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 4월, 5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한다.
김포시가 지난 28일 시청 참여실에서 민선7기 핵심사업 및 공약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부서별 역점사업과 공약 등에 대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신속한 이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실·국·소장과 전 부서장,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교육’, ‘교통’, ‘복지’, ‘안전’, ‘자치’, ‘산업’, ‘청년’, ‘평화’ 8대 분야의 83개 세부과제를 추진중이다. 이 날 점검결과 2022년 1분기 현재 완료사업은 67개, 추진중인 사업은 14개 로, 추진중인 사업 중 7건의 건축사업이 현재 공사 진행중이어서 이들 사업을 포함하면 이행률은 약 9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성과와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숙원인 ▲인하대학병원 및 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인하대학과의 협력사업 ▲광역철도 타당성 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진행상황 ▲한강철책 철거를 위한 군(軍) 협의 진행상황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특례 발굴 등의 따른 후속 계획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일부 미진한 사업은 행정절차 단축 등
김포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시민들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프로그램을 4월~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전문 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사 2명의 지도하에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숲속명상·숲길걷기·족욕·면역차 마시기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는 현장접수 또는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은 1일전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매월 화~토요일까지 1일 2회(오전10시~11시30분/오후14시~15시30분) 무료로 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손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치유와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 건강증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3월 23일 관내 문화관광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및 추진현황 점검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봄철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여 지역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점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문화예술회관 조성 예정지 순으로 진행되었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북녘 땅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와 평화생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 생태탐방로, 흔들다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2022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북녘과 조강을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포국제조각공원은 세계 유일의 통일테마 공원으로 천혜의 자연 속에 예술 공간 조성을 콘셉트로 지오바니 안셀모 등 세계적인 미술가들이 모여 1998년에 처음 조성되었고, 산속의 미술작품들을 보며 힐링 산책이 가능한 곳이다. 문화예술회관은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부지 3만㎡에 총사업비 1천146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6천900㎡, 건축면적 6천351㎡) 등의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할 예정인 시설이다. 대공연장,
김포시는 대한민국의 18번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의 눈부신 성장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미래비전을 알리고자 오는 4월 1일, 10시 김포아트홀에서 『제24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299명으로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김포시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김현욱, 문소리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 ‘오페라쇼 루체’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가 299인 미만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김포시 공식 유튜브(Gimpo City)에서 9시30분부터 생중계 된다” 며 “스물 네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김포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많은 시민들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3월 24일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용역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및 용역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김포시의 평생교육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표적으로는▲ 수강신청 및 결제 시스템 ▲ 온라인교육 및 화상교육 시스템 ▲ 학사관리 시스템 ▲ 평생교육 통계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본래 김포시는 강좌검색, 대면 및 온라인 강좌 수강신청 등의 기능을 탑재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강좌 수강방식의 다양화 추세 반영과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 요구의 빠른 대처를 위해 선진 I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취지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용역이 스마트 교육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이 우리 시의 새로운 IT 인프라로 자리매김해 교육행정의 경쟁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간 식품접객업, 대규모점포, 목욕장업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이 식품접객업에 한시적으로 허용됐으나, 감염병 지속 및 배달문화 확대로 1회용품 사용이 계속 늘어나면서 사용규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환경부고시 2022-5호에 따라 해당 규정이 삭제돼 올해 4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재시행됐다. 김포시는 업소의 혼선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세 달간 집중 홍보기간을 갖기로 했다. 식품접객업 위주로 홍보할 계획이며, 대규모점포, 목욕장업 등 그 외 업종도 1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위 등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1회용 플라스틱컵이 아닌 개인컵이나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시민홍보도 시행할 예정이다. 공호정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직매립 금지를 앞둔 상황에서 1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안내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24일 김포시 치유농업센터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및 성공적인 치유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추진단'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추진단은 의학, 정책,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제공을 위한 자문위원 5명, 유형별 치유활동 및 전문인력들의 효율적인 현장 실무 적용을 위한 추진위원 12명이 위촉되었으며, 창의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구성됐다. 