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가축질병 위험시기인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 24시간 가축질병 신고를 접수하고, 양촌읍 누산리 소재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으로 연장하며, 자체 순회 방역차량을 4대로 확대운영 하는 등 방역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김포시에 질병 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 질병별로 특별방역기간 세부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ASF 예방을 위하여 김포시의 모든 양돈농장에 법정 8대 방역시설을 완비한 상태이며, 돼지 출하 및 입식 전 수의사 임상검사·혈액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질병 유입여부를 상시 관찰한다. 2020~2021년 동절기 발생했던 AI는 재발 방지를 위하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하여 시설 보완 후 농림축산검역본부·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방역취약 산란계농장 9개소에 대하여 통제초소를 운영, 농장 알 반출입 시 소독현황을 확인한다. 또한, 야생조수가 농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022년 10월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 주차 편의를 위해 24시간 단속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단속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장에 장애인 차량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5분 이내에 3회에 걸쳐 경고 안내를 하고 이후 차량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된다. 시는 김포시청과 양촌읍·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마산동 은여울공원· 걸포중앙공원 5개소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총 8면에 스마트 무인단속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회숙 노인장애인과장은 “무인단속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2일 시청 참여실에서 ‘2035 김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공원‧녹지 분야의 장기적 발전 방향과 미래지향의 구조적 틀을 설정하는 기본계획으로 도시공원법에 의거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민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해 유튜브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안)보고,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됐다. 시의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지표설정과 실천방안, 일몰제 대응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활용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김포시는 이날 인구 73만 시대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시민 삶에 녹아드는 한강을 품은 푸른도시 김포”을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의 정책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모두가 누리는 녹색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건강한 도시숲 ▲걷기 좋은 생태 이음숲 조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 공원 운영 4대 핵심 이슈로 수립하고 공원 확충․재정비, 하천 활용 선형녹지 확충,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해소 등을 통한 이행 목표치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 이어 시민, 관계 전문가의 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초 지자체로는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정책 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 : Urban Air Mobility)은 대도시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상교통망 혼잡도 해결을 위해 등장한 3차원 공중교통망으로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작아 도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과 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운용개념서 등을 바탕으로 한 자체 계획의 수립과 지자체 역할 수행 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실증ㆍ운항ㆍ관제 기반 구축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 버티포트 시설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시는 공항 및 서울 도심과 인접하고 한강, 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9월 15일 오후 운양환승센터 A동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양동을 거점으로 대중교통 환승을 위한 대규모 환승 주차장인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3월에 착공하였으며, 총 34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인근 4,046㎡ 부지에 42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하2층~지상5층 환승센터 2개동을 1년 5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김포시는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2개동(A,B동)의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와 운영으로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주차문제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는 향후 70만 인구 대비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의 선제적 대응으로 교통체증 및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관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9월 7일부터 김포시보건소 인근에 조성한 사우중앙 공영주차장을 개장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사우동, 북변동 지역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도심 주차난 및 불법주정차, 교통혼잡 등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공사를 작년 7월에 착공하였으며, 총 95억원 예산을 투입해 김포시보건소 인근 1,469㎡ 부지에 177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지상5층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1년 1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 8월에 준공하였다. 이로써, 김포시는 대규모 주택-상가가 밀집한 사우동, 북변동 주차공간 확보 등 도심 속 주차장 조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대로변과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도심지 주차 문제가 근본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또 지역 상권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운영은 이 지역의 주차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준공식 이후 9월 한 달간 임시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이후에도 시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에 이은 2차 ITS 사업을 추진할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총 59억원(국비 35억4천, 시비 23억6천)을 투입하여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확대 구축한다. 2023년도 ITS 사업은 보다 촘촘하게 교통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노변기지국(DSRC-RSE)과 스마트교차로를 추가 구축하고, 교통흐름과 교통신호를 시뮬레이션 분석하기 위한 교통정책분석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 교통시스템에는 여러 IT기술이 활용되는데, 영상분석에는 딥러닝 기반의 AI기술, 교통 데이터 처리에는 빅데이터 분석기술, 교통흐름 분석에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되어 ITS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한편, 51억원의 국비를 보조받아 현재 구축중인 1차 ITS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소통상태와 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ITS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김포는 서울과 인천, 고양, 강화를 잇는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로, 연속성 있게 ITS 인프라를 구축하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자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기간은 2022. 9. 5.부터 9. 12.까지이며, 이 기간동안 환경지도과는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하여 민원 다발 사업장, 관내 주요 하천, 환경오염행위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추석연휴인 2022. 