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2020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상설교육장 및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매체를 통한 (카카오, 네이버밴드라이브 방송) 비대면 상설교육과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고려하여 1:1 가정방문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과 개별상담, 실습위주의 교육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 갑자기 추워지면 심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할 때이다.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금연, 술 줄이기, 싱겁게 먹기, 꾸준한 운동, 적정체중유지, 즐거운 마음갖기, 정기적검사, 꾸준한 치료, 발생 즉시 병원 이송)을 생활화 해야 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주차 공간 추가 확보, 전산센터 건립 등 2021년 청사 민원 서비스와 시설물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청사 방문 손님들의 가장 큰 민원이었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올해 상반기까지 최우선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1987년 준공된 김포시 청사는 직원과 민원인 등 하루 이용객이 수천 명에 달하지만 주차장 면수가 366대에 불과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인근의 부지를 임차해 차량 2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직원전용 주차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청사 내에 있는 모든 지상 주차장 192면은 민원인 전용으로 지정해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주차장은 대규모 주차공간이 포함 되는 사우광장 도시개발사업이 완료 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시는 정보관 건물과 수평으로 연면적 572㎡ 3층 규모의 전산센터도 증축해 안전한 정보통신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별관동 옥상에 카페테리아 정원을 만들어 직원 및 방문자들의 쉼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사 냉·난방 시스템도 온실가스 배출이 저감되는 전기식으로 교체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두 번 세 번을 돌아도 주차가 불가능한 주차장으로
두철언 신임 김포시클린사업소장이 자동염수 살포장치 설치지역과 제설 전진기지를 현장점검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포시는 시에서 보유한 제설차량 7대와 민간차량 30대를 임차해 걸포, 구래, 갈산 전진기지에 배치하고 주요도로 28곳에 염수자동살포장치를 운영하는 등 신속대응 체계를 완비한 상태다. 김포 북부권은 고갯길과 굽은 길이 많아 강설로 인한 노면결빙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남부권은 서울과 주변지역으로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집중 돼 있어 출퇴근 시간에 눈이 예보될 경우 신속한 선제조치를 취하고 있다. 두철언 클린사업소장은 제설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어도 평소에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해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봄이 오기 전까지 빈틈없는 제설대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민간임대주택 김포전호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용도지역 변경 등이 예상돼 시민의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 등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개발행위 허가제한 대상지역은 고촌읍 전호리 일원 개발제한구역으로서 향후 도시관리계획의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ㆍ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개발행위 허가제한이 되는 대상은 ①건축물의 건축 ②공작물의 설치 ③토지의 형질변경 ④토석채취 ⑤토지분할 ⑥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⑦죽목을 베거나 심는 행위이며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여도 되는 경미한 행위 등은 금번 허가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발행위 허가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2021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14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있는 주민은 김포시청 도시개발과 및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시개발과 담당자는 “민간임대주택 김포전호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로 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연말연시 방역강화를 위해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해맞이・해넘이 명소인 문수산, 당산미산, 수안산 일부 시설을 임시 폐쇄하며, 나머지 등산로에서 대해서도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소규모 지역 감염도 이어지고 있어 등산객 간 밀집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문수산 팔각정자 및 헬기장, 당산미산 정자시설, 수안산 정자시설의 출입을 금지하며,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은 1월 1일 오전 5시 ~ 9시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그밖의 노선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준수를 조건으로 출입이 허용된다. 또한 일부 등산로에서도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 하고 안내문을 곳곳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부득이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문수산 등 주요 등산로를 폐쇄하게 된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연말은 안전하게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시길 바라며 해맞이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마산동 반도유보라3차 일원 주거상가지역 생활도로 재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재정비 공사는 김포한강8로에서 공동주택과 상가로 연결되는 생활도로 내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건의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마산동 주거상가지역 생활도로는 LH공사에서 한강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화거리인 사괴석(화강석을 육면체로 가공한 돌) 도로를 조성했으나 차도와 인도의 단차가 거의 없어 차량이 인도를 운행하거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잦은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괴석의 파손과 이탈, 소음 발생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김포시는 생활도로 340m 구간에 기존 사괴석을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으로 교체하고 인도와 차도에 20cm 단차를 둬 경계를 명확하게 분리해 재정비했다. 특히 생활도로 내 횡단보도와 교차로를 진입하는 일부 구간에 기존 사괴석을 재설치해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전익홍 도로관리과장은 “생활도로 재정비공사를 통해 차량이용자와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김포시의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이 운영지역을 확대하고 운영대수를 늘려 2021년 1월 4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지난 9월부터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일레클은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운영지역 확대 목소리가 높았다. 이를 반영해 김포시와 일레클 운영사인 ㈜나인투원은 원도심 지역인 김포시청 주변, 풍년마을, 걸포·북변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접한 양촌역, 양곡지구, 조류생태공원·김포아트빌리지 입구까지 운영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높은 이용률을 감안해 운행 대수도 기존 200대에서 100대를 추가해 총 300대를 운영한다. ㈜나인투원은 이용현황을 모니터링 해 최대 4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 배치되는 일레클은 전국 최초로 자동 잠금 방식이 적용되고 휴대폰 거치대 공간에 사물인터넷(IoT)이 탑재된 최신형 모델이다. 약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김포지역의 일레클 누적 가입자 수는 1만 3,138명에 달했다. 누적 이용횟수는 5만 1,664회로 가입자 1명이 최소 4회 이상 탑승하며 높은 재이용률을 보였다. 일평균 이용횟수는 700회로 1회 탑승 시 평균 14분, 2.5㎞정도를 이용했다. 11월 한 달간 이용시간대를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4일 김포 대명항에서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축수산과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명항 내 신용카드 사용 거부 행위에 대해 현장방문 지도하고 적극적인 사용을 홍보했다. 