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월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양주 인근 4개 시가 모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양주시 박성남 부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남양주시 이석범 부시장, 의정부시 김재훈 부시장, 동두천시 박상덕 부시장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5개 시는 장사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하게 된다. 박성남 부시장은“종합장사시설은 경기 동북부에 꼭 필요한 기반 시설로 5개 시가 협조·단결하여 사업의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화장시설이 전무한 경기 동북부 지역주민들이 원정화장, 고액 화장비용 등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화장수요 증가, 참여 지자체 예산분담, 공동형 추진 국비우선 지원 등을 사유로 인근 지자체와 공동형 추진을 결정하고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및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이 함께했다. 강수현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속 추진,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 ▲회천지구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 등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요청했다. 특히, 강 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사업성 저평가 예측의 사유로 미추진 중인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조속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한 국토부 차원의 독려와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강 시장은 ▲양주 역세권 개발,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발생한 관내 동·서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부지역 거주 시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시장은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공원 등 기반 시설 용지 조성을 위해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를 요청했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래비 시장 일대를 명절 전인 오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정형 단속 CCTV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차량 등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는 방침이다. 단,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이내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10m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는 기존대로 단속한다. 또한 관내 28개 공영주차장 중 이용이 빈번한 ▲ 마장호수 공영주차장 1개소를 제외한 27개소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귀성객 및 이용주민에 대한 주·정차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정부의 내수 경기회복을 위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주시 곳곳을 많이 구경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주시는 지난 21일 양주 다울림센터에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아시아빙상연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재석 전 한국빙상연맹 부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120명을 구성했다. 현재 국제 규격을 갖춘 스피드스케이트장은 태릉과 강릉 단 2곳이나 강릉은 수도권 접근성이 떨어지고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은 경기장 일대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4년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체육회에서는 태릉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부지를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양주시는 GTX-C노선의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과 당장 사업을 착공할 수 있는 회천 신도시 내 5만㎡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스케이트장 설치에 최적임을 설명했다. 또한 빙상팀이 있는 의정부시와도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장 건립 시 시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1일 오후 2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인구 증가 및 경제 발전과 함께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문화적 인식의 차이와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 및 복지 등에 대해 전문가와 반려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최수연 의원은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시연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자유토론으로 정책토론회를 꾸몄다. 발제를 맡은 조윤주 VIP동물의료센터 연구소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물론,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보호자의 역할, 모두를 배려하기 위한 문화 정착 등 필수적인 펫티켓 수칙을 소개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김현수 시의원, 김화은 양주시 축산과장, 정은정 반려인, 이동환 서정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지정토론자인 김현수 시의원은 반려동물과 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이 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북부 첫 산업단지 기공식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G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가칭 : 서양주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시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입주기업의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은남 일반산업단지는 경기 북부 산업과 균형발전의 기회로 상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시의원과 교통안전국장 등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해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재원확보 방안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와의 협상, 양주역 정차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GTX-C 노선의 양주역 추가 정차는 서부지역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비롯한 동․서균형발전과 역세권 개발에 따른 경기북부 교통인프라 확보 및 양주시의 혁신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관련 부서는 물론 전 시민이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늘 18일 서울우유 양주공장과 함께 상생 협력 관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양주맛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산업자원과 외식산업을 연계한 이번 사업은 우리 시 소상공인의 내수 진작 및 매출 증대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유유 견학홍보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관내 음식점과 관광지를 적극 안내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향한 첫 발걸음으로 관내 안심·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주요 관광지를 엮은 관광 맛지도를 제작해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지도에 접근이 쉬운 QR코드가 삽입된 배너를 제작해 리플렛과 함께 서울우유 홍보견학관에 비치했다. 이어,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도 견학 확정자들을 대상으로 지도가 게시된 홈페이지 주소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는 등 양주시의 음식점과 관광지를 알리는데 한 힘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그리고 치솟는 물가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시에서는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양주맛보기’ 사업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8일 공고한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과 관련해 유치 희망마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설명회에서 시는 녹지공원 형태의 복합 장사문화시설 청사진과 기금지원 400억원 이내를 포함한 주민지원사업(안)을 제시하고 주민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지선정 및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와는 별도로 유치 의향이 있거나 희망하는 마을에 대하여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할 계획이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 공고는 오는 10월 16일까지이며 마을회의 등을 거쳐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위해 만든 자리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반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7일 14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시의원, K-water 관계자, 회천4동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홍보관 개소를 축하했다. ‘수돗물 사랑방 × 세계유산 홍보관’은 양주시와 K-water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의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 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홍보관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 60㎡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회암사지 관련 리플렛, 책자 비치, 홍보 영상 상영 등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데크에는 회암사지의 가치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 사진 등 홍보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양주시는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지난해 7월 20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1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 오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양주시 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강 시장은 택시복지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택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들은 양주시 똑버스 사업 및 택시 법령 개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건의를 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양주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휴식시설 제공을 위해 완공된 시설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1층 남·여 휴게실, 체력단력실, 양주 브랜드콜센터 등과 2층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를 주제로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가을밤의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2023 양주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00년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 밤길에 거닐며 떠나는 신비로운 시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사(夜史),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6가지 주제별 주제별(6夜) 체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관아지 일원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야간 경관연출, ▲주제 미디어 퍼포먼스, ▲양주목 관아 부활 선언 퍼포먼스, ▲양주목 8경 해설투어, ▲양주목 학당 과거시험 체험 등 자랑스러운 경기북부 본가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 ▲소무대 전통공연, ▲어린이 정조대왕·왕비가 참여하는 산책행렬 재현 퍼포먼스, ▲관아 재판, ▲왕실 문화체험, ▲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립도서관(관장 김경아)은 관내 덕정도서관이‘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6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덕정도서관은 작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9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휴관 기간 내·외부 모든 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도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어 덕정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가 있을 경우 가까운 다른 시립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덕정도서관은 지난 1994년 개관된 양주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현재까지 남녀노소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휴식 공간 및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덕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아 관장은 “이번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된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요즘의 트랜드에 맞는 열린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며, “공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이달 1일부터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의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열고 있다. 한석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 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창작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는 소재인 부모와 고향을 화폭에 담아 삶이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객의 내면에 위안을 선물한다. 고향의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수채화인 ‘아버지에 강’, ‘엄마에 뜰’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색감으로 뒤덮인 강과 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장독이 더해지며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석인 작가가 꼽은 이번 개인전의 대표작은 ‘청혼’이다. 대표작인 ‘청혼’에서도 가족과 자연에 대한 애틋함이 깊게 묻어난다. 작품에 담긴 모란과 청사초롱은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데 시나브로 장성해서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딸을 응원하는 마음을 그려냈다고 그는 귀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는 6일 오전 강 시장이 똑버스를 타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월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01번과 G13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했던 ‘시민 동행 소통’에 이은 세 번째 일정이다.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 개시한 똑버스는 한 달 동안 총 3만 2,079명이 탑승하여 하루 평균 1,035명이 이용 중이다. 강 시장은 옥정 e편한세상 에듀써밋 앞 버스승강장에서 똑버스에 탑승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강 시장은 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과 출퇴근 시간대 똑버스 이용현황이 어떠한지, 덕계역까지 이동해서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등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운전기사 이 모씨는 “가끔 기계 결함으로 카드 태그가 안되거나 승객 하차지점이 안 나오는 등 오류가 발생한다”며 “하루빨리 시스템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