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직업소개소 방역관리 실태점검을 27일 실시했다. 지난 21일 통진읍 일대 인력사무소 점검에 이어, 이번 점검은 외국인 밀집도가 특히 높은 대곶면 일대 인력사무소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선제 예방조치로서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인천출입국 ․ 외국인청 등 9여 명의 유관기관이 함께한 합동점검 방식이었으며, 직업소개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침을 배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사항 중 대기 및 이동시 다른 사람과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매일 체온 검사 및 증상여부 확인하기, 코와 입을 모두 가리도록 마스크 착용하기, 손소독제 사용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주뿐만 아니라 근로자 또한 협력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업계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26일,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즉시 김포시는 사업소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26일과 27일 양일간 사업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업소 근무자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필수인력(정수 및 수질관리 인력)을 제외한 근무자 전원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상하수도사업소의 경우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어 근무자 외 접촉자의 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검사 후 출근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고촌읍 신곡로 152에 소재하고 있는 김포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과와 하수과 2개 과 총 72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는 언제 누구든지 감염될 수 있다. 3차 대유행의 정점은 지났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시 전 직원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2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시·군,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조기 확산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경기도는 공공디지털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 홍보 등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의 안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힘쓰고,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시는 공공배달플랫폼 「배달특급」 3월 런칭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22일 현재 700개소가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최대 16%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1%로 수수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에서는 1월부터 「배달특급」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로는 선착순 1000개소에 대하여 배달용기 지급을, 약 100개소에는 노후한 pos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3월 31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한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37만 건, 2억6000만 원의 감면혜택이 이용객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기간 동안 월 평균 이용차량이 78%가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활 속 우수지원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연장 조치로 누구나 김포시의 유료 노외・노상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징수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생활 속 지원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춘 김포시 경제문화국장은 5일장 재개장 첫 날인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5일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준수 이행사항 점검 및 물가 안정화 당부에 나섰다. 양곡 5일장 및 김포 5일장을 방문한 조성춘 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소비위축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5일장 방문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대비하여 지역농산물 등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5일장 재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장 상인들의 생계를 위하여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시민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하며, “시에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장 내 철저한 방역체제 구축 및 행정적 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김포시는 지난 1월 20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관계공무원, 전문가,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이석범 부시장 주관으로 토지보상법 제82조에 의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의 수립에 관한 사항 등 5개의 사항에 대하여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사업시행자는 보상협의회 개최 후 감정평가법인등의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3월부터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는 원활한 보상 협의를 통하여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으며,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시행자와 주민이 서로 상생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486-2번지 일대 87만5,817㎡규모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으로써 6,923세대(18,271인)를 수용할
김포시는 품격 있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과 세부가이드라인 등을 담은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공고했다. 이 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2019년 용역에 착수해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시민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김포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김포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공공디자인”을 비전으로 건강도시, 문화도시, 편의도시, 소통도시라는 4개 기본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5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 디자인 사업,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 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으며, 그 중 “공공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을 2021년 1호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디자인 제도 및 개선에 필요한 행정업무와 주민참여방안, 분야별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4종), 체크리스트 등 김포의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김포시 공공디자인의 비전과 체계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
