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4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화현면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커팅식을 시작으로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화현면 체육문화센터는 화현리 87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다목적 강당, 2층은 주민 회의공간 및 요가룸, 3층에는 체력단련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주변에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는데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체육관이 만들어져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화현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생활체육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에게 활력과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버려지는 폐기 원단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자 올해부터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량 소각방식으로 폐기 원단을 처리해 지역에는 환경 문제를, 기업에는 처리비용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올해 6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섬유 원자재센터 내 재활용 봉제센터를 구축해 버려지는 원단을 재활용하여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펫 시장을 겨냥한 리사이클 아이템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리사이클 브랜드 ‘Recho-Save the earth’(리코-지구를 살리자)를 정식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 의상, 슬링 백, 타올 등 23종의 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지난 12월 9일에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군내면의 한내교에서 반월아트홀입구 삼거리 구간 36그루의 나무에 옷 입히기 작업을 실시했다. 버려지는 원단에 다양한 무늬를 추가해 해충 방지는 물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은 관내 특화산업인 섬유 기업의 환경 비용 절감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앞으로 더욱더 확대해 나갈
포천시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21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포천시는 전국 130여개 유관기관 중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시는 국민취업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포천고용센터 상담인력을 확충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사회·교육 서비스 지원 등 고용과 복지의 통합제공 운영에 힘써왔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고용·복지 연계 강화하기 위해 밀착 상담 등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 발굴과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용 안정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조선시대 사대부 묘제 양식 확립에 많은 영향을 준 17세기 최고 수준의 석조미술품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를 경기도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인흥군 묘역은 인흥군 이영, 낭선군 이우, 전평군 이곽 등 종친 3대의 묘역으로 인흥군 신도비(2기), 낭선군 신도비, 인흥군 묘갈, 낭선군 묘표, 석양, 장명등 등 당대 최고 수준의 석조문화재가 현존하고 있다. 또한, 조성과정이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등에 상세히 남아 인흥군 일가의 위상과 예술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낭선군은 부친의 행적과 묘소 조영 과정 등을 정리한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을 남겨 인흥군 및 부인 여산군부인(礪山郡夫人) 송씨(宋氏)에 대한 「사제문(賜祭文)」, 「묘지명(墓誌銘)」, 「신도비명(神道碑銘)」, 「묘갈명(墓碣銘)」, 「조보(朝報)」, 「만장(輓章)」 등의 기록을 수록하고 있는데, 이는 「승정원일기」에도 남아 있지 않은 귀한 자료다. 이번에 지정된 인흥군 묘역 및 신도비에는 봉분 1기, 신도비 2기, 기타석물 13점이 포함되어 있다. 1655년에 건립된 이경석의 규수방부(圭首方趺) 형태의 신도비와 1682년에 건립된 송시열의 귀부개석(龜趺蓋石) 형태와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新징수기법 추진 및 체납세 징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징수활동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질·고액 체납자의 고의적 체납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은닉재산 발견·징수 등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지방세 징수 운영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올해 시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쳤다. 가택수색, 사해행위 소송, 호화 요트 등 압류재산 공매처분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과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독려,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과년도 체납액 중 약 7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납세자의 높은 납세의식과 체납업무 관련 담당 직원들이 협력해 얻은 성과다”라면서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징수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및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등 조세정의를 실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도내 7위, 경기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포천시의 전체 지역내총생산은 6조 8,723억 원을 기록했으며, 1인당 GRDP는 4,698만 원으로 추계되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생산 부가가치를 파악한 것으로, 지역의 경제규모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경제종합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포천시의 GRDP는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간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닦았으며,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맞춤형 기업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구만 늘리는 베드타운이 아닌 모든 기능을 갖춘 ‘살아있는 자족도시 포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함께 포천시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6일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빈도가 높은 영중면 성동리, 일동면 수입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밀렵 단속 및 불법 엽구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와 포천시 야생동식물 보호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올무, 창애 등 불법엽구 50여 점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엽구는 전량 폐기처분 했다. 시는 최근 밀렵행위 증가로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한 불법 엽구가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민들이 불법 엽구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어 불법 엽구 수거 및 순찰 활동과 불법 엽구 설치 자제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보와 참여가 필요하다. 