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민간공간 11개소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춘아지트는 민간공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해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작년 4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각 공간별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청년포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직접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청춘아지트를 통해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대(용현동 527-6 일원)에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책길은 용현산업단지 주변에 방치된 녹지를 정비, 주변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말 설계를 마치고, 올해 2월부터 경전철 어룡역 앞에서 용현산업단지 사거리 옆 녹지(8천346㎡) 공간에 산책길 250m 및 휴게 정원 등을 조성했다. 경전철 어룡역 앞 녹지에는 관중, 바위취, 금낭화, 은방울꽃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이 앉음벽 의자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완만한 오르내림이 있는 산책길과 자연 흙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산책길 끝에는 꽃무릇,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명자나무 등 다양한 꽃이 식재된 휴게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도에서 정원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행 계단도 설치했다. 현재는 조성된 산책길과 이어지는 녹지(1만313㎡)에 산책길(190m)을 추가로 조성하고, 쌈지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7월까지 산책길 조성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이 산책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 추진하게 됐다. 김동근 시장은 “대형마트 휴무일 평일 전환으로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고 주변 골목상권도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5일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김동근 시장과 녹지산림과장, 생태하천과장 등 7개 부서장과 직원 10명이 부용천, 민락천, 귀락천 트래킹 7.7㎞ 구간을 걸으며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의정부를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하천변을 따라 위치한 공원, 체육시설, 저류시설 등을 연계해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현장 토론을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로는 다양한 하천이 도심 곳곳을 가로질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특히, 부용천~민락천~귀락천은 송산권역의 주요 생태축으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특화수종을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소풍길, 등산로, 하천 등 현장을 직접 걸으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관내 식당에서 1월 재구성한 안전보안관 및 각 동주민센터 시민안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시행 중인 안전보안관은 시가 시민 42명으로 구성해 임기 2년 동안 활동한다.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5월 1일~10월 31일) 운영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 현상을 집중적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밖에도 가정화재에 대한 안전점검표와 간이소화기를 배부해 계속 증가 중인 가정집 화재에 대한 자율안전점점 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각 동별 3명으로 동장 추천 1명 및 공개모집 2명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그 결과, 6월 현재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위험 사항 736건을 신고해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에 대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시민 6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평가회에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29곳의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부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의정부 영웅 ‘의벤져스’분들의 노력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가회를 통해 참여 기관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적용할 보완사항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4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 예정자를 예고했다. 승진 규모는 국장급인 4급 2명과 과장급인 5급 9명, 6급 5명 등 총 40명으로 민선 8기에 제시된 비전을 실현해 왔던 핵심인력들이 두루 낙점 받았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4‧5급 승진인사에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인 기업유치 및 지원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한 ‘시민공론장’을 추진했던 직원들이 주로 발탁됐다. 문화도시와 생태도시 조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은 올 상반기 승진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기용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업무를 수행하던 직원들은 비록 외청 소속이지만 보건‧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의정부시 승진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탁인사’다.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인사에서 벗어나 다소 서열이 후순위이거나 소수직렬, 외청이라 하더라도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은 어김없이 낙점을 받는 성과주의 인사는 이번에도 지속됐다. 특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 특별대책추진단(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1차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수완 특별대책추진단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도시공사사장, 투자유치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인 ▲도시개발사업의 준공 ▲물류센터 대안사업 검토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입주 예정 기업 동향 및 지원 방향 ▲구역 내 기업유치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 및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 지원특별대책추진단은 5월 30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통한 성공적인 준공 및 구역 내 기업 유치를 목표로 출범했다. 특별대책추진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신곡1동 성당(주임신부 김도현)과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및 종교․민간시설 등 건물 소유주가 시와의 협약을 통해 주차공간을 개방하면 시는 주차장 시설개선 및 이용수입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개방된 주차면(15면)은 시설개선 공사 이후 8월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 및 주차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 개방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민간(종교)시설의 개방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지속적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시장실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과 ‘의정부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배치 불균형으로 피치 못하게 장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집 근처 학교에 배정받지 못해 1시간이 넘는 긴 통학시간으로 힘들어했던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한정 면허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및 노선 운행 관리 ▲학생, 학부모, 학생 등 수요 대응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통학버스가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에도 ‘부설주자창 개방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 소재 제조업 작업장에서 근로자 안전 수칙에 대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 및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북동권역 8개 시군(의정부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및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보건 의식 강화를 포함해 ▲제조업 끼임 재해 예방 ▲추락 사고 예방 ▲지게차 재해 예방 ▲화학 물질 중독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경기도 북동권역 합동점검은 매월 다른 주제로 실시하며 5월에는 질식사고 예방에 대해 다룬 바 있다. 7월에는 야외근로자들을 위한 혹서기 산재 예방 생수나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꾸준한 현장점검 및 캠페인이 안전 문화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제9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보행 및 주차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볼라드 및 사설안내 표지판 철거, 통합 지주 설치 등 도로시설 정비에 힘쓰고 있다. 이에 더해 거리 환경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교통표지판도 현장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민간 주차장 공유제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주차장 정보를 공유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 공실률이 높은 주차장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규 주차장 설치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며, “기존 주차장의 효율적 이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 국가유공자,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버스 5대를 운행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와 자일동 산림욕장, 축석길 일대 자연 및 인문환경을 연계한 자일동 생태마을을 조성하고, 디자인․문화예술의 공간 CRC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지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가능성과 기회의 땅, 미래 평화시대의 중심지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자일동에 위치한 협충탑 광장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위로하기 위해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이후 추념사와 추도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이어졌다. 추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며, 그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바탕이 되었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전철 운행 지연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경전철 장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동근 시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0차 철도정책 자문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철도정책자문단, 의정부경량전철(주) 대표와 관리운영사인 ㈜우진메트로 대표 등이 참석해 경전철 운행장애의 근본적인 원인과 사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경전철 안정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 방안 ▲수동운전을 위한 안전요원 추가 배치 ▲히팅시스템 안정성 향상 방안 ▲정밀안전진단 대응 전략 등을 다뤘다. 또한 의정부경량전철(주) 대표가 경전철의 운행장애 주요 발생유형, 운행장애 해결방안 등을 발표했다. 관리운영사 ㈜우진메트로는 운행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스템의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 앞서, 사전 점검 및 정비 등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단계별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철도전문가 그룹을 통해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운행장애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