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2,900,000㎡) 에 약 3.5배에 달하는 경기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 결정됨에 따라,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 노력이 한층 더 구체화될 전망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당정 협의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북도 등에 위치한 군사시설보호구역 100,674,284㎡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전체 10%인 총 10,073,293㎡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이뤄졌다. 파주시, 고양시, 양주시, 김포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위치한 시군들이 대거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김포는 고촌읍 태리와 향산리 일대 1,558,761㎡, 파주는 파주읍 봉암리·백석리·법원리·선유리 일대와 광탄면 용미리 일대, 야당동 일대 1,796,82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고양은 덕양구 오금동·내유동·대자동·고양동 일대와 일산서구 덕이동 일대, 일산동구 성석동·문봉동·식사동·사리현동 일대 5,725,710㎡ 면적이, 양주는 은현면 도화리 일대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2,000㎡가 각각 해제된다. 이들 지역은 건축이나 개발 등의 인·허가와 관련돼 사전에 군과 협의를 할 필요가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실시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첫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상은 전국 시·도 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에 달한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해당 기관들이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가~마 5개 등급으로 평가 했다. 김포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관리, 원스톱민원서비스,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친절교육 등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체계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심도 및 성과부문,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평가 항목 중 민원처리 적정성과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의 민원서비스 종합 점수는 전국 75개 시 평균인 70.91점 보다 무려 16.15점 높은 87.06점으로 나타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일단 경청하고 시민의 말씀이 옳다는 자세로 민
김포시는 「2030 김포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법적절차를 완료하고 1월 28일까지 주민열람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종합적인 경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할 목적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매년 5년 마다 재정비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해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공청회, 경관심의, 시의회의견 청취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재정비에서는 「참, 아름다운 김포」를 경관미래상으로 하여 변화된 경관여건에 맞도록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등을 재설정하고 각 지역의 경관특성에 적합한 관리방안과 경관요소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경관적 가치가 높고 경관저해가 우려되는 국도48호선과 한강변 도로 구간을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등의 경관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재정비된 경관계획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재정비된 경관계획을 근간으로 김포의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생활쓰레기 증가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았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김포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체 19만 3,234세대의 세대주이다. 세대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50매가 지원되며 총 지원물량은 966만 1,700여 장이다. 김포시는 읍면동별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배부계획을 세워 이달부터 각 세대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여러분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종량제봉투 무상지급을 결정했다”면서 “투병 페트병 분리수거 등 자원재활용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오후 대설특보가 내려진 김포시가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눈 예보가 있자 오전 10시부터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오후 1시에 제설작업 대비 비상소집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도로보수원 16명, 민간장비 기사 33명, 도로관리과 비상근무조 6명 등 총 55명을 소집하고 오후 2시 30분부터 일제히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민간임차 15톤 덤프트럭 30대, 2.5톤~8톤 트럭 4대 등 50여 대의 장비도 투입 됐으며 그 중 37대의 장비가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다. 김포시는 오후 4시 30분 현재 눈이 소강상태이지만 추가 강설 예보에 따라 취약구간 제설제 살포 등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도48호선, 한강로 등의 흐름이 원활한 가운데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들도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날씨 상황이 언제라도 급변할 수 있다”면서 “취약지구 추가 제설제 살포 등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 하라”고 지시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제출된 225건에 대해 분야별(세출효율화, 세입증대, 기타)로 창의성, 적용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등의 기준을 심사하여 최종 35건의 우수사례 중, 김포시의 사례가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숨은 공유재산 찾기 프로젝트’는 부동산 등기정보 및 토지대장, 전산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DB) 전수대사를 실시하여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고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현행화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미등기된 공유재산 54필지, 188천㎡, 12,674백만원에 대해 김포시로 권리보전 조치하였으며, 멸실 토지 354필지, 188천㎡은 소유권을 멸실하였고, 공유재산 전산대장에 미등재되거나, 정리되지 못했던 1,371필지, 2,245천㎡에 대해서도 정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 시유재산의 12%에 해당하는 필지들이 정비함으
김포시는 2021년 1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시민참여보상제란 불법유동광고물(전단지, 벽보 등)의 단속이 어려운 평일시간 때 및 주말·공휴일에 불법광고물을 수거한 실적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이다. 참가자격은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 주민 중 만65세 이상 노인, 차상위계층 보호대상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족자형 현수막 건당 500원, 벽보(포스터 등) 건당 50원, 전단지(A4, 명함형 등) 건당 20원을 지급하며 매월 1인에게 최대 50만원 까지 지급이 된다. 시민수거보상금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월 말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수거 보상금은 신청 다음 달 15일에 지급된다. 이진관 클린도시과장은 “2013년 처음 시행했던 시민수거보상제는 2020년까지 불법광고물 8,713,269장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며 “2021년에도 불법광고물수거보상제를 통해 시의 쾌적한 도시미관 및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관내 경기도기념물 제159호 수안산성을 비롯한 5개소가 경기도 지정문화재 주변 역사문화 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이 변경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를 통해 유형문화재 제146호 심연원 신도비․유형문화재 제147호 심강 신도비(통진읍 옹정리 소재), 기념물 제47호 한재당(하성면 가금리 소재), 기념물 제159호 수안산성(대곶면 율생리 소재), 문화재자료 제109호 권상 묘역(하성면 마조리 소재)의 허용기준이 변경됐다. 