트렌드의 흐름에 맞춰 포천시만의 스포츠 수도 비전을 수립하고, 향후 남북평화시대에 대비해 스포츠를 통한 상생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남북교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남북교류 종합스포츠타운은 약 15만평 규모로 사업비는 4,595억 원으로 추정되며 체육시설(축구장, 다목적체육관, 야구장, 사격장, 수영장 등)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테마파크, 아웃렛, 먹거리타운 등을 도입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보한 한반도의 중추적인 종합스포츠타운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관계가 호전될 시 평화와 남북 간의 경제협력을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 6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반월성은 경기 북동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국시대 산성이자 동시에 포천을 수호했던 고성으로, 1998년 사적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성벽을 밝게 비춤으로써 밤새워 포천을 수호하고 포천시민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포천 반월성은 백제가 한강 지역을 점령하고 북진했을 시기 고구려 방어를 위해 처음 축조되어 이후 고구려의 남하정책과 신라의 북진정책 때 큰 역할을 했고, 특히 신라는 629년 고구려의 낭비성인 반월성을 차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강 이북 지역 영토 확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했다. 포천시는 이러한 반월성의 오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포천을 만들기 위해 공사비의 85%를 국도비로 확보하고, 1억 2,360만 원을 투입해 포천 반월성 서치성 성벽에 19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추후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나머지 잔여 구간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한내사거리에서 호병골입구사거리 구간의 포천천 제방 및 포천 시가지 등에서 반월성 야경을 볼 수
포천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열고, 반복 피해지역 및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에 대한 대책과 재난예방사업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일찍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대규모 공사장과 급경사지, 상습침수구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은 총 132건 중 131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건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난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12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흘읍 고모리 일대 법면유실방지공사, 군내면 용정1리 배수로 정비 등의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30건 중 19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1건은 오는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철저한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각종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양대종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총 22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계획과 각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대종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성대하게 진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억세꽃 축제가 가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겨울까지 이어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가을 억새, 그리고 겨울’이라는 주제로 10월 9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산정호수 조각공원·둘레길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초에 선정한 58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역점사업 중 최대 성과는 지난 7월 고시된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지정이다. 도시철도에서 광역철도로 지정되면서 약1,700억 원의 시 예산을 절감하며 역세권 개발사업인 콤팩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청정계곡으로 탈바꿈한 백운계곡은 불법 시설물 철거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청년여행창고 등이 완공되어 올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머지않아 완료되는 사업도 있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이곡~시도26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등 23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수원산터널 설치공사,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 K-가축방역센터, 도시재생사업 등의 중장기 사업들도 단계별로 추진한다. 박윤국 포
포천시는 지난 10일 2021년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홍보마케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포천시 특화산업인 가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홍보를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구유통시설 지원 국비 제1호 사업인 ‘마홀앤’과 국도43호선에 위치한 ‘송우가구거리’가 그 대상이다. 중간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임계종 이사장, 김태홍 이사, 포천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마케팅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TV, 라디오, 전단지 포스터 광고 등의 홍보결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상국 부의장은 “가구산업은 포천시 특화산업이다. 가구산업 중 마홀앤과 송우가구거리가 활성화되려면 고정고객확보 및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며 “포천시의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특화산업의 중에 하나인 가구산업을 지원하고자 가산면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구축, 코펀 가구박람회 지원,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지원, 가구소공인 종사자 전문역량강화 포럼행사 등 실
포천시는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더욱더 철저한 ASF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다. 경기․강원 지역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 및 출입 차량 등에 대해 8월 8일 06:00부터 8월 10일 06:00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포천시는 바로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863명의 축산 관계자에게 전송해 적극적으로 조치사항을 이행할 것과, 야생멧돼지 수색반 및 매몰지 소독반 총34명에게는 집중 수색과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였다. 포천시는 현재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운영하고, 하루 24시간 2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폐사체 수색, 울타리 정비, 멧돼지 기피제 살포 등의 조치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전국 최초로 ASF 태양광 자동출입문을 자체 개발해 8.2일 특허청의 기관 특허를 받았다. 태양광 자동출입문은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눈, 비 등 기상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출입문이 자동으로 개폐가 되어 ASF 방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천시는 2019년 9월부터
