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관내 73개교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2만 9천여명에게 항균 면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2매씩의 항균 면 마스크를 전달한다. 원아와 학생용 마스크는 기존에 배부된 모든 시민 대상 마스크와 별도로 유치원생용, 저학년용(초등 1~3학년), 고학년용 등으로 나눠 제작했다. 특히, 세제없이 흐르는 물에 세척해 건조하면 10회 이상 재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스크 구입에 따른 어려움 없이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각 유치원과 학교로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원아와 학생들은 휴원과 온라인 수업을 마친 후 등교 시 수령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민, ▲유치원·초·중·고교생, ▲어린이집 보육아동·가정보육 아동 등 3개 그룹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착한 임대인의 2020년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양주시의회에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지방세 감면안이 의결됨에 따라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주이며 감면 대상은 해당사업장의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이다. 감면비율은 최대 100%이며 인하 기간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50% 이상인 경우 100%, ▲30% 이상 50% 미안인 경우 50%, ▲10% 이상 30% 미만인 경우 25%를 각각 임대면적의 재산세에서 차등 감면한다. 임대료 인하 산정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7월과 9월 재산세 정기분 부과 이후 임대료 인하 시에는 사후 감면신청에 따라 소급 적용해 환급 처리할 계획이다. 신청인은 임대차계약서와 세금계산서, 계좌거래내역 등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고용 안정화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방역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이 계속되고 긴급보육률 또한 약 45%이상 이어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보육아동의 안전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 시는 새로 구입한 방역소독기 10대와 보건소에서 제공한 소독액을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방역장비를 필요로 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소독약품 사용법과 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1일 이내로 필요 시 마다 대여해 사용할 수 있어, 놀이기구나 생활용품, 화장실 등 감염 노출 위험성이 높은 공간에 대한 자율 소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장비를 대여받은 어린이집 원장 A씨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역장비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자율소독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아동들의 건강보호와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구석구석을 철저히 소독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시설은 각종 물품과 생활공간의 공동 사용으로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장흥면 울대리 진흥관 일원에 위치한 ‘송추 무명교 재가설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무명교 재가설공사를 끝으로 지난 2018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장흥면 일대 재해예방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장흥면 일대 재해예방사업은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등 29곳을 복구하는 등 재정비했다. 공릉천 무명교는 송추유원지를 찾는 행락객 등 많은 통행량으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즉각적인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없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가설 공사를 통해 기존 3련 암거에서 합성성 라멘교로 확장,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등 하천 부유물 걸림으로 인한 하천범람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감동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던 관내 거주 타지역 확진자인 A씨(73세, 남)가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회천4동 거주자인 A씨는 지난달 14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 21일 퇴원했으며, 지난달 25일 성모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1차례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자차를 이용해 포천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같은 날 저녁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평소 췌장 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후송 당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혈장치료 등을 시도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12일 새벽 1시경 사망했다. 이에,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관내 거주 사망자는 모두 2명으로 늘어났으며, 양주시는 현재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에 따라 장례절차를 진행중이다. 한편,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광적면 거주 여성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B씨(50대, 여)는 지난 4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 11일 자차를 이용해 양주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의정부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즉시 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관내 사회적기업 20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사업내용의 우수성, 지속성, 고용창출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표 등 객관적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공모에 선정된 양주시 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에 10곳, ▲기업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10곳 등 20개 기업이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총 29명 종사자의 인건비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총 3억 2백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사업개발비 지원 3개 기업에 1억 1천여만원, 일자리창출 지원 3개 기업에 종사자 19명 인건비 지원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시 차원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재정지원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와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 기여
