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국민제안 및 공무원제안 제도 운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여 제안제도 활성화 및 제안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제안 채택률 향상 △제안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심사, 2차 민간 외부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평가했다. 시는 시민 생활 불편의 직접적 개선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시민 참여 제안 창구’인 리빙랩 프로젝트 및 혁신기획단 등의 운영과 양주시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부서별 혁신 브랜드 공모전’을 통하여 부서별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최초로 ‘빈 농약병 수거 전용봉투 공급’ ,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IoT시스템 기반 장애인 정서지원사업 ‘오아시스’ 등 시민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착공,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주민 편익시설(공원, 커뮤니티센터 등) 용지 반영,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양주시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 저해로 시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적극 추진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은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공원, 도서관 등 주민 편익 시설 용지 반영과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는 지난 2008년 실시계획이 승인돼 2014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2, 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입주를 시작으로 약 2만 6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타 신도시에 비해 편익 시설이 부족함을 피력하여 개발계획 변경을 통한 공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1조 1,181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836억 원 대비 34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의 경우 1.92% 증가한 9,594억원, 특별회계는 11.59% 증가한 1,587억원이다. 내년 예산 규모는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입인 지방세,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2023년 5,615억 원에서 2024년 5,277억 원으로 338억 원이 감소했다. 시는 국세의 영향을 받는 지방교부세 규모 감소가 자주재원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는 대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인한 기업 영역이익 감소, 자산시장 위축 등에 기인한 것으로 전국적인 현상이다. 시는 자주재원의 큰 감소로 인해 투자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함에 따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예산을 원점에서 검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을 전년 대비 21억 원 감액 편성했다. 또한, 시 내부적으로 경상비 성격의 출장경비, 업무추진비 등을 전년 대비 10% 감액 편성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 5개 시장·군수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도권 및 접경지역 시군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역차별을 극복하는 발판으로서 무엇보다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은 협력체를 구성하여 이러한 시군의 상황을 토대로 경기 북부의 발전 기회를 도모하고자 공동 건의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날 협력체가 경기도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은 ▲협력체 결성 배경 ▲경기 북부 5개 시군의 열악한 지역 상황 ▲특구 신청·지정을 위한 道 내 기준 마련 시 경기 북부 지역의 이해와 정책적 배려 요청 ▲특구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 제반 법령에 대한 동등한 효력 규정 관심 요청 등을 담고 있으며 이는 지역 소외와 규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체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기회발전특구’ 지정은 현재 답보상태인 우리 시의 현안 사항 해결하고 한 발짝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기회”라며, “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을 취소 및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역화폐 본래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관내 연 매출을 30억을 초과하는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업체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 농협 매장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어 양주사랑상품권에 사용이 불가할 예정이다. 다만,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은 기존과 같이 농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처를 개편하려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농협 매장은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며 “양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발주 사업 총 322건(공사 226건, 용역 74건, 물품 22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약 27억 5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란 주요 사업(공사, 용역, 물품 등)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계약심사는 경기도 대상 사업을 포함하여 추정 금액 기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 해당되며 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심도 있는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심사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사전예방감사를 더욱 활성화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계약심사 매뉴얼을 발간해 배부하고, 2023년 2월과 11월 2회에 걸쳐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희망하는 발주부서 공무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안심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산북초등학교 진출입로에 통학하는 산북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안전시설을 도입해 통학하는 산북초 학생들과 산북동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 힘썻다. 해당 도로에는 ▲옐로우 카펫 ▲LED 교통 안전 표지판 ▲태양광 과속 경보 시스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다니는 횡단보도 및 인도의 시인성 향상과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으로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 조성으로 산북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민 도시재생과장은 “마을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산북 지역에서 펼쳐질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산북 샘내마을과 주민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북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중랑천변 데크길 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샘내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도비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된 도비는 양주1동 복합청사 내 3~4층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사용된다.