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재생 컨설턴트(활동가)’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인의 컨설턴트에 대한 위촉식이 3월16일에 진행됐다. ‘도시재생 컨설턴트‘는 ▲주민교육을 통한 주민주도 사업계획서 작성능력 배양 ▲공동체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주민리더 그룹의 지속성장 및 사업 실행조직 발굴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예산낭비방지 ▲주민리더,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컨설턴트의 활동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상반기에 2021년 의미있는 활동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교육을 마친 컨설턴트는 바로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사업에 밀착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시관리과 김재성과장은 위촉식에서 “도시재생분야에서 주민제안공모사업과 컨설턴트 운영은 김포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라고 전제한 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이 잘 안착되고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포시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시간 무료’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가 연장 시행한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과 경제 회복을 위한 것으로 그간 시행한 기간을 포함한 주차요금 면제 기간은 모두 1년 2개월이 된다.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김포시의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되며, 기존 주차요금 특례 대상자는 감면율이나 감면금액이 높은 요금을 면제 받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처럼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지원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일원에서 도로시설물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과적(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이를 초과하여 단속이 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적(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도로 손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무거운 화물차는 도로 표면에 무리를 주고 이로 인해 아스팔트가 밀리면서 포트홀이 생기고 도로에 변형이 일어나게 되며 고속 주행 시 운전자들이 이를 피하려다 대형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 실제 축하중 10톤, 11톤, 13톤 차량 한 대는 각각 승용차 7만대, 11만대, 21만대의 통행량과 같아서 도로 상태와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 또한 과적 화물차 사고 시 사망률도 증가한다. 교통안전공단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과적을 했을 경우 제동거리가 약 35% 정도 증가하며 사고 발생 시 사망률도 높아진다. 문상호 김포시청 도로관리과장은 “과적 차량에 의한 도로
김포시는 대형 산불 진화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진화장비 및 진화인력 등의 상호지원과 협조 등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접 4개시(김포·고양·파주·양주)간의 체결로 3월 17일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김포시장(정하영), 고양시장(이재준), 파주시장(최종환), 양주부시장(조학수) 외 각 시군 산불담당부서 관계자가 참여했다. 본 협약체결로 인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하여 4개 시는 서로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와 업무협력 체계도에 따라 산불진화 장비와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로 인해 대형재난 발생 시 각 시군 간 여건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신속한 진화작업 및 대응태세 강화 등 효율적인 체계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시군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및 인력지원을 통해 서로 협력대응하게 된다면 기존과는 더 나아진 산불방지 및 예방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며, 4월 20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진흥원) 유치에 나선다. 시는 지난 16일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기관 유치 T/F팀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기획담당관, 일자리경제과장, 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시의 여건 분석결과를 보고하고, 진흥원 입주 예정지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17개 공공이전대상 시・군중 가장 많은 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20여개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한강신도시 및 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 수도권 제2순환선과 서울-김포-강화 고속도로 건설 등에 따른 편리한 접근성 등 진흥원 유치에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 진흥원은 1997년 설립되어 현재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창업 지원 ▲ 유망중소기업 역량 강화 ▲R&D(연구개발) 지원 ▲수출기업 지원 ▲지역특화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 시 규모는 200여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시는 진흥원 유치로 약 1,000여개의 일자리 증대 효과와 고급인재 유치를 통한 지역교육여건 개선, 지역산업 구조의 개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
김포시는 논의 토양개량과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별 3년에 1회씩 순회 실시하며, 2021년에는 통진읍, 대곶면에 규산질 비료 27,246포를 살포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사)한국농업경영인 김포시연합회에서 토양개량제 살포 업무를 맡아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살포를 진행한다.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적기에 무리 없이 살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 통리장과 농가에서 살포에 참여해준다면 좀 더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다고 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가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토양개량과 지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작물의 생산량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시행하는 토양개량제 살포를 원활하게 실시한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 농업이 발전하는데 경영인의 적극적
김포시가 올해 6월 9일부터 상습적 위반 및 영리목적으로 건축법을 위반하는 건축물에 대하여 이행강제금 부과와 징수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 6월 9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건축법에 따르면 허가권자가 상습적 위반과 영리목적을 위한 위반 등의 경우에 이행강제금을 100분의 100의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의 조례에 정하는 바에 따라 가중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김포시는 적절한 가중 범위를 검토, 5월 중 조례를 개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임대 등 영리를 목적으로 50㎡를 초과하는 무단 용도변경, 신축 또는 증축한 경우와 다가구주택 내부를 무단으로 개조해 5가구 이상 방을 늘리는 일명 ‘방쪼개기’ 임대행위 및 동일인이 최근 3년 내에 2회 이상 건축법 또는 그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경우에 대하여 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따라 이행강제금이 가중부과될 예정이다. 이근수 건축과장은 “상습적 위반 및 영리목적의 건축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법 개정과 관련하여 사전에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가 오는 3월말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생과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가을부터 공공배달 앱 론칭을 추진해 왔다. 배달특급은 전국 최초 민관 협력 디지털 플랫폼으로 얼마나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이용할지 관심을 모아왔다. 김포는 사전 가맹 목표치의 81%에 달하는 1,377개소의 소상공인들이 이미 가입을 마치는 등 공공배달 앱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고 있다. 