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장애와 관련하여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21일 오후 6시 32분 김포공항역을 출발하여 고촌역으로 이동 중인 김포골드라인 차량에서 장애가 발생해 비상정지하며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는 사고열차를 차량기지로 이동조치한 뒤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애열차는 사고 당시 열차안전원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으로 후속열차에 탑승한 열차안전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장애열차에 대한 초동 조치를 실시하였으나 장애 조치가 해결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승객 대피를 실시하고, 운영종사자의 현장조치 후 당일 밤 9시 50분경 전 구간 정상운행이 재개되었다. 시와 김포골드라인운영(주)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가지 문제점을 교훈삼아 추후 동일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승객 안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사고 시 처리 대책도 재점검할 예정이다. 열차장애 원인은 차량의 열차종합제어장치(TCMS)의 컴퓨터 오류로 추정된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화재감지기 오동작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철도안전 관련 감독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철저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김포 한강하구 일대를 자연생태와 평화가 함께하는 관광의 출발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 18일 종료한 ‘김포희망일자리 특화사업’으로 한강의 마지막 포구인 하성면 전류리 포구에서 후평리 조류전망대에 이르는 4.2km 평화누리길 구간에 억새풀 10만 8천 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곳은 1968년도에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도래지역으로 하성면 봉성리에서 월곶면 조강리까지 약 14,8㎢(약 450만 평)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곳이기도 하다. 14.8㎢(450만 평/여의도면적의 5배)의 황금들녘과 은빛억새가 어우러진 군락을 조성함으로써 평화누리길을 하성면 마을길 구석구석과 연결해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무공해 슬로우 체험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억새는 번식력이 강하고 주변잡초에 이겨내는 강인함으로 인해 예로부터 생활력이 강한 우리민족에 비유되기도 했다. 한강하구는 말 그대로 생태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조선말, 한강하구는 삼남지방과 전국에서 모여든 세곡선(稅穀船)과 조운선 들이 모여들고, 한양과 개성을 오가는 배들로 가득 찼으며 경의선과 경부
통진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통진 도시계획도로(소로2-8호선)’가 지난 21일 개통됐다. 통진 도시계획도로(소로2-8호선)는 통진 신협에서 48번국도로 연결되는 총 연장 100m, 폭 8m의 왕복 2차로로 총 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돼 지난 4월 보상을 시작으로 9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인근 상점들의 영업 지장과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조기 개통됐다. 해당 구간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폭 7m의 협소한 도로가 이어지다 48번국도 방면으로는 도로가 단절돼 차량 통행 시 많은 불편과 혼잡을 초래했었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차량 교행으로 인한 사고위험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 등 통진 시장 인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도로건설과장은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편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 임시 무료 선별검사소가 21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과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조치로 김포시가 직접 운영하는 코로나19 검사소는 사우동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오전 9시~ 오후 9시),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임시 선별검사소(오전 9시~ 오후 6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오전 9시~오후 6시) 3곳이 됐다. 다만 김포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량을 탑승하고 방문해야 한다. 또한 해외입국자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등 보건소의 연락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사우동에 있는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내년 1월 3일까지 증상 유무나 역학적 관련성이 없어도 누구나 수도권의 선별진료소와 검사소에서 전액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김포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에 이어 신도시에서 접근이 편리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도 선별검사소를 마련했다”며 “선제적 무료 검사인만큼 증상 유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0년 경기 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발행액 증가,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등 정량평가 ▲지역화폐 발행관리, 국가사회발전 및 도정발전공헌도 등을 정성 평가해 선정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김포시를 비롯해 화성시, 양주시가 선정됐다.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는 14일 기준 전년대비 5배 증가한 1,700억 원의 발행액을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대비 발행액 또한 대폭 증가했다. 이용자(192,365)와 가맹점(11,327)도 전년대비 각각 338%와 60% 증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관리 부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부정유통방지 등 정성평가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김포시 빅데이터 용역 분석’ 결과 1,052억 원 기준 경제 효과로 ▲생산유발액 1,221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600억 원 ▲취업유발인원 1,385명 ▲고용유발인원은 9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포페이 발행으로 영세 및 중소 가맹점의 매출액 100만 원 당 약 16,000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른 지역사회 파급효과가 크게 인정돼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산란계 농가 인근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AI가 발생하자 13일부터 해당 농가와 반경 3km 이내 21개 농가 73만 642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돌입했다. 김포시는 17일 밤 살처분과 잔재물 처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매몰지 악취 예방을 위해 악취저감제, 미생물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방역소독 및 농장 생석회 살포 등 사후관리 중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방역(통제)초소를 12곳으로 늘리고 공무원과 민간인 등 연인원 830명을 투입해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농장 출입통제와 함께 강력한 차단 방역만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와 AI 대응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지만 우리가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확산 방지와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4일 김포시 통진읍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반경 3km 이내의 모든 가금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15일부터는 전염병의 차단 및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 4개소에 방역(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업무로 참여가 어려운 공무원을 대신해 방역(소독)업무에 경험이 있는 민간인을 채용해 도로를 통행하는 축산 종사차량에 한해 24시간 선택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추가적인 확산과 피해예방을 위해 가금농가 방문금지와 방역(통제)초소 인근을 통과하는 차량은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통제)초소는 초지대교, 양릉교차로, 통진대곶간 거물대교, 월곶면 통진휴게소에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김포시보건소가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앞서 김포시보건소는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15일부터 이틀간 건물을 폐쇄했었다. 건물 폐쇄 기간에도 김포시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됐다. 