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철도ㆍ교통분야 전문가 10명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의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원제무 한양대 교수의 주재로 민선 8기 의정부시장의 철도ㆍ교통ㆍ도로 분야 공약사항에 대한 의정부시의 추진계획 보고 및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트램’에 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의정부시 교통현황 및 공약사항과 관련한 市의 세부 추진계획을 토대로 추진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한 방법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신교통수단인 트램에 대한 국내외 추진 사례 등을 통해 장래 의정부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정책이 바로 철도 정책이라며, 철도 정책의 성공을 위한 추진 방안과 우선순위에 대한 전문가들의 아낌없는 제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철도ㆍ교통분야 전문가 10명과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단’의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6일부터 고산·민락 지구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 중인 고산·민락 순환마을버스 206-5(B)번을 2대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버스의 세부적인 운행구간은 정음마을고산2단지 ~ 민락2지구 ~ 민락1지구 ~ 탑석역 ~ 고산지구이며, 이번 증차를 통해 기존에 3대로 운행됐던 버스가 총 5대로 운행된다.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재정지원금을 투입해 ‘20년 7월부터 206-5(A)번을 5대, ‘21년 9월부터 역방향 노선인 206-5(B)번을 3대 운영해왔다. 그러나 206-5(B)번 평균 배차 간격이 길어 206-5(A)번으로 이용객이 편중되는 점, 고산지구 입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증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번 증차로 해당 버스의 배차 간격이 10~12분 정도 줄어들어 차내 혼잡도가 완화되고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정부시는 10월 11일부터 고산지구에서 서울방면(도봉산, 노원역)으로 가는 1-8번, 1-9번 시내버스를 각 3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체납액 징수 분야와 세무조사 분야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개최한 대회로 의정부시는 ‘가설건축물에 숨겨진 은닉세원 조사기법’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의정부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받아 세무조사 분야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의정부시는 “세무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매년 세무조사 전문교육 이수, 세무조사 기법 연구, 대법원 판례 및 각종 사례 등을 수집 연구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하고 잘 내는 기업에 대해서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세무조사 방법을 계속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지능적인 방법을 동원한 탈세 기업에 대해선 강력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오류를 지적하고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계옥 의원 외 12명이 공동 발의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 6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가계대출 제한, 2주택 이상 보유 세대의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금지, 주택 분양권 전매제한, 각종 주택 세제 혜택 축소 등 더욱 강화된 부동산 규제를 받았다. 강화된 규제로 의정부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국토교통부는 의정부시를 조정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은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 초과한 경우, 분양권 전매거래량 등의 주택시장 여건을 고려해 지정되며, 주택가격이 안정되어 지정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의정부시 최근 3개월간 주택 상승률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9배로서 해제조건을 충족하며, 현재 의정부시 아파트 가격은 –0.43%로 경기도(-0.25%)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전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시청 차오름 회의실에서 안동광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과 이원목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지회장 등 의정부시지회 임원들과 의정부지역 부동산거래 현안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개업공인중개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따른 당부사항을 전달하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이 자리에서 “금리 인상, 집값 고점 인식으로 부동산 시장에 거래 절벽이 계속되고 있는데 정부는 계속해서 불필요한 규제를 유지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중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루빨리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현재 의정부시는 부동산 거래량이 현저히 줄었으며 거래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상태에서 금리 상승 등 하향 안정 요인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정성적·정량적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10월 18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정부가 금리를 인하해 주택 거래의 버팀목이 됐지만, 현재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월 19일 고산동 511-8번지 일원 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을 추진 중에 있는 빼벌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전반적인 사업계획 및 현장 여건 등을 살펴보고 마을을 둘러보았다. 고산동 빼벌마을은 3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공모에 선정됐으며, 한국전쟁 직후 미군 ‘캠프 스탠리’가 주둔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2018년 주력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상가가 문을 닫고 주택의 노후화와 부족한 기반시설 여건 등을 이유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다수의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고 있어 정비의 시급성이 높은 지역이다. 빼벌마을에서 시행되는 사업은 크게 마을안전 확보,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주택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5개 분야 사업은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의 활력 창출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완공해 마을 정주(定住)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재 빼벌마을이 상수도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미비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된 조정대상지역의 지정 해제 제외 건에 대한 반발로 추가 해제를 재요청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의 정성적 요건과 정량적 요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는 물론, 주택경기 침체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은 주택법에 근거하여 지정한 지역으로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1.3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1 이상인 지역 등을 고려하려 지정되며 주택가격이 안정돼 지정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의정부시의 정량적 요건은 올해 8월까지 주택가격상승률 대비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0.79배이며, 전년동기 대비 분양권 전매량은 –9.37%로 해제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정성적 요건 역시 전년 동월대비 실거래 신고 건이 –52.7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에 대한 방증으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는 주택매매가격지수가 지난해 12월 106포인트에서 올해 9월까지 103.7포인트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넘어선 위축 현상으로, 서울 접경지역이란 사유로 지정 해제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1일부터 고산지구의 서울 방면(도봉산, 노원역) 1-8번, 1-9번 시내버스의 증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증차 운행하는 노선별 대수는 1-8번 3대, 1-9번 2대이며 노선별 각 11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고산지구 입주에 맞춰 시내버스 4개 노선에 대해 재정지원금을 투입해 운행해왔으나, 입주율 증가로 버스 이용 수요 대비 평균 배차 간격이 길고 차내 혼잡도가 높은 점, 내년까지 3,000세대 이상이 추가 입주 예정인 점 등을 고려해 증차를 결정했다. 