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대다수의 주민들을 속인 채 밀실에서 추진해왔던 ‘포천장자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영향권역인 8㎞ 주민들에게는 쉬~쉬한 채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인근 주민 몇몇과 함께 건설사, 공무원, 주민대표 등 관련인들이 모두 짜고 벌인 조작극이라는 조작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이는 허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왔던 포천시와 부도난 (주)stx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모두 나타나고 있었으며 대다수 영향권역내의 주민들은 수 년 동안 이 사실을 모른 채, 인근 주민 몇몇 만 모아놓고 사진 촬영한 것이 전부로 사업주가 주민대표로 서명을 하는가 하면, 의견도 묻지 않았음에도 버젓이 “주민의견반영”이라는 공무원서명 등으로 조작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허가서류자체가 모두 불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6일 포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0년 신북면 신평3리에 흩어져 있던 무허가 공장들을 양성화하고 단지를 확대, 일반산업단지로 조정하기 위해 포천시와 (주)stx에너지, 극동건설,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 등이 시행 및 시공을 맡아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작성해 왔다는 것.그러나 이들은 당초 계획했던 스팀에너지설비 원료
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포천시장 예비후보자로 새누리당의 이강림 전 도의원과 김종천 전 포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해 4명이 3월 28일 현재 등록을 마쳤다.광역의원 역시 4명이 등록했고, 기초의원으로는 12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주민들 분노, 1만 서명운동 전개 일촉즉발수천억 원에 이르는 장자산업단 대형 이권사업 에너지사업의 실제 소유주는 누구인가 하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특수법인인 SPC의 민간 법인등기부 등본에는 전 농업기술센터장 이모씨와 현 한탄강개발과장 백 모씨 등이 포진, 공무원들이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최근 경기 포천 내륙 깊숙한 곳의 유연탄 에너지 화력발전 파장에 부적절한 인수·인계 계약 프로젝트까지 겹쳤다. 포천시의 게이트인지, 방만한 시정인지, 의혹을 낳고 있는 포천 장자산업단지 에너지사업(장자산단)의 수상한 실체가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수천억원의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매출을 땅짚고 헤엄칠 수 있는 이 사업의 실제 소유주는 누구인가 하는 것. 전 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포천시 공무원들인지. 아니면 또는 공중분해되면서 막대한 권리금 거래 흔적이 엿보이는 (주)STX에너지인가, 그것도 아니면 새로 인수한 GS 것인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집단의 꽁꽁 숨은 오리무중의 깊은 안갯속에 장자산단의 총괄특수법인 등기부에 상식적으로 납득가지 않는 이사진 명단이 발견됐다. 장자산단이 있는 신평리의 약자를 딴 신설 특수법인 S
열공급권 팔아넘긴 (주)stx와 포천시는 이미 범법자, 철저한 조사필요포천시가 이미 부도로 그룹이 해체된 (주)STX와 포천장자산업단지관련, 에너지공급설비계약을 체결해준 것이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이미 부도처리로 공중분해된 (주)STX가 GS의 지분인수로 매각(12월27일)되기 하루 전인 지난 2013년 12월 26일 포천시는 서둘러 (주)STX에 발전공급계약을 체결, GS에 권리금 받고 팔아넘기는데 일등공신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2011년 9월 그룹사장단이 모두 참석했던 MOU때의 화기애애한 모습)(최근 서둘러 매각 하루 전 실제 (주)STX 관계자들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포천시장과 전직 공무원만 모여 계약서를 작성한 불안정한 모습)문제는 지난해 12월27일 (주)STX의 에너지 사업부가 GS로 넘어가기 하루 전인 26일 계약서를 써준 것이 화근인데, 매각되는 것을 뻔히 알면서 포천시는 시장과 전직공무원, 그리고 계약관계자 1인과 함께 시청회의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현수막만 걸어놓은 채 서둘러 계약을 처리했다.계약서는 곧바로 GS로 넘겨졌고 부도난 (주)STX는 이에 상응하는 권리금을 두둑이 챙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포천시는 하루사이에 벌어진 밀실정
경기 포천 가산노블리제 컨트리클럽의 토지와 부동산 공매를 통해 취득한 유진로텍이 경기도에 사업계획 변경(명의자) 승인을 신청하자 골프장 운영사 코리핸랜드의 주주회원들이 위법하다며 반대 의견서를 내고 유진의 기업윤리를 비판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26일 포천시와 주주회원에 따르면 2010년 4월 회원제로 개장한 골프장은 자금난으로 지방세 306억원을 체납해 포천시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데 이어 지난 1월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하고 3149억 원의 회생채권을 출자전환과 채무 변제로 정리하는 회생계획안을 골자로 기업회생 개시 인가결정을 받아 1년 4개월만인 지난해 4월 퍼블릭으로 재개장했다. 그러나 코리핸랜드에서 골프장 시공사인 유진기업에 회생계획안대로 지난해 7월까지 475억원의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자 유진로텍이 공매로 골프장의 부동산 일체를 전격 인수했다. 유진은 이어 골프장 영업권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냈다. 변경 신청이 승인될 경우 법원 결정에 따라 입회금(분양대금 1680억원)을 코리핸랜드로 출자전환한 주주회원들은 회사는 파산이 불가피해 투자금을 잃게 된다. 가산노블리제 골프장 주주회원비상대책위원회는 ‘가산노블리제CC
유연탄 화력발전은 16만 포천시민을 가스중독에 빠지게 한다포천시가 김문수 경기지사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펼치고 있는 장자산업단지 내의 에너지 공급설비인 발전용 보일러가 실제는 스팀공급보일러를 가장한 전력생산 화력발전소라는 것이 밝혀져 대규모 주민반발이 예고되고 있다.특히 유연탄을 연료로 한 화력발전소가 대기환경이 수도권 최하위인 포천시에 주민 동의나 공청회한번 없이 진행됐다는 것은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경기도가 모두 한통속이 되어 밀어붙인 결과로, 포천시는 수도권 내에서 가장 힘없는 한심한 자치단체로 전락되고 있다.더욱이 시민들의 평온한 삶의 질을 높이고 최하위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시가 인근 창수면 추동리의 대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설치에도 불구 또 다시 공단스팀공급을 빌미로 유연탄화력발전소 건립에 함께 춤을 추었다는 것은 엄청난 이권이나 야합의혹까지 비춰지고 있다.18일 포천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경기도와 포천시의 진두지휘아래 지난 2009년 초부터 추진된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220-1번지 일원에 세워지는 장자산업단지는 염색 및 피혁가공 입주업체들을 위한 에너지 공급설비인 700/t 발전용보일러와 160㎿급 증기터빈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기반시
