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과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과 가족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에 맞는 여성친화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가족․돌봄․건강 지원, ▲공동체와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등 3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2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양주시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제출 사업 평가를 통해 양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성 있는 여성가족친화 특성화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만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보육과 여성가족친화팀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해충의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관내 시설원예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으로 농약 이외의 사용이 금지되고 잔류농약 검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했다. 대상농가는 친환경 딸기, 오이, 멜론, 애호박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관내 6개 농가이다. 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곤충 대량증식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아 작목을 심기 전 경운 작업, 작물 생육 초기 시기에 ▲작은뿌리파리 유충, ▲선충, ▲총채벌레 등 토양해충의 천적인 뿌리이리 응애를 포장에 방사했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농약과 친환경 자재에 의존하여 해충 방제를 해왔으나 약제 저항성이 생겨 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천적 곤충은 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을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 교육, 농업인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농업인이 직접 자체 천적을 배양·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공동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 공공시설물에 대한 시설 개선 비용을 일부 지원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4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34개 노후 공동주택에 6억5천만원,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에 6천5백만원 등 총 7억1천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지나거나 4년이상 7년미만 지난 공동주택 단지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전체 세대수가 20세대 이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나 보도, 보안등, 옥상 등 공용시설과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정비, 관리, 보수를 비롯해 단지 내 CCTV 설치,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이나 담장 보수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까지 ‘농약 안전사용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으로 등록된 농약 이외의 사용이 금지되고 잔류농약 검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약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경기도 PLS 대응 컨설턴트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월 컨설턴트를 채용했으며 부적합 우려가 높은 작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전문 컨설턴트의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최신 농약등록 현황과 농약 부적합 사례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안전사용 전문 상담창구를 통해 관행적 농약 사용을 개선하고 미등록 농약검출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출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아파트관리비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음에도 생활고 비관 등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발굴이 어려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문구가 기재된 관리비 고지서를 각 세대에 배부하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거주자 중 고독사, 자살 등 안타까운 뉴스를 보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걱정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언제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도움을 주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있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입 차단을 위해 4월 25일 개최 예정이던 ‘제4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오는 10월 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비롯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에 대한 임시휴관도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이어진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일정 변경으로 인해 시민과 관람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알찬 준비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 등을 테마로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가행렬, 양주 무형문화재 공연, 미디어퍼포먼스,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대행사 등이다. 특히, 어가행렬에 참가할 주인공을 공개 모집으로 진행,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시민형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일제조사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최적의 상태로 유지,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대상은 관내 597개 도로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28,517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다. 시는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KAIS 기기를 활용해 안내시설물의 설치상태와 설치위치·표기내용의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확인한다. 특히, 멸실·훼손된 시설물은 재정비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나 교차로 등에는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1일까지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1995년 1월 2일부터 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청년복지정책으로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양주사랑카드는 선불형 충전식 카드로 대형마트, 쇼핑센터,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를 제외한 단위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연매출액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일자리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분기 대상자 중 지난해 2,3,4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지급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1분기 접수 방법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5일장 3개소를 잠정 휴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덕정 5일장, 남면 신산시장, 광적 가래비시장 등 3개소이며 기존 상점가와 공설시장 내 점포형 시장은 현행대로 운영한다. 시는 상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간 왕래가 잦은 5일장의 특성을 고려, 휴장하기로 했다. 재개장 시기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양주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현재까지 양주시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안전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인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한다. 교육은 오는 3월 6일 양주고용복지센터 취업소양교육(2시간)을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36일, 144시간에 걸쳐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북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전산회계1·2급, 엑셀활용교육 등 전문교육과 이력서 작성법, 면접노하우 등 취업역량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관내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의 경리회계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주시의 방역 대책에 따라 양주문화예술회관 및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지난 22일부터 상황종료 시 까지 휴관하고 시설물 방역 활동 강화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양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일부터 자체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1일 1회 대책 회의 추진, 1일 3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 실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고객 승하차 시 소독, 감염예방수칙 홍보물 게시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이번 휴관은 스포츠센터 5개소, 실내체육관 3개소 및 생활체육공원 10개소 등 다중이용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휴관을 실시하며,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미술관 옆 캠핑장도 휴관하였다. 또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양주역과 덕정역, 옥정중앙공원 화장실 등은 집중방역구역으로 선정하여 일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하여도 방역소독반 12개조 47명을 편성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민과 고객들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에 따라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양파, 고추장,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등 다소비 품목을 집중 점검 품목으로 정하고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 명세 비치 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걸친 사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안내문 등 식단표에 원산지표시 공개, 게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하는 아이들이 농·축·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해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 내 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구간 4개소에 발광형 결빙주의 표지판을 설치했다. 겨울철 비나 눈이 내린 뒤 터널 출입구, 교량 위, 그늘진 커브길과 같은 기온차가 큰 곳에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는 도로 주행 시 눈에 잘 띄지 않아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러한 결빙 위험구간 4개소를 지정,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발광형 결빙주의 표지판’을 설치,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발광형 표지판은 자동감지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측정된 기온과 습도를 운전자에게 전달, 안전한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도로 구간별 측정된 데이터 자료가 축적됨에 따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 유지 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운행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이번 발광형 표지판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등 결빙 등에 의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시 청사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 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행정기관 등을 방문, 해당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청사 출입통제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이에, 시청 종합민원실 주출입구와 청사 후문 부출입구 등 2곳을 제외한 1층과 지하의 모든 출입문을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폐쇄한다. 출입문 2곳에는 청사방호 담당 직원을 상시 배치해 공직자와 민원인 등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 유도, 코로나19 행동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특히, 발열체크 시 37.5도 이상으로 확인되면 양주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사 방문객의 혼란 방지를 위해 청사 곳곳에 출입통제와 발열체크 협조를 당부하는 안내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사 출입문 통제로 인해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기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 등을 축소, 감염병 대응 업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함에 따라 식품위생분야 종사자들이 건강진단을 받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조치이다. 이에, 신규 영업자나 종업원이 영업시작 전이나 영업에 종사하기 전 미리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이 영업을 개시하거나 영업에 종사한 후 1개월 이내에 건강진단을 받도록 변경됐다. 또, 검사주기 1년이 도래해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기존 영업자나 종업원의 경우는 2월 17일 이후 건강진단 검진일 도래 시 1개월 이내에 건강검진 실시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민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의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제3조에 따라 보건소 외에도 ‘의료법’에 따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