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디지털뉴딜 대표기업 유치 등 E-commerce 특화 일반산업단지로 조성중인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에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가 확정됐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은현119 안전센터 설립을 위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은현119 안전센터는 총사업비 43여억원을 투입, 2,500㎡ 부지, 건축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2023년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남면 지역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와 개별입지 공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119안전센터 신설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119안전센터 설립을 통해 은남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산업단지와 개별공장의 소방수요와 구급 서비스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재난사고 예방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은현119 안전센터 입주 확정에는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이 직접 경기도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지역주민의 고충과 설립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입주 확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박재만·박태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시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분과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공약사업에 대한 공약시민평가단의 의견을 서면을 통해 사전에 청취, 회의 진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분과별 전문위원만 참석하는 등 회의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한 GTX-C 노선 연장, 양주 아트센터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도 높은 사업에 대한 중점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주요 안건인 공약 조정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위원들은 민선7기 전반기가 지난 시점에 108개 공약사업이 전 분야에 걸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일부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조속히 대안을 마련해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는 공약 시민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이행 결과를 확정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밝히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 민원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실 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실 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민원 상담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라 민원인과의 정확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민원실 가림막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 시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 민원 상담 불편을 해소한다. 또, 비교적 민원처리 소요 시간이 긴 여권 접수창구에 휴대전화 무선 고속충전기를 설치, 여권 업무를 보는 민원인의 편의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 양돈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ASF는 경기·강원도 접경지역 양돈농가 14곳을 휩쓸고 소강국면에 접어드는 듯했지만, 강원도 화천 양돈농장에서 2건이 추가 발생되면서 국내 양돈업계에 다시금 불안감을 안겼다. 시는 지난 1년간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유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거점소독소, 농가초소 등을 상시 운영하고 방역차량 14대를 운용해 왔다. 또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한돈농가에 생석회 309t, 소독약 62t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차량소독기와 대인소독기 등 방역시설을 설치해 농가의 방역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우제류 497호 57,879두에 대한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접종을 실시하고 관내 철새서식지에 축산차량을 통제, 방역취약 가금농장 4개소와 도계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2일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이 은현면 소재 거점소독소와 농가초소를 직접 방문해 차단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폐장치 ‘스마트 현관 도어락’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 1인가구에 대한 범죄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주거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사업의 일환이다.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은 ▲개인 인증을 통한 도어락 개폐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 차단, ▲위급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112, 119 등 관련 기관 비상 호출, 긴급출동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현관 도어락’은 관내 차상위계층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플랫폼과 연동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시각장애인 등이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개폐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어플리케이션으로 타인에게 개폐 권한을 부여하거나 스마트폰 분실 시 일회용 임시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양주시는 사업대상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향후 스마트 전용 도어락을 구매한 일반시민들도 플랫폼과 연계해 사용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체계적인 자동차 영치예고 활동을 통해 자동차세 징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시행령 제128조의 따라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해당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실질적인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인 차량 ▲과태료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지나고 체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 민원 예방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기 앞서 체납관리단을 통한 번호판 영치 사전안내문 부착, 전화 상담 등 비대면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를 적극 추진한 결과 자동차 영치(예고) 대수는 2019년 943건에서 2020년 2,04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자동차세 징수액은 2019년 2억 8천여만원에서 2020년 3억 2천여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징수율이 2019년 4.6%에서 2020년 5.7%로 전년대비 1.1% 향상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남은 하반기에도 비대면 징수활동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에 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민선7기 하반기 시책사업인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의 10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월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에 이어 실시하는 10월 현장점검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부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점검은 ‘플레이 인 양주’ 지역자원 유형별 콘텐츠 가운데 ▲양주에서 ‘놀자’, ▲양주에서 ‘쉬자’에 속해있는 독바위공원, 옥정 숲 산림욕장, 양주숲복지센터, 양주관아지 순으로 순회했다. 