김포시가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회비 전달식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정하영 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상희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모두가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적십자의 정신과 활동은 더욱 빛나고 있다.”며 “적십자 봉사원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고 김포시에 기부와 봉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더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포시는 1차 집중모금 기간인 1월 31일까지 목표액이 달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의 공공시설이 20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장기도서관과 대곶작은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10개소는 수용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풍무국민체육센터와 전호야구장 등 체육시설 22개소는 수용인원의 20% 이내가 가능하지만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적용된다. 이번 조치에도 임시선별검사소로 운영되고 있는 종합운동장(사우동)과 생활체육관(마산동) 및 시민회관 체육관, 오니산리야구장은 당분간 계속 휴관한다. 풍무국민체육센터와 통진문화회관의 수영장은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아트빌리지, 대명함상공원 등 문화·관광시설 6곳도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운영된다. 다만 국제조각공원과 평화문화관은 당분간 휴관한다. 사우청년지원센터와 구래청년지원센터는 시설 내 카페만 최대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4곳과 청소년시설 10곳 등 사회복지시설 28곳도 이용인원의 30%, 최대 50명까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긴급돌봄 외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김포시가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간을 2월 14일까지 4주간 더 연장한다. 김포시의 임시선별검사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김포시종합운동장(사우동)과 워킹 스루 방식의 김포생활체육관(마산동) 두 곳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두 곳 모두 월~토 9시~17시이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포생활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13시~14시 점심시간에 미운영 된다. 해외입국자나 보건소에서 연락 받은 경우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아닌 김포시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밀접, 밀집, 밀폐된 환경을 피하고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지침을 꼭 준수해 달라”며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약 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전 면적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육묘상 처리제는 이앙 전 모판에 미리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본답방제가 어려운 애멸구와 흰잎마름병은 물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물바구미 등 다양한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이다. 특히, 전년에 발생된 병해충과 주변지역에 많이 발생된 병해충을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들 약제의 특징은 약효지속기간이 60일 ~ 120일까지로 후기 기상상태가 양호할 경우 본답에서 종합방제를 생략하거나 1회 방제만으로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작물보호제로 등록된 약제 중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되어 있는 약제는 육묘상 처리제가 대부분이며 육묘상자에 간단히 뿌려주는 작업으로 경제성과 편의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포시 관내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실경작자)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 연접 관외농지(인천 서구·계양구, 서울 강서구)에서 벼를 재배하는 김포시 거주 농업인도 후순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월
김포시는 오는 3월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과 소상공인 판로지원 등을 위해 추진한다. 기존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최대 16%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1%로 수수료가 매우 낮다. 이는 가맹점의 전체매출이 배달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를 가정 월 2천만원 매출 가맹점의 경우 월 120만원 이상 영업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을 이용할 경우 지역화폐 ‘김포페이’를 사용하면 캐시백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가맹점 신청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필수 첨부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1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예방접종 준비에 나섰다. 추진단 구성은 정부가 오는 2월말부터 전 국민 무료접종을 위한 백신보급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데 따라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접종시행 계획 수립, 접종센터 설치 및 운영관리, 접종인력 교육 및 관리, 백신 보관 점검 등 업무를 맡는다. 또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예방접종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상황 관리 및 역학조사, 피해보상 접수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하영 시장은 "백신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접종해 집단면역을 조기에 형성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오는 11월 전 백신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백신의 종류가 4종류나 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성공을 위해 민간의료기관, 경찰, 소방당국 등과 함께 모든 자원을 가동할 것"이라며 "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수송대책과 방문 접종, 사전예약 안내 등 접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당산미산(고촌읍 풍곡리 산29-2번지 일원) 숲길에 전망시설 설치 및 노후화된 산행시설을 교체했다. 당산미산은 고촌읍에 위치한 해발 94.4m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한강의 전망이 펼쳐져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산에 손꼽힌다. 매년 늘어나는 등산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 중 도비 4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고촌체육공원 ~ 정상부 등산로 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경사가 심한 구간은 데크계단을 설치하여 등산객의 신체적 피로감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진입부에는 흙먼지털이개를 조성하여 산행 후 쾌적함을 제공토록 했으며, 정상부에는 한강의 조망이 더욱 잘 보일 수 있도록 전통 정자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공원녹지과는 “당산미산은 김포시민들이 애용하는 산이니만큼 쾌적한 산림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겠으며, 누구나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작년 말 12월 21일과 올해 1월 5일에 발생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장애와 관련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김포골드라인 긴급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4일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안전 점검반”은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을 반장으로 시민단체, 김인수 김포시의회 부의장, 차량․신호․관제․안전 등 각 철도 운영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3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이 날 점검에서는 최근 보름동안 발생한 장애를 포함하여 과거 발생하였던 주요 열차장애에 대한 원인과 개선사례에 대한 설명과 장애 시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처가 적정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최첨단 완전자동무인운전시스템으로 구축된 김포골드라인의 성능은 매우 우수한 수준이나, 최근 장애발생에 따른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현실에 맞는 비상대응매뉴얼의 정비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박헌규)은 “현재 진행중인 관계기관(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의 면밀한 조사 및 점검결과와 함께 금번 안전점검 결과를 종합하여 도출된 문제점과 장애 시 승객대피 및 홍보방안 등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