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이달부터 재정사업으로 본격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시민공론장을 통해 소각장 갈등을 해결한 것을 계기로 10월 6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민관협치로 소각장 갈등을 해결한 시민공론장에 대해 설명하고 소각장 설치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5년간 진척 없이 표류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결정했고 투명한 자료 공개, 시민이 직접 공론장 설계, 시민‧시민단체‧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 및 투표 결과를 전면 수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며, “시민공론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집단지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각장 갈등에 대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낸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행‧재정 인센티브 제공 등 정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실 전희경 정무1비서관은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한 좋은 사례라고 보이며,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사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 부지에 일일 소각용량 220t 규모의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반영했으며 관련 행정절차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시 전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필수시설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 및 운영해야 하는 관련 법령에 따라 2001년 가동을 시작했다. 내구연한이 15년이었던 의정부시 소각장은 2016년에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기술진단 결과 2021년까지 사용수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받았다. 의정부시는 보수와 점검을 통해 소각시설을 안전하게 가동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가동 중지와 그로 인한 폐기물 대란 등의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 폐기물을 발생지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폐기물 관련 법과 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것도 큰 위험요소다. 생활폐기물 반입협력금제도가 2025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의정부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외부에서 처리하는 비용이 증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운영하던 현장 시장실과 로드체킹을 병행하며 꾸준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0월 6일 호원2동 소재 영어도서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장 시장실 운영에 앞서 1시간가량 호원2동 일원에 대한 로드체킹도 진행했다. 보행로에 있는 전신주, 통신주, 교통표지판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피며 보행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로드체킹을 마친 김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불필요한 지장물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현장 시장실에서는 거점영어 체험센터 지원, 회룡역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회룡중학교 인근 주차장 확충, 백석천~전자랜드 방향 경원선 교량 하부 손잡이 설치, 경로당을 활용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 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평소에 갖고 있던 고민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통 창구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 시장실과 로드체킹을 병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야기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6일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호원동 일원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8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등 주요내빈,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희 의장은 “의정부시가 더욱 발전해올 수 있던 배경에는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빛나는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의정부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문화외교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의회를 찾은 시바타시의회 의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시바타시 방문단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시의회 의원들과 우호 협력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의정부시의회와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의정부 향군회관에서 열린 제71회 향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립 제71주년을 맞이하여 향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안보 및 보훈단체장, 관련 유관기관장,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확고한 호국 안보 정신을 바탕으로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재향군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주최로 경기도 31개 시군 의원 및 직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입장 퍼포먼스, 축구, 여성PK, 족구, 협동공튀기기, 800m 릴레이 등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의원들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땀 흘리고 타 시군 의회와 우애와 협력을 다지는 유대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과거 쓰레기 산이라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탈바꿈해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을 개장했다. 시민 개방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새롭게 조성된 초화정원을 감상했다. 달빛물든 해바라기 정원은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있던 곳으로, 약 3만㎡(전체면적 6만657㎡) 규모의 대규모 초화정원으로 거듭났다. 현재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부용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에는 산책로, 벤치, 형형색색의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정원 산책과 휴식은 물론, 해바라기 배경 아래에서 멋진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의정부경전철 라인과 주변 아파트, 병원 등에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촬영 명소로 인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해바라기 정원은 10월 15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10월 7일에는 의정부시 평생학습박람회를 비롯해 행복배달콘서트를 개최해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해 줄 예정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청소년들이 일일 시의원 및 시 공무원이 되어 의사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체험에는 녹양중학교 학생자치회 17명(인솔교사 박남준)이 참가하여 의회 홍보영상 시청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사료관 등을 견학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환영인사 후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결의안 의결, 시정질문 등 일일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최정희 의장은“의회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토론문화 체험, 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원의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정부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시설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청소년 쉼터는 2003년에 개소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가정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연휴기간 중 추석인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유료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고향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동오마을주차장외 18개소, 1,660면과 의정부시청외 3개소 부설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시설주차장과 환승주차장은 제외) 또한 무료개방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영주차장 만차시스템과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주차 질서 유지와 민원에 대응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항상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월부터 산단 재직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한다. 용현산단은 의정부의 유일한 산업단지로 34만5천㎡ 부지에 120여 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2천여 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도로변은 물론, 일부 구간은 중앙선까지 마구잡이 주차가 이뤄져 차량 통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 같은 주차난은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 많은 민원도 유발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용현산단 내 노상주차장에 재직자 우선주차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시와 입주 계약을 체결한 용현산단 기업체의 재직자, 상가 점포 운영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이용자를 모집‧선정하며, 이용요금은 월 3만 원이다. 이로써 산단과 관련이 없는 외부 차량(버스‧화물차)의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해 실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철 기업경제과장은 “제도 시행 초기에는 일부 불만의 소리가 나올 수도 있지만 용현산단 주차 문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숙원과제”라며, “주차장 이용실태를 꾸준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시는 9월 15일 열린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8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여부 및 기관의 노력도 등 60개 이상의 항목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대상 교육, 침해사고 모의 훈련,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감사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체 사이버보안관제실과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6월 한국환경공단 주관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운영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인 정량평가와 민·관·학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확인·검증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과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목표 대비 4,892톤(11%) 초과 감량 ▲RFID 기반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 유도 ▲종량제 수수료의 단계적 현실화 ▲안정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 ▲감량기기 지원 조례 제정 ▲폐비닐을 재활용한 음식물쓰레기 보관 용기 보급 ▲현장 체험 교실·견학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 등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의정부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를 표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활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정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