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에 이은 2차 ITS 사업을 추진할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총 59억원(국비 35억4천, 시비 23억6천)을 투입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확대 구축한다. 2023년도 ITS 사업은 보다 촘촘하게 교통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노변기지국(DSRC-RSE)과 스마트교차로를 추가 구축하고, 교통흐름과 교통신호를 시뮬레이션 분석하기 위한 교통정책분석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에는 여러 IT기술이 활용되는데, 영상분석에는 딥러닝 기반의 AI기술, 교통 데이터 처리에는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통흐름 분석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되어 ITS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한편, 5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현재 구축중인 1차 ITS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소통상태와 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ITS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김포는 서울과 인천, 고양, 강화를 잇는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로, 연속성 있게 ITS 인프라를 구축하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자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기간은 2022. 9. 5.부터 9. 12.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환경지도과는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하여 민원 다발 사업장, 관내 주요 하천,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추석연휴인 2022. 9. 9.부터 9. 12.까지 4일 동안은 환경녹지국 내 상황실을 설치하여 각종 환경민원과 오염사고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시기를 악용하여 처리하지 않은 폐수를 무단 방류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견되었을 때는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환경지도과는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산업활동 지원과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다각적인 행정적·재정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일 오는 8일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회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등과 김포시의회 의장 추천 인사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등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등을 위한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된다. 현재 의정자료수집·연구비(90만원), 보조 활동비(20만원)로 월 110만원이 책정돼 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하여 지급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을 반영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로 조례로 규정된다.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심의회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최초로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장기본동에 조성될 전망이다. 장기본동이 지난 2017년 증축 후 5년간 빈 채로 방치된 지하 유휴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키로 시 방침을 받아, 최근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7억 5천만 원을 신청했다. 새로 꾸미는 지하공간은 약 100여 평 규모에 이르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유주방을 비롯한 마을 방송이나 개인 방송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방송실과 댄스 연습, 소규모 영화관람, 각종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분리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후 효과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해 장기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영식)는 7월 주민총회에서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사업 3개(요리조리 보글보글 냠냠! 공유주방, 여기는 미디어 제작소: 마을 미디어, 우리들의 활동 공간 이야기: 다목적 문화공간)를 2023년 주민자치사업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29일에는 김광식 장기본동장을 비롯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 직원 20여 명이 지난 4월 개장해 성공적인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를 방문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일 지난달 3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관계 공무원,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지역에너지계획’은 상급기관 에너지 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및 에너지 소비 합리화 등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종합계획으로, 지난 4월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과업을 수행 중에 있다. 당시 중간보고회는 시 에너지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 위원이 참석하여 수행기관의 용역 중간결과 보고와 참석자들의 개선의견 등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에너지 부문별 수요전망, 공급대책,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고, 김포시는 금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담아 금년 10월 말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김포시 지역에너지 계획은 우리 시의 중장기 에너지 비전을 설정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수요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계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4일 “시내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을 완료하여 9월 1일 정식 운영 개장한다”고 밝혔다. 클린도시사업소는 이같이 밝힘과 동시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이번 야외무대는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는 시시각각 변하는 경관조명 및 무빙라이트 조명, 메인 스피커 2개소 및 서브 스피커 2개소가 설치되어 무대공연과 관람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잔디와 수목으로 어우러진 관람석 공간은 무대 공연 시간 외에도 시민들에게 푸르름을 제공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야외무대는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공원사용승인’을 통하여 예약받고 있으며, 사용하기 14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무대는 예산 및 관리인력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향후 보다 편리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확충하여 예약 및 운영을 진행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야외무대 개장을 통하여 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4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내 7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클린도시사업소는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시범 설치·운영의 설치 과정을 거쳤다. 이후 시민 만족도 모니터링 후 추가 설치를 진행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설치했다. 향후 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구래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2021.~2022.)를 진행해 환경문제 1위로 선정한 ‘담배꽁초’ 문제에 대한 주민 제안을 반영해 설치를 진행했다.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활용헤 빅데이터 분석 진행, 구래동 담배꽁초 및 쓰레기통 관련 키워드가 가장 두드러진다는 점을 기반으로 설치 지점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배수구 등으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이 23일 도시안전정보센터를 방문해 센터 주요 현안 사항 및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총 6481대의 CCTV를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교통상황 안내전광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등 총 478대의 교통시설물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중단없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허승범 부시장은 CCTV 비상벨을 시연해 보고 사건·사고에 대한 실시간 대응체계에 대해 확인했으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등 주요업무 추진 사항을 보고받았다. 