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로 인한 국도43호선(송산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일부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시 개통된 도로는 고산지구 경계(고산수자인, 고산더라파니엘)부터 의정부농협 고산지점 앞까지 총길이 약 1.17km의 도로다. 당초 5월 31일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4월 26일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의 시민 불편 최소화 지시에 따라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 임시 개통 도로는 안전 상 도시개발사업을 마칠 때까지 보행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운행 속도는 시속 30km로 제한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도로를 개통했다”며,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지 인근 유휴 공간을 활용해 녹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5월 23일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도시농업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만나 도시농업 체험공간 확대 및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도시텃밭, 상자텃밭, 학교텃밭, 마음텃밭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텃밭 분양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시의 대표적 도농사업이다. 자일동 306-3번지(약1만2천㎡, 600구좌) 토지를 온라인으로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씨앗과 모종을 일정 수량 배부하고 사용설명, 재배요령 등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분양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도시농업 관계자와 일반시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텃밭의 총괄적인 관리 구축 ▲방치된 사유지 및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간 확대 ▲아이들이 참여하는 스쿨팜 활성화 ▲도시 농업 관련 경연대회 개최 및 시민 참여 독려 등에 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7일 시청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현안에 대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재 의정부 동부지역 민락‧고산지구의 교통난 해소가 절실하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8호선 의정부 연장을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 단절구간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 단축될 수 있다며 간곡히 호소했다.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입주가 본격화되고 법조타운지구 조성계획이 가시화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광역교통 서비스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현재 남양주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이 계획된 지하철 8호선을 고산·민락지구까지 연장하기 위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법 개정 및 규제 개선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현재 미군 공여구역이 대부분 반환됐지만 의정부는 면적대비 약 7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고자 중랑천, 부용천 등 생태하천을 중심으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5월 19일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가득한 중랑천 전망대 데크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자생단체 회원 및 관계자들을 만나 중랑천 식물 군락지 조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은 중랑천 내 대규모 식물군락지를 조성해 자연 친화적 도시 이미지를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간별로 ▲중랑천 호암교에서 인도교 사이 약 1㎞에 청보리를 시작으로 ▲의정부스포츠센터부터 아일랜드 캐슬까지 약 1㎞에는 억새 및 구절초를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 앞 녹지부지 약 400m까지 목수국을 심어 하천변을 다채로운 꽃과 나무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락지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6월 17일에는 ‘청보리길 군락지 걷기대회’를 열어 시민들이 흙길을 걸으면서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청보리 탈곡 체험 행사도 마련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5월 17일 을지대병원 인근 중랑천 ‘가금인도교’를 찾아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995년 준공된 가금인도교(가능동 13-4번지)는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양호’등급을 받았으나 을지대병원 개원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량 노후에 대한 보수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외관 상태 및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봤다.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은 없으나 내구성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난간과 바닥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용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보수를 마칠 계획으로 시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는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면밀한 점검을 통해 주민의 불안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여 사륜차뿐만 아니라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 법규 위반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경기 북부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가 설치된 의정부시 서부로 구간은 시 북쪽 녹양동과 시 남쪽 호원동을 잇는 제한속도 80km/h 도로로 수도권제1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는 호원IC가 설치되어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건의 이륜차 운전자 교통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한 바 있는 도로이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경찰청 규격 개정에 따라 2023년 4월 정식 승인된 장비다.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승인 이전인 2023년 2월 현장 실사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확정하는 등 발 빠르게 도입에 나섰다. 또한 2022년 6월, 의정부역 서부교차로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테스트 장비 설치를 허용하는 등 의정부경찰서는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는 이번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로 서부로의 차량 안전 운행에 크게 기여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2일 출근 시간대 경전철에 탑승해 차량 및 역사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경전철 이용 승객도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승·하차 불편 민원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 20분경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에서 탑승 후 회룡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열차 내 시민들과 경전철 이용의 불편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통학과 현장 체험학습으로 승차한 중고생들과도 짧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차 내 혼잡도와 회룡역 환승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경전철 운영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살폈다. 