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7일 재개관했다. 일동도서관은 지난 2006년 지상 2층 연면적 1,999㎡ 규모로 준공됐다. 15년이 지난 지금 노후화된 시설과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벽과 칸막이를 대부분 제거한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다시 디자인됐다. 1층은 오픈형 로비, 통합 안내데스크, 소공연장, 어린이실, 노인일자리 연계형 북카페,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학습실을 모두 통합한 오픈형자료실과 다문화자료실, 강의실, 쉼터를 배치하고 벽을 이용한 서가에는 포천의 역사와 인물 코너,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코너 등을 마련하여 모든 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용자 중심의 독서공간을 제공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의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보라’는 말이 있다.”며 “현재 권역별로 운영중인 6개의 도서관과 내년 2월 선단도서관이 개관되면 7개의 시립도서관을 보유하여 전국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최상의 마음 영양제인 독서활동을 통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회장 오경완)와 4-H연맹포천시지회(회장 김창배), 생활개선회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은 지난 17일 침체된 포천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합동 연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성과보고 발표와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빙한 특강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오경완 회장은 “올해 역대 최장 기록인 57일간의 장마와 태풍, 코로나 등의 위기 속에서도 농업인의 지혜와 역량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천년 보는 포천 농업, 만년 웃는 포천 농촌’을 만들고자 농업인단체가 화합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미래농업은 혼자만 잘 사는 농업이 아니라 마을단위 공동체 육성을 통해 같이 잘 사는 농업으로 바뀔 수 있도록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다함께 하나되어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건 경기북부회장, 김병수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병균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위 조례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등에 관한 포천시의 책무 규정과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에는 현재 5개 조합, 359개 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제정된 조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문 회장은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준 포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중소기업과 포천시가 상생하며 밝은 앞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소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역할이 크다. 포천시는 섬유, 가구를 중심으로 수천 개의 중소기업이 있는 지역으로 여러가지 시책을 통해
포천시는 지난 13일 영중면 거사리 소재 김상수 대표가 운영하는 람보 목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안심 먹거리 제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에는 총 61농가가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되어 친환경축산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정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친환경적인 축산 관리 생산 기반 구축과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HACCP 인증, 동물복지 농장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관리, 환경보전, 경관조화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축산업 기반 조성에 큰 기여할 것”이라며 “축사 악취 저감은 농가와 시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로, 오늘 지정서 전달이 그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16일 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호) ‘포이든(抱eden) 자활근로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포이든 자활근로사업단은 전국표준화사업 중 폐자원재활용사업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프린터기 등의 부품을 재활용하여 IT시대에 증가하는 전자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순환하는 친환경 재생사업단이다. 관내 IT기기 재생전문 사회적기업인 ㈜리맨(대표 구자덕)과의 협약을 통해 IT기기 재생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받고 더불어 포천시와 ㈜리맨으로부터 자활근로사업장 및 시설 설비를 지원받아 시작했다. 포이든 자활근로사업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로 구성된 참여자 20여 명이 자립과 자활(自活)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IT기기 재활용률이 전년대비 약 20% 상승하는 성과를 내었다. 김인호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용쇼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포이든 사업단은 포천시 대표 자활근로 사
포천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 지원을 위해 포도봉지 자가생산시스템 구축 작업장과 포도상자 필름부착기를 가산농협(조합장 김창길)에 지원하고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포도봉지를 직접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장당 단가를 27원에서 20원으로 낮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사업추진 배경에는 사업을 제안한 지역조합의 관심과 노력이 컷다. 사업을 제안한 가산농협은 포천시 전체 포도재배면적 중 약 80%에 해당하는 가산, 내촌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지역조합으로 포천포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김창길 조합장은 “포도를 직접 재배하며 농가의 노고와 어려움을 몸소 느껴왔다.”라면서 “포천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포천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농민과 농협, 시가 함께 소통하며 포천 대표 특산품들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기반 조성과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농업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농협은 제작한 포도봉지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공급하며, 점차적으로 경기도 내 켐벨 주산지 농협과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3일부터 포천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천시에는 고용복지센터가 없어 고용·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포천시민들은 의정부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포천고용복지센터는 포천시와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되는 종합고용서비스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고용에 관련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포천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인근 시군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거쳐 야생멧돼지 차단울타리 정비를 실시했다. 관리인력 및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해 영북면 문암사거리에서부터 이동면 여우고개 정상까지 약 15km의 차단울타리 구간의 넝쿨을 제거하고 멧돼지기피제 300kg을 살포하는 등 선제 방역 대응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대 양돈 지역으로 멧돼지 폐사체 수색, 양성매몰지 소독, 울타리 점검 등 다양한 방역 대책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꿋꿋이 버텨왔다.”