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5인 이상 제조업체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는 최근 제조업체 근로자들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관내 5인 이상 제조기업의 모든 근로자(외국인, 내국인, 대표 등)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예방접종 유무(횟수, 완료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진단검사에 대해서는 불법 체류 등의 신분 관련 불이익 없이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는 선별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 설문지 미작성자는 검사를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미리 설문지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분증은 따로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 시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기존 포천종합운동장과 소흘 임시검사소 외 반월아트홀 임시검사소를 행정명령 기간동안 추가 설치·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현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미이행자 사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5억원을 투입해 태풍 및 집중호우 시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소흘읍 이가팔리, 초가팔리, 송우리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하천 정비, 저지대 침수지역 배수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개량 등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 신규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가 경기도의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부터 4년간 총 224억원(도비100억, 시비124억원)을 투입해 포천 고모천 일대를 지역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조성한다. ‘경기형 청정하천’은 시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14개 시군 14개 하천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포천시는 ‘여가·체육형’ 분야에 ‘고모천’을 대상지로 선정, 가평 화악천과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흘읍과 가산면을 잇는 고모천은 서울 중심과 불과 30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포천국립수목원, 고모저수지 등이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고모천에 ‘힐링물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제방 보축, 교량 개축 등의 하천정비사업과 수변공원, 생활체육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의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수질정화수로, 비점오염원 저감 식생체류지,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고모천 일대를 청정한 휴
포천시는 책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반월아트홀 전시장 앞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기기에 비치되어 있는 500여권의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포천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된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인당 4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다 읽은 책은 스마트 도서관 또는 포천시 관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1주일 연장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휴식하며 안전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제조업 사업장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근 제조업 사업장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자 확산이 심각히 우려됨에 따라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관내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방역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포천상공회의소와 연계해 관내 공장등록 업체 3,31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통보 없이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출근 및 퇴근 시 근로자 체온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사업장 소독 여부와 기숙사 및 구내식당 등의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가 미흡할 경우 자체 개선을 지도하고, 재점검 시에도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은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 조치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며 “기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2021. 9. 18. ~ 9. 22.)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시청 민원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이동면사무소, 우리병원,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이상 24시간 운영), 소흘농협, 소흘농협이곡지점, 포천농협신북지점 등 11개소이다. 농협에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 내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 사이트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발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 기간 중 각종 증명서를 긴급히 발급받는 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 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기념관, 테마거리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에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6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직자 취업 알선을 돕기 위해 취업 성공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인 방역관리사 채용으로, 하나스팀 거점초소 축산방역 관련 업체에 구직자 50여 명이 면접에 참여해 15명 채용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시간별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면접 전 신중년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로 비대면 취업박람회, 일자리 버스킹 등을 개최하여 어려운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도시 포천’을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세대·계층의 시민참여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여성친화정책을 위한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활동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기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강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포천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이에 걸맞는 정책과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운의 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민 누구나 평등하고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오는 7일 포천 목공체험장을 정식 개장한다. 포천 목공체험장(포천시 군내면 좌의길 135)은 출생아 감소로 2017년 문을 닫아 방치되었던 시립 군내어린이집 시설을 재활용한 곳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일일체험반과 전문반으로 구성돼 있다. 일일체험반에서는 리빙용품 및 생활용품 등 10가지 품목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10주 교육과정인 전문반은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인원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예약받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장 개장으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의 편의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가 정부의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시는 31일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총 149억 원 규모의 시민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9월 정부에서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5만 원과 함께 10만 원을 더 받게 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8월 31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포천시의 독자적인 시스템 개발이 끝나는 10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경기지역화폐카드와 신용·체크카드 모두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에 맞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잘 지켜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정부와 포천시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항상 시민이 먼저인 포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각각 40만 원과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은 그린뉴딜 동정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페트병 전용 라벨 제거봉을 제작·배부했다. 지난해 12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도의 인식 부족과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혼합 배출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적극적인 수거 조치를 위해 페트병 전용 라벨 제거봉을 제작 배부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한 라벨 제거봉은 단순 라벨 제거용이 아닌 병따개 기능과 자석을 함께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고려해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고 칼날 교체 또한 용이하도록 일반 커터 칼날로 제작했다. 회천2동은 총 1,000개의 페트병 전용 라벨 제거봉을 라벨 제거 의무화가 시행된 공동주택 단지와 마을 단위 거점 수거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배부했으며 향후 자원도우미와 청소근로자가 배치된 재활용분리수거장(클린하우스)내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라벨 제거봉을 수령한 주민은 “페트병을 분리 배출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이 접착제로 고정된 라벨지 제거인데 이를 사용해 직접 제거해보니 이용이 쉽고 편리하다”며 “앞으로는 제거봉을 사용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포천시는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인공암벽장(포천시 소흘읍 호국로 523번길 59-90)을 오는 9월부터 부분 개장한다. 소흘국민체육센터 실내인공암벽장은 기존 센터의 내벽 및 창고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종목별 인공암벽을 설치한 복합화 사업으로, 포천시에서는 최초 실내인공암벽장이다.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설계단계부터 인공암벽장 전문 설계 및 시공 실적이 있는 전문업체가 참여했으며, 암벽코스의 홀드배치는 대한산업연맹 공인 전문세터가 진행했다. 암벽코스는 초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중급 리드벽(너비 7m, 높이 12.5m) 1면, 체험 등반벽(너비 5.8m, 높이 12.5m) 4면, 볼더링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지구력 벽(가로 9m, 세로 4m, 높이 4.5m) 1면 등 4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포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되며, 9월부터 볼더링 벽과 지구력 벽을, 11월부터는 리드벽 및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체험벽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2022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습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라며 “스포츠
포천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무너진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총 1조 1,09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 9,355억 원 대비 1,744억 원(18.7%)이 증액되었으며, 일반회계는 1,488억 원 증액된 9,781억 원, 특별회계는 256억 원 증액된 1,318억 원으로 늘어났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하반기 초과 세수 및 잉여금을 최대한 반영해 지방세 70억 원, 세외수입 137억 원, 순세계잉여금 36억 원을 포함한 보전수입 154억 원 등 361억 원의 자체 재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이와 함께 지방교부세 362억 원, 조정교부금 146억 원, 국도비 보조금 619억 원 등 의존 재원 1,127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외 출장여비, 각종 행사성 경비 등 불요불급한 세출예산 25억 원을 삭감하여 코로나 극복 지원 가용재원으로 재편성했다. 이번 추경 세출예산안 중 주요 편성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정부) 337억 원 △긴급생계·의료 및 코로나19 격리 생활지원금(정부) 30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정
일동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정기 휴관일을 매주 월요일에서 매달 마지막 월요일 월 1회로 변경한다. 포천시 7개 시립도서관 중 남부 및 중부권역의 경우 매월 1회 휴관하는 도서관(소흘도서관, 중앙도서관)이 있으나, 북부권역의 3개 도서관(일동도서관, 영중도서관, 영북도서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로 지정되어 있어 그간 북부권역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북부권역 도서관 중 가장 이용률이 높은 일동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월요일에서 매달 마지막 월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을 통해 인근 도서관과 교차 휴관이 시행되어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 해소 및 이용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부터 변경되는 휴관일로 기존보다 연 40일가량 운영시간이 늘어났다. 더 많은 시민분들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늘 책과 함께하고, ‘책 읽는 시민, 스마트한 포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