김포시는 지난 6월 경기 정책공모사업, 경기 First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특별 조정금 40억을 확보, 한강 솔솔 큐어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치유농업센터 조성 및 야외 치유체험장 조성, 그에 따른 치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김포형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포시장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확대하고 김포의 다양한 자원들을 융복합시켜 성공적인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추진단이 긴밀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대곶면 항공산업단지 일원의 교통해소를 위해 추진된 농어촌도로(농도301호선:1→2차로)확장공사가 4월초 준공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벽리 일원 해당 도로가 편도 1차로로써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렵고 보행공간이 없어 사고의 우려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많았으나, 도로확장공사를 4월초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사항 및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농어촌도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하였으며, 도로연장 0.5km, 폭 10m의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 해당 토지주에 대한 현장 설득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 공사 진행을 위한 토지 사용 동의를 득함으로써 공사 완료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였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도로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토지 사용 동의를 해준 토지주에게 감사하다"라며 밝혔고, 공사 관계자에게 "해빙기를 맞이하여 약해진 토질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차로 개선 등을 주문했으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김포시는 김포시 중앙도서관이 될 『김포시운양도서관 건립 사업』 착공식을 3월 25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김포시운양도서관 건립 사업은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대비 권역별 도서관 인프라 확대에 따른 중앙도서관의 필요성과 체계화된 도서관 정책 수립 및 수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건립 규모는 김포시 중앙도서관으로서 국비 40억, 시비 341억 총사업비 38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8,682㎡로 2023년 10월 준공, 2024년 2월 개관 계획이다. 문화·예술을 특화주제로 한 운양도서관의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은 보존서고,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 시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등 정보서비스 제공 공간, 3층에는 종합자료실, 독립출판실, 창작실 등 지역작가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운양도서관은 지역사회와 관내 도서관 간의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중앙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수준 높은 정보서비스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운양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교육의 중심지가
김포시는 이달 15일부터 모담산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한 총 5곳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즐실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유아교육기관 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3월 11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총 83개 기관이 선정되어 숲교육 일정을 확정하였으며, 숲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아숲체험원마다 2명씩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여 9개월동안 월 2회 정기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세먼지농도가 높거나, 기상악화시에는 산림교육지원센터(장기동, 양촌읍)에서 실내산림교육 수업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숲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5월부터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공원녹지과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은 어린이공원의 이용률과 활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9호(장기동 2085-1)에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을 착공해 올해 6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9호는 김포 경찰서 인근에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주거단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그동안 공원 이용률이 낮았다. 이번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청·장년층까지 활용이 가능한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개선해 공원 이용률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총사업비 9억 8천만원을 투입해 풋살, 게이트볼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중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한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하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공사가 완료되면 어린이와 함께 공원을 찾는 가족들도 공원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공사 기간(3~6월) 동안 안전하게 시공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한 수허가자(공공기관 제외)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 처리 및 고지 통합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허가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경우 제공가능하며, 최초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를 신청할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허가신청서류에 기재한 수허가자의 주소, 연락처(휴대전화 포함), 팩스번호, 이메일 주소가 변경될 때에는 김포시 공원녹지과 점용허가 담당자에게 변경사항을 제공해야 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수허가자는 점용료 납부고지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관련공문과 고지서를 전송받을 수 있으며, 점용료 납부가 확인되면 점용허가증도 받아볼 수 있다. 미조성된 도시공원·녹지점용허가의 경우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법인)의 신청사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용신청에 따른 허가기간은 최대 3년까지(도시계획시설 조성 전까지)로 매년 공시지가를 반영한 점용료 납부고지서를 발행하여 납부하도록 시행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갱신을 못하거나 점용
김포시는 대곶면 승마산(乘馬乘)(해발 130m)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 4월부터 6월까지 특색있는 ‘승마산 숲길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마산을 찾는 시민들에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숲길 정비사업은 승마농원에서 진입하는 구간부터 시작하여 하우즈op를 지나 전망 정자까지 총 1Km 구간에 대하여 개선하는 정비사업으로 도비50%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승마산은 산세가 가파르지 않고 산 정상부는 말 등과 같은 능선으로 편안한 산행길을 제공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북쪽의 문수산부터 서해 바다와 만나 황산도, 마니산, 영종도까지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 뛰어난 경관으로 김포의 숨은 명소로 유명하다 그동안 노후된 op주변 시설과 구간구간 쇄골 및 침식 현상으로 경관과 안전이 저해되어왔다. 이번 숲길 정비사업은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방향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훼손이 심각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도록 하였으며 말발도리, 박태기, 억새 등 꽃나무 군락을 식재하여 경관개선을 도모하였다. 또한 대곶면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반영으로 설계의 완성도를
김포시는 김포페이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화폐 신고센터 및 단속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 또는 본인 명의의 타 점포로 결제받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단속반(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가맹점 결제 내역 모니터링과 주민 신고 등을 사전 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부정유통 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선 행정계도 또는 지역화폐 사용 중지 및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여 부정행위를 근절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김포페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부정유통을 단속하고 불법 거래를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김포페이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