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2020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덕정 경기꿈틀 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덕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공공건축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실시설계 추진경과, 생활SOC 복합화 시설의 반영사항, 향후계획 일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복합화 시설은 국비 포함 총 332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덕정동 140-1 일원에 건축 연면적 10,108㎡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스포츠·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과 결합해 조성된다. 시설 내에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개 기반시설이 들어서며 시민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돌봄, 창업, 교육 등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월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민의 숙원, 안전과 관련이 깊은 양주시 군소음대책지역 보상 확대를 위한 법령개정 건의안, 경기북부 고층아파트 화재 대처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다. 특히, 군소음 대책의 경우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주민의 피해와 희생에 걸맞은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날 처리한 건의안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다.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 으로 군 사격장 및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양주지역에서도 금년 1월부터 사격장 소음피해 보상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3단계로 구분된 소음대책지역과 보상금 감액 기준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피해주민들의 민원과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에서 고시한 「군용비행장, 군사격장 소음대책 지역 지정고시」의 양주지역 소음대책지역 기준은 최대 소음기준이 아닌 하루 동안의 소음을 평균한 수치다. 드넓은 지역에서 겨우 10개소
양주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교육 정책토론회를 열고 뉴노멀 시대 양주시 교육조례의 혁신방향을 집중 탐색했다. 이날 시의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만 참석해 진행하고 유튜브로 토론회를 실시간 생중계하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덕영 의장은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꾸몄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조명희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이 맡아 발제했고, 최병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한미령 의원은 지정토론을 통해 의견을 전달했다. 조명희 원장은 지방교육자치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역사를 살펴보며 「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의 개정방향, 핵심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 교육보조금을 심의하는 ‘교육발전심의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인 시의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우리 시의 생활권이 동부와 서부로 나뉜 점을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대해 최병운 과장은 교육경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보조금 사용 주체인 학교장에게 일정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미령 의원은 발표내용에 공감하며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양주시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시청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일반 무인민원발급기와 운영체계가 달라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도입, 이용자의 수수료 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로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총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시청 내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등기소 부재로 법인 민원서류 발급 시 인근 시·군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발급기 이용량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수요 분석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1일 신속한 시정소식 전달과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시는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용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SNS 홍보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높은 사용률과 정보 전달의 효과가 큰 카카오톡을 활용, 한 주간의 생생한 주요 시정소식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 각종 시정정책을 비롯한 축제·행사, 문화, 관광, 재난, 생활정보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 공식 블로그 연동을 통해 자세하고 가독성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카카오톡 메시지 형태로 발송할 예정이다. 알림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양주시청’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읍면동 소식은 각 읍면동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공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00동(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검색하면 추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통해 시민들의
양주시는 10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에 인근 공영주차장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안내 문자에 인근 공영주차장 위치가 표시된 양주시 주정차종합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링크를 추가해 스마트폰 GPS를 통한 운전자의 현 위치 주변의 공영주차장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온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과태료 부과로 인한 운전자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문자를 받는 즉시 차량 이동 주차를 요청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양주시 주도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경기북부 5개 시․군과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2021년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등록건수는 2020년 기준 49,558건에서 62%가량 증가한 80,292건을 기록하며 경기 북부 지역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에 동의한 차량 운전
양주시는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해 온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ㆍ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을 통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을 한다. 시는 그간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발맞춰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 기반을 둔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 주도 여가 활동