김포시는 다년간 간담회 개최와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해 현재 모든 수산물 판매장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나 일부 매장에서는 여전히 카드보다는 현금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가 반복돼 대명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두철언 소장은 “올해 해수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대명항이 선정돼 경기 서북부 최대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대명항 방문객에게 카드 보다 현금을 요구하는 등의 행위는 대명항 뿐만 아니라 김포시 전체 이미지를 실추 시키는 행위가 될 수 있다”며 어촌계 및 수산물 판매 종사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올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34억 5천 9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계약심사 대상 사업은 공사 222건, 용역 89건, 물품 29건 등 총 340건으로, 818억 원의 사업비를 심사해 34억 5천 9백만 원의 절감액과 4.23%의 절감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김포시 계약심사제도 도입 이래 최대 예산 절감액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사업부서에서 제시한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김포시는 2010년부터 11년간 총 2,158건의 사업을 심사해 23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만준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김포시는 계약심사의 대상과 요청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계약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2021년에는 원가절감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심사, 심사자의 전문성 강화, 예산절감 및 효율성 제고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가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에 열차안전원을 재배치하고 사고 대응체계 보완 등 안전대책의 종합적인 재정비를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김포골드라인운영(주)에 지시했다. 정하영 시장은 또 위탁운영 만료기간인 2024년부터 김포시의 공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운영방식인 ‘민간위탁’은 비용절감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공성 손상 및 공공서비스로서의 책임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8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안전을 김포시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21일 3시간 동안 열차운행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운행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로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을 위탁받아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정 시장은 담화문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도의 안전을 김포시가 직접 챙겨야한다고 판단하고 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 측에 열차안전원 재배치, 사고 대응체계 재정비, 안전요원 등 전문인력 강화, 사고발생 시 시민 안내 강화 등 4가지 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보행자 중심의 보도조성을 위해 시가지 한전주를 지하화하는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지난 9월 한국전력공사에 2021년도 대상사업지를 신청한 결과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거 도시의 발전과 함께 공중에 얽히고 설킨 전선과 통신선은 생활편의를 위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의 흐름 앞에 지금은 보행 불편과 미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지장물로 변했다. 김포시는 이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전기·통신공급사업자와 협조해 올해 2개소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에 통학로주변 지중화사업이 포함되자 대상 사업지 8개소를 신청해 이중 양도초등학교 통학로(200m), 사우동 돌문로(600m), 장기동 청송로(570m) 3개소가 선정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아직 도로 위의 한전주를 지중화 해야 할 곳이 많고 지중화 공사과정에서 한전주를 임대·사용하는 민간통신사업자와의 이해관계 해소 등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가 많지만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중화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조금 더 보행자 중심의 깨끗한 도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추가 지정에 따라 관내 일부 임야와 농지(전) 2필지(4,825㎡)가 12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지난 7월 4일 일부 임야 88필지 지정 이후 추가 신규 지정으로, 개발이 어려운 임야를 기획부동산이 싼 값에 사들인 후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등 임야 투기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의 토지거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7일 도내 27개 시‧군 일부지역(24.60㎢)의 임야와 농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 심의·의결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신규 추진 시책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2500만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 원 총 43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 협조 지자체로 선정된 김포시는 원산천 정비 사업에 5억 원의 행안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원산천은 여름철 집중호우 때 물이 넘치면서 건물 30여 동과 진입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하류부터 공사에 우선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또 경기도 최초로 읍면동 민관 협치 기구인 주민자치회 설치 등 선도적 역할이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교부받았다. 이와 함께 사우5 어린이공원 물놀이 공간 조성비 5억 원, 걸포중앙공원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한 포장공사비와 식재사업비 7억 원, 노후화에 따른 신축 이음부 파손과 포트홀 발생이 심한 장기지하차도 보수에 7억 원 등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도 배정 받았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내 생활체육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양촌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비 10억 원,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비대면 쿨링미스트(coo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도 김포페이 10% 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1월부터 김포페이의 연중 10% 할인 추진을 통해 소비활력을 높여 소비촉진과 일자리창출,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포페이는 극심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12월 현재 1,755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결제율 또한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올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기를 바라면서 내년도 특별할인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페이는 착한페이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가입 시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현금영수증이 자동 발행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어플 내에서 신청하면 2~3일 이내 배송 받을 수 있으며 하나은행(김포시 지점)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과 한강중앙공원 사이에 위치한 장기동 먹자골목 내 도로환경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장기동 먹자골목은 2008년 장기택지개발 시 160여 채 주거상가복합형 건물로 조성돼 김포시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으로 성장했으나 조성된 지 13년이 지나면서 보도블록과 포장도로 노후화, 한강신도시 입주 이후 주변 대형마켓 등이 들어서면서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김포시는 먹자골 상가번영회 등 지역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시민이 걷고 싶은 골목길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도로환경 정비공사에 착수했다. 먹자골목 도로 2km 구간의 인도와 차도가 재정비 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으며 특히 주요도로에는 열주조명, 루미나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낮에는 특색 있는 조형물로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밤에는 LED경관조명으로 화려한 거리를 연출하게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를 정비하고 장기 먹자골 특색을 반영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침체된 골목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익홍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공사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