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기반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김포시를 포함해 전국 15개 도시가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 원에 시비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 규모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주인 되어 미래를 키우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김포형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전문성 강화 등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마련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지역학 ‘내사랑 김포, 행복한 김포한바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자연을 접하고 싶어 하는 장애학교와 특수학급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함께 상생하는 텃밭생활’, 직업역량 전문교육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소규모 창업 등이 가능한 ‘컴퓨터․바리스타 자격증반’,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바늘 없는 손뜨개질 핑거니팅, 볼링교실, 나의 작은 정원이
김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9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세 관련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구제민원 처리와 시·군세 부과징수 등 5개 기본지표와 가감산 10개 항목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김포시는 도세 부과징수 신장율과 가감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분야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등 경기도 추진시책 및 국정과제 이행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포시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방세 9695억 원 징수 등 지방세입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홍보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는 ARS 납부 시스템’ 도입 등 납세 편의 시책을 펴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부과, 징수 활동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등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고 있다. 오미선 세정과장은 “지난 1년간 부서
김포시가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간다. 통진읍에는 외국인 전용 임시검사소가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 외국인 고용사업주 및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도내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 집단발생 증가와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도의 행정명령에 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선제적으로 관내 모든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외국인노동자는 불법체류 여부를 묻지 않으며 단속이나 비자 확인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기존의 사우동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월~토 9시~18시 점심시간 13시~14시, 일요일 9시~13시) 사우동 김포시종합운동장 자동차 이동형(월~토 9시~17시 운영, 점심시간 없음),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 도보 이동형(월~토 9시~17시 운영, 점심시간 13시~14시)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5일장이 열리는 통진공영주차장(통진읍 서암리 756-11)에 외국인 전용 임시검사소가 설치 운영된다. 외국인 전용 임시검사소는 3월 11일 오후부터 3월 31일까지(화요일~일요일 9시~17시, 점심시간 13시~14시) 운영된다. 다만 월요일인 15일, 22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8일 오전 "김포시는 지난 10여 년 간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온 곳으로 땅투기에 연루된 직원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업무 중 얻은 정보를 사용해 토지를 취득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기본자질을 위반한 것으로 땅투기가 적발될 경우 사회 공정성 확립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김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업무 부서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부시장을 반장으로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 종합운동장 건립, 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 걸포3지구,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내 토지 거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 출범에 맞춰 김포시 감사담당관실은 전수조사계획서 작성에 들어갔으며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담당관실에서 김포시 공직자의 땅투기 의심 사례에 대한 시민 또는 관련자의 제보도 접수한다. 박만준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조사대상은 국토부 토지거래 전산망을 통해 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5일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김포시에서 공사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경기도와 김포시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경계부 사면, 옹벽, 석축, 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화재 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택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서비스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김포페이’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가동해 이른바 ‘현금깡’ 부정거래를 적발하고 사법조치 하는 등 전국 지역화폐의 건전 유통을 위한 초기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유통과정이 모두 자동 분산 저장되고 이용자의 이상 거래 패턴도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최근 보도된 조직폭력배, 학생 등 1000여 명이 동원된 전국적인 지역화폐 ‘깡’ 범죄사건 또한 이러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KT의 선제적인 조치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신속한 수사를 통해 더 큰 피해를 막고 부정거래를 조기에 차단했다. 앞서 김포시는 부정유통 단속 강화를 위해 2019년 말 KT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개발을 요청하고 작년 4월부터 김포페이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왔다. 이번 사건은 분산저장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유통 과정이 기록되고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김포페이의 투명성과 적극적인 통화 흐름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이상거래를 탐지해 신속 대응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부정거래 상시 단속은 물론 부정유통 감시 시스템도 추출방식에서 인공지능(AI) 학습방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등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김포시의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 축제’ 선정에 이어, 2021년 다시 한번 ‘경기관광특성화 축제’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2021년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하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차 안에서 아름다운 물조명와 음악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 인 워터 콘서트’와 온라인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라마린 노래자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이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2021년도는 다양한 방식으로 계획하여 김포의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말했다. 김포아라마리나는 김포의 첫 관문으로 매년 400만명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으며, 향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휴식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함께 다량 배출되는 폐비닐 처리 해소를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 ㈜포우천, ㈜어스그린코리아와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비용을 주고 폐기물로 처리하였던 폐비닐은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배출로 오히려 환경오염 문제를 초래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 원료화 과정을 거쳐 가로수보호판으로 생산·개발함으로 김포시 생활폐비닐 자원순환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폐비닐로 만든 가로수보호판은 빗물침투 설계방식으로 만들어져 생육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 가로수보호판보다 가격은 30% 낮아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원료제공과 보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포우천과 ㈜어스그린코리아는 가로수보호판 제작과 품질 보증을 맡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비닐 문제해소 뿐만 아니라 재활용제품 공공수요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의 재활용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년도 대비 15단계 상승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실태를 지수화 하여 나타낸다. 김포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중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2위), 방향지시등 점등률(1위), 안전띠 착용률(1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음주 운전 빈도(25위), 교통사고 발생정도(27위)는 다소 미흡한 점수를 기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상승한 교통문화지수는 시민들이 이루어낸 결과이며, 앞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확대, 교통 기반시설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일요일 운영시간을 09:00~13:00까지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선별진료소는 작년 1월 28일부터 지금까지 휴일 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해왔다.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였으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연장으로 누구나 검사를 원하면 검사가 가능한 점을 감안하여 운영시간을 조정하였다.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09:00~18:00(점심시간13:00~14:00)이며 변경된 일요일 운영시간은 09:00~13:00(접수마감 시간 12:40)이다.
