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하성면 석탄리 일원에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김포유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기에 희생당한 민간인희생자들과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사회통합 및 치유의 계기 마련을 위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유해발굴 사업에 앞서 개토제를 가졌다. 개토제는 지신(地神)과 산신(山神)에게 올리는 제사로 민간인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발굴에 참여하는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제례, 추도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유해발굴 사업대상지는 제1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에 따라 발굴이 가능한 매장지로 분류된 곳으로 유족회 증언에 따르면 20여구 정도 유해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 곳이다. 본격적인 유해 발굴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하여 7월 중에 진행되며 수습된 유해는 세종시 ‘추모의 집’으로 안치될 예정이다.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김포유족회 민경철 회장은 “유해 발굴을 통해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분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며, 발굴 작업하는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김포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가구 12,021 가구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김포페이(모바일, 충전형 선불카드)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자 기준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이며,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4인가구 기준 87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김포페이로 1회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올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포페이에 가입되어 있는 가구에는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6월30일부터 7월 4일까지는 모바일로 해당 금액을 자동 충전하여 지급하고, 가구주가 김포페이에 미가입한 가구에는 7월 5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인과 가구주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 큰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화폐 사용으로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2일(토) 오전 11시, 김포아트홀에서 <토요 브런치 콘서트 - 로스팅 시리즈 4> 리수스 콰트텟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객들에게 웃음과 연주로 즐거움을 주고 싶습니다.'는 의미인 라틴어 '리수스(Risus·웃음)'를 인용한 이름의 ‘리수스 콰르텟’은 제1바이올린 이해니, 제2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이보배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리수스 콰르텟은 2021년 미국에서 열린 실내악 콩쿠르인 제 48회 피시오프 체임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과 함께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부상으로 주어진 미국 순회 연주와 시카고 과르네리홀에서의 레코딩을 통해 성공적인 북미 투어를 마쳤다. 또한 최근 4월에는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4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제37회 옐로 스프링스 콩쿠르에서도 우승하였으며 올해 7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수스 콰르텟의 정식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리수스 콰르텟은 <하이든 현악4중주 제63번 내림나장조, 작품76-4 ‘일출’>과 <베토벤 현악4중주 제9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1개소에 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시비 1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사업 검토를 거쳐 올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이며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87개소 어린이집의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선정기준표(준공년도,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열린어린이집 지정 여부, 건물 소유 형태)에 따른 서류심사 후 현장평가를 통해 노후 정도 및 사업의 시급성 등을 확인 후 최종 31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개소당 민간 500만 원, 가정 25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며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도배·장판 교체, 시설 개보수(화장실·싱크대·샷시), 놀이터 보수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그동안 민간시설에는 기능보강사업 지원이 없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영유아가 안전한 신뢰받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2일 고촌읍 신곡리 한강에서 자연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축수산과장, 김포한수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게 30만여 마리를 한강에 방류했다. 바위게과의 갑각류에 속하는 참게는 바닷가, 강, 하천, 하구 등에서 서식하며 산란기가 되면 바다로 내려가는 습성이 있다. 이날 방류된 참게는 자연어미를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하여 방류 전 전염병(바이러스) 검사를 마친 갑폭장 0.7cm 이상의 건강한 치게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류사업에 참석한 어업인들에게 “우리시 해면·내수면 자연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보호·증강을 위해 이번 참게뿐만 아니라 꽃게, 조피볼락, 황복 등 방류할 계획이며, 방류된 치게, 치어가 불법 어획되지 않도록 수산자원 회복에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김포시는 최근 구래다목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구래다목적구장을2022년 6월 27일(월)오전 6시부터 개방한다. 구래동 6875-8번지에 위치한 구래다목적구장은 지상1층, 연면적 996.04㎡로 풋살장·족구장 및 게이트볼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구장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전천후 이용 가능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김포생활체육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 후 이용가능하며, 공정한 예약을 위하여 온라인 예약제로 실시한다. 조재국 체육과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과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6월 22일 오전 10시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4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며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에는 국소장 및 전 부서장 그리고 읍면동장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김포시장은 민선7기 시정을 함께 열심히 노력하여 이끌어준 모든 간부들과 전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4년동안 김포시 인구 50만을 맞이하여 추진했던 많은 사업과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위해 헌신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민선 8기에도 김포시 전 공직자들이 시민 복지향상과 김포 미래 발전을 위해 신임 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는 말로 마지막 간부회의를 마쳤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1일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개선 및 생태 복원 추진을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을 포함하여 민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민관 자문단은 총 15명으로 전문가 4명, 민간단체 1명, 지역주민 2명과 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8명으로 하동천 생태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생물서식처 복원방안을 위해 구성하게 됐다. 하성면 봉성리 일원의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2011년도 개장하여 올해로 11년을 맞이했으며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포함하여 약 59종의 생물종이 출현하는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곳이다. 그러나 인근 대규모 농지매립으로 한강 조망권이 상실하는 등 그 가치가 훼손되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과 퇴적물에 의한 육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류구간은 개방수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 확산이 심하여 다양한 철새 및 생물들의 서식지로의 기능을 잃고 있다. 이에 훼손된 생물서식지를 복원하여 생태적 기능을 높이고 방문객에게 우수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포시 하동천 생태복원 방안
