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한강신도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며, 그 첫 번째 대상지로 청송제2어린이공원(장기동 1323)을 선정하고 지난 5월 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청송제2어린이공원은 2001년 조성되어 배수가 불량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및 충격흡수용 바닥포장재가 노후된 상태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시설이다. 어린이들의 접근성은 좋으나 놀이시설이 부족하여 이용률이 떨어지는 실정으로 수목과 부지 정비를 통해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선호하는 놀이시설을 확충하여 어린이가 놀고 싶은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알렸다. 청송제2어린이공원에는 친환경적인 코르크 포장, 잔디 놀이터, 고무칩 포장 등을 활용하고 정적·동적인 놀이시설을 통해 어린이의 다양한 시각적 변화, 공간 연출로 오랫동안 이용해도 지루하지 않을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하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8월 2일 공사가 완료되면 어린이와 함께 공원을 찾는 가족들도 공원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공사 기간(5~8월) 동안 안전하게 시공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 2022년 시군 도로제설 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지난 겨울철 제설대책 결과를 사전 대비, 강설 시 제설 대응, 사후관리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고, 김포시는 31개 시군 중 2위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과거 동절기동안 인력과 제설장비 부족으로 인하여 도로 제설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9년부터 자동염수살포장치와 같은 선진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고 제설장비와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감사담당관(담당관 박만준) 기술감사팀 설해대책 준비실태 특정감사, 안전총괄과(과장 김경수)의 재난상황유지 등 관계부서 전체가 합심하여 겨울철 강설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김포시는 경기도 우수기관 포상금 3천만원을 보태 충분한 제설제 및 장비를 확보하여 금년 동절기에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겨울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밤낮없이 제설작업에 동참해주신 민간단체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제한된 산모들에게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하여 산전‧산후 각 주1회/총4회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행복한 출산교실‧산후 회복 교실 2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태교, 모유수유, 라마즈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아기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 방법은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줌(ZO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문 강사가 화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교육 중 실시간으로 1:1 채팅을 통한 건강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지하철 역사 인근 버스승강장에 테이크아웃 컵 모양 쓰레기통 4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배경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커피 등 음료 관련 일회용 용기(페트, 캔, 병)의 분리배출 참여 의식을 높이고 무단투기 방지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 가로 쓰레기통과 달리 스테인리스 재질에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컵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깔끔하며 투입구에 배출 대상 품목을 표기하여 누구나 쉽게 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 대도시 벤치마킹 및 아이디어 구상 등의 과정에서 시민 대표 등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시의 특색이 담긴 로고를 사용하여 쓰레기통 디자인과 색감을 달리하여 구상했다. 쓰레기통은 각 설치 지역의 특색을 담아 운양역(생태공원 이미지), 구래역(도시 이미지), 사우역(벚꽃 이미지), 장기역(GTX 고속철도 이미지)에 설치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 지역의 특색을 담은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편의 도모, 자원 재활용, 도시미관 향상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향후 시민 등의 만족도 모니터링 후 추가 설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김포경찰서(서장 전재희)와 함께 김포시 고촌읍 일대 도로에서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으로 화물차의 중량 초과 위반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단속을 실시했다. 각 기관별로 도로법에 따른 총중량 40t(축하중 10t) 이상의 과적 화물차 단속은 김포시에서, 차량별로 정해진 적재중량 위반 단속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김포경찰서에서 단속을 실시함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꼼꼼한 점검 및 지도 단속이 이뤄졌다.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김포 관내 도로를 통행하는 화물차량 운전자에게는 과적 및 안전장치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도로 및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의 시작점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향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문상호 도로관리과장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사고 사망자 비율은 유럽 국가들과 비교할 때 4~5배 많고, 특히 사업용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 비율은 승용차보다 5배 이상 높은 상황"
김포시는 작년에 발생한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 붕괴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0일과 11일 2일간 북변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체 건축물 주변에 북변터널 도로가 인접하고 있어 △주변 통행 및 보행자 안전관리의 적정성, △해체계획서의 이행 여부,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해체공사 현장 여건상 접근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함으로써 안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해체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해체 건축물 주변의 일정 반경 내에 횡단보도 및 버스 정류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 있는 경우, 안전한 해체를 위하여 해체 신고 대상 건축물이라도 해체 허가를 받도록 하는 등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예산액 총 3억4600만 원을 투입해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약품 18종을 5월 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한우협회 등 5개의 축종별 생산자단체 및 김포시 수의사회와 ‘예방약품 선정 협의회’를 개최하여 축산농가에서 선호하고, 질병 예방에 효과가 좋은 약품을 선정했다. 전염성비기관염 등 소 전염병 8종에 대한 백신 18,500두분, 돼지열병 등 돼지 전염병 5종에 대한 백신 17만두분, 뉴캣슬병 등 가금류 전염병 5종에 대한 백신 1,846만수분을 각 축종별 생산자단체를 통하여 배부할 예정이며, 단체 미가입 축산농가를 위하여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최근식 축수산과장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백신 공급으로 축산농가의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각 축산농가에서는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사 소독·청소 등 차단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 5월 6일 발생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내 질소탱크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9일 오전 긴급 현안 회의를 갖고,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허승범 시장 권한대행은 폭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조속히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도로 등 손상된 기반시설의 긴급 복구와 피해지역 내 건물의 안전 점검 시행을 강조했다. 