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3일 기후위기 대응 마련을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관계자 등이 참여해 포천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열띤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오명실 공동대표는 ‘탄소중립, 포천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포천시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자연환경 훼손과 산업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류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인류적 사명을 인식하고 협력해야 한다. 2050 탄소중립 공동 목표달성에 포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을 갖은 바 있다. 지방정부가 기후위기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 자리로, 포천시도 동참해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적극적인 환경실천,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장준하 선생의 정신을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 이동면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이동면에 부지면적 10,721㎡, 건축연면적 1,000㎡ 규모의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내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공원)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미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평화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 뒤에는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 1975년 8월 17일 약사봉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최신기술을 활용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현황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영북면 운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확정에 따른 73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되며. 시는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경계와 현실경계를 정확하게 일치시켜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 뉴딜 전략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창보 포천부시장을 비롯해 뉴딜 전문가, 시청 국·과장급 공무원, 읍·면·동장 등이 참석해 포천 뉴딜 전략사업 세부사업과 우선 순위사업 등 청취하고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포천시는 정부의 뉴딜 2.0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포천형 뉴딜 사업 발굴과 세부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부서장과의 면담, 시민 설문조사, 뉴딜TF팀 회의, 자문위원회 면담을 거쳐 포천 여건에 맞는 실전형 사업들을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가치로의 전환, 함께 꾸는 포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포천의 6개 우선사업으로 디지털 분야의 포천형 드론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스마트 감염병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그린 분야에 경기북부 K-가축방역센터 중심 스마트축산 ICT확산, 수소형 바이모달 트램도입과 메가스테이션 구축, 휴먼분야에 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케어 서비스, 악취민원 신속대응 관리사업 등을 선정했으며, 54개의 세부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은 “포천형 뉴딜 사업을 통해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 친환경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부인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2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2020년 4월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최적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으며, 현재 이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 내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로 의뢰,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개관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무형문화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세레머니,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7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포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1동 규모로 총사업비 25억을 들여 지난 10월에 건립됐다. 1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공간과 운영사무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연습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옥상광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전통문화의 보존을 위한 무형문화재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펼쳐질 전통문화의 향연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전통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포천시 숙원사업인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구체화 됐다. 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전문가 등 24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현황, 공원 및 건축계획,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송우리 726-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향후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잔디광장, 수경공간, 숲속정원 등이 조성되며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또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상2층 규모의 수영장과 국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될 예정이며, 약 14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원 내 지하주차장도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난개발로부터 태봉공원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태봉공원이 경기북부 녹색성장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주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펼치며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포천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책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책숲가꾸기사업은 조림목을 성공적으로 활착시키고 숲의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약 3억9천만 원을 투입해 산림 320ha에 큰나무·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을 진행했다. 2022년에는 약 10% 증가한 산림 355ha에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예방 등 특색 있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문화재 등의 주변 임목 밀도조절과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는 포천향교, 화산서원, 이항복 선생묘, 옥병서원 등으로, 약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탄약고 주변 산림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한탄강 홍수터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편백ㆍ화백ㆍ자작나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 호국로 915(설운동 2) 소재 이마트 포천점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의용소방대연합회. 포천의료원 포천병원, 이마트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상호 협업기능을 강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현장기반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협업별 매뉴얼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과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가 구체화 됐다.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전담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장시장을 비롯해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김민구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건립팀장,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 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에 연 면적 5,2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취업역량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진행, 공공기관 청년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NCS채용 교육 등을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취업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라며 “앞으로의 취업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천시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취업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지난 2일 민·관 합동으로 토종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관 합동 제거 작업에는 환경단체 회원 100여명 등이 참여해 군내면에서 신읍동까지 포천천 일대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하여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동참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거하여 생물의 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 종합 제거계획을 마련, 도시 자연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꽃이 피기 전인 3~4월에는 뿌리 제거 전담반을 편성·운영하며, 3~11월에는 상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전담제거반을 가동한다. 또한, 마을별 민·관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포천시는 2021년도 제1회 포천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흥군 묘산비',‘창주 이성길의 묘’, ‘포천 관아터’를 각각 포천시 향토유적 제53호, 제54호와 제55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540-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인흥군 묘산비'는 낭선군 이우의 1686년에 아버지 인흥군의 묘역임을 표시하고 동시에 훼손을 막기 위해 세운 것으로, 조선 후기 최고의 명필 낭선군의 친필, 국내 현존하는 4기의 한글비석 중 하나이다. 한글 및 서체의 특이성을 가지고 있어 역사적·국문학적·당대 교류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창주 이성길은 문무겸전의 관료로 「무이구곡도」 등 시와 그림을 다수 남긴 인물로,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길의 묘는 조선 중기 사대부 묘로서의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묘소 앞의 묘갈에는 신후재(申厚載,1636~1699)가 지은 묘지명이 남아있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포천 관아터는 조선시대 포천현의 관아터 위치로 비정된 곳으로, 고지도에 기록된 위치와 발굴된 유적(건물지, 문지, 축대, 계단, 자기류)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포천의 행정과 역사문화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가 구체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면역인구 최대 확보를 목표로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 그 결과 지난 25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92.6%, 2차 84.5%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기준인 7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는 ‘격리치료’가 아닌 ‘재택치료’가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시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 시스템을 보다 세밀하게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 결정,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전담하고, 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 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높은 예방접종률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포천시는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포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공석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부지청장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 및 제조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현장관리 정보공유 등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의 패트롤 점검 연계 관리 및 합동점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관리체계 구축 현황, 착공신고 및 공사진행 단계의 안전관리 이행 부적정 현황, 발주자 의무 이행 현황 등의 정보 공유 ▲유해·위험설비 지원사업 및 사업장 현장관리 결과 정보 공유 ▲불량현장 연계점검 등 상호 관리영역 확장 등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관내 건설현장과 제조업체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긴밀한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