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지난 18일 201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경쟁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명 채용에 87명이 접수해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 51명(58.6%), 40대 24명(27.6%), 50대 이상이 12명(13.8%)으로 40대 이하의 젊은층이 86.2%를 차지하였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취업불황과 사기업과는 달리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환경미화원 채용에 젊은 층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22일 종합운동장에서 20㎏ 마대 들고 오래 서있기 및 20㎏ 마대 메고 100m 달리기 등 체력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체력시험을 통과한 8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모든 국민이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가운데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의 뜻을 가진 모든 후보자 또한 선거운동을 중단함으로써 사망자와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엄숙한 분위기가 일고 있다.모든 국민은 침통한 마음으로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문구를 전하며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마음을 졸이며 생존자 확인을 기다리는 이때, 의정부시장 A 예비후보의 문자메세지가 네티즌 사이에 분노를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A 예비후보는 "세월호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준비된! 의정부시장 김@@올림"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다량 전송한 것으로 알려 졌다.'의정부맘들의모임'이라는 한 포털사이트 카페에서는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는 회원들이 계속해서 분노의 글을 올리고 있다. 엘8(..984)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회원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문자를 보낸건지...개념없는 사람들이 정치를 한다니 참..." 또 "세월호 무사귀환을 빌며 깨알같이 선거운동하는 정신 나간 선거 예비후보가 있네요...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와
▲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 적합도, 안병용 시장 새누리당 후보간 가상 맞대결 도표(자료 제공 : 경기일보)경기일보가 지난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병용 현 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중 제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적합도에서 안병용 시장이 40.4%로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은 16.4%, 이용 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장이 9.7%로 나타났다. 안병용 현시장과 새누리당 후보 4명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강세창 37.8 대 안병용 42.1) (김남성 37.8 대 안병용 43.8) (김승재 31.9 대 안병용 48.4) (김시갑 30.9 대 안병용 49.9)%로 안시장이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상 대결 새누리당 소속 후보 중에서는 강세창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경쟁력을 나타냈다. 정당지지도에선 새누리당이 45.1%, 새정치연합은 18.1%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개요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대상 : 현재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 조사일시(기간 ) : 15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표본추출방법 : 성
▲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계 없슴6.4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5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의정부시장 새누리당 후보자 간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17일 의정부시 선관위와 경찰이 ‘예비후보 기간 중 할 수 없는 전화홍보원을 통한 후보지지 요청’ 제보에 대하여 진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사실여부에 대하여 파악중” 이라고 밝혔으며, 경찰에서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예비후보 기간 중 후보자가 직접 유선을 통한 지지호소는 가능하나 홍보원을 두는 것은 선거법 위반 이다.한편 A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내용에 대하여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선거법 질의, 신고 제보 : 국번 없이 1390
민락2지구에 건립될 공공도서관은 문화예술을 특화한 전국최초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내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6일(수)에 개최하고 건립방향을 설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의정부의 공공도서관 1관당 서비스 대상 인구수는 107,287명(2013년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 65,655명을 크게 웃돌아 도서관의 신규건립이 시급한 과제였으며 작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민락지구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했다. 민락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실시한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의정부시 전체 시민과 도서관 건립 지역인 송산동 주민들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의 필요성이 91.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성화 주제의 전문 공공서비스가 가능한 도서관의 필요성도 74.2%, 그리고 특성화 주제에 대한 의견으로는 문화예술 분야가 3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용역에서는 특성화 방향 설정을 위해 지역산업에 대한 특화도 측정법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 ‘창작 및 예술관련 서비스 산업’의 특화지수가 경기도 타 시·군에 비해