야생생물 보호와 밀렵ㆍ밀거래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생생물 밀렵 밀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7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을 한 경우에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포천의 도시경관 향상과 경관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2030 포천시 경관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4일 시정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는 경관자원조사와 분석, 기본구상 등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세부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은 “2030 포천시 경관기본계획은 포천의 아름다운 경관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실현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이다”라며 “발전지향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 의견을 토대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공청회 및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9월 경관기본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체험관 및 체험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된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했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내 체험시설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재개관하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우리나라 유일의 지질공원 테마 박물관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지질과 지질공원에 대해 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체험시설로는 지질관, 역사문화관, 지질공원관 등 상설전시관과 어린이지질생태체험관, 야외생태놀이터, 한탄강 협곡 4D 영상관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알록달록 나만의 지질케이크 만들기’, ‘현무암팔찌 만들기’, ‘현무암 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알록달록 나만의 지질케이크 만들기’는 한탄강을 형성하고 있는 용암대지와 주상절리 협곡을 케이크로 만드는 체험으로, 지질학적 특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천연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 수 있어 인기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2인에서 4인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비는 팀당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 체험프로그램에서 확인할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 제설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산면과 이동면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고갯길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13개소)와 제설장비(다목적차량 3대, 임차 8대, 덤프 3대, 굴삭기 2대, 제설기 및 살포기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광덕고개와 청계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또한, 제설제는 2,700톤, 친환경제설제 880톤을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제설을 위해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도로 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1년산 정부양곡(공공비축미곡) 총 421톤(산물벼 168톤, 건조벼 253톤)을 수매 완료했다. 정부양곡 매입 품종은 대안, 맛드림 2개 품종으로 사전에 포천시로부터 출하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매입된 미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의 등급판정 후 선단동에 있는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하며,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복지시설, 군량곡용으로 가공해 보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등급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1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에 정산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쌀 수급 안정화 및 가격안정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기후위기 대응 마련을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관계자 등이 참여해 포천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열띤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오명실 공동대표는 ‘탄소중립, 포천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포천시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자연환경 훼손과 산업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류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 전환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인류적 사명을 인식하고 협력해야 한다. 2050 탄소중립 공동 목표달성에 포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5일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을 갖은 바 있다. 지방정부가 기후위기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 자리로, 포천시도 동참해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적극적인 환경실천,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장준하 선생의 정신을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 이동면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이동면에 부지면적 10,721㎡, 건축연면적 1,000㎡ 규모의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내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공원)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미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평화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 뒤에는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 1975년 8월 17일 약사봉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최신기술을 활용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현황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영북면 운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확정에 따른 73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적정성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되며. 시는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경계와 현실경계를 정확하게 일치시켜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 뉴딜 전략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창보 포천부시장을 비롯해 뉴딜 전문가, 시청 국·과장급 공무원, 읍·면·동장 등이 참석해 포천 뉴딜 전략사업 세부사업과 우선 순위사업 등 청취하고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포천시는 정부의 뉴딜 2.0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포천형 뉴딜 사업 발굴과 세부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부서장과의 면담, 시민 설문조사, 뉴딜TF팀 회의, 자문위원회 면담을 거쳐 포천 여건에 맞는 실전형 사업들을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가치로의 전환, 함께 꾸는 포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포천의 6개 우선사업으로 디지털 분야의 포천형 드론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스마트 감염병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그린 분야에 경기북부 K-가축방역센터 중심 스마트축산 ICT확산, 수소형 바이모달 트램도입과 메가스테이션 구축, 휴먼분야에 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케어 서비스, 악취민원 신속대응 관리사업 등을 선정했으며, 54개의 세부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은 “포천형 뉴딜 사업을 통해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