이와 함께 김포시종합운동장에 설치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임시 선별검사소도 17일 오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 검사소의 운영 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차량에 탑승한 채로 방문한 사람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검사 희망자는 기존처럼 사우동 김포시보건소나 장기동 뉴고려병원, 걸포동 김포우리병원, 풍무동 히즈메디병원 등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해외입국자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등 보건소의 연락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사우동에 있는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 방침에 따라 앞으로 1월 3일까지 누구나 증상 유무나 역학적 관련성과 무관하게 기존의 선별진료소나 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종합운동장의 드라이브 스루 임시 검사소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휴대폰 전화번호만 주시면 되는 익명 검사”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김포시가 1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드라이브 스루(차량탑승) 방식의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긴급 운영한다. 설치장소는 사우동에 있는 ‘김포시종합운동장(돌문로 15번길 36-10)’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해당기간 동안은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반드시 차량에 탑승한 채로 방문해야’ 하며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는 익명 검사 방식이어서 개인정보 노출의 우려가 없다. 검사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검사 결과는 이틀 전후로 보건소를 통해 개인에게 문자로 전달된다. 검사를 마친 사람은 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하며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외출을 하면 안 된다. 또한 집안에서도 가족 간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격리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감염 확산의 조기 차단을 위해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사우동 임시 선별검사소 외에 검사소를 한 곳 더 늘려 모두 3곳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포시는 검사자가 늘고 있는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버스 정류장을 임시 이전하고 인근의 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운2산업단지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운2산업단지는 수도권매립지 영향권에 위치해 각종 미세먼지에 노출된 개방된 지형으로 시는 세계보건기구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미세먼지를 차단·저감하기 위해 학운2산업단지 내 공원 4개소, 녹지 5개소 및 공공공지 3개소를 대상으로 수목 2,544주를 식재했다. 나무 한 그루 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이 80kg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는 5,640톤 흡수 증가, 산소는 4,060톤 방출이 증가하는 등 산업단지의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양촌산업단지 내 주거지역 인근 녹지를 대상으로 보식사업을 실시했으며, 2019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 10억 원을 전액 지원받아 양촌산업단지 공원녹지에 수목 1,585주를 식재하는 등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아울러 20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국토교통부의 ‘2020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김포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교통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친 결과 ‘다’ 그룹 19개 도시 중 우수상을 받았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으로 평가 시행 이후 5년 연속 수상(‘16년 대상, ‘17년 우수상, ‘18년 우수상, ‘19년 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도시 발전을 견인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확실히 체감하실 때까지 대중교통 체계를 정비하고 추가 교통수단 확보에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응빈)가 환경부 주관 ‘2020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매년 환경부 주관으로 수도시설을 운영하는 161개 지자체를 급수 인구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으며, 운영인력의 전문성, 정수시설 운영관리능력, 정수장 및 상수관망 기술진단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을 평가한다. 올해는 여러 지자체에서 적수 사태 및 수돗물 유충 등 각종 수질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수돗물 사고예방 및 위기대응 능력에 큰 비중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김포시는 전문적인 정수시설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유충 발생 사례도 없었으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4시간 특별수질검사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으며 시민서비스 및 홍보 분야에서도 높이 평가돼 동일 평가그룹 내 상위 30%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장응빈 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김포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
김포시는 통진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는 선제적 조치로 13일 오후부터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전문 용역업체 인력을 동원해 발생농가와 반경 500m 이내의 3농가 33만 6,000수의 가금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14일 새벽 해당 의심농가의 최종 검사결과가 고병원성으로 밝혀질 경우 500m~3km 이내 17농가 26만 6,352수까지 포함 총 20농가 60만 2,352수의 가금류에 대해서도 18일까지 신속하게 살처분할 계획이다. 앞서 김포시는 거점소독 초소 1곳과 방역초소 6곳, 가축방역차량 5대 운영 등 지난 10월부터 AI 특별방역 상황실을 가동해 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추가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가금농가 방문 자제와 농가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면서 “코로나19에 이어 AI까지 다양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고 있지만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성명에서 “지난 5월 31일 접경도시 김포에서 탈북민단체가 전단과 소책자, 달러, 메모리카드 등 대북전단이 담긴 풍선을 북한을 향해 날려 보냈다. 이 일로 촉발된 남북관계 경색은 6월 16일 개성에 있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극에 달했으며 남북간 군사분야합의 이행이 실질적으로 중단되는 등 문재인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협력을 향한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탈북민 단체와 일부 정치세력에서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가 아무리 중요하다 한들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강요한다면 그 어떠한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강원도 고성부터 인천광역시 옹진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과 함께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의 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 6월 5일 통일부장관에게 대북전단 살포금지 관련 건의문을 제출했고 6월 24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김포를 방문해 단호한 대처를 주문한 바 있다. 현재 국회에는 송영길 의원과 김홍걸 의원이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김포 민속5일장이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2주간 휴장한다. 그동안 김포시 소재 5일장에서는 5일장 이용자 마스크 착용 확인 및 발열체크, 장내 취식행위 금지 및 개장 전·후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장을 운영해 왔으나, 시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하나로 민속 5일장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대상 시장은 △김포5일장(매주 2, 7일 개장) △마송5일장(매주 3, 8일 개장) △양곡5일장(매주 1, 6일 개장) △하성5일장(매주 4, 9일 개장) 등 총 4개소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5일장 휴장은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불가피한 사항으로 코로나19 증가추세 감소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일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