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연일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8일과 23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백원국 2차관과 면담한데 이어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법조타운 교통대책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과거 민락2‧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적절하게 마련되지 못해 현재까지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초기 단계부터 제대로 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락2‧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교통불편개선시급지구에 더해 각각 일반관리지구 및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돼 뒤늦은 보완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의정부 법조타운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정부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실마리로 주목받고 있다. LH는 기획재정부의 위탁을 받아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맡고 있다. 이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도로 개설‧확장 및 기하구조 개선, 경전철 차량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광역철도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23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을 소관하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에게 GTX-C, 7‧8호선 등 철도 현안사항 해결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김동근 시장이 지난 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7호선 복선화 및 8호선 연장 추진 지원을 요청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GTX-C 노선 의정부역에 대한 시설 개선과 출입구 신설 및 지하화 대비 방안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철도 중‧장기계획 반영 ▲7호선 연장구간 복선화 추진 등을 요청했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의 의정부역은 기존 1호선 철도시설을 공용으로 사용함에 따라 시설 개선 계획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에 향후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할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역은 3층으로 이뤄진 역사 구조상 GTX-C노선 개통 후 내‧외부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와 같은 대용량 승강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장래 이용객 증가에 따른 승강장 혼잡을 고려한 이동 동선 분산 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도로 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이 기간 중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제설제 및 제설장비를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시는 제설 취약 구간인 장암지하차도 진출입로 구간을 포함해 6개 구간에 총 17대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의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다수의 제설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자 1톤용 소형 제설장비를 14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상가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2일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시내버스 1-8번 노선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1-8번 노선은 민락차고지에서 출발해 고산지구를 경유,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현재 10~20분 간격으로 13대를 운영 중이다. 6월 2대를 추가 증차했으나, 여전히 출퇴근 시간 차내 혼잡도가 높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남양주시가 청학리 구간 노선 경로 변경을 요구하자 이를 반대하는 고산지구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하면서 김동근 시장이 직접 출근길 버스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1단지 정류소에서 승차 대기 중인 시민과 출퇴근 불편사항에 대해 대화했다. 이후 1-8번 버스를 타고 청학리 구간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확인했다. 탑승 당시에도 앉을 자리가 없었던 버스는 금세 혼잡해졌다. 하차문을 이용해 탑승하거나 고산수자인아파트 정류소에서는 몇몇 탑승하지 못하는 승객까지 발생했다. 김동근 시장은 “1-8번 노선이 2대 증차 협의를 완료했는데 적자 등 운송업계 사정으로 증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보니 출퇴근 시간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1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이 참여한 ‘지역통합돌봄연구회’,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 ‘지역발전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통합돌봄연구회’는 의정부시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통합돌봄전담 조직안을 제시하고 국 수준의 추진단을 구성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의정부시 노인 담당 부서 및 만성질환자 관리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역의료 돌봄연계방안을 도출했다. ‘ESG에 관한 지방 정부의 역할 연구회’는 의정부시와 유사한 규모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 기준 벤치마킹 연구를 수행하여, 의정부시에 적합한 ESG 평가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ESG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했다. ‘지역발전연구회’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기초의원의 역할 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초 의원들이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지역 주민의 진정한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언했다. 본 연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112억 원 감소한 1조3천768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의정부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대비 일반회계는 228억 원(1.83%) 감소한 1조2천252억 원, 특별회계는 115억 원(8.22%) 증가한 1천516억 원이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지방교부세 등 5천874억 원의 순세입과 보조금 등 목적세입 6천365억 원, 전입금 12억 원이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도시 기능 유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해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6천941억 원 대비 655억 원 증액한 7천596억 원을 편성하고, 교통 및 물류 분야 예산 971억 원, 환경 분야 예산 767억 원, 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에 112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 편성 항목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애숙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4대 폭력 사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일상 속 성희롱 예방 방안 등에 대해 진행해 의원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재정위기 특별대책 2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단소장 및 산하기관 본부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54개 안건을 논의했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이 안건별 중점사항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시는 국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재정난 극복을 위해 11월 3일부터 매주 한 번씩 총 세 차례에 걸쳐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실무회의에서 제출된 부서별 극복방안 140건에 대한 추가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있다. 28일 김동근 시장 주재 재정위기 특별대책 3차 회의에서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전국의 