기존 문화재 주변 1구역의 경우 대부분 원형보존구역으로 설정되어 건축행위 등에 난항이 있었으나, 이번 허용기준 변경을 통해 일부 구역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어 건축, 토목행위 등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 지정문화재 주변 건축행위 등 허용기준 변경」은 각 문화재별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영하여 효율적인 문화재 보호 및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경기도보를 통하여 2020. 12. 31.고시 됐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이번 허용기준 변경을 통해 주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재 보존방안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김포시 관내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시술을 받을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번째로 실시하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치아결손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고, 아울러 경제적인 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이 만65세 이상 노인분들의 치아 건강 유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김포시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각 사업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 이재국 행정국장이 지난 7일 민원콜센터를 방문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 및 상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사 역량강화 및 상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재국 행정국장은 “지난해 전년보다 22% 증가한 20만건의 민원전화를 처리하였으며,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하여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하여, 상담사 모두의 노력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언제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품질과 상담사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공무원행정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업무처리를 가능 하게하여 민원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지난해 말 민원콜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민원콜센터 서비스 품질인증(CQM)을 획득했다. 상담원 A씨는 “김포시 대표전화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께 친절하고 만족스런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으며, 김포시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2020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상설교육장 및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 온라인 매체를 통한 (카카오, 네이버밴드라이브 방송) 비대면 상설교육과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고려하여 1:1 가정방문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여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과 개별상담, 실습위주의 교육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 갑자기 추워지면 심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할 때이다.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금연, 술 줄이기, 싱겁게 먹기, 꾸준한 운동, 적정체중유지, 즐거운 마음갖기, 정기적검사, 꾸준한 치료, 발생 즉시 병원 이송)을 생활화 해야 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정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주차 공간 추가 확보, 전산센터 건립 등 2021년 청사 민원 서비스와 시설물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청사 방문 손님들의 가장 큰 민원이었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올해 상반기까지 최우선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1987년 준공된 김포시 청사는 직원과 민원인 등 하루 이용객이 수천 명에 달하지만 주차장 면수가 366대에 불과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인근의 부지를 임차해 차량 2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직원전용 주차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청사 내에 있는 모든 지상 주차장 192면은 민원인 전용으로 지정해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주차장은 대규모 주차공간이 포함 되는 사우광장 도시개발사업이 완료 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시는 정보관 건물과 수평으로 연면적 572㎡ 3층 규모의 전산센터도 증축해 안전한 정보통신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별관동 옥상에 카페테리아 정원을 만들어 직원 및 방문자들의 쉼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사 냉·난방 시스템도 온실가스 배출이 저감되는 전기식으로 교체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두 번 세 번을 돌아도 주차가 불가능한 주차장으로
두철언 신임 김포시클린사업소장이 자동염수 살포장치 설치지역과 제설 전진기지를 현장점검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포시는 시에서 보유한 제설차량 7대와 민간차량 30대를 임차해 걸포, 구래, 갈산 전진기지에 배치하고 주요도로 28곳에 염수자동살포장치를 운영하는 등 신속대응 체계를 완비한 상태다. 김포 북부권은 고갯길과 굽은 길이 많아 강설로 인한 노면결빙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남부권은 서울과 주변지역으로 연결하는 간선도로가 집중 돼 있어 출퇴근 시간에 눈이 예보될 경우 신속한 선제조치를 취하고 있다. 두철언 클린사업소장은 제설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어도 평소에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해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봄이 오기 전까지 빈틈없는 제설대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민간임대주택 김포전호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용도지역 변경 등이 예상돼 시민의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 등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개발행위 허가제한 대상지역은 고촌읍 전호리 일원 개발제한구역으로서 향후 도시관리계획의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ㆍ용도지구 또는 용도구역의 변경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등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개발행위 허가제한이 되는 대상은 ①건축물의 건축 ②공작물의 설치 ③토지의 형질변경 ④토석채취 ⑤토지분할 ⑥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⑦죽목을 베거나 심는 행위이며 법령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여도 되는 경미한 행위 등은 금번 허가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발행위 허가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2021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14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열람기간 중 의견이 있는 주민은 김포시청 도시개발과 및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시개발과 담당자는 “민간임대주택 김포전호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로 인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연말연시 방역강화를 위해 12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해맞이・해넘이 명소인 문수산, 당산미산, 수안산 일부 시설을 임시 폐쇄하며, 나머지 등산로에서 대해서도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소규모 지역 감염도 이어지고 있어 등산객 간 밀집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문수산 팔각정자 및 헬기장, 당산미산 정자시설, 수안산 정자시설의 출입을 금지하며,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은 1월 1일 오전 5시 ~ 9시까지 폐쇄할 예정이다. 그밖의 노선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준수를 조건으로 출입이 허용된다. 또한 일부 등산로에서도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 하고 안내문을 곳곳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부득이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문수산 등 주요 등산로를 폐쇄하게 된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연말은 안전하게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시길 바라며 해맞이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