허승범 부시장은 “도시안전정보센터가 범죄예방과 스마트도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요 도로에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사업을 작년 1월 착수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관호 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오는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상황 대응으로 교통정체 해소 등 김포시민의 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 제공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하여 「2022년 김포시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11개 생활권역별로 제작하여 앞면에는 김포시 전도가, 뒷면에는 권역별 상세지도를 수록하여 지도 사용자들이 김포시 주요 도로명부터 세부 도로명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서·소방서·학교·우체국 등 김포시의 주요 공공기관 또한 빠짐없이 담아낸 안내도는 지도의 보관 및 소지에 편리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최근의 김포시 도로 구간 및 주요 시설을 모두 반영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김포시 주소정보 안내도는 김포시청 주소정보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알림사항-부서별 자료실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화된 유아숲체험원을 보수하고, 새로운 시설물을 설치하여 다양한 놀이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재정비를 완료했다.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들여 모담삼유아숲체험원(운양동1325-1), 통진유아숲체험원(통진읍 마송리 501), 솔터힐링유아숲체험원(마산동642-13) 총 3곳을 선정하여 사업을 실시했다. 모담산유아숲체험원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동선을 따라 조합놀이대, 통나무건너기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고, 통진유아숲체험원에는 3종류의 로프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안전과 재미를 제공하는 시설물 위주로 설치를 했다. 솔터힐링유아숲체험원은 동물모양의 그네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유도했다. 김포시 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6곳으로 단계적 정비를 통해 유아숲체험원을 보완할 예정이며, 평일에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여 자녀를 육아하는 김포시민에게 더 좋은 유아숲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장은 “유아들이 이용하는 유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급격한 도시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김포레코파크의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레코파크는 1일 8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2011년 7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10년만에 처리용량의 한계수준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처리장의 운영 효율을 향상하고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김포레코파크 정밀진단용역을 실시하여 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생물학적 반응을 활용한 하수처리시설인 반응조의 개선과 반송슬러지를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한 반송배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진행하여 2023년 8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증가하는 하수 유입에 대비하여 하수처리 용량을 대폭 늘리는 하수처리시설의 증설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포레코파크의 1일 하수처리용량을 8만톤에서 9만2천톤으로 증설하는 사업을 지난해 8월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북부지역의 증가하는 하수를 처리하고 김포레코파크에 유입되는 하수를 배분을 위해 통진레코파크 2단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26일 오후 맑은물사업소에서 공사관계자,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촌정수장 확장공사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정수장, 제2정수장 운영을 통해 매일 17만 5천 톤의 먹는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고촌정수장에 사업비 795억원을 투입하여 1일 4만8천톤 규모의 제3정수시설을 3년 3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6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김포시는 향후 55만 인구 대비 일 22만 3천톤의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정수시설을 확보하게 되었다. 금번 준공된 제3정수시설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 입상활성탄 흡착방식의 고도 여과 기술 및 후오존 처리를 추가한 것으로 일반 정수처리 공정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운 물속의 맛·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리모델링하여 현대적인 이미지로 변모시켰고, 체험형 물 종합학습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고촌정수장을 준공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공사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맑은물사업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의 적합한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20일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일센터,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관리, 포장, 물류, 사무직 분야 등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준비하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희망업체의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업체 명단 및 모집 직종 등 자세한 구인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이나 김포시 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이어 7월에도 많은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하여 원하는 기업체에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간정보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본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올해 3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수요조사에 김포시가 공모 신청을 하였으며, 4개월에 걸친 끈질긴 중앙부처 협의와 노력 끝에 최종 국비지원이 결정됐다. 사업내용은, 현재 부서별로 관리되고 있던 총 5개분야(행정 통/리/반, 생활폐기물 수거 노선, 도로 점용대장, 건축법상 도로, 주정차 단속구역 등) 8천여건에 대해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 및 OpenAPI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여 한층 시민들과 소通(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공간정보사업을 위해 5개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시 전체 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중남부 지역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중북부 접경지역을 마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국민의힘 김포시당이 지난 11일 민선 8기 들어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병수 시장과 관계 부서장 외 국민의힘 측에서 박진호·홍철호 국민의힘 갑·을 당협위원장과 도의원,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학운5일반산단 진입도로 건설 ▲봉성제3펌프장 증설 관련 추가사업비 지원 등 국도비 확보방안과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진행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GTX-D노선, 김포~강남(팔당) 추진계획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계획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김포한강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인천시, 대광위 등의 입장에 대한 분석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 방안, 노선계획 및 차량기지 시설 등 관련 지자체간 합의절차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시와 김포시당은 향후 경제성이 확보된 최적의 노선을 마련해 광역교통시행계획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TX-D 노선의 팔당 연장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이 진행중인만큼, 최적의 환승체계 및 차량기지 검토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김포시 노선안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