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면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5개월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일일 병문안 허용 시간 운영, 병문안 제한 대상 안내, 단체방문 제한, 감염예방수칙 안내, 외부 물품 반입 금지, 병문안객 명부 작성, 의료기관 상시 출입자 관리 등 병문안 기준을 마련하여 자율실천에 주력했다. 면회시간 제한과 단체방문 제한이 처음 실시되자 혼란도 있었다. 정을 중시하는 병문안 문화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어렵게 시간을 낸 방문객들에게 면회가 불가하다는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홍보에 주력하였다. 매일 수회에 걸친 병동 라운딩을 실시하며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홍보와 설득을 진행하였다. 100일 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서서히 바뀐 의정부성모병원 병문안 문화를 직원, 환자, 보호자 모두 느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북적대고 시끄럽던 병실에 면회객이 없어지자 입원치료중인 환자들은 “병원이 매우 조용해졌다. 이제는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개선된 병문안 문화를 반겼다. 이제는 환자 및 보호
▲ e편한세상 추동공원 석경투시도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사업 … 총 123만㎡(여의도공원 약 5배) 추동공원 안 입지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 59~124㎡, 총 1,561가구 … 도심 입지에 대단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 7호선 연장선•GTX•복합문화단지 개발 수혜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 추동공원 안에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을 9월 분양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의 대단지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368가구 ▲전용면적 72㎡ 915가구 ▲전용면적 84㎡ 273가구 ▲전용면적 124㎡ 5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위치한 추동공원은 총 123만여㎡ 규모로 여의도공원 약 5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된다. 이 공원은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 전에 완공될 예정으로 단지 입주민들은 대규모 공원 프리미엄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 전용 84㎡이하.. 전체 가구 99%가량 차지.. 실속형 설계 적용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선호도 높은
경기도가 시· 군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정비 우수시책 발굴에 나섰다. 도는 2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시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정비를 목적으로 시군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적극행정을 통한 위법행위 해소 방안(고양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검찰 합동점검 단속실시 제안(광주시) ▲개발제한구역 위반행위 시정 계고기간 개선(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음식점 부설주차장 관리(성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 및 정비 방안(시흥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단속 우수사례(양평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소하천(계곡) 정비사업(의정부시) 등 7개 사례가 발표됐다. 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담당자들 간에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 제안된 아이디어를 불법정비에 활용해 불법예방과 정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도내 21개 시군에 전파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가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주택 청약시장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일명 ‘떴다방’이 의심되는 사례를 포함해 불법 중개행위 12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6월 1차 집중점검 후속 조치로 도, 시군,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분양 및 택지개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임시중개시설물(떴다방) 설치, 분양권 불법전매 및 중개, 청약통장 거래, 다운계약 등 불법 중개행위와 분양권 매매 허위신고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단속 결과, 유사명칭 사용 1건, 고용인 미신고 1건,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명날인 누락 10건 등 총 1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 업소 중에 유사명칭사용 등 1개소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해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유사명칭사용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는 ‘부동산중개’, ‘공인중개사무소’ 등의 명칭을 사용하면 안 되는 데에도 부동산중개를 의미하는 명칭을 사용한 경우를 말한다. 이는 대부분 부동산 개발 예정지 등에서 컨테이너박스나 파라솔 등 ‘임시중개시설(일명 떴다방)’을 운영하는 자들의 대표적인 수법이라고 도는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의정부지역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및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 1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월 19일 밝혔다.국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초등학교 중 화장실 5등급으로 분류된 발곡초와 청룡초의 화장실 개선사업 예산 5억4000만원을 각각 확보해 해당 학교의 가장 큰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 예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화장실 개보수 사업은 학교환경 개선사업 중 일순위로 손꼽히는 숙원사업이나 많은 예산이 소요돼 각 학교들이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발곡초와 청룡초 학생들은 최신식의 화장실 환경개선으로 하반기부터는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학교의 운동장 휀스, 차양막, 스탠드, 노후된 냉난방기, LED 전구교체, 학생안전 지킴이 집 설치 및 개보수 등 의정부지역의 10여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국 의원은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경기도 교육청 내 성범죄 등 비리를 저지른 교원들이 농어촌 및 도서벽지로 집중 배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시1)은 지난 5월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이날 홍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 교육청 내에서 ▲성범죄 49건, ▲금품향응수수 30건, ▲학생폭력 7건, ▲도박 사기 2건, ▲공금횡령 유용 17건, ▲상해 폭행 11건, ▲음주운전 242건, ▲기타 146건 등 모두 504건의 징계사유가 적발됐다고 밝혔다.특히 성추행·성희롱 등 성범죄의 경우 2011년 4건에 비해 2014년도에는 20건이 발생해 5배나 증가하는 등 성범죄에 대한 교원들의 도덕적 기강이 해가 갈수록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도 교육청 징계자 전보 인사지침'에 따라 비리 교원들을 현 근무지와 다른 지역으로 전보 배치함에 따라 선호도가 낮은 농어촌 및 도서벽지에 집중 배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홍 의원은 경인일보 5월 2일자 보도를 인용해 "최근 3년간 비리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경기지역 초등교사 101명 중 대도시인 수원, 성남, 의