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요리, 북카페, 주민 문화 활동 및 동호회 지원 등 문화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도비 확보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과 양주시 회계과, 문화관광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의 복합청사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을 목표로 건립된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주민들이 양주1동 복합청사에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재정 여건 악화로 예산확보가 어렵지만 시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등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기후가 변화를 넘어 재앙으로 다가오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이달 30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자연과 생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모두 50여 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은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꾸준히 탐구하며 사진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관객을 자연의 품속으로 끌어당긴다. 이번 전시회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양주의 역사 유적지와 도심 속 정원을 집중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천일홍하면 양주’, ‘도락산에서 양주를 보다’, ‘나리농원 꽃에 핀 번개구름’은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강재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의회가 전시공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양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월 30일과 지난 7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 “양주시는 단독 교육지원청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학부모들과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현황 문의 및 서명운동 추진방법 개선방안 등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 협조, 2024년 학교지원사업 안내 및 학교 학부모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됐을 때 양주시 학생 및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및 서명운동 추진을 위한 학부모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이 더 탄력받을 것이 기대되는 바이며,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하며,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모인 가운데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하여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동 증진하고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는 기반을 마련코자 구성됐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그간 수도권·접경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중첩 규제의 피해를 감내하며 도시 낙후와 인구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정부의 주요 경제·산업 지역발전 정책(비수도권 중심)에서도 번번이 배제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근원적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2차례 실무회의(과장 및 팀장급) 및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지난 10월 10일 협력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기점지 기준 첫 차 6시 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 시간대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단, 이 노선은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된 ‘양주시 특수형 수소충천소’의 시범운영을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회정동 7-6번지에 설치된 ‘양주시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00㎏ 이상 공급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로 상용 차량(화물, 버스)은 하루 평균 100대, 승용차량은 35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완충까지 상용 차량은 약 8~10분, 승용차량은 약 3~5분 소요되어, 장시간 대기를 감내하던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가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특수형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등 3번 국도를 중심으로 인접한 시·군 내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성에 대한 시민 인식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이끌어 관내 개인 수소차와 버스, 화물, 청소차와 같은 수소차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충전소 운영 시기에 맞춰 기존 시내버스 5대를 수소버스로 교체해 수송부문 탄소중립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양주시가 수소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었으며 수초충전소 구축과 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농약병(봉지)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각 관할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에게 5,600장의 농약 분리수거용 봉투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은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반쓰레기로 폐기할 수 없어, 사용 후 처리가 번거롭다. 또한 농약 사용 후 빈 농약병, 농약봉지를 농가에서 종이박스류, 비닐류, 각종 기타 용기류로 보관하고 있어 농가 건강에 유해하며 수거 시 잔류농약을 흘리거나, 작업자에 묻는 등 오염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에 채택된 농약병과 농약봉지 분리수거용 봉투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했다. 특히, 농약봉지 수거용 봉투는 ‘붉은색’, 농약병 수거용 봉투는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병과 봉지를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수거한 봉투는 5월, 11월 읍·면·동에 안전하게 배출하면 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농약사용 후 농약병, 봉지를 따로 보관할 방법이 없어, 일부 농가의 불법 소각, 일반쓰레기 배출 등 환경오염 및 작업자 건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촌지도시범사업의 분야별 성과공유를 위해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농업산·학협동심의회 분과)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올해 육성된 시범사업장 4개소를 순회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내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 및 양주시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주쌀 안전 다수확 재배 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 도시농업육성 및 농촌 치유체험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기술지원, 농작업안전 및 청년 농업인 육성을 전략과제로 7개 분야 55개소에 15억 원을 투입해 농촌 지도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지역 적응에 알맞은 우량품종 보급, 특용작물 안정생산 기술 확산, 아파트 쌈지 텃밭 조성, 농촌 치유 농장 육성,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심의위원은“이번 현장 평가회를 통해 농촌 지도 사업의 다양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