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의정부지역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선사업 및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 1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월 19일 밝혔다.
국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초등학교 중 화장실 5등급으로 분류된 발곡초와 청룡초의 화장실 개선사업 예산 5억4000만원을 각각 확보해 해당 학교의 가장 큰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2억8700만원 예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화장실 개보수 사업은 학교환경 개선사업 중 일순위로 손꼽히는 숙원사업이나 많은 예산이 소요돼 각 학교들이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발곡초와 청룡초 학생들은 최신식의 화장실 환경개선으로 하반기부터는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정부 초·중·고등학교 환경개선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학교의 운동장 휀스, 차양막, 스탠드, 노후된 냉난방기, LED 전구교체, 학생안전 지킴이 집 설치 및 개보수 등 의정부지역의 10여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국 의원은 “관내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많은 학교들의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은주 의원은 작년 10월 28일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짧은 기간의 의정활동이지만 많은 예산 확보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앞으로도 의정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