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김포페이’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가동해 이른바 ‘현금깡’ 부정거래를 적발하고 사법조치 하는 등 전국 지역화폐의 건전 유통을 위한 초기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유통과정이 모두 자동 분산 저장되고 이용자의 이상 거래 패턴도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최근 보도된 조직폭력배, 학생 등 1000여 명이 동원된 전국적인 지역화폐 ‘깡’ 범죄사건 또한 이러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KT의 선제적인 조치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신속한 수사를 통해 더 큰 피해를 막고 부정거래를 조기에 차단했다. 앞서 김포시는 부정유통 단속 강화를 위해 2019년 말 KT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개발을 요청하고 작년 4월부터 김포페이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왔다. 이번 사건은 분산저장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유통 과정이 기록되고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김포페이의 투명성과 적극적인 통화 흐름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이상거래를 탐지해 신속 대응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부정거래 상시 단속은 물론 부정유통 감시 시스템도 추출방식에서 인공지능(AI) 학습방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등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김포시의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 축제’ 선정에 이어, 2021년 다시 한번 ‘경기관광특성화 축제’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2021년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차 안에서 아름다운 물조명와 음악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와 온라인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라마린 노래자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2021년도는 다양한 방식으로 계획하여 김포의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말했다. 김포아라마리나는 김포의 첫 관문으로 매년 400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으며, 향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함께 다량 배출되는 폐비닐 처리 해소를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 ㈜포우천, ㈜어스그린코리아와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비용을 주고 폐기물로 처리하였던 폐비닐은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배출로 오히려 환경오염 문제를 초래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 원료화 과정을 거쳐 가로수보호판으로 생산·개발함으로 김포시 생활폐비닐 자원순환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폐비닐로 만든 가로수보호판은 빗물침투 설계방식으로 만들어져 생육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 가로수보호판보다 가격은 30% 낮아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원료제공과 보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포우천과 ㈜어스그린코리아는 가로수보호판 제작과 품질 보증을 맡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비닐 문제해소 뿐만 아니라 재활용제품 공공수요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의 재활용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년도 대비 15단계 상승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실태를 지수화 하여 나타낸다. 김포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중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2위), 방향지시등 점등률(1위), 안전띠 착용률(1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음주 운전 빈도(25위), 교통사고 발생정도(27위)는 다소 미흡한 점수를 기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상승한 교통문화지수는 시민들이 이루어낸 결과이며, 앞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확대, 교통 기반시설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일요일 운영시간을 09:00~13:00까지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선별진료소는 작년 1월 28일부터 지금까지 휴일 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해왔다.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였으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연장으로 누구나 검사를 원하면 검사가 가능한 점을 감안하여 운영시간을 조정하였다.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09:00~18:00(점심시간13:00~14:00)이며 변경된 일요일 운영시간은 09:00~13:00(접수마감 시간 12:40)이다.
김포시가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급속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음식, 택배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봉투에 담아 눈에 띄지 않는 지역에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통진읍 고정리 지역 폐기물 방치에 따른 조치 사례가 대표적이다. 김포시는 최근 인적이 드물고 차량 이동이 없는 통진읍 고정리 지역에 상가 리모델링 폐기물로 추정되는 건설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이 발견되어 조치했다. 또한 통진읍 가연리, 양촌읍 흥신리 등 농촌지역을 비롯해 구래동 상가 나대지 지역에도 무단폐기물이 쌓여 조치 완료했다. 김포시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쓰레기 투기 상습지역, 건설공사장, 산업단지,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과 계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우즈베키스탄어로 된 전단지를 제작해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비롯한 외국인 단체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 슈퍼 등에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상습투기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해 불법 투기 예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앞으로는 단순히 불법투기 폐기물을 치우는 것에 그치지 않
경기도의 공공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된 김포시의 14개 직행좌석 버스노선의 준공영제 전환이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공공버스 준공영제로 입찰 예정인 3000번(강화~김포~신촌)까지 반영 될 경우 공공버스 준공영제 노선은 M6427번과 함께 총 16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3월 1일 준공영제로 전환된 9008번과 함께 나머지 G6000번(3월 중순, 8대)과 1004번(4월 초, 8대) 버스도 개통 즉시 운행 가능한 버스를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여부 등에 따른 공공버스 준공영제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해 일부 노선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범위에서 감차, 감회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G6000번 버스노선은 이달 초 공공버스 준공영제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운전기사 모집 등의 어려움으로 연기됐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공공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대부분 마무리 되면 그동안 느끼셨던 버스이용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월부터 해빙기 모기유충 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해빙기 방역소독은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3월에 실시하며 비교적 따뜻한 아파트 지하실 등에서 월동하는 위생해충과 병원체를 사전에 구제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여름철 성충구제보다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공동주택 및 연립주택의 지하실, 지하주차장 연막소독과 집수정 유충구제방역을 실시하며 방역취약지인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공한지 등의 모기유충 구제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기유충 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제거하는 방제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폐타이어 및 폐화분 등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집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자발적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
