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효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그린숲 대상지인 어린이통학로는 기존의 탄성포장이 마모‧손상돼 우천 시 물이 고이는 등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끼쳤다. 시는 노후된 탄성포장을 제거하고,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통학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했다. 특히 이곳을 ▲소나무, 선주목, 공작단풍 등 교목 29주 ▲눈주목, 애기배롱 등 관목 410주 ▲사사, 상록패랭이, 백리향, 옥잠화 등 지피식물 1천100본 등 다양한 수종들로 채워 도시미관도 향상시켰다. 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연친화적 울타리 역할을 해 차량과 통학하는 어린이들 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그린숲을 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생태학습 공간 역할도 한다. 김동근 시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자연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사업”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보다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웨딩더낙원 7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신이 지켜준 우리, 우리가 지켜갈 당신’을 주제로 마련했다. 6.25참전자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등과, 김풍익 중령 창작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형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인 오늘 전쟁의 실상을 상기해 본다.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후손들을 위해 숭고한 6.25 정신을 물려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조성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의정부동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김풍익 중령 창작 공연 관람, 6.25 노래 제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6.25전쟁의 애국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평화와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오늘의 행사가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후손들에게 역사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민선 8기 3년차 도약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역사적 가치 보존, 의정부시 발전 방향, 안전도시로의 흥선동을 만들기 위한 ‘흥선권역 시장티타임’을 개최했다. CRC사령관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번 시장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흥선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4월 24일 두 번째 티타임에서 논의됐던 가능동 하천 하수관 오수박스 주변 차단시설 설치, 흥선권역 내 빗물받이 투수그레이팅 설치 등의 제안 및 건의사항 8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의정부시의 미래는 물론, 경기지역 균형발전 및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CRC 개발계획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흥선권역 주민대표인 4개 동의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들은 주민자치사업예산의 점진적 확대,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공유킥보드 무단방치 해결, 건설 중지 후 방치된 가능동 주상복합 건물 부지 조치 등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다뤘다. 더불어 흥선권역국장은 시민 안전과 인구분포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3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에 정상영업하는 홈플러스 의정부점(점장 김의석)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는 지난 5월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전통시장과 중소상인 보호 차원에서 2014년 6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따라 10년 만에 일요일에 정상영업을 하게 된 대형마트를 방문,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둘러보며 매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쇼핑하는 시민들과 그동안의 불편사항과 휴무일 전환에 따른 주말 장보기 등에 대해 청취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기존 대형마트(준규모점포)의 주말 휴무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해소는 물론,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 필요성에 따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했다.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해당사자인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 ▲전통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월 21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는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세에 대응해 작년 1월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 시는 발 빠르게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의정부 이전을 제안했다. 직접 발로 뛰어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찾아 LH 임직원 대상 현장투어 및 유치 설명회를 열고 본부와 사옥 후보지 사용 협의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LH는 여러 후보지 중 경기북부의 행정, 문화, 교통 등의 중심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여건 등이 좋은 의정부를 최종 낙점, 지난해 4월 시와 ‘지역상생발전 및 사옥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전 관련 실무자 회의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김동근 시장이 앞장서 입주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6월 대수선공사 및 실내 리모델링을 마치고 용현산업단지 인근 기존 롯데마트(산단로76번길 116) 자리에 지역 핵심기관으로 둥지를 틀게 됐다. 의정부, 고양, 양주 등 경기북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내 장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운행 예정인 ‘의정부형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운송사업자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한정면허가 가능하며,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 또는 개인이다. 접수 기간 내 시청 교통기획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 평가 등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과거 인구가 많았던 의정부 서부권은 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 부족 현상을 겪는다. 