의정부시 정보통신과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에 따라 시민과 사업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16일(수) 의정부역 서부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2014년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법령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의 수집 금지,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의 주요 내용이다.또한 계도 기간인 4월부터 7월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정보주체(국민)에게는 ‘국민들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고취시키고, 사업자에게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실천수칙’을 통해 강화된 법적 책임과 의무에 관한 내용을 인지시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보주체인 국민과 개인정보처리자인 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구의 날인 22일 “제6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맞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경전철, 버스등 대중교통 이용” 실천을 한다고 한다.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환경부에서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에 대한 국민인식 전환과 실천의식 확산을 위하여 시행하였으며 오는 4월 22일(지구의 날)에 의정부시청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예술의 전당 및 유관기관에서는 녹색출근길 “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녹색출근길 행사로 시청 및 시설관리공단, 예술의 전당 직원 차량 600여대가 미 운행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하여 승용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2.5톤 가량이 감축되어 이는 소나무 78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청 녹색환경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기온상승, 기상재해, 강수량 변화등의 기후변화 영향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바,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녹색생활 실천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가까운 거리는 걷기, 경전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6.4 전국지방선거 의정부 제1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정영(40) 예비후보가 40대의 “젊은 열정” 캐츠프레즈와 함께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후보등록을 마친 의정부 지역 예비후보들 중 가장 젊은 인물인 김정영 예비후보는 자수성가형 인물로 지난 18대 총선 이후 새누리당 의정부(갑) 사무국장을 맡기 시작하면서 부터 지역을 이끌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을 받아왔다.김 예비후보는 등록을 가장 처음 마치고 지역 곳곳에서 젊고 참신한 인물임을 강조하며 표심잡기에 주력을 하고 있다.지역 현안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점과당 내부경쟁에서 단독후보로 정리된정치력 등도김정영 예비후보의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매일 새벽 5시 부터 저녁 11시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김정영 예비후보는 “경기북부 대표 도시에 걸맞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간 쌓은 지식, 경험, 인맥, 노력을 통해 도의회에서 의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히며, “젊은 정치인으로서 청렴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권위를 앞세워 군림하는 의원이 아닌 늘 겸손하고 낮은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친구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지
의정부시 호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온형근)는 지난 12일(토) 호원2동주민센터 야외광장에서 청소년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룡천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회룡천 및 이면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270여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불법광고물 차단’ 등 슬로건 아래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며 이면도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오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금번 행사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 “2014년도 호원중학교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 봉사 활동”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봄을 맞아 겨울 동안 더럽혀진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은 본 행사를 통해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에 모두 참여할 수 있어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무심하게 지나던 도로변 생활쓰레기를 치우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봉사의 소중함도 배우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호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매월 1회씩 총 7회에 걸쳐 주말
의정부시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4세~7세 아동을 대상으로 4.21부터 4.25까지 신청을 받아 시각장애예방을 위한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 아동은 1차적으로 가정에 배부되는 시력검진표로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시력이상으로 결과가 나온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2차 시력검진 및 입체시 검진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안과 정밀검사를 받아 선천성백내장, 사시 등 시력이상으로 검진되어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하거나 약시 아동에게는 치료패치 및 치료상담을 제공하고 “찾아가는 눈건강 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력검진은 시력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4세~7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직접 시력검사를 해봄으로써 부모가 아이의 눈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책과 TV를 보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거리를 두도록 하고 두 눈의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거나 물건을 볼 때 눈을 찌푸리는 경우, 햇빛이나 형광등 불빛에 심하게 눈을 부셔하는 경우 등 자녀의 눈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안과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우리마을 의정부(소장 김석호)가 4월 12일 가능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우리마을 소속 직원 및 지역주민활동가, 경민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한울타리)에서 자원봉사를 나왔고,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김석호 소장은 “지역 주민여러분과 함께 하는 바자회를 개최해 기쁘고, 호응이 좋아 계속해서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 활동가로 자원봉사에 나선 김하영(여, 52)씨도 “기쁘고 뜻있는 일을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참여해준 봉사자와 방문해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행사장에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물건들이 적게는 300원대 부터 판매되어 참여객들은 부담없이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약 500여명 이상이 참여했고 수익금의 일부는 '우리마을'의 도서 구입에 이용된다.초록우산 우리마을 의정부는 의정부시 가능동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문화 휴게 공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의 사랑방이다.