9. 9.부터 9. 12.까지 4일 동안은 환경녹지국 내 상황실을 설치하여 각종 환경민원과 오염사고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시기를 악용하여 처리하지 않은 폐수를 무단 방류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견되었을 때는 엄중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 환경지도과는 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산업활동 지원과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다각적인 행정적·재정적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일 오는 8일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회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등과 김포시의회 의장 추천 인사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등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등을 위한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된다. 현재 의정자료수집·연구비(90만원), 보조 활동비(20만원)로 월 110만원이 책정돼 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하여 지급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을 반영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로 조례로 규정된다.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심의회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최초로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장기본동에 조성될 전망이다. 장기본동이 지난 2017년 증축 후 5년간 빈 채로 방치된 지하 유휴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키로 시 방침을 받아, 최근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7억 5천만 원을 신청했다. 새로 꾸미는 지하공간은 약 100여 평 규모에 이르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유주방을 비롯한 마을 방송이나 개인 방송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방송실과 댄스 연습, 소규모 영화관람, 각종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분리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후 효과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해 장기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영식)는 7월 주민총회에서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사업 3개(요리조리 보글보글 냠냠! 공유주방, 여기는 미디어 제작소: 마을 미디어, 우리들의 활동 공간 이야기: 다목적 문화공간)를 2023년 주민자치사업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29일에는 김광식 장기본동장을 비롯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 직원 20여 명이 지난 4월 개장해 성공적인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를 방문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일 지난달 3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관계 공무원,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지역에너지계획’은 상급기관 에너지 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및 에너지 소비 합리화 등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종합계획으로, 지난 4월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과업을 수행 중에 있다. 당시 중간보고회는 시 에너지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 위원이 참석하여 수행기관의 용역 중간결과 보고와 참석자들의 개선의견 등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에너지 부문별 수요전망, 공급대책,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고, 김포시는 금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담아 금년 10월 말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김포시 지역에너지 계획은 우리 시의 중장기 에너지 비전을 설정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수요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계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4일 “시내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을 완료하여 9월 1일 정식 운영 개장한다”고 밝혔다. 클린도시사업소는 이같이 밝힘과 동시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이번 야외무대는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는 시시각각 변하는 경관조명 및 무빙라이트 조명, 메인 스피커 2개소 및 서브 스피커 2개소가 설치되어 무대공연과 관람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잔디와 수목으로 어우러진 관람석 공간은 무대 공연 시간 외에도 시민들에게 푸르름을 제공할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호수공원 야외무대는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에서 ‘공원사용승인’을 통하여 예약받고 있으며, 사용하기 14일 전까지 사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무대는 예산 및 관리인력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향후 보다 편리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확충하여 예약 및 운영을 진행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야외무대 개장을 통하여 공원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4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내 7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클린도시사업소는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시범 설치·운영의 설치 과정을 거쳤다. 이후 시민 만족도 모니터링 후 추가 설치를 진행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설치했다. 향후 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구래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2021.~2022.)를 진행해 환경문제 1위로 선정한 ‘담배꽁초’ 문제에 대한 주민 제안을 반영해 설치를 진행했다.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활용헤 빅데이터 분석 진행, 구래동 담배꽁초 및 쓰레기통 관련 키워드가 가장 두드러진다는 점을 기반으로 설치 지점을 설정하기도 했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배수구 등으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이 23일 도시안전정보센터를 방문해 센터 주요 현안 사항 및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총 6481대의 CCTV를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여 김포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 교통상황 안내전광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등 총 478대의 교통시설물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중단없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허승범 부시장은 CCTV 비상벨을 시연해 보고 사건·사고에 대한 실시간 대응체계에 대해 확인했으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등 주요업무 추진 사항을 보고받았다. 허승범 부시장은 “도시안전정보센터가 범죄예방과 스마트도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주요 도로에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사업을 작년 1월 착수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관호 시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오는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상황 대응으로 교통정체 해소 등 김포시민의 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 제공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하여 「2022년 김포시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11개 생활권역별로 제작하여 앞면에는 김포시 전도가, 뒷면에는 권역별 상세지도를 수록하여 지도 사용자들이 김포시 주요 도로명부터 세부 도로명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찰서·소방서·학교·우체국 등 김포시의 주요 공공기관 또한 빠짐없이 담아낸 안내도는 지도의 보관 및 소지에 편리하도록 접지형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 안내도는 최근의 김포시 도로 구간 및 주요 시설을 모두 반영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김포시 주소정보 안내도는 김포시청 주소정보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김포시청 홈페이지-김포소식-알림사항-부서별 자료실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