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계묘년 2023년을 맞아 신년인터뷰를 실시했다. 경기언론사협회는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주간신문, 일요서울 등 4개 언론사(가나다순)로 구성되어 있다.<편집자주> 경기언론사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정희 의장은 “의정부시는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경기 북부 문화.교통 거점 도시로서 재도약하고 있으며 ▲경원선 재개통, GTX-C노선 조기 착공 추진, 버스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 개발 ▲법정 문화도시 선정과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의 현안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감시하며 때로는 협치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먼저, 2023년 신년 인사말을 겸해 새해 포부 한마디 해주십시오. ▶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의정부시의회는 2023년에도 시민과 적극 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6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의장단 회의에서 지진피해 지원 모금을 결정해 의원 13명 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200만 원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정희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피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5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현직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재직 중인 박하연 강사는 여러 범죄 사례에 따른 실천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 및 고위직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역할을 강조했다. 최정희 의장은 “양성평등을 위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의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도로개설사업으로 올해 국비 총 106.5억을 확보하고, 송추길(가능동~양주) 확장사업,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IC 개설사업,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송추길(가능동~양주) 확장사업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국비 63억 원을 확보,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열람공고 예정이다.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IC 개설사업은 의정부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비 43.5억 원을 확보,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단절돼있는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완료 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개설사업은 국도 43호선과 용현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용역 완료 후,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송추길 확장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의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8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캠프 에세이욘 근린공원 조성 계획(변경) 및 관리계획(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 에세이욘 근린공원은 금오동 441-53번지 일원에 약 96,000㎡ 규모로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캠프 에세이욘은 2007년 반환됐지만, 의정부시의 재정 여건상 예산 확보의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2021년 발전종합계획 확정으로 국비 58억 8,000만 원을 지원받아 국유지를 매입했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훼손지 복구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LH로부터 사업비 121억 4,200만 원 납부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었다. 의정부시는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하고 지역 방문객을 위한 휴식ㆍ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1월 ‘공원 조성 계획(변경) 및 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8개월로 2024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원, 오범구 시의원 및 외부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 계획에 대한 방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가 2월 7일 오후 6시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구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시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의정부시상공회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훈 이임회장이 신대용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는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유대관계 강화 및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고 의정부시 상공인들의 의견을 하나로 수렴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2017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유독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의 출발선에 상공인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 데에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3일 의정부 시정소식지 ‘행복소식’을 안팎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행복소식은 매월 5일 발행하는 시정소식지로 의정부의 각종 주요 사업, 행사, 유관기관 소식 등을 실어 시민들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제호의 로고로, 2015년부터 8년 이상 사용한 기존 제호를 더욱 간결하고 눈에 띄게 변경했다. 또한 소식지의 전체적인 구성과 디자인도 새롭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 외관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관(官) 중심의 시정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앞으로는 더욱 시민친화적인 시정소식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기자의 취재 기사, 지역예술가 인터뷰 등을 담을 계획이다. 안종성 시민소통담당관은 “행복소식이 시민들의 생활에 더욱 유용하고 가치 있는 소식을 전달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모색했으며, 이름 그대로 행복한 소식을 가득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소식은 경전철,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비치돼 있으며 무료로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구독을 신청하면 매월 우편으로 자택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실물 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6일 쏭깐 루앙무닌턴(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는 오명환 한국 라오스 친선협회장 등과 함께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한 라오스 대사의 의정부시 방문으로 한국과 라오스 간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이계옥 의원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 강조 등’, 김현주 의원이 ‘점자보도블록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 시정 업무 보고와 민생 현안과 관련된 조례 등 주요 안건에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집행부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에 대하여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상대상은 관내에서 멧돼지 또는 고라니로 인하여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자이며, 인당 치료비 최대 500만 원(사망 시 1,000만 원), 농가당 농작물 피해보상금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총 피해 면적이 200㎡ 이하이거나 총 피해보상금이 10만 원 미만인 경우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2023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검색)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환경관리과 야생동물 피해보상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4,088,340원을 피해보상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주로 멧돼지로부터 피해를 입었으며, 찰과상, 타박상 등 인명 피해 신고 3건과 사과, 배 등 농작물 피해 신고 3건이 접수되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피해보상을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피해보상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의정부시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 구호활동,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에 쓰인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31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CRC(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하여 경기도의회 의원 및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을 만나 현장에서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12명의 의정부시의회 의원 모두가 CRC 현장을 방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0여 년 동안 국가의 안보를 지키던 평화의 전진기지였던 CRC를 시민 모두가 향유하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의 전진기지로 조성하자”며, “CRC의 역사성을 지닌 시설물을 보존해 시민들에게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민관 거버넌스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과 중앙정부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30일 집무실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가량 국·과장 7명과 함께 난방비 폭등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금일 회의에는 시장, 자치행정국장, 경제일자리국장, 복지국장, 안전교통국장, 맑은물사업소장, 생태도시사업소장,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방비 폭등으로 특히 겨울철 저소득 시민의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것에 대한 방책을 찾고자 하는 것으로 시민 생활과 관련 깊은 공공요금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난방비 폭등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난방비 폭등 관련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6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출근길 G6100번 광역버스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방문했다. G6100번 광역버스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하여 고산지구를 경유, 서울 잠실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버스로 현재 22~40분 간격으로 7대를 운영 중으로, 고산지구 초입부터 만차가 되면서 마지막 정류소에서는 탑승이 어려워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승차 대기 중 시민과 광역버스 출퇴근 불편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G6100번 버스를 타고 고산대광로제비앙아파트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의정부시의 광역버스 추가투입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로 이날부터 출퇴근 전세버스 1대가 추가 투입되면서 배차간격이 10~15분으로 단축되어 탑승 여건이 개선됐다. 이어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 앞 보행환경과 신호체계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민락지구 광역버스 G6000번 출근길 탑승 현장을 확인했었다. 이후 출퇴근 증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계약업무’를 추진한다. 기업들은 그동안 사업 착공과 준공 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고,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서류도 많아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컸다. 의정부시 역시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업무부담이 크고,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도 따랐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의 실천 과제 중 ‘IT 기반 마련을 통한 종이 사용량 줄이기’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재배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나섰다. 앞으로 기업들은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도 최소화해 대부분의 서류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며, 종이 서류 보관을 줄이는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고, 종이 사용 감소에 따라 연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