의정부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청소년 어울마당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꿈을 키우는 청소년, 희망을 채우는 의정부"라는 청소년 비전을 위한 사업, 즐겁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 조성, 학교폭력 예방 등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 더불어 함께하는 청소년 맞춤 서비스, 전통문화·직업체험 등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성 위주의 다양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다.선정기준은 청소년 비전과의 연계성, 구체성, 창의성, 적정성, 발전성, 사업 추진결과 기대되는 파급효과 및 청소년 욕구.흥미 반영, 다각적 홍보계획 및 안전(위생)관리, 사업(예산)규모 및 청소년사업 추진실적, 사업대상의 범위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심의하며, 점수가 높은 5 ~ 6개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한다.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청소년 관련 단체, 비영리법인, 관내 학교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단체 및 기관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유호석 평생교육과장은 "주5일 수업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의 일환으
새정치민주연합 최경자(崔庚子) 시의원1960/02/05(54세)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 6번길 협성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사회복지학과) (현)의정부시의회의원(현)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외래강사 6.4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등록이 이뤄지는 가운데 지난 9일 제6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지낸 최경자 시의원이 의정부시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 1.2.3동, 녹양동)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최경자 예비후보는 "오늘이 마침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존의 무공천 방침을 유지할지 다시 공천을 하는 것이 맞을지를 묻는 투표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여러 가지로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의정부시 가선거구가 네 개의 선거구 중 주거환경과 청소년 문화환경, 어르신들 활동하기에 가장 열악한 지역이다"고 지적하며, "당선되면 가능역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고 어르신들 활동을 위한 경로당과 복지관 설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최 예비후보는 전 새꿈어린이집 시설장 출신 현직 의정부시의원으로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의정부갑지역 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이번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으로 출마를 준비 중인 강세창 예비후보가 '진정 시민을 위한 통 큰 제안'이란 제목의 제안문을 통해 의.양.동 시장출마자들에게 "시장에 당선 되면 의.양.동 통합에 전력을 다하고 통합 이후 통합시장에 불출마 한다는 내용으로 시민들 앞에서 공증식을 갖자"고 제안했다.강 예비후보자는 제안문에서 "서민은 등 따습고 배부른 것이 최고다"라며, "서민을 위해 오로지 경제를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자는 "다른 예비후보자들 또한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진정으로 경제를 살리는 시민을 위한 공약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지적하며, "현재 의정부의 인구, 면적, 재정자립도 등을 보면 경제를 살리기 어렵다. 의.양.동 통합만이 시의 규모를 키워 행정권한 확대, 중앙 정부의 우선적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생긴다"고 밝혔다.또 강 예비후보자는 "지금까지의 의.양.동 통합이 정치인들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아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본인 스스로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에 의.양.동 시장에 출마할 후보자들에게 "시장에 당선되면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무더기로 투표 독려 현수막을 내걸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삼는 현상이 확산되자 의정부시가 본격 철거작업에 나섰다.의정부시는 4월 8일 하루 의정부 전역에 우후죽순처럼 내걸린 투표독려 현수막 수 백 여개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교차로를 중심으로 지난주부터 걸리기 시작한 '투표 독려 현수막'이 형식적으로는 투표를 독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수단으로 전락한 '사실상의 선거홍보물인점과 교통의 흐름방해. 미관저해에 따른 민원 제기로 현수막 철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현수막이 공직선거법상 불법은 아니지만,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적용, 지정게첨대 외관리법에 위배되는 규정을 활용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으로는 투표독려 현수막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규제 대상이 아니다.한편, 철거가 끝났다고 밝힌 시의 입장과는 달리 모 시장후보의 투표독려 현수막이 철거됐던 자리에 다시 걸리는 사태가 나타나자, 일각에선 옥외광고물법에 위반하는 행위를 지속하는 후보자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불법 행위를 일삼는 후보자가 지역의 단체장이 되겠다고 나서는 자체가 개탄스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