아울러 폭발 사고 피해지역 내 공장에 대한 기업 자금 지원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함께 지시했다. 허승범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폭발사고에 적극 대응하여 학운산단의 정상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구 50만의 대도시에 걸맞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전 직원 대상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한 시정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발맞춘 대내외적 홍보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49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총 22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의 공정성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슬로건 선정을 위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통과된 10건에 대해 국민생각함 및 직원 설문을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함께 빛나는 50만, 더 크게 하나 되는 김포』로 제안자인 운양동 행정민원팀장(김준세)에게는 ‘시정홍보의 달인’ 상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상진)는 지난 5월 4일 올해 신규사업 편의점 사업단 ‘GS25 내일스토어 마송현대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영화 복지과장과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편의점 사업단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편의점사업단 1호점 시작을 축하하고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편의점을 비롯한 방역 소독, 목공, 신용카드 배송 등 7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개소를 운영하며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GS25 내일스토어 마송현대점’은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협력한 김포시 제1호 편의점으로, 자활참여자 11명이 참여하여 24시간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고상진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장은 “처음 시작하는 편의점 사업단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제1호 편의점에서 전문적인 현장 경험을 쌓아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자활센터가 코로나19 시기에도 방역소독 사업단, 목공예품 사업단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하여 매출이 증가하고, 참여자
김포시 마산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 4일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 홍보대사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식전공연, 테이프 컷팅식, 경과보고 및 축사,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축하공연은 마산동 주민자치회 회장이자 성악가인 박용명 회장이 재능기부를 하여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허승범 김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해 더욱 더 자리를 빛냈다. 김포한강8로 246에 새롭게 자리를 마련한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689.97㎡의 규모로 건축됐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이사와 진행한 신고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살기 좋은 마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5월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총평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의회에서 선임된 배강민 대표위원을 비롯해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이영식, 신태석, 하재성, 이승한 결산검사위원 5명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결산검사는 김포시가 제출한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기금,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의 결산서 및 첨부서류를 검토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관계공무원에게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결과를 의견서에 반영해 총평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배강민 대표위원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결산검사위원들과 수검에 성실하게 임해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포시의 결산서는 규정에 따라 적법・적정하게 작성됐음을 확인하였고, 개선・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김포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승인을 받아 이를 공시할 계획이
김포시가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그늘막 덮개를 제거하고 펼치는 작업을 실시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운영 개시일은 때이른 초여름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편이다 올해는 특히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 전 적기에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수요에 따른 신규 대상지 22개소에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4월 말 설치를 완료하여 총 204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등에 설치해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로 뜨거운 햇빛을 막고 그늘을 만들어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예방효과가 있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그늘막이 여름철 시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해갈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설치해 폭염 속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5월 1일 자로 김포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단체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음을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 등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하여 6개월간 전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어 2021년 4월, 1년 연장하여 2022년 4월 30일까지 재지정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 외국인·법인·단체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단체의 토지거래는 거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이에 현재 남아있는 김포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고촌읍 풍곡리 산57번지를 포함한 총 93필지 2,709,295㎡이며, 해당 지역의 기준면적 이상의 토지거래 시 김포시 토지정보과에서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남아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오는 4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020년 2월 23일부터 제증명 발급과 일반진료를 비롯한 일부 보건사업 등을 중단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확진자 감소 및 오미크론 이후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을 5월 4일부터 김포시민과 관내 사업장 종사자로 제한하여 우선 재개한다. 건강진단결과서 외의 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은 추후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등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보건소와 양촌읍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장(최문갑)은 “보건소 민원업무 중 시민 불편이 가장 컸던 제증명 발급 업무를 우선 재개한다”며 “김포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