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로 휴관중 이었던 마산다목적구장을 2022년 5월2일 오전 6시부터 개방한다. 마산동 618-5번지에 위치한 마산다목적구장은 지상1층, 연면적 1,136㎡로 풋살장과 족구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구장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전천후 이용 가능하게 되어 지역 주민의 체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김포생활체육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 후 이용가능하며, 공정한 예약을 위하여 온라인 예약제로 실시한다. 조재국 체육과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생활체육시설과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본관2층 상생실에서 제2기 ‘김포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기요양지정심사제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지정요건 및 절차 강화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질적 향상 제고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김포시는 관련 조례를 정비해 2020년 4월부터 시행했다. 위원회는 신규 설치하려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결과를 토대로 ▲시설·인력 기준 ▲행정처분 내용 ▲운영계획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기준에 따라 검토하게 된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김포시 관내 요양기관의 양적 증가와 맞물려 질적 서비스 향상을 요구하는 민원도 증가하는 가운데, 양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김포시는 장기요양지정 심사위원회의 지정심사를 통해 13건의 요양시설과 24건의 주야간보호 등 총 37개소의 노인장기요양시설을 지정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노인인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고 노인복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고촌읍 아파트 건설 현장 일원에서 도로시설물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과적(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한 예방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하였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이를 초과하여 단속이 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적(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도로 손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무거운 화물차는 도로 표면에 무리를 주고 이로 인해 아스팔트가 밀리면서 포트홀이 생기고 도로에 변형이 일어나게 되며 고속 주행 시 운전자들이 이를 피하려다 대형 사고를 유발하게 된다. 실제 축하중 10톤 차량 한 대는 승용차 7만대의 통행량과, 축하중 11톤 차량 한 대는 승용차 11만대, 축하중 13톤 차량 한 대는 승용차 21만대의 통행량과 같아서 과적차량 한 대가 도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두 번째로는 과적 화물차 사고 시 사망률 증가 때문이다. 교통안전공단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과적을 했을 경우 제동거리가 약 35% 정도 증가
김포시는 일부 민원관련 부서에서 사용하던 행정전화 전수녹취시스템을 다음달 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원상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책으로 3년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전 직원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시는 민원인과 통화연결 시 녹취사전 고지와 함께 직원과의 모든 통화 내용은 녹음을 하고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녹취시스템 운영은 행정서비스 및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공무원은 민원인을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은 공무원을 존중하고 민원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고촌역, 풍무역, 사우고․김포시청역 등 주요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29개소에 5월부터 디지털 영상 광고를 개시한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소 환경을 어지럽혔던 지면광고를 전면 중단했고, 기존 유료광고의 수요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자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시정홍보 등 공익광고를 의무적으로 편성토록 하여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각적·효과적으로 공익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4월부터 시설구축 및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빛 공해 및 해당 사업지 인근 아파트의 눈부심 민원 등을 고려하여 야간 운영 시 밝기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 사업이 활성화 되면 이용수요가 많은 일반 버스정류소까지 순차적으로 광고 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저렴한 광고료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인구 50만 대도시 김포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시설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과 국비 등 13억 원의 사업비 확보에 따라 이달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일 지역 내에 또는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전문시공기업(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 7개 업체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 연말까지 개인주택에 태양광 140가구(420kW), 지열난방 28가구(490kW), 김포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2개소에 태양광(39kW) 및 태양열(80㎡)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권현 김포시청 기후에너지과장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를 개선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에너지 복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치과정에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달 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시공기업(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에너지 이용 취
김포시는 통진읍 수참리에서 하성면 마곡리를 연결하는 시도9호선 도로구간 중하성면 하사리 하사교 일원 미확장된 구간에 대하여 도로확장공사를 착공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340m를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1개소의 재가설과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여 2023년 4월 준공 계획으로 추진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3.3km의 누산~마곡간 도로확포장공사를 2014년 5월 착공하여 진행하였으나 사업지 인근 양식장의 소송문제 등으로 인하여 340m구간을 제외하고 2018년 4월 개통하였으며, 교통사고의 위험과 시급히 도로 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도 했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도로확장공사 현안 해결을 위해 민원인과 수차례 협의를 가졌고, 공사추진 시 소음·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감 대책을 마련하여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4년만에 공사가 재개되어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는 물론 병목 구간의 교통위험 해소와 도로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조업 활동 중 어업인이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하여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고 해양 정화 비용 절감을 도모코자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인북부수협과 사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수매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수매대상은 어업허가 또는 어업신고를 한 어선(기수역에서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를 받은 어선을 포함)이 해상에서 조업중 발생하거나 인양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폐기물이다. 다만, 조업중 인양된 어패류, 오니, 어선에서 발생한 기타 쓰레기 등은 제외한다. 매입대금 기준은 폐어구·폐로프는 1,000L(마대)는 8만 원, 근해장어통발 150원, 연안(근해)통발은 250원, 폐스티로폼 등은 kg 당 250원에 수매한다. 