이번 증차로 출근 시간대 배차 간격이 5~10분 정도 줄어들어 차내 혼잡도 완화 등 민락, 고산지구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버스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현재 코로나19 및 운수종사자 부족 장기화로 버스 가동률이 상당히 낮은 상황이다. 앞으로 운송업체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단계별 버스 운행을 정상화하고 교통 소외지역 노선 개편 등을 통해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발달장애인에게 운동능력 향상 및 신체 활동량 증가, 지역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청사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활용, 체육 프로그램 진행 공간을 마련해 발달장애인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다목적이용시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 자조모임인 발달장애인 스포츠동아리 회원이 주 3회 스트레칭, 달리기, 줄넘기, 배드민턴 등 의정부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목적이용시설 사용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내 체육활동 공간 협소로 진행이 어려웠던 유산소 운동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이는 발달장애인에게 상당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 활동서비스 종사자는 “우리 발달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 시 외부로 나가서 하는 경우 꼭 필요한 세면, 화장실, 특히 장애인분들의 공간적인 안전 확보에 있어서 너무 좋다”며 “넓게 뛰어 다니고 웃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시설 이용에 감사함을 표했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 부모, 단체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더욱 꼼꼼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로 발달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 신규공직자 90명이 7일 ‘의정부시 신규임용자 교육’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의회를 견학 방문했다.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신규공직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소양,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등 의장 환영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및 사료관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최정희 의장은 “오늘 방문이 신규공직자들의 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 생활 로드맵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자로 일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격려 인사를 건넸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1일부터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30분 늘려 3시간으로 연장 운영한다. 기존 단속 유예시간 2시간 30분(11:30~14:00)에서 30분을 연장해 3시간(11:00~14:00) 운영으로 시민편익 증진과 침체된 지역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주민신고제 신고대상 구간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정부시는 “보행자의 안전확보와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8일 동오마을의 오랜 숙원이며, 상가를 찾는 시민에게 좀 더 원활한 주차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유관 단체장 및 주민 350여 명이 참석했다. 2년여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조성된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83면의 주차 공간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은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3,919제곱미터에 주차장 162면을 수용하는 주차장으로 확장됐으며, 고질적인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한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을 통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 구축, 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그동안 정부의 물가안정정책 동참 및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2017년부터 동결했던 상·하수도 요금을 5년 만에 인상할 예정이다. 시는 생산원가에 한참 미치지 못한 요금을 수년간 유지하다 보니 2021년 기준 재정적자 규모가 275억 원에 달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상수도 생산원가는 톤당 1,059.4원이나 평균 요금은 699.7원으로 현실화율이 66.1%에 그치고 있고, 하수처리 비용은 톤당 1,159.84원인 반면 평균 요금은 568.82원으로 현실화율이 49.04%에 불과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6위로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처럼 낮은 현실화율로 인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시된 상수도 관망 기술 진단에 따라 교체가 시급한 산곡동, 용현동, 신곡동, 의정부동 일원의 상수도 노후 관로 교체 사업비로 430억 원,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침수예방사업 등으로 14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현실적인 상수도 요금 산정을 위해 전문업체인 한국수도경영연구소에 원가분석을 의뢰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용역을 실시하고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7회 회룡문화제가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2일간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의정부 대표 전통축제인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정체성 제고와 역사의식 함양 및 시민들의 전통문화예술 향유욕구 충족을 위한 전통공연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제이다. 10월 8일 개막행사는 의정부 대표 전통연희단체인 예술마당 살판의 회룡 판타지 ‘청룡 황룡 날아오르다’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전통의상 패션쇼,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의정부에 빛이 내리다’ 공연과 국악인 ‘남상일과 놀다가(歌) 쇼’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9일은 연희단 광대의 전통줄타기 공연과 MTM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 폐막공연 타악판타지 통_(공空 ‧ 기氣 ‧ 결結)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10월 8일과 9일 양일 동안 의정부의 전통예술 공연단체들의 ‘회룡난장’ 공연과 한복체험, 국궁체험, 우리고장 문화재 탁본체험,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 20여 종의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송산사지근린공원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기존 사용하던 집무실을 대폭으로 축소해 직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유 회의공간을 마련하고 9월 1일 직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집무실 축소와 공유 회의공간 마련은 7월부터 안 부시장과 6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조직문화개선 워킹그룹에서 소통과 개방, 협업과 창의적인 일 처리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제시된 의견으로써, 이를 안 부시장이 적극 수용하면서 추진됐다. 또한 그동안 꾸준히 지적돼왔던 경직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일 처리 방식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변이 가능한 테이블과 실용적이고 간편한 사무가구를 배치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종이 출력물 대신 PC를 통한 회의로 친환경·비용절감·효율적 업무추진이 가능해졌다. 회의실 이름은 워킹그룹 팀원들이 회의를 거쳐 ‘생각과 정보가 모여 창의성이 차오르다’는 뜻으로 ‘차오름’이라는 이름으로 지었으며,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오픈식에서 워킹그룹 팀원이 회의공간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뒤, 그동안 워킹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