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의정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회 ‘양주 섬유와 패션의 만남’을 열어 시민의 관심을 끈다. 시의회는 지난 4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인 의정갤러리를 조성한 뒤, 다채로운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양주 섬유와 패션의 만남’은 ‘개원 30주년 기념전, 양주를 그리다’, ‘오경숙 전통민화전’에 이어 올해 3번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닌 양주지역 섬유패션기업의 고품질 섬유 원단을 활용하여 독창적으로 제작한 패션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18명의 디자이너들은 2016년부터 39번의 전시를 개최하며 2020 대한민국패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패션 분야에서 매우 화려한 이력을 뽐낸다. 전시작품은 마네킹과 그래픽 작품, 실사·룩북, 폼포드 의상, 패션쇼 영상 등 총 22점으로 의정갤러리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패션쇼 영상작품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임동환 팀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섬유·패션의 도시 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패기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시의회를 찾은 시민의 눈과 귀가
양주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방지할 수 있는 ‘감동이손 불법촬영 예방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촬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장실 내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역에 직접 붙이도록 제작된 ‘감동이손 불법촬영 예방스티커’는 2.4㎝의 원형 스티커로 양주시 SNS캐릭터 감동이 손으로 초소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을 막아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휴대하며 직접 부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입구에 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스티커 하단에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무료상담을 위한 양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연락처를 기재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시는 화장실 내 스티커 부착 수량에 따라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 중요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스티커 이용 실태를 조사해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상업지구 여성화장실에도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며 “경찰서 등 유
경기도가 경기북부 철도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2024년 개통을 위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이 같은 내용의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총 32.1㎞ 구간을 동서로 잇는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9월부터 오는 2022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9월부터 착공해 2023년 말 완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 원, 정밀안전진단비 103억 원,
양주시는 관내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2021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관내 소재지 복지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교체할 고효율 LED 조명 676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량은 최대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유도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혹서기에 약충기에서 성충기로 접어든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중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제에 적극 나섰다. 돌발해충은 잎을 갉아 먹고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며 왁스 물질을 분비해 외관상 혐오감을 주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에 피해와 생활민원을 초래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기승을 부리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4종으로 지난 7월 약충기에 대해 445.2ha에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제는 지역책임담당제로 운영되며 양주시 기술지원과, 산림휴양과, 공원사업과, 읍면동,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 합동작업으로 방제요원 15명, 방제차량 8대가 투입, 발생밀도가 높은 주요 농림지와 인접 생활지 등 100ha에 집중 실시한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돌발해충을 성충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월동란이 늘어나 내년 농림지와 생활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개체수 밀도를 줄이는데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주역 일대 도로변 배수로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양주역 일원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보행·운전 불편과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피해 방지 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배수시설 정비에 나섰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100만원을 투입, 총 연장 270m 구간에 통수단면이 적었던 콘크리트 슬래브를 철거하고 배수 능력이 우수한 고효율성 스틸그레이팅으로 교체했다. 또한 우수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변 측구 빗물받이와 배수로 내부에 쌓인 지장물,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가능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배수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 일대 남방동 지역은 지난해 8월 시간당 90㎜의 기습폭우가 내린 지역으로 양주역과 인근 도로
양주시는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 부지 내 15,147㎡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시가 경기북부 아동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유아·학부모 맞춤형 체험교육기관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아체험교육원은 만 3~5세 유아를 위한 누리과정을 반영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경기 남부지역(평택시)에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원거리에 있는 경기 북부지역 유아들의 이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양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은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을 추진하였고 지난 2020년 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유치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건립 부지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업 대상지인 광사동 813, 814번지 일원은 지난 2004년 고읍택지지구 개발 당시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대체농지 내 위치해 있어 유아체험교육원 건립을 위해서는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필수적이었다. 이에 시는 농업 외 개발행위가 엄격히 규제되는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지난해 3월 시의회로부
양주시는 지난 7일 강원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5월 강원 영월군 사육돼지에서 발생한 이후 3개월여 만에 강원 고성군 농장에서 추가 발생되면서 국내 양돈업계에 다시금 긴장감이 실리고 있다. 이번 ASF 발생으로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지역의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 차량, 물품 등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시는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축산차량 관계자에게 이동제한 명령을 신속히 전달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양돈농가 인접 주요 도로변 등을 철저히 소독했다. 또한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해 한돈농가에 생석회 392t, 소독약 85t 등 방역물품을 공급하고 방역실·전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관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년간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유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거점소독소, 방역차량 등을 상시 운영하며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과 폐사체 수색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AS
