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3일 의정부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고자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며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에 대한 개념과 최근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재조명해보는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오범구 의장은 “나 자신과 조직을 위하여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서로를 배려하여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공중화장실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관리 및 청소실태 일제점검에 나섰다. 공중화장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심비상벨 및 출입구 CCTV 운영실태 확인, 화장실 청소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여부, 방역실태 등이다. 의정부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 옆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출입구 CCTV 운영을 통해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화장실 칸막이 하부를 통해 행해지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한 안심가림막과 뒤로 누군가 따라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울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 근처 공원이나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계속 증가해 공원, 하천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이용객 또한 평년
의정부시가 국토교통부 시행‘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인구 100만 이하 기초지자체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서면 검토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친 후 의정부시 등 1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214번지에서 호원동 458번지 일원을 아우르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평화로, 중랑천 등 주요 기반 시설과 구도심 상권 지역을 연계해, 지역 환경에 특화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및 공공데이터 활성화, 디지털 상권 이용 환경 마련을 통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내 중랑천 약 4Km 구간에 다목적 AI 스마트 폴 및 스마트 게이트 등을 구축해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정보 체계를 연동하고 홍수 등 재난 위험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체계 마련 및 정보 서비스 불평등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영상 정보 분석 및 IoT 기반 수위 관측, 산책로 안전, 교량을 활용한 다중 정보 표출, 공중화장실 스마트 방역 등 하천 시설 인프라에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3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정겸, 임호석, 정선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 일정은 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4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9일과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1일 제2차 본회의에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 시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시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 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 송산3동은 1월 28일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송산3동은 2020년 1월 송산권역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2월 13일 민락로 360(낙양동) 부지에 공공복합 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했다. 이날 개청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의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해 기념 축사를 시작으로 청사 라운딩,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는 2019년 11월 착공해 공사기간 동안 10회의 건립추진협의체를 통해 준공됐으며, 지하1층 지상5층에 부지면적 3천321.2㎡, 연면적 7천660.94㎡로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2층은 일반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및 평생학습센터 강의실, 3층은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책임지는 복지지원과와 생활밀착형 행정을 수행하는 허가안전과, 4층과 5층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동부보건과가 들어서 송산권역 주민들의 종합 복지행정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개청식을 통해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를 홍보하고 송산권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4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1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4개 단체로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김영숙 의원), ▲아름다운 하천개발 연구회(김영숙, 오범구,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중도입국청소년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김연균 의원),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정선희 의원) 이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방향, 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정부시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제시, 또 의정부시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 및 활성화 방안도 용역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5월까지 지
의정부시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1월 18일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을 방문해 미반환 주한미군기지 반환을 거듭 촉구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총 8개소의 미군기지 중 6개소가 지난 2007년부터 반환되기 시작해 2020년 12월에 캠프 잭슨까지 반환되었으나 가장 규모가 크고 주요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캠프 레드크라우드(836,000㎡)와 캠프 스텐리만(2,457,542㎡)이 아직까지 반환되고 있지 않다. 캠프 레드크라우드는 주한미군 제2사단사령부가 배치되어 있었고, 캠프 스텐리는 헬기장을 비롯한 기타 시설이 배치되어 있었으나 지난 2018년부터 용산기지를 비롯한 한국 내 주요 미군 시설의 평택기지 이전 사업에 따라 캠프 스텐리의 일부 유류시설을 남기고 모두 이전되어 현재는 폐쇄되어 있는 상태이다. 지난 2021년 12월 15일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면서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모든 의정부 시민이 원하고 있는 마지막 2개소의 미군기지 반환을 통해 그동안 의정부시가 겪었던 불이익과 좌절을 털고 일어나 100년 먹거리 완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월 25일 ‘역대 의장 초청 정담회’를 개최하고 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범구 의장을 비롯하여 이만수(제1대 후반기, 제2대 전반기) 전 의장 등 역대 의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들은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되었지만 우수 인력 확보, 의회 전문성 강화 등 아직 과제가 많다”고 조언하면서,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라며,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며 관심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오범구 의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역대 의장님들과 정담회를 계획했으나 지속된 코로나 유행으로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모시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다. 이제라도 역대 선배 의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전임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조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나은 의정부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최근 시정홍보와 쾌적한 도시미관조성을 위한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기준,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수량은 총 114기로 그 중, 행정용 현수막 게시대는 19기가 운영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공공용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면서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를 약 2천 6백만 원을 투입해 저단형 7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 현수막 게시대 6단형 1기를 교체 설치 완료했다.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의 장점은 높이가 낮아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설치 위치를 지정함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다. 또한,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는 시정홍보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는 종합운동장 앞과 의정부역, 동일로 사거리, 신곡고가 옆 사거리 등 대로변과 불법 현수막이 많이 걸린 곳 중심으로 설치됐다. 현재 운영은 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제11호(공공시설물이용광고물)와 의정부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제19조(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위탁 등)에 광고물 지정 게시대 위탁관리·운영 업체에서 담당하
의정부시의회는 1월 2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본회의 상정에 앞서 임호석, 최정희, 정선희,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규칙안 12건을 의결하였으며, 안지찬 의원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시장의 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정희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의정부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겸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호석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이계옥 의원) 등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13일 시의회 직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첫 번째 인사를 단행(6급 승진 2명)했다.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11명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는 의회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도내 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승진 인사를 포함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이미현)에서는 민선7기 역점 추진 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더 푸르고 아름다운 녹양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녹양역 광장의 하트포토존 조형물에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밤을 연출하면서 시민 및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바뀐 생활에 지치고 어려운 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2022년을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설치했고, 기 조성된 포토존 및 조형물에 온갖 색깔의 아름다운 꽃들과 설치한 조명이 어우러져 연인들과 가족들로 하여금 떠오르는 SNS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녹양역 인근에 사는 한 시민은 “밤에는 어두워 포토존 사진을 촬영할 수 없었지만, 조명을 설치하고 보니 아름답고 색다른 밤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제공 및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녹양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월 17일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과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역, 용현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의료(행정)인력 등의 피로감을 줄이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PCR 검사 진행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증가 중인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역, 용현동) 부지 제공과 검체채취 파견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신원의료재단은 의정부시 임시선별검사소의 접수 안내부터 진단검사까지 원스톱 업무처리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망월사역 앞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용현동은 기존에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해 송산권역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차 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등의 효과로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 중에 있는 등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가’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4), 시도교육청(17), 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에 따라 민원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외부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해 합동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고객중심 및 현장중심의 다양한 민원행정 사업추진으로 타 기관과 차별화된 민원시책을 추진해 지역 상황에 맞는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 운영은 14개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민원실의 민원대기 상황을 우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제공해 민원 편의 증진 및 행정서비스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취약계층 배려창구,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무인민원 발급기 운
의정부시는 1월 10일부터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1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 발생이 집중되는 동절기에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한 실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들에 대하여 점검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에서 이행해야 할 조치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의무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유무,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상태, 토사 운반 차량의 적재함 덮개 설치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을 통해 방음방진벽 설치 미흡, 변경신고 미이행 등의 사유로 고발 1건, 행정처분 3건, 과태료부과 3건(300만 원)을 처분한 바 있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집중 점검을 병행하면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지도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