면서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야생멧돼지 이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ASF로부터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9일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목표를 정립하여 균형적 인구증가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포천시의회 의원과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등이 참석하여 지난 4월 착수보고회,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포천시 인구정책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기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인구정책 중장기 대응 핵심과제로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선제적 대응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융화 여건 마련 △적극적 귀농·귀촌 인구 유입 여건 마련 △인구정책 체계 마련 등 6가지 과제를 제안하며 이에 따른 14개 대응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신규 제안사업으로는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개량사업, 고품격 시니어타운 조성, 아동전용 복합문화시설 조성, 농산촌 체험관광 프로그램 연계 빈집 활용 마을 공유숙박, 다문화 방문 산후관리사 양성 등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시정 전 분야에 적극 활용하
포천시는 오는 1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0 포천시 온라인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학업, 취업, 직장생활 등으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선포식, 토크쇼, 포춘청년 방구석 Stage! 등을 준비했으며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축제는 사전 촬영한 온라인 영상으로 화려한 문을 연다. 과거 청년기를 지나온 선배 청년이 오늘날 청년기를 살아가고 있는 후배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천청년 응원챌린지’와 청년리더를 발굴하는 ‘찾아라! 로컬 청년리더’, 소상공인 청년들을 응원하는 ‘힘내라! 청년사장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무용과 가야금, 대금연주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온새미로’ 축하공연과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관내 청년들이 함께하는 ‘포천청년 비전선포식’을 진행한다. ‘청년 공감 토크쇼’에서는 청년정책, 농업, 교육, 문화예술, 취·창업,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로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포춘청년
포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4개 읍·면·동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가을철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와 추수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이 적지 않게 발생하는 시기다. 포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개소, 산불진화차 5대를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4개 읍면동에서는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현수막, 깃발 등 산불방지 홍보를 적극 시행해 산불을 방지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남중 산림과장은 “임야 100m 이내 지점에서 소각하는 행위는 적발 시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되고 산불을 낸 경우 임야 소유자에게 산불피해 금액을 배상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만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대형폐기물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하는 모바일 수거시스템 도입을 위해 모바일 서비스 업체인 ㈜같다(대표 고재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기존에 스티커 부착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배출처리가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모바일(스마트폰 앱) 배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배출신청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내려 받아 수거장소를 입력, 버리고 싶은 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사물인식 Al기능을 통해 견적을 쉽게 산출하여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지역 내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매입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빼기 서비스가 도입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폐기물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시민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포천사과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점의 시상 중 5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40점의 사과가 출품되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 등을 평가했으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일동면 소재 허주농가는 30대 젊은 농업인으로 향후 포천사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우수상 관인면 강효정 ▲우수상 군내면 문정순 ▲장려상 신북면 이강한, 일동면 함유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는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을 포천에 유치하여 사과농가 기술력향상에 이바지했으며, 포천환경농업대학 사과전문반 운영, 전문 전정사반 운영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정형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지원사업,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 사과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체계적 도시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용역은 지역발전 전략 수립,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발 방향 등 미래 도시비전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지역개발사업 사업화방안, 성장거점 및 사업대상지 창출을 목적으로 내년 2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성,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에 따른 교통인프라 구축,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양수발전소 유치 등 포천은 정체된 도시가 아닌 순환 도시로 성장하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다.”라며 “우리시의 장기적인 지역발전 계획수립과 7호선과 연계한 지역개발사업을 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와 포천일자리센터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실직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기업체 간 맞춤형 현장 면접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상설 면접은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 프롬산타(대표 김동진)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이었다. 이번 상설 면접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 작성, 손 소독,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업체 관계자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포천일자리센터의 적극적인 맞춤형 상설면접을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면접에 앞서 포천일자리센터는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으로 구직자들의 취업률 제고에 힘썼다. 최기진 읍장은 “포천일자리센터와 협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구직자들을 위한 상설 면접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