경기도 포천시 장자산업단지에 들어설 집단에너지 시설인 화력발전소의 원료가 유연탄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민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포천시가 내놓은 유연탄 무해론이 담긴 홍보성 보도자료는 모두 엉터리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궁지에 몰린 시가 내놓은 옹색한 변명자료”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시가 내놓은 「신평리 일원 대기환경 대폭 개선시킨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는 유연탄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배출허용기준인 질소산화물(NOX)이 현행 70ppm → 20ppm으로, 황산화물 또한 80ppm → 25ppm, 먼지 20mg/s㎡ → 5mg/s㎡로 줄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터무니없는 수치라고 반박하며 환경영향평가 기준을 맞추기 위해 내놓은 엉터리 자료라고 일축했다.특히 시가 주장하는 보도자료 수치는 천연가스인 LNG의 법적 배출기준인 질소산화물 50ppm과 황산화물 35ppm, 먼지 15mg/s㎡ 보다도 각각 30ppm,과 10ppm, 10mg/s㎡가 낮은 수치로 천연가스보다도 더 낮아 급조된 짜 맞추기 엉터리 수치라는 의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주민 박모씨(신북면. 58)는 “천연가스인 LNG보다도 유해가스의 배출
김문수경기도지사가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 한센인들의 눈물을 닦아 준다며 확언했던 신평3리 산업단지가 장자산업단지로 명칭을 바꾸고 면적과 규모를 확대하면서 공단 내에 설치하기로 했던 스팀에너지 공급설비원료를 당초 LNG에서 슬그머니 유연탄으로 변경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원활한 입주를 위해 유연탄으로 원료를 바꾸며 무리하게 펼치는 에너지사업은 결국 포천환경을 죽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LNG나 청정연료로 바꿀 것”을 천명, “포천시 대기환경을 죽이면 나라 팔아먹는 것과 다를 것 없다”며 일촉즉발의 분노를 자아냈다.하지만 정작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할 포천시 관계자들은 어찌된 일인지 묵묵부답 주민들의 분노를 외면하고 있다.오히려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의 반대에도 불구, 각종 편법과 불법조작을 동원, 추진에 기를 쓰고 있는 게 현실이다.신북, 영중면 주민들은 “포천시 대기환경이 최악으로 변해도 좋다는 말인가.” “외지업체만 보이고 내 고장을 지키려는 주민들은 정녕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라고 분노하며 지금이라도 모든 계획을 접고 당초 약속대로 청정연료 설비 구축을 촉구했다.환경단체의 한관계자는 “유연탄을 원료로 화력발전을 강행할 경우
도내 4년제 대학교와 전문대 등 대부분이 올해 학부생의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희대는 등록금 인상안을 제시해 학생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4일 경기도내 대학 10곳에 확인한 결과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제외한 9곳이 올해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했다.아주대는 지난달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부생 등록금 0.4% 인하를 결정하고 교무회의를 거쳐 오는 6일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심의할 방침이다. 경기대와 한신대, 수원여대도 각각 0.5%, 0.5%, 0.04% 낮추기로 결정했다.이밖에도 수원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동남보건대, 장안대는 지난해 수준으로 등록금을 동결했다.이들 대학은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교육부의 국가 장학금 정책에 참여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동결 및 인하를 결정했다.아주대 관계자는“정부 정책도 있고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등록금 인하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그러나 경희대는 주변 대학보다 낮은 등록금 등을 이유로 올해 3.7% 인상안을 제시해 학생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경희대 국제캠퍼스는 지난달 27일 학생,
유연탄 차량운반, 43번 국도변 혼잡과 탄가루 분산현상으로 시 전역 유해환경노출 불 보듯경기도 포천시에 추진되고 있는 장자산업단지의 입주공장들에게 제공될 스팀에너지 공급설비 원료가 유연탄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대규모 주민파장이 예고된 가운데, 유연탄을 운반하는 방식이 화차나 선박이 아닌 차량으로 운반하는 것으로 드러나 43번 국도변 혼잡과 탄가루 분산현상이 예측되어지고 있다.특히, 운반해온 유연탄을 쌓아둘 부지가 수만평으로 총 13만6천 평 장자산단의 면적 10%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 모두 문제점을 안고 있는 등 포천시 대기환경을 더욱 나쁘게 만들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더욱이 이같이 유연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방식에 대해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미 불가판정과 더불어 불허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포천시가 나서서 재차 허가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자와 커넥션이 있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있나“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3일 포천시와 환경부 및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0년 초부터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220-1번지 일대 450,363㎡(약 13만6천 평)에 염색가공업과 피혁가공업체들이 입주할 장자일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