자치단체가 재정난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직사회는 물론, 지방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까지도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8호선 연장과 GTX-F노선 유치를 위한 ‘미래 철도망 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8호선 연장‧GTX-F 해법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시와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한양대학교 원제무 교수를 좌장으로 관련분야 교수‧연구원‧시의원‧기자‧시민단체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철도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철도는 대중교통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임에도 10만여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민락‧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은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주민들로부터 철도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의정부는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 동서축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순환철도망을 완성시킬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8호선 의정부 연장과 GTX-F노선 유치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 각 2대를 12월 중 추가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과 5월 출퇴근 전세버스를 집중 배차했다. 하지만 고산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2천407세대) 등으로 민락‧고산지구 일부 구간 만차가 계속되고, 전세버스 수급난으로 출퇴근 전세버스 추가 투입이 어려워졌다. 이에 경기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정규버스 증차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증차로 G6000번은 11대에서 13대, G6100번은 7대에서 9대로 늘어났다. 이로써 배차간격이 최대 5~10분 정도 줄어들어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휴일에도 2층 버스가 배차돼 그동안 불편을 겪던 나들이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는 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취약한 곳으로 시민들이 출퇴근 스트레스를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역버스 운영 개선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락‧고산지구 1-8번(노원역), 1-9번(도봉산역) 시내버스 노선 각 2대를 연내 추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노후화된 용현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고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고자 산업단지에 혁신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임원, 회원사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과 산업단지 민간대행사업, 환경개선펀드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8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3대 킬러규제 혁파 방안으로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져 청년이 찾는 산단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이 찾는 용현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깊이 있게 토론했다. 용현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3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이면서, 100% 분양이 완료된 산업단지다. 이에 구조고도화를 위해서는 산단 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동안 용현산업단지는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급속한 노후화로 근로자의 편의‧복지시설이 부족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굿네이버스, 넥슨과 손잡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공원을 만든다. 시는 넥슨재단에서 후원하고 굿네이버스에서 추진하는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기부)’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굿네이버스, 넥슨재단과 ‘공공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민간기업 후원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성남시 각 1개소씩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의 사업 대상지는 하늘빛어린이공원(신곡동 702-4번지)으로 주거밀집지역과 청룡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하늘빛어린이공원은 지난 2016년 생태놀이터로 조성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어린이들의 흥미가 떨어져 그 기능을 상실한 채 주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세밀한 현장 분석과 이용층 인터뷰 등을 통해 대상지를 마련했다. 이후 경기도․의정부시․굿네이버스․넥슨재단 4개 기관이 현장실사, 대상지 심층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12월부터 주민 의견 청취, 설계 등을 진행한다. 시는 넥슨재단 및 굿네이버스와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하늘빛어린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 (대표의원 이계옥)’는 1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시 유아 숲놀이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한 뒤 효과적인 숲놀이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숲놀이 프로그램이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탄소 중립에 미치는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숲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사지에서 열린 ‘탄소 중립을 위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에게 미치는 자연 친화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협력에 대한 교육적 측면을 강조했다. 연구 의원들은 “이번 연구는 숲놀이 프로그램이 유아의 성장, 발달과 더불어 탄소중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며 “ 숲놀이를 포함한 환경 보전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정위기 특별대책 1차회의’를 개최했다. 부단장인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안건 중 공유재산 정비 등 43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예산절감과 세수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자구책을 내놓으며 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2차, 3차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정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재정 건전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히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스마트도시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대표의원 권안나)’는 지난 8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권안나, 오범구 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 협회 및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상황에서의 감시와 대응 체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드론을 통한 재난 관리의 기대와 가능성을 공유했다. 본 연구회는 환경, 산림, 안전,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재난안전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운영 매뉴얼 및 조례 제정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건축물, 산림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실증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모니터링 하는 의정부시 맞춤형 드론안전시스템을 구축 기반을 제안했다. 연구 의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재난 상황에서 드론 기술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의정부시가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