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16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용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용석 신임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공단 이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이번 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고용관계가 승계돼 의정부도시공사의 초대 사장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8년간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대행하는 데 머무르던 시설관리공단은 기존의 대행사업은 물론,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 체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신임 이사장은 관련 분야의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리더로, 공단의 현안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의정부도시공사 전환을 위한 ‘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은 작년 12월 시의회 의결을 거쳤다. 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운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하철 7호선의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노선의 운영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도봉산옥정선 사업시행자(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 경기도 내 철도노선 보유 시군(남양주시‧구리시‧하남시), 철도운영기관(경기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시의원 및 철도‧교통 전문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관한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또 합리적인 운영비 산정, 도봉산옥정선 여건에 적합한 운영방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과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24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차질없이 과업을 수행해 도봉산옥정선의 적기 개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7호선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에 앞서 종합운동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휀스와 울타리에 대한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철거공사는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을 시민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시민기획단과 함께 기획한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다.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과 빙상경기장 주변을 둘러싼 약 800m의 휀스와 울타리를 29일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철거 이후 시민들이 종합운동장을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엘리트 스포츠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다음달 초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개통을 앞두고 낙양동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안전운행을 위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광역버스는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재정부담을 통해 운행하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다. 시는 2022년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작년 6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신설노선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월 13일 현장점검에서 김동근 시장은 버스 내‧외부 및 운행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상봉역 광역버스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을 완료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는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기업유치 4호로 의정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명수)의 500억 이상 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붙였다. 시는 2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이하 의정부농협)과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농협복합시설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 약 5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 대상지는 미군 반환공여지 등 시 일원을 검토 중이다. 특히, 건립지가 미군 반환공여지로 확정돼 투자가 현실화되면 기업도시 조성은 물론, 반환공여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지역농협 간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문화, 역사를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정부농협은 8만1천여 명의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이다. 의정부 대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금융사업, 경제사업, 조합원 관련 농촌지원사업, 관내 장학금 및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한층 개선하고자 2월 5일부터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계하는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로 시가 주도적으로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버스 이용의 안전성, 정시성,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총 7대가 15~1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기존 마을버스(성인 카드기준 1천450원)와 동일하다. 노선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장암역 종점까지 총 17개 정거장으로 구성했다. 세부 운행구간은 활기체육공원‧우미린아파트앞을 기점으로 민렉엘레트19단지~민락교~정음마을고산1‧2단지~훈민초교~고산대방노블랜드아파트~더플래티넘아파트~고산대광로제비앙‧고산센트레빌아파트~고산더라피니엘‧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1단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고산지식산업센터~의정부교도소~만가대사거리~쌍암사입구를 거쳐 장암역까지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교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을 예비후보로,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마친 정광재 대변인이 공천 신청과 함께 “당이 추진하기로 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오늘(5일) 오전 펜앤마이크 채널에 출연해 “경기 분도를 통한 경기 북부의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에 새로 도약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실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가 너무 커졌다”며 경기 분도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 위원장은 “경기 북부에 있는 분들은 행정이나 비즈니스 처리를 위해 서울을 우회해 수원으로 내려가야 한다”며 “그것이 경기 북부의 발전을 막고 있는 면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서울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은 서울 편입을,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희망하는 지역은 분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메가시티와 경기 분도는 양자택일이라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양립 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등 경기 분도 문제와 관련해서 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일 의정부시 산곡동 413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공공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개통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김연균 자치행정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강선영 의원, 권안나 의원, 조세일 의원, 정미영 의원, 김현채 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도의원, 지역단체장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공공버스 신규 운행을 통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산지구 시민들의 7호선 접근성이 강화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관내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버스전용차로’도 개선한다. 시는 1월 29일 ‘제3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부서 간 협업 등 교통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안전교통국장, 정책특보, 교통기획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구도심 주택밀집지역 등 도로변의 심각한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의정부교육지원청 주차장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잉여토지를 우선 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개방시간 및 운영방식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시설 및 종교시설 등 추가 대상지 발굴을 위해서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평화로 및 동일로에 있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타 시군 사례 등을 검토했다. 이어 도로 여건을 고려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특히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의 경우, 시민 개방으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월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증가로 인해 전통시장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으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6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용석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위원장 이계옥)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제32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계옥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현주 의원, 위원으로 김태은, 정진호, 조세일 의원을 선임해 검증에 필요한 자료 요구 및 사전간담회를 개최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왔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지난해 9월, 「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의정부시의회 최초로 실시하여 후보자에 대한 업무 수행 능력과 책임감 등을 사전에 검증하고 인사행정의 공정성을 높였다. 인사청문회는 사전에 제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도덕성과 직무 수행 능력 2개 분야로 평가 항목을 나눠 진행했다. 도덕성 분야에서는 과거 업무 경력과 조직 청렴성을 위한 제도적 예방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직무 수행 능력 분야에서는 공공기관장의 리더십과 비전 등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한 도시공사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계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개최된 송산권역의 업무보고회(주제:‘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송산권역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주민이 직접 2024년 활동 계획을 발표해 양방향 소통과 비전 공유의 장이 됐다. 시의원들은 송산권역의 발표를 들으며, 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열린 신곡권역의 업무보고회(주제:‘신곡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에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2023년 신곡권역의 변화와 2024년 새로운 도약의 가치 공유, 주민과의 소통 등으로 진행됐으며, 퍼포먼스가 더해져 내빈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최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의정부시(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의원은 24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권력독점은 의정부의 불행”이라며 “민주당이 못바꾼 의정부, 최영희가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의정부의 정치권력을 독점하고도 의정부의 쇠락을 막지 못했다”며 “의정부 동료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는 저와 아들,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일궈온 삶의 터전”이라며 “의정부에서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따른 각 세대별 경험의 고유성과 공존의 관계를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 통계청 등에 따르면 의정부 인구 약 47만명 중 노인인구는 약 19%에 달한다. 의정부시갑 선거구로 한정할 경우 노인인구는 20%로 의정부갑 인구 5명 중 1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 때문에 미래를 책임질 청년 정책만큼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온 노인의 실상(實相)을 반영한 정책마련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각 세대별 실효성 있는 정책, 그 간절함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역임한 전희경 예비후보가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했다. 금오초등학교, 경민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창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낸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는 제 삶의 뿌리이자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에서 제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이 한국경제연구원과 자유경제원을 거치며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수 있게 했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올곧은 정치활동을 펼쳐갈 뚝심을 주었다”며 자신을 키운 의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희경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의정부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주거환경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아파트만 세워진 탓에 시민들은 숨통이 막히는 교통망 부족을 감수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의정부를 떠나고 있는 의정부”로 만들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의정부 시민들께서“경기북부 최고시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변화, 먹고 살기위한 변화, 내 삶과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