배달특급은 김포시의 지역화페 ‘김포페이’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충전 때 10% 인센티브에 더해 신규회원 할인 혜택, 배달특급 결제 시 5%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페이 결제는 오는 3월 정식 론칭 때부터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시가 관내 외국인노동자의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 내 외국인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계속되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사업장에서 근로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10일, 외국인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통진 공영주차장 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별검사소를 운영,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검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전수검사 실시 첫 주말인 13일(토)과 14일(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수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다. 주말을 맞아 외국인노동자들이 대거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는 동원 가능한 인력 모두를 통진 임시선별소에 배치해 접수, 검체 채취, 마스크 배부가 빠른 시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대다수 사업장의 휴무일인 일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외국인노동자들이 방문해 접수 후 검체 채취까지 두세이 소요되었다. 쌀쌀한 날씨에 긴 시간 기다림에도 불구 차분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외국인노동자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시정 추진전략 『안전한 도시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를 11일 방문하여 모니터링 관제요원, 주정차단속요원 등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전국 최고 스마트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시민 안전의 종합 컨트롤 타워의 중추적인 역할을 시작으로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한 방범·교통·재난 등의 도시 통합관제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정하영 김포시장은 방범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을 위한 2021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확인 및 안전비상벨을 시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경찰, 소방, 군, 병원 등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여 4,977대의 CCTV영상정보활용을 통한 범죄검거ㆍ시민의 신체보호 등 김포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포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기반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김포시를 포함해 전국 15개 도시가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 원에 시비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주인 되어 미래를 키우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김포형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전문성 강화 등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마련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지역학 ‘내사랑 김포, 행복한 김포한바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자연을 접하고 싶어 하는 장애학교와 특수학급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함께 상생하는 텃밭생활’, 직업역량 전문교육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소규모 창업 등이 가능한 ‘컴퓨터․바리스타 자격증반’,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바늘 없는 손뜨개질 핑거니팅, 볼링교실, 나의 작은 정원이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9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세 관련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구제민원 처리와 시·군세 부과징수 등 5개 기본지표와 가감산 10개 항목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김포시는 도세 부과징수 신장율과 가감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분야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등 경기도 추진시책 및 국정과제 이행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방세 9695억 원 징수 등 지방세입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홍보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 도입 등 납세 편의 시책을 펴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부과, 징수 활동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등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있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지난 1년간 부서
김포시가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간다. 통진읍에는 외국인 전용 임시검사소가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도내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 집단발생 증가와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도의 행정명령에 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선제적으로 관내 모든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외국인노동자는 불법체류 여부를 묻지 않으며 단속이나 비자 확인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기존의 사우동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월~토 9시~18시 점심시간 13시~14시, 일요일 9시~13시) 사우동 김포시종합운동장 자동차 이동형(월~토 9시~17시 운영, 점심시간 없음),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 도보 이동형(월~토 9시~17시 운영, 점심시간 13시~14시)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5일장이 열리는 통진공영주차장(통진읍 서암리 756-11)에 외국인 전용 임시검사소가 설치 운영된다. 외국인 전용 임시검사소는 3월 11일 오후부터 3월 31일까지(화요일~일요일 9시~17시, 점심시간 13시~14시) 운영된다. 다만 월요일인 15일, 22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8일 오전 "김포시는 지난 10여 년 간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온 곳으로 땅투기에 연루된 직원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업무 중 얻은 정보를 사용해 토지를 취득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기본자질을 위반한 것으로 땅투기가 적발될 경우 사회 공정성 확립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김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업무 부서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부시장을 반장으로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 종합운동장 건립, 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 걸포3지구,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내 토지 거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 출범에 맞춰 김포시 감사담당관실은 전수조사계획서 작성에 들어갔으며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담당관실에서 김포시 공직자의 땅투기 의심 사례에 대한 시민 또는 관련자의 제보도 접수한다. 박만준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조사대상은 국토부 토지거래 전산망을 통해 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5일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김포시에서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경기도와 김포시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경계부 사면, 옹벽, 석축, 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화재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서비스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