김포시가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급속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배달음식, 택배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일반봉투에 담아 눈에 띄지 않는 지역에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통진읍 고정리 지역 폐기물 방치에 따른 조치 사례가 대표적이다. 김포시는 최근 인적이 드물고 차량 이동이 없는 통진읍 고정리 지역에 상가 리모델링 폐기물로 추정되는 건설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이 발견되어 조치했다. 또한 통진읍 가연리, 양촌읍 흥신리 등 농촌지역을 비롯해 구래동 상가 나대지 지역에도 무단폐기물이 쌓여 조치 완료했다. 김포시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쓰레기 투기 상습지역, 건설공사장, 산업단지,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과 계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우즈베키스탄어로 된 전단지를 제작해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비롯한 외국인 단체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식당, 슈퍼 등에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상습투기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해 불법 투기 예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앞으로는 단순히 불법투기 폐기물을 치우는 것에 그치지 않
경기도의 공공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된 김포시의 14개 직행좌석 버스노선의 준공영제 전환이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공공버스 준공영제로 입찰 예정인 3000번(강화~김포~신촌)까지 반영 될 경우 공공버스 준공영제 노선은 M6427번과 함께 총 16개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3월 1일 준공영제로 전환된 9008번과 함께 나머지 G6000번(3월 중순, 8대)과 1004번(4월 초, 8대) 버스도 개통 즉시 운행 가능한 버스를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여부 등에 따른 공공버스 준공영제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해 일부 노선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범위에서 감차, 감회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G6000번 버스노선은 이달 초 공공버스 준공영제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운전기사 모집 등의 어려움으로 연기됐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공공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대부분 마무리 되면 그동안 느끼셨던 버스이용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월부터 해빙기 모기유충 구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해빙기 방역소독은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3월에 실시하며 비교적 따뜻한 아파트 지하실 등에서 월동하는 위생해충과 병원체를 사전에 구제함으로써 감염병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여름철 성충구제보다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김포시보건소는 방역소독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공동주택 및 연립주택의 지하실, 지하주차장 연막소독과 집수정 유충구제방역을 실시하며 방역취약지인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공한지 등의 모기유충 구제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기유충 구제 방역소독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제거하는 방제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거주지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폐타이어 및 폐화분 등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집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자발적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
김포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김포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상황실은 총괄시행팀을 비롯 백신지원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예방접종 업무와 함께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예방접종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 예정이다. 지난 1월 구성된 김포시 예방접종추진단은 예방접종 1차 대상자로 관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1차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현재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예방접종 시작으로 머지않은 시일 내에 일상복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소속 공직자가 직무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인사 고충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인사고충상담실’을 본청 행정과 사무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새 단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고충처리 제도는 공무원이 자신의 근무조건, 인사관리 기타 신상문제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경우에 고충심사를 청구하거나, 고충상담을 신청해 적절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제도이다. 시는 금번 상담실 새 단장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좀 더 편안하게 방문하고 고충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건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수렴해 고충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 등 급변하는 행정여건 속에서 다양해진 민원으로 업무가 복잡해지고 어려워져서 생기는 인사 고충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각종 인사고충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할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