양주시의회는 8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0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중 상생을 위한 임진강 고시 전면개정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하지 않은 안건은 금번 회기 중 휴회기간을 활용하여 심의한 뒤, 폐회일인 11일에 추가로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30년 전에 고시되어 현재 본 취지에 벗어난 「임진강 유역 배출시설 설치허가 제한을 위한 대상지역 및 대상배출시설 지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질 개선 모두 가능하도록 전면 개정할 것을 주무부처인 환경부에 강력 건의했다. 「임진강 유역 배출시설 설치허가 제한을 위한 대상지역 및 대상배출시설 지정」은 1995년 임진강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발표와 더불어 제정된 환경부 고시다. 임진강 고시는 제정 이후, 1990년대 후반까지는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 지나친 입지규제로 지역산업의 진흥에 악영향을 미치고, 수질개선 효과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 고시 제정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30여 년 전에 비해 폐수처리 기술이 크게 향상되어 오염물질에 대한 제어가 가능해졌는데도 임진강 고시는 아직도 업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양주시에서 전입한 공무원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지난달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시의회는 첫 번째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지방의회 의장은 앞으로 직접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회사무과 직원의 보직관리,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 인사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시의회 사무기구 조직이 사실상 집행부와 분리되는 것으로, 이전까지는 의장이 직원을 추천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시장이 임명하는 체계였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통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에 보다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과 직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보좌하며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정덕영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시대를 함께 열기 위해 시의회에 전입한 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정책지원관 임용 등 시의회의 의정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주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자전거 이용이 더욱 편리한 자전거 친화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양주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익 증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도 375호선 일원의 자전거도로 재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은 총 2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방도 375호선 양안의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정비구간은 광적면 가납리 능안교차로에서 대모시1교차로까지 지방도 375호선상에 위치한 폭 2m 규모의 자전거도로 1.5㎞ 구간이며 오는 3월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자전거도로 아스팔트를 재포장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표지를 분리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동시에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도로 노면표시를 설치,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방도 노선 편측에 설치된 노후화된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를 정비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생활편익시설 정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지난 28일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인 ‘2022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뛰어나고 대외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첫 도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도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시는 오는 10월 초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랜선 어가행렬, △창작뮤지컬, △양주 무형문화재 공연, △대가람의 미디어파사드, △이야기 버스킹, △어가행렬 캐릭터 퍼포먼스, △딜리버리 체험, △회암사지 별빛투어, △힐링 ASMR, △청동금탁을 울려라 문화재 퀴즈대회, △유적 연계 AR, △VR 체험 및 미션체험,△ 회암사의 보물을 찾아라, △치유의 궁궐 힐링 숲멍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운영할 계
양주 회천권역에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양주시는 28일 덕정 행복주택 내 지역편의시설에서 회천청소년문화의집과 공립 고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개최됐다. 개관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시설물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과 공립 고암작은도서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 임대한 덕정행복주택 내 주민편익시설에 개관했다. 연 면적 1,434㎡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주민편익시설 1층에는 공립 고암작은도서관이, 2~4층에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이 자리 잡았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광사동 소재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청소년 수련시설로 2층에는 플레이존, PC실, 미디어창작실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마련됐고 3층에는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댄스실과 밴드연습실, 4층은 개인활동실, 특성화 수련활동장으로 꾸며졌다. (재
양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기간 중 축산시설출입차량 대상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23일 경기 화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귀성객이 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다. 이에 시는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축산시설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위해 관내 축산시설출입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사항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차량 의무교육 이수,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위반행위, 시설 출입 차량 미등록, GPS 미장착(미운용) 행위 등이다. 축산시설출입차량의 경우 시설출입차량 표지를 반드시 차량 앞 유리의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야 하며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한 후 정상 작동여부를 상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차량의 소유자, 운전자는 축산시설출입차량 등록 후 3개월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 신규 교육(6시간)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이후 4년이 되는 시점부터 3개월 이내에 4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만 한다. 해당 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25명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디자인캠프단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석했다. 보고회는 어린이문화센터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의 용역수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전기‧통신‧조경 등의 분야별 추진계획 설명,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계용역을 수행하는 ㈜건축사사무소 SAAI는 어린이 문화센터 인근에 건설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와의 연계를 고려한 건축 기본설계를 추진, 시민이 만족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공공건축가의 총괄자문과 어린이 디자인캠프단 건축수업 운영을 통해 문화센터 주 이용자인 아동의 상상력과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실시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탄소중립 실현과 차별없는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세부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어린이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4억을 투입해 삼숭동 176-5번지
양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과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오는 29일과 31일에 정상 수거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일 추가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과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수거당일 오전 6시)을 준수해 배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