포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닥신호등을 설치한 곳은 왕방초, 송우초, 포천초, 영북초 등 4개소로,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하고 횡단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많아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요구되어 온 곳이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여 보행 편의와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하는 보행 보조 장치다. 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시야가 좁은 아이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 운영 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안전성 등을 확인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금강로 등 67개 도로 구간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를 확대 설치했다. 시는 보행자의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로 골목길, 마을안길 등 소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그동안 도로명판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되어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확대 설치된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은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어 확인하기 쉽고 길 찾기에 편리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로 누구나 쉽게 길 찾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가 더욱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스마트 안전도시에 한 발짝 다가선다. 시는 올해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화면에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이 나타났을 경우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먼저 표출해 주는 서비스다. 시는 그간 방범, 주정차단속 등을 목적으로 CCTV 총 1612대를 활용, 24시간 지역 내 곳곳을 살피는 인력 관제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CCTV 1007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 효율을 개선해왔다. 올해는 경기도의 ‘2021년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지원 기관’에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총 3억 원으로 CCTV 455대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추가 적용했다. 또한, 성별·색상·차종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한 ‘고속검색시스템’을 도입해 관할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가축질병과 일소현상 등 원예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대비 농업인 안전 및 농축산물 관리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에 나섰다. 하우스 내 차광설치, 수막시설 가동 등으로 시듦과 일소현상 피해를 막고, 축사 주변 그늘막 설치, 송․환풍기 가동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물과 비타민을 급여해 면역력을 높여 줘야 한다. 또한, 작업 시에는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 사용 ▲2인 1조 농작업으로 비상시 대처 ▲휴식시간 자주 가지기(시간당 10~15분)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몸에 이상을 느끼면 휴식하기 등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업인 건강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기욱 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관리와 더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온기 전력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전력 상황과 배선 설비 등을 미리 점검하여 전기로 인한 화재와 정전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 백운계곡을 만들고자 취사․야영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인 오는 8월 19일까지 관련 부서 공무원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원이 2인 1조로 구성된 ‘포천시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야영 및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텐트·캠핑카·차박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적발 시에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에서 설치한 공공테이블 이용방법 ▲쓰레기 배출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가 이용하기 ▲무료 개방 상가 주차장 및 화장실 매너 있게 사용하기 등이 기재된 백운계곡 이용 리플릿을 배부하여 안내 및 계도한다. 시 관계자는 “포천 백운계곡이 지난해 시민의 계곡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백운계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구체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 하에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김재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건축도면 및 설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3년 개관이 목표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한 바 있다.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향후 미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집단면역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시는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지난 2월부터 7월 26일 현재까지 1차 접종대상자 67,182명 중 59,608명인 89%가 접종을 마쳤으며, 2차는 64,527명 중 17,431명이 접종을 마쳐 27%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의 3중 안전장치, 예진 대기자들의 편의를 위한 자동호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접종실 접종상황 알림을 위한 접종상황 표시등, 센터 내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CCTV와 방송용 앰프, 180석 규모의 대기석 마련,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질서유지 및 안내, 접종센터 내 코로나19 전담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접종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으로 타 시군 및 기관에서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최악의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형냉장고와 제빙기를 설치해 시원한 포천생수와 얼음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장소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치해 놓았던 캐노피 천막은 몽골천막으로 전면교체하여 폭염에 대비할
포천시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및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 받아 배달하고, 토지 관련 문의 시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러 차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처리기한이 단축시켰다. 서비스 내용은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등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 발급 ▶여권, 건물번호판, 공인중개사 명찰 등 배달 서비스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부동산특별조치법, 개별공시지가 등의 현장 상담(접수)으로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한다. 거동 및 교통이 불편하거나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포천시 관내 거주자는 근무시간 내 포천시청 민원토지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나가 만족해하는 시민들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