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0일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추진 협의회’ 2차 회의를 가졌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은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역 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2006년부터 장항습지 및 산남습지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껏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 확보 등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시행에 필요한 ▲계약방식 ▲계약지역 및 대상자 선정 ▲단가산정 ▲사업성과 평가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목적으로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사업 추진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16일 벼 미수확 존치계약 보상단가 산정 결정 및 볏짚존치계약 보상단가 산정 결정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철새들의 잠자리이자 쉼터인 무논 조성의 확대 및 동절기 장항습지 철새 먹이주기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11월에서 익년 3월까지 장항습지의 논 일부(약 9,917㎡)에 수심 3~30cm의 물을 가둬 천적을 피해 새들의 쉼터 및 잠자리로 이용하기 위한 무논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의 자문 및 시 환경보호과의 모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개최된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에 마련된 고양 스마트시티관에 약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등 사흘간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일(수)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 고양시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 등 각계 내빈 방문에 이어 세계은행, KOTRA 중국지사,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 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지자체 관계자 및 Io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 발길이 이어져 고양 스마트시티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KOTRA 중국지사를 통해 방문한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등 고양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향후 해외 협력 등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으며 스마트 시티 도입을 검토 중인 타 지자체 및 진흥기관 관계자 또한 대거 방문하여 고양 스마트시티 관련 질문 공세를 펼치는 등 향후 고양시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고양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5일(화)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관내 기업 안다르(대표 신애련)와 스웨덴 다국적 기업 폴리진 AB社(부사장 피터 프로슈텐) 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관내 여성액티브웨어 전문 벤처기업 안다르와 스웨덴 다국적 기업 폴리진과의 기업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성 고양시장, 안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를 비롯한 양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는 약 6조 원의 투자, 25만 개의 일자리 창출, 총 45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이끌어낼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시의 미래 먹거리이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오늘을 고양시와 스웨덴이 협력해 향후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의 가능성과 비전을 함께 펼쳐나갈 시작점으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의 경제거점도시이자 국제적 경제도시로 도약할 고양시에 폴리진을 비롯한 스웨덴 기업들과 한국의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토양을 같이 다져나가기를
고양시(시장 최성)는 각종 안전 및 교통사고에 취약한 초등학교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난 9월 1일 ‘2017년도 하반기 보행안전지도 사업(Walking School Bus)’ 근무자 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교육 홍보담당자 박가영 경사의 열정적인 진행으로 보행안전도우미 25인의 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어린이 보행인솔 ▲교통안전교육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교통사고 사례분석과 예방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근무방법 ▲등·하교 시간외 학교주변 방범순찰 및 정화활동 ▲위험요소 제거(신고) 등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사업에 관한 유의사항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고양시 보행안전지도사업은 현재 가람, 능곡, 일산, 벽제, 성사 총 5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매년 약 25,000명의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강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메르스가 발생하고 2년이 지난 지금, 고양시(시장 최성)는 그 동안의 감염관리 현황을 되짚어보고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자 9월 1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고양시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 고양시의사회 심욱섭 회장,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 관내 의료기관 감염전문가와 고양시문화복지위원회의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고양시보건교사회장, 고양시 관내 보건소장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병원에서의 감염관리 사례 및 학교 감염관리 등을 꼼꼼히 짚어보고 현 감염병 대응 체계에 대해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제2의 메르스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관내 의료기관 및 학교, 보건소 간의 소통·역량 강화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감염관리 인력 증원과 관련 제도의 개선, 격리시설 확충 등이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은 “신종감염병 유입에 대비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감염
고양시(시장 최성) 정발산동은 지난 16일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정발산동 시민안전지킴이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민·관 합동 단속 및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불이행,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단독주택가, 상가주변 일대를 순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홍점수 정발산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를 근절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 스스로가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이 의미 있는 것”이라며 “깨끗한 정발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8월 31일(목) 오전 10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롯데아울렛 고양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 하반기 롯데아울렛 고양점 오픈을 앞두고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판매전문직 300여 명과 ▲시설 ▲안내 ▲안전 ▲미화직 50여 명 등 총 3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는 30개사가 직접 참여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간접참여 기업 40여개사의 다양한 채용정보와 채용대행 면접도 한곳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인·적성검사 등 취업관련 종합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시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 간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 기업과 구직자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취업 지원에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장면접 업체 현황 등 구체적 내용과 이 외 고양시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또는 전화(☎031-8075-3665)로 확인하면 된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원마운트에서 ‘청춘식당’의 오픈식을 가지고 청년 창업 꿈의 시작을 알렸다. ‘청춘식당은’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양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실시된 ‘창업드림 요리대회’ 수상자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한 경영·세무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와의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 7개 팀에 창업 지원금 총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청춘식당’에 입점하게 된 7개 팀은 이탈리아, 베트남, 미국, 캐나다, 쿠바 등 다양한 세계음식들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이라는 꿈의 출발선에 선 청년들을 응원하며 불확실한 시대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자매결연도시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근규) 방문단 일행을 맞아 양 도시 공동번영과 교류협력 분야에 대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제천시 방문단은 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2017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 홍보계획에 일환으로 고양시를 방문했다.