또, 관내 권역별 대표 공원 14개소와 양주시 산림욕장 4개소 현황을 사업소관 부서장에게 보고받고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선7기 하반기 시정정책 방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 하는 생명가치 존중, 신성장 활력 감동양주 실현”이라며 “양주시 시정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고 시민을 위한 시민 친화 활력 감동시책 ‘플레이 인 양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는 오는 24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제55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산대 탈놀이로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고,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인 요소와 몸짓, 덕담, 재담 등이 따르는 연극요소를 모두 갖춘 민중 놀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2~3과장씩 편성되는 공연, 초청공연 등 축제성 행사와 다르게 양주별산대놀이의 전과장을 온전히 공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회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과장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보여주는데서 벗어나 관객과의 적극적인 호흡을 통해 옛 선현들의 놀이문화를 재현하고 공연 중간 휴식시간에 관객과 연희자들이 함께 놀이문화를 공유하는 등 민중극으로서의 원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별산대보존회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즐거움과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기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방문객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야행’ 공모에 선정, 국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2020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준비중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마무리 준비 중인 ‘양주문화재 야행(夜行)’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전시, 주차, 방역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23일과 24일 2일간 개최하는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은 조선시대 양주목의 중심지였던 양주관아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창조함으로써 시민에게 살아있는 역사문화자원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일곱 빛깔 양주목, 조선夜행’을 부제로 양주를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과 연계해 오후 6시부터 저녁10시까지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양주를 구현한 ‘야경(夜景)’, ▲역사문화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인 ‘야로(夜路)’, ▲양주의 역사문화를 사진과 VR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야화(夜畵)’, ▲풍성한 양주 무형문화제 기획공연 등의 야설(夜說), 4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일 관람인원을 선착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주민보행 안전확보를 위해 시도 2호선 내 홍죽리 구간을 확장하는 홍죽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완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4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총연장 247m 도로폭 15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고 양측 인도를 확보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아동친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아이들이 꿈꾸고 만드는 놀이터’ 아동전용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동전용시설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눈, 비 등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발달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놀이환경이 마련된 전천후 실내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읍·삼숭지구, 옥정신도시의 정주인구와 시설 이용 접근성을 고려해 삼숭동 175-5, 옥정동 955-6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삼숭동 아동전용시설은 총사업비 64억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운동장 부지 2,000㎡에 건축연면적 1,500㎡(실내놀이터 500㎡) 지상3층 규모로, 옥정동 아동전용시설은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용지 복지-2 부지에 건축연면적 900㎡(실내놀이터 650㎡) 지상 2층 규모로 각각 2023년,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관 주도 조성방식과 다르게 시설 이용주체인 어린이와 민·관 전문가가 놀이시설 기획, 설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을 구성, 정형화된 놀이터를 벗어나 어린이의 상상력·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특색있는 놀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0일부터 옥정호수도서관 자료실 내에서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VOD 영화감상 서비스’와 ‘음악감상 서비스’를 운영을 개시했다. 이용객은 1층 자료실 내 PC 이용코너와 개인 노트북을 이용해 상업영화, 독립영화, 예술영화, 영화제 출품작 등 총 518 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 호수공원 조망을 살린 공간에 턴테이블, CD 플레이어 등 음악감상기기를 갖춘 ‘음악감상공간’에서 LP·CD 등 총 2000 여종의 음악자료를 1층 자료실에서 대출 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양주시는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인 지식정보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환경변화에 따른 이용자의 문화 요구에 대응해 영화·음악 감상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용자의 취향, 선호 등을 반영해 다채로운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 위치한 옥정호수도서관은 옥정호수공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배달앱 사용 급증과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심화로 공공배달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차 확대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내 20개 지자체 관련 부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2차 설명회를 열고, 공공배달앱 운영계획을 비롯한 전통시장 연동 가능성, 가맹점 확보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배달특급’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공 디지털SOC 사업’의 일환으로 식음료업 등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개시되면 기존 민간 앱의 최대 12.15%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2%대로 대폭 낮아지고 추가 광고료 부담이 없어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또한 지역화폐와의 온라인 연동을 통한 배달서비스 인프라 확대로 신규시장을 발굴·확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끌어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용자에게는 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지원과 더불어 배달앱 내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액의 5% 캐시백이 제공되는 등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양주 고유의 특성과 가치를 담아 재구성한 ‘양주형 뉴딜’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가시적인 성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집중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조기 회복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정책은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중심축으로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이다. 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새로운 성장’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디지털·그린·휴먼 3대 분야에 7개 실행과제, 10대 대표사업, 76개 중점 추진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6400억원을 투입, 11만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목표로 디지털 경제 전환, 저탄소 사회 전환, 더불어 잘 사는 안전망 구현 등을 설정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D.N.A 생태계 강화와 스마트 콘텐츠 개발,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실행과제로 설정, 양주 문화유산 가상투어 콘텐츠 ‘360뷰로 만나는 양주의 문화유산’과 비대면온라인 건강증진사업 ‘양주 On-Health’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상정된 안건 3건을 의결한 뒤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질문이 실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매년 10월, 시정질문을 통해 시의 주요 사업계획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시각으로 시장에게 질문하여 대의기관 및 견제기관의 존재 의의와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왔다. 올해도 본회의를 진행하는 정덕영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의원이 이성호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고, 답변은 조학수 부시장이 했다. 시의원들은 올해 시정질문에서 양주시 전체를 관통하는 굵직굵직한 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과 대책, 향후 계획을 자세히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양주시 미래가 달린 파급력이 큰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은 ‘경기교통공사’유치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도로·교통분야에 집중됐다. 황영희 의원은 전철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 연장 계획과 GTX-C 노선의 추진 계획을, 김종길 의원은 서부우회도로(호원IC~광석지구) 추진 현황 및 계획, 이희창 의원은 양주시 중장기 계획도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 임재근 의원은 양주시 신성장 동력과 도시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