의정부시의 가로등 교체 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체육회, 의정부시청 등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어 공직사회가 초긴장 상태다.의정부지검 형사5부(신승희 부장검사)는 지난 2013년경 의정부시가 발주한 16억원대의 ‘가로등 교체사업’과 관련해 부천에 소재한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의정부시의회 김이원 의원을 구속하고,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 A(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 사업과 관련해 자신이 속한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른업체 대표로부터 돈을 받아 김 의원 등에게 전달한 혐의로 B(58)씨를 지난 5월 9일 구속기소했다.특히 검찰은 지난 5월 12일 오전 11시께 의정부시청 C국장의 사무실과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C국장은 ‘가로등 교체사업’의 수의계약을 진행할 당시 이 사업을 담당했던 주무부서 과장으로, 공무원의 개입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편, 김이원 의원의 구속으로 인해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도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석, 새누리당 6석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석을 확보하고 있다.그러나 하반
김경호 의정부갑 국민의당 후보가 10일 오전, 문희상 후보 선거캠프의 ‘택시기사 고발안내’와 관련해 각 언론사에 성명서를 배포했다.이날 김 후보는 지난 7일 게재된 한 언론사의 기사 내용에 대해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빠트리고 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후보가 아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다음은 김경호 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문희상 후보 캠프의 ‘택시기사’ 관련에 대한 성명지난 7일 게재된 한 언론사의 기사가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빠트리고 있습니다.이 언론사에 따르면 “6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캠프에서 문 후보를 비방했다는 이유로 문 후보의 지지자가 택시기사를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경찰서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했다”고 합니다.이에 문희상 후보 지지자는 택시기사가 “문 후보가 시내에 건물을 많이 갖고 있는 등 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는 등의 말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이것이 사실이라면 후보가 아닌 일반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해도 해도 너무 하는
의정부갑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 ‘거짓말’ 발언은 국민과 의정부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로 현직은 물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또한 사퇴하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김경호 후보는 지난 30일 “문희상 후보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후보사퇴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문희상 후보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 당시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이 “완전히 종결되었다”며 검찰이 수사중인 사건에 대하여 ‘거짓말’을 하였다면 이는 국민과 의정부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이고 사법부(검찰)의 업무를 침해하는 삼권분립 훼손행위로 후보를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다음은 김경호 후보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보도자료 전문 문희상후보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후보사퇴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3월 28일자 모 언론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후보의 거짓말 논란’이 기사화 되었다. 기사내용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하며 한국정치사에 한 획을 그은 분의 행위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만일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제 문후보는 공직자로서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현직은 물론이고 제20대 국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의정부(갑)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다.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현역 하위 '20% 컷오프 규정'으로 공천 배제됐던 문희상 의원이 ‘구사일생’으로 구제된후 21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김경호 후보는 “문희상 의원은 스스로 공천 반납하고 큰 어른으로 남아야”라는 제목의 문희상 의원을 전략공천한 더불어 민주당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다음은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의 보도자료 전문이다.보도자료 전문문희상의원은 스스로 공천 반납하고 큰 어른으로 남아야 3월 20일 김종인 대표는 자신을 비례대표 남성 1번으로 셀프공천하더니 어제는 하위 20% 컷오프된 문희상의원을 그가 공천신청 했던 의정부갑 그 자리에 그대로 전략공천 한다고 발표했다. 마땅히 대체할 대안이 없어서란다. 도대체 무엇이 원칙이고 무엇이 시스템공천인지 모르겠다. 지난 한 달 전, 문희상의원이 하위 20% 컷오프되었을 때 의정부시민은 충격이었다. 우리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이 밑에서 20%라니 얼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인가 추종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민은 창피하고 어이가 없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위기였다. 일을 안 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