어선입출항 확인대장과 수협의 어선입출항 확인서류를 대조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수매가 가능하다. 김포시는 “어업인이 조업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바다를 청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어획량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김포시-고양시 민간단체는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첫 협력 회의를 가졌다. 김포시와 고양시의 5개 시민단체는 지난 3월 30일 김포시, 고양시, 5개 시민단체 간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고, 협약의 후속 일환으로 세부적 추진계획과 시민 공감대 형성 방법 등의 구체적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 시민단체인 금빛누리시민연합회, 원도심총연합회, 수변단지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이하 ‘일산대교무료화 김포시민연합’)와 고양시 시민단체인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석했고, 김포시와 고양시의 실무 추진 부서가 함께 했다. 회의를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각 개별적인 노력을 한 시민단체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역할 모색과 공론화 방법,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 단일화된 대외 공식 명칭 사용, 관련 소송에 대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금빛누리시민연합회 한정순 고문은 “일산대교 재유료화 이후 시민들의 기억에 무료화에 대한 동의가 떨어지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시민 공론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김포시는 18일 한강의 군 철책 철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9월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작년 6월, 7월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 합의서를 체결하고, 11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여년만에 철책 철거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했었다. 작년 7월 공사를 착공하여 군 지뢰폭발 사고 등으로 인해 잠시 공정이 지연되었으나 이달 초 사업구간에 있는 군 시설 보강물 설치를 마무리하였고 본격적인 철책 철거를 시작하여 올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하는 사업은 일산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8.7km의 2중 철책 중 도로변 철책을 철거하여 군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김포시는 중장기사업으로 김포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16.5km 한강구간의 잔여철책을 모두 철거하고 둔치를 활용한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11월에 대법원에 3년 8개월동안 계류중이었던 감시장비 소송에서 최종 승소함에 따라 한강 철책의 완전한 철거를 위해 군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또한 완전한 철책 철거 이후 한강둔치를 활용하기 위한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 완화를 위하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한강
김포한강시네폴리스에 ㈜스포티비 방송제작센터와 ㈜아이에이치큐 스튜디오, 세종대 인공지능 융합연구원 등이 포함된 방송영상미디어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도권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김포시와 ㈜스포티비, ㈜아이에이치큐, ㈜협성건설, 세종대학교, 김포도시관리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방송·영상·미디어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스포티비, ㈜아이에이치큐 , ㈜협성건설 대표이사, 세종대학교 인공지능 융합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인프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발전·양성 지원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스포티비 스포츠 미디어센터, 영상특화단지, ㈜아이에이티큐 스튜디오, 세종대 인공지능 융합연구원 등의 건립을 통한 방송영상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방안 및 기업 양성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혜택 등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식으로 영상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방송, 영상, 미디어 기업과 산학연구원이 입
김포시가 14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김포시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상승과 함께 광역급행철도(GTX-D) 교통 호재 및 외지인 투자비중 증가에 따른 주택가격 급등 등을 사유로 2020년 11월 조정대상지역(통진, 대곶, 월곶, 하성 제외)으로 지정됐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아파트 매매시 대출 규제, 다주택자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등 세제 상향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 강화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해제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지난 2월 기준 김포시는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상승률(0.32%)이 소비자물가상승률(1.2%)의 1.3배 이하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필수요건을 미충족하고 있다. 또한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것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을 분석한 결과 미충족 상황이 수개월째 유지되고 있고 주택시장도 매우 안정된 상황”라면서 “지정했던 사유가 사라진 만큼 시장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안정 등을 고려해 조정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일상 회복 준비에 나섰다. 평년보다 더 따뜻한 날씨에 공원을 즐기는 이용객을 위하여 예년보다 한달이나 앞서 김포시 공원에 있는 44개소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경관형 수경시설(분수, 벽천, 계류, 폭포 등)의 가동시간은 12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 7시 40분까지 하루 총8회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하여 안전한 수경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수경시설 종합점검을 마쳤으며, 또한 코로나로 멈췄던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가동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다양한 꽃이 만개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어 공원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 12일 시각장애인이 민원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자민원업무 안내서를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민원업무 안내서에는 ▲편리한 민원제도 ▲가족관계등록신고 ▲제증명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공공요금 및 세제혜택 등 활용 빈도가 높은 민원 정보 28종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큰 글씨 한글과 점자를 동시에 수록하여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 저시력자 등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김포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의 민원실 이용을 편리하게 돕기 위한 점자민원업무안내서 외에도 청사 위치안내를 위한 촉지도, 도움벨 설치,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재령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백만 원을 수상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및 『세외수입 체납자 가택수색』을 김포시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가상자산, 분양권, 보험금, 회생 ․ 파산채권 압류 등 새로운 기법의 체납징수를 실시했다. 또한 압류된 물건을 일제조사하여 시효소멸 결손을 하는 등 방치되어 있던 세외수입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징수활동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대비 2.3% 증가하여 2021년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징수율 24.2% 달성으로 역대 최고 징수율을 경신했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3년 연속 수상하기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