또 최근 10여 년간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동부권은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 및 흥선권역 등 구도심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장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송산권역 학생들은 통학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학생전용 통학버스 사업을 통해 등교시간 내 송산권역(거주지)과 흥선권역(학교)을 잇는 총 6대를 버스를 우선 투입, 장거리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GTX 플러스 노선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가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GTX 플러스 노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도내 10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노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회‧국토교통부 및 관련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GTX 플러스 노선은 기존 GTX의 수혜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선으로 G(포천~인천), H(파주~위례), C연장(안산~시흥) 노선을 의미한다. 특히, GTX-G노선은 ‘숭의~신천~광명시흥~광명(KTX)~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송우’를 연결한다.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철도망 공급을 통해 서울 도심 및 KTX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국회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0여 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시장 등 자치단체장들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민간공간 11개소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춘아지트는 민간공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해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작년 4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각 공간별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청년포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직접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청춘아지트를 통해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대(용현동 527-6 일원)에 산책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책길은 용현산업단지 주변에 방치된 녹지를 정비, 주변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말 설계를 마치고, 올해 2월부터 경전철 어룡역 앞에서 용현산업단지 사거리 옆 녹지(8천346㎡) 공간에 산책길 250m 및 휴게 정원 등을 조성했다. 경전철 어룡역 앞 녹지에는 관중, 바위취, 금낭화, 은방울꽃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이 앉음벽 의자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완만한 오르내림이 있는 산책길과 자연 흙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자매트도 설치했다. 산책길 끝에는 꽃무릇, 모닝라이트, 그린라이트, 명자나무 등 다양한 꽃이 식재된 휴게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도에서 정원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행 계단도 설치했다. 현재는 조성된 산책길과 이어지는 녹지(1만313㎡)에 산책길(190m)을 추가로 조성하고, 쌈지공원을 정비하고 있다. 7월까지 산책길 조성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이 산책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 추진하게 됐다. 김동근 시장은 “대형마트 휴무일 평일 전환으로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고 주변 골목상권도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5일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김동근 시장과 녹지산림과장, 생태하천과장 등 7개 부서장과 직원 10명이 부용천, 민락천, 귀락천 트래킹 7.7㎞ 구간을 걸으며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의정부를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하천변을 따라 위치한 공원, 체육시설, 저류시설 등을 연계해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현장 토론을 마련했다. 의정부시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내부로는 다양한 하천이 도심 곳곳을 가로질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특히, 부용천~민락천~귀락천은 송산권역의 주요 생태축으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특화수종을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소풍길, 등산로, 하천 등 현장을 직접 걸으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걷고 싶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관내 식당에서 1월 재구성한 안전보안관 및 각 동주민센터 시민안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시행 중인 안전보안관은 시가 시민 42명으로 구성해 임기 2년 동안 활동한다.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5월 1일~10월 31일) 운영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 현상을 집중적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밖에도 가정화재에 대한 안전점검표와 간이소화기를 배부해 계속 증가 중인 가정집 화재에 대한 자율안전점점 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각 동별 3명으로 동장 추천 1명 및 공개모집 2명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그 결과, 6월 현재 도로시설물 파손 등 안전위험 사항 736건을 신고해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가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에 대한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시민 6천500여 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평가회에는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29곳의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부스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 주신 의정부 영웅 ‘의벤져스’분들의 노력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가회를 통해 참여 기관의 고충을 듣고 앞으로 있을 행사에 적용할 보완사항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4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 예정자를 예고했다. 승진 규모는 국장급인 4급 2명과 과장급인 5급 9명, 6급 5명 등 총 40명으로 민선 8기에 제시된 비전을 실현해 왔던 핵심인력들이 두루 낙점 받았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4‧5급 승진인사에는 민선 8기 핵심공약인 기업유치 및 지원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합리적 방안을 도출한 ‘시민공론장’을 추진했던 직원들이 주로 발탁됐다. 문화도시와 생태도시 조성,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들은 올 상반기 승진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기용됐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활지원금 업무를 수행하던 직원들은 비록 외청 소속이지만 보건‧복지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김동근 시장 취임 후 의정부시 승진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탁인사’다. 기존 연공서열 중심의 승진인사에서 벗어나 다소 서열이 후순위이거나 소수직렬, 외청이라 하더라도 능력과 실적이 우수한 직원은 어김없이 낙점을 받는 성과주의 인사는 이번에도 지속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