양주시는 자녀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양육가정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육아용품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난감은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단계에 따라 평균 실 사용기간은 1~3개월 정도로 짧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은 높은 편에 속해 구입 부담이 크다. 또한 일정기간이 경과해 아이가 흥미를 잃을 시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쉽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영유아의 발달단계별로 필요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양주시육아종합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은 ▲덕정점(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백석점(백석 꿈나무도서관 1층), ▲옥정점(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2층) 등 총 3개소이다. 특히, 덕정점과 백석점은 맞벌이 부모 이용 편의를 위해 평일과 주말에도 운영하며 백석점은 꿈나무도서관 건물에 위치해 있어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만 7세 이하 자녀가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연회비 20,000원을 납부하면 한 가정당 1회 2점 이하의 장난감을 2주 간(최대 4주) 대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하고 보훈명예수당을 확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단순 사망 참전유공자의 유족들은 상이군경·무공수훈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보훈자격 승계가 되지 않아 본인이 사망하면 보훈명예수당 지원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현재 보훈명예수당은 65세 이상 8만원, 70세 이상 9만원, 75세 이상 10만원 등 연령별로 차등 지급되고 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내년 1월부터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10만원을 동일 지급하게 된다. 또한 보훈 사각지대에 놓인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월 5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조항을 신설, 내년 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가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증진에 노력하는
양주시는 토리근린공원 내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아이누리 놀이터는 순우리말 ‘아이’와 세상을 뜻하는 ‘누리’를 합친 말로 규격화되고 획일적인 기존 놀이시설을 벗어나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개념 놀이공간이다. 시는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사동 683번지 일원에 1,300㎡ 규모로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공사를 실시해 지난 7월 안전검사 완료 후 정식 개소했다. 놀이터 내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유아놀이시설 4종이 포함된 모험놀이시설과 지형을 활용한 경사놀이터,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생태·모험놀이시설을 설치했다. 2021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로 채택된 북쉘터(도서보관함)를 공원 내 설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 의자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경수목과 다양한 초화류 등을 식재해 일상생활권 주변에서 놀이와 휴식,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흥 청정계곡 시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김종석 부시장과 소관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장흥계곡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서별 실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흥 청정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구성을 통한 마을수익사업 창출 방안, 시민 편의를 위한 장흥계곡 생활SOC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미술관 옆 캠핑장 등 장흥지역 인문자원과 융합한 관광자원화 방안, 장흥계곡과 연계된 산책로 조성방안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쾌적한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여가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석
양주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불법행위 근절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소관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준일반산업단지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에 대한 원인 분석과 근본적인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산단 내 불법 주정차, 도로횡단 스팀(열)배관 설치, 불법적치물·위반건축물, 공업용수 무단 사용, 완충녹지 무단점용 등 각종 위법행위 현황을 점검하고 불법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과 향후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산단 내 위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 불시점검 등 부서별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입주 업체의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입법건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며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입주기업협의체 등과 함께 산단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관리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향상과 입주 후 하자 예방, 입주자 권리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1차 건축물 골조공사 시공 중(공정률 25% 내외) 경기도 점검, ▲2차 건축물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시·군 점검, ▲3차 건축물 사용검사 전(공정률 80~95%) 경기도 점검, ▲4차 건축물 사용검사 후 시·군 점검 등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품질점검단은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건축물 골조공사 완료 후, 사용검사 후 3개월 이내에 건물 내·외부 공용부분과 세대 내 전용부분, 주차장시설, 조경·부대시설의 시공 상태, 주요 결함·하자 발생 여부 등을 세심하게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으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0세대 이상의 도시형생활주택, 주택 이외의 시설과 주택을 동일건축물로 건축한 건축물로서 주택이 300세대 이상인 건축물 등이다. 올해 골조공사가 완료되는 △삼숭지구 41블럭 대광로제비앙, △삼숭지구 42블럭 대광로제비앙, △옥정지구 A-4(2) 대방 노블랜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순찰단을 편성하여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밤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관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장을 단장으로 담당직원, 특전사 전우회, 회천4동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하는 현장순찰단을 편성하여 밤 10시부터 12시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해 도시공원 내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위법행위 적발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조치,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활동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과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을 위해 행정명령 별도 해제 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명감으로 야간계도 임무에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로 개인방역 수칙을 지키며 행정명령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