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방 바이오 분야에 대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향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특히 ▲제천시에서 기획중인 한방바이오산업단지와 고양시의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의 연계 및 상생방안 등 협력 강화 ▲고양시 동국대 바이오 메디컬센터와 제천시의 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의 연계로 한방의학의 상생방안 협력 ▲제천시 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맞춤형 문화·관광 연계 지역문화축제로 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한편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104만 대도시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민선6기 출범 직후 대한민국 열 번째로 인구 100만을 돌파한 고양시(시장 최성)는 100만 도시 3주년을 맞아 일자리·자치 등 향후 1년간 4대 중점 추진 분야를 선정,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양시장은 “민선6기 남은 1년 시정 주요 키워드는 일자리와 자치분권, 안전과 스마트 소통행정으로 104만 대도시의 위상 확립 및 자립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특히 일자리 창출과 자치분권은 새 정부 국정기조의 핵심이기도 한 만큼 중앙정부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시의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분권 강화 및 개헌 촉구를 위한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 차원의 연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및 경기도 주민자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휩쓸며 전국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고양형 시민참여자치를 고도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의 선두는 단연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다. 첨단 혁신 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전초지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 등 총
고양시(시장 최성)는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6일(수) 고양시의회 본회의실에서 ‘제1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 1834호(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청소년들과 관련된 정책과 어려움에 대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소년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위촉식에는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고양시의회 소영환의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김미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소영환의장은 고양시 청소년의회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청소년의회 활동에 시의회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며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이어서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원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고은정의원의 특강과 청년 멘토들과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제1대 고양시 청소년의회는 고양시차세대위원회와 함께 안전, 문화, 인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조사·분석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 및 2018년도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일부 사업들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을 통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를 비롯한 서울시와 경기도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총 9개 지자체 인권전문가, 산하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 및 ‘고양시 인권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가 인권정책을 추진한 이래 시민과 함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협치의 첫 장을 여는 자리”라며 “오늘을 계기로 고양시 인권행정의 추진이 탄력을 받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는 인권제도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열린 제7차 인권증진위원회에서는 인권실태 조사 진행상황 보고 및 신규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 개최된 워크숍은 ‘2020 고양평화인권특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시 인권증진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 및 과제 설정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인권 현안을 파악하고 인권의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정부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우필호 인권도시연구소장, 유왕선 고양인권연대 대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재호 국회의원, 고양경찰서와 ‘로고라이트(logo light)’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1일 점등식을 가져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현재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방범카메라 300여 개소, 1300대를 설치·운영 ▲5대 기초질서의 정착과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덕양질서지킴이’ ▲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공사(남녀분리 총 6개소),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시선유도봉(1,508개) 및 과속방지턱(3개소) 설치 등 ‘시민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고양경찰서와의 협업으로 ‘로고라이트(logo light)’를 관내 보안등 지주대 20개소에 설치하기로 결정, 이달 21일 시범 운영을 위한 점등식을 열었다. 로고라이트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로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가로등과 같은 효과를 주어 실 안전성은 물론 안전 체감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이번 로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고양시 민생경제국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고양시 LPG협의회 이사장, 고양시 전기공사협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시 에너지비전 2030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고양시는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베란다형 태양광보급사업 ▲융·복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선포식에서 시는 에너지비전이 ‘고양시, 에너지 에코시티 구현’임을 밝혔으며 2030년까지 에너지 자급률 20% 목표달성을 위한 5가지 기본방향을 ▲에너지 선순환 관리체계 구축 ▲에너지 생산 인프라 조성 ▲에너지 관광 네트워크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시민참여형 에너지 보급으로 설정해 에너지를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도 20% 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하면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할인율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성인대비 20% 할인율을 30%로 조정한 금액으로 교통카드 태그 시 740원, 현금 사용 시 800원으로 기존 금액에서 100원씩 할인된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지난 5월 27일 기 시행한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 인하에 발맞춰 고양시 마을버스에도 청소년 요금 할인 확대를 적용해 서민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