김포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김포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상황실은 총괄시행팀을 비롯 백신지원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예방접종 업무와 함께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예방접종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 예정이다. 지난 1월 구성된 김포시 예방접종추진단은 예방접종 1차 대상자로 관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1차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현재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예방접종 시작으로 머지않은 시일 내에 일상복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소속 공직자가 직무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인사 고충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인사고충상담실’을 본청 행정과 사무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새 단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고충처리 제도는 공무원이 자신의 근무조건, 인사관리 기타 신상문제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경우에 고충심사를 청구하거나, 고충상담을 신청해 적절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제도이다. 시는 금번 상담실 새 단장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하고 고충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건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수렴해 고충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 등 급변하는 행정여건 속에서 다양해진 민원으로 업무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져서 생기는 인사 고충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각종 인사고충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할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시작됐다. 앞서 김포시는 백신접종 우선접종 대상으로 관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선정하고 만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입원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 북변동 소재 '보훈노인요양원'을 방문,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접종은 '보훈노인요양원' 조창훈 원장을 시작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백신 접종을 마친 요양원 입소자들은 이상 징후 발현 여부 관찰을 위해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동안 실내에 머물렀다. 정하영 시장은 "백신 접종은 우리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일상복귀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순조롭게 백신 접종이 완료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는 지난 2. 23일 통행량이 많은 북변터널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16t 규모 살수차 1대를 동원해 벽면에 고압수를 뿌리는 방식으로 터널안을 물청소하고, 배수로를 포함한 곳곳의 숨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도 제거했다. 이를 통해 북변터널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또한 관내 학교들이 3월 2일 개학을 앞두고 있어, 통학로로 활용되는 터널 내 보행로의 자동차 매연, 각종 먼지 등의 오염원을 말끔히 제거해 쾌적한 통학로를 제공하는 준비를 완료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터널 대청소로 코로나19도 씻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도로시설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금) 자정부터 새벽5시까지 풍무생태터널에 대해서도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작업시간동안 터널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관내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이에 대한 사전홍보를 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시의원과 간담회를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정하영 시장를 비롯해 신명순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시 간부 공무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방안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대책 ▲김포골드라인 운영 안정화 및 혼잡률 개선 방안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준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의 경영부담 감소 및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두루누리 사회보험 플러스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소외계층 지원 등 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코로나19 퇴치의 첫발인만큼 철저히 사전점검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명순 의장도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김포 발전을 견인할 주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경찰서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화금융사기 등 지능형 범죄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예방의식을 높이고 범죄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관계기관의 역량을 집결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김포시는 기관 및 기관의 유관기관, 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협력하며 김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와 신고사례 정보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전화금융사기 원천 차단을 위해 ▲금융기관 대상 예방·홍보 활동 지속 추진 ▲온·오프라인 상 보이스피싱 관련 홍보활동 강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맞물려 시민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한 전화금융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포시 건축과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행정서비스 축소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물 용도변경 안내시스템을 운영한다. 건축물 용도변경은 신청인 대부분이 자영업자・소상공인으로 소매점, 제조장, 학원 등 각종 영업등록을 하기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용도변경 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일일이 관련법을 문의해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신청인 대다수가 용도변경 신청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건축물 용도변경 안내 게시판에는 허용용도를 확인할 수 있는 도시계획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용도변경 신청 절차와 필요서류 및 관련서식, 관련부서 연락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더 이상 번거롭게 관련내용을 찾지 않아도 쉽게 용도변경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접속 후 분야별정보 → 도시・주택 → 건축 → 건축물 용도변경 안내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비대면 건축행정서비스를 점차 확대하여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행복과 편의증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