김포시는 6월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도시계획, 조경, 생태분야 외부전문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하게 도시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공원녹지의 구조적은 틀을 마련하는 공원녹지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행정구역 전체(276.6㎢)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기초조사와 여건을 분석했으며 주민의식조사, 중간보고회 시 공원녹지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 검토하여 김포시 자연, 사회, 역사, 문화 특성을 반영한 실현가능한 부분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모두가 누리는 녹색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공원 운영으로 2035년에는 보다 수준 높고 발전된 공원 녹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시민 삶에 녹아드는 푸른 도시 김포를 위한 4가지 추진방안과 각 부문별 세부 추진전략을
김포시는 행정기구의 지속적인 증가 등 인구 75만 대비 행정전화번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직속기관, 사업소의 행정전화 국번을 980에서 5186으로 7월 4일(월)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번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전화번호 부여가 조직체계와 상이하여 시민들과 직원들이 불편했던 게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행정전화번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21년 5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국번을 5186으로 변경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4일에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5186으로 변경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2단계 사업 완료 시 ▲ 본청은 국번 980-0000 ▲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국번 5186-0000을 사용하게 되어 2개의 국번으로 운영하게 된다. 5186국번 사용과 함께 뒷 자리 4개의 전화번호도 동시 개편되며, 팀별로 일정하게 번호를 부여하여 한 개 팀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나머지 전화번호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정전화번호 개편으로 인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2개월 간 기존 번호로도 통화 연결이 가능한 착신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
김포산업진흥원은 ‘전기차 부품 생산 가능화·고도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비바모빌리티 등 참여기업 임직원 9명이 참여했으며,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들은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확대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해당 기업에게 과제 유형에 따라 ▲진단컨설팅(총 사업비 100%, 최대 500만원) ▲기술개발(총 사업비 70%, 최대 2,000만원) ▲기술협업(총 사업비 70%, 최대 5,000만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전년도에는 관내 10개사의 진단컨설팅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김포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급변하고 있는 산업환경에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운양동의 반도유보라 6차아파트에 조경 다층식재 기술을 적용하여 정원을 조성하는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시범’ 사업을 진행하여 다층식재 정원 조성과 첫 번째 주민참여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다층식재는 중심에 키가 큰 식물이 식재되고 중심에서 벗어날수록 키가 작은 식물을 계단식으로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반도유보라 6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와 더불어 단지 내 경로당과 마을공동체가 협력하여 체계적인 정원 관리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소일거리가 될 수 있도록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에서 양성한 도시농업전문가와 연계하여 주민들이 쉽게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정원관리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숙 농업진흥 과장은 “아파트라는 도시환경의 특성과 코로나19가 더해져 이웃 간 소통이 더 단절된 시기에 다층식재 정원이 주민간의 소통의 장이되고 심신을 치유해주는 힐링공간
김포시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면제 배출시설에 대한 자가측정 의무화에 따라 대상 사업자들에게 자가측정을 유예기한인 올해 6월 30일까지 반드시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득한 사업자는 배출시설을 운영할 때 나오는 오염물질을 측정 기준에 맞게 자가측정 하여야 하는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기존 자가측정 의무 대상이 아니었던 방지시설 설치면제 사업장도 2021년 1월 1일부터 해당 시설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자가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작년 12월 적극행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21년도 자가측정을 이행하지 않은 방지시설 설치면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가측정 기한을 2021년 12월 31일에서 2022년 6월 30일까지 유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1년도 자가측정 미이행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까지 자가측정을 이행하여야 하는데 기한 내 이행하지 않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과 동시에 사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물리적 또는 안전상의 이유로 자가측정이 곤란하거나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를 상시 가동하는 등 자가측정 면제 사유가 있는 경우 관할기관에 자가측정 면제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가측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면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더욱더 새로워진다. 김포페이는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중단하고 다음 날인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신규 서비스를 재개한다. 기존 ‘착한페이’ 플랫폼 내 ‘김포페이’ 앱에서 김포시 단독 앱으로 변경되는 김포페이 2.0 서비스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가맹점은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별도의 웹사이트 포털에서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 내역을 관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개별 환전으로 진행했던 정산 절차를 D+2일 자동 정산하여 입금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이용자는 개인당 월 50만 원의 충전한도액이 월 200만 원으로 변경되며(인센티브 한도액은 50만 원 내에서 기존과 동일), 환불 수수료 1.5%가 부과되었던 것에서 60% 이상 사용 시 수수료 없이 환불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신규 김포페이 앱이 출시되면 기존 김포페이 이용 시민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김포페이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 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쳐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등)과 카드를 그대로 연동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김포시는 최근 (가칭)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접수한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서를 2022년 5월 18일 신고 수리 불가 통보하였다. 김포시에 따르면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모집신고 수리가 불가하며, 작년(2021년) 12월 말에도 조합원 모집신고를 접수하였으나 동일한 사유로 모집신고 수리 불가 통보를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신청지는 현재 자연녹지지역으로 아파트 건설이 불가하여 조합원 모집이 불가한 지역으로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김포시 북변동 154-3번지 일원의 견본주택을 농지법 및 건축법을 위반하여 개관 준비를 강행하고, 사업 진행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어 조합원 모집 및 가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