점검 이후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수요 증가로 승객들이 승·하차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경전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혼잡한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내방송을 내보내는 등 혼잡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이 5월 10일 ‘제3대 공무원노조 출범식’을 열고 세 번째 동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원들과 김동근 시장, 최정희 시의장, 최영희 국회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노동단체와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1천300여 명의 공무원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직장 내 갑질 및 인권침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금 기탁,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기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48만 의정부 시민의 삶이 바뀌려면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자들이 행복해야 한다. 공무원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꾸준히 소통하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도 “48만 시민의 대표로서 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하고자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의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 간 장래 철도망 구상과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 노선에 대한 폭넓은 검토와 함께 7호선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우려로 바뀌지 않도록 복선화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의정부시의 도시 개발계획과 장래 교통여건 전망을 통해 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기존 철도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으로 8호선(별내선 광역철도) 의정부 연장과 GTX-C노선 연장 방안, 경전철 순환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건설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단선운행 문제점 및 복선화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기업 유치 등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만들기에 한창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이번에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 상인들을 직접 만났다. 김동근 시장은 4월 28일 용현동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시장실을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18개의 상인회가 있지만 용현동 상권은 아직 구성 요건을 갖추지 못해 상인회를 설립 조차 못하고 있는 등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인회 구성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시장활성화구역 및 상점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3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상인회를 자율적으로 설립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후 현장 실사를 통해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등록이 완료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용현동 상인 10여 명,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용현동 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지명 등 지명 브랜드화 건의 ▲거리 디자인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용현동 일대 교통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현장시장실에 참여한 용현동 상인 대표는 “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부용천과 민락천 합류지점(민락동 731-1번지 일원)에 도심 속 주민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송산1호 수변공원’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민락동 731-1번지 일원은 2014년 식목행사를 통해 조성된 녹지공간 외에는 주민 편의 시설이 부족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원 조성을 요청해 왔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사업비 1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총 사업면적 6천487.5㎡의 수변공원 조성을 추진했다. 송산1호 수변공원은 ‘짙은 녹음과 잔잔한 물이 수 놓는 녹수(綠水)공원’이라는 테마로 각 시설마다 독자성을 확보하고 있다. 경관형 수변공간, 잔디(피크닉)광장, 도시숲길, 숲속쉼터 등 정적인 공간과 동적인 공간의 시설을 분리·배치해 이용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과 높은 수고의 메타세쿼이아와 스트로브잣나무로 둘러싸인 도시숲길 및 숲속쉼터, 약 2천㎡의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어 아이들과 뛰놀며 휴식할 수 피크닉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공원 중앙에 위치한 경관형 수변공간은 수목과 시냇물을 통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26일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 시 국도43호선(송산로)의 교통 체증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우선 개통 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의정부시는 당초 캠프 스탠리에 인접한 도로(대로 3-1호선)를 우선 개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군 공여지 반환이 지연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계획을 수정, 고산 지구 경계~의정부농협 고산지점 앞까지의 도로를 5월 31일 내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고산 한양수자인 입주 시 교통 체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입주 전까지 구역 내 도로를 우선 개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주문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내실 있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임위원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권안나,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소속 위원들과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시 청소년쉼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의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는 오범구, 김현주,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소속 위원들과 함께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 건립사업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캠프 잭슨 및 인근지역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사업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의 9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된 ‘의정부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식’에 함께했다. 이날 협약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협력 강화 및 의정부시-LH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 시장, LH 공사 이한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우리 시와 LH 업무 협약으로 주거복지 향상 등 시민 복리 증진이 기대된다”며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협력하겠다”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고자 4월 18~19일 이틀간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과 202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에 방문했다.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 약 388ha 크기의 전국 최초 편백나무 인공조림지다. 고(故)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심어 현재와 같이 우수한 산림자원으로 관리되고 있다. 편백나무 42%, 삼나무 12%, 기타 활엽수 28%의 조림지와 치유숲길(9개 노선) 17.6km, 임도 8.5km, 전망대 2개소, 습지원 1개소, 안내동 1개소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견학 첫째 날 대규모의 축령산 편백나무 숲과 무장애 데크길, 전망대를 살폈다. 산림녹화를 위해 평생 힘쓴 고(故)임종국 선생의 뜻을 기리며 의정부시의 산과 하천 및 공원에 적극적인 조림 및 녹화사업을 통해 생태도시로 변화하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10년간 1천만 그루 나무 심기에 전 공직자와 47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적 계획을 수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튿날에는 전국 최초의 정원박람회인 2013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