양주시는 10일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시 거주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백석읍에 거주중인 A씨(50대, 남)로 지난 3월 13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 3월 27일 자차를 이용해 퇴원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4월 9일 자차를 이용해 양주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1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1명이며 정확한 이동경로는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시 홈페이지 등에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촉자 관리와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자투리 공간의 농업적 활용을 통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0년 도시농부 초보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백만원을 투입, 관내 아파트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2세트의 상자텃밭과 상추모종을 배부하고 재배기술 교육하는 등 도시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가구에 보급되는 텃밭상자는 실내나 경작지가 없는 곳에서 작물에 직접 물을 주지 않아도 하단 투입구를 통해 자동급수 됨에 따라 일정기간 간편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옥정동 LH 16단지 10가구의 경우 노인층 위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단체로 경작하는 공동농장 형태로 운영하며 삼숭동 자이 아파트 10가구의 경우 개별 가구 내 베란다를 활용해 경작한다. 아울러, 시는 작물 재배에 미숙한 초보 농업인을 위해 2020년 신중년 일자리 창줄사업에 선발된 도시농업 코칭매니저 2명을 활용해 개별적으로 관리‧지도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자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채소와 작물을 재배‧수확하며 얻는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친환경 재배 체험을 통한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모든 양주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양주시민에게 1인당 총 20만원을 지급하며 양주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3월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신청일 전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나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미성년자의 경우에만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사용 신용카드는 농협, 신한, 국민, 삼성, 우리, 하나, 롯데, 현대, 비씨카드, 기업, SC제일, 수협, 한국씨티은행 등 13개사 카드이며 체크카드는 제외된다. 신청절차는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과 세대원 정보조회, △양주사랑카드나 신용카드 선택, △개인정보이용 동의, △양주시와 경기도 지급액 총 20만원 확인 후 저장하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출산모와 아이돌봄기관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면역력에 취약한 출산모와 신생아,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출산모와 관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장난감대여소,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이돌봄기관 등으로 지원수량은 총 400개이다. 시는 산후조리원과 돌봄기관 등을 통해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자택에 거주 중인 출산모에게는 산후도우미 등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출산모와 신생아, 아동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더욱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2억 5천만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사업 100명,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 400명 등 2개 사업, 총 500명이다. 지원금액은 휴직일수, 노무제공, 근로시간 등에 따라 최대 일 2.5만원, 월 50만원이다. 단, 1인 소상공인, 단란주점업‧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사업주의 배우자와 4촌 이내 혈족‧친인척, 고용유지지원금‧고용장려금‧기초생활수급‧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등을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5인 미만 영세사업장 중 고용보험이 가입된 무급휴직 근로자가 대상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우리나라 고유의 술 문화와 전통주 제조기법을 알리기 위해 ‘우리 술 전통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최근 청년층은 물론 장년층에게도 전통주 빗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 술 문화와 전통주 제조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울금막걸리, 대추주, 황금주 등 다양한 전통 발효주 제조기법과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관내 술 공방을 운영하는 ’우리술이야기 연‘ 김지희 대표가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자부담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생활개선팀(☎031-8082-7232)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전통 술 문화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통주 교육 외에도 수제맥주, 쌀 디저트, 농산물 가공반 등 다양한 농촌생활문화 분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
양주시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제증명 발급업무를 잠정 중단하는 등 집중 대응체제를 강화한다. 시는 보건소의 일반진료, 한방진료, 예방접종, 물리치료 등 기존 중단 업무 외에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제증명 발급업무를 추가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보건인력을 민원상담 콜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업무 등에 집중 투입한다. 특히, 선별진료소를 확대 해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해당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감염 우려를 해소한다. 제증명 발급 중단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와 건강진단서는 일반 병의원에서, 운전면허적성검사는 일반 병의원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체할 수 있다. 단, 외국인 결핵진단서의 경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보건소 발급 결핵진단서만 인정함에 따라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보건소 업무의 추가 중단조치는 시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검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9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양주 고품질쌀생산목표인 6,241톤 달성을 위한 종자소독 등 영농 기술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전화,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기술지원을 통해 볍씨소독 등 올바른 종자소독법을 제공한다. 관내 못자리 설치 적정기간은 대안벼 기준 오는 10일부터 25일이며 파종량은 중립종 기준 상자당 120g~130g을 너무 베지 않게 파종하는 것이 좋다. 볍씨소독은 벼 성장에 치명적인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곰팡이병 등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것이다. 벼 보급종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소독해 파종해야 한다. 종자별 소독방법은 정부보급종의 경우 수온 30℃의 물 40ℓ당 볍씨 20㎏와 적용 살충제를 넣고 48시간가량 침지 소독한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경우는 온탕소독방법을 활용해 수온 60℃ 물에 10분간 침지 후 냉수로 침지하고 발아작업을 실시한다. 자가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종자의 까락을 제거하고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쭉정이를 제거한 후,
양주시는 4일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시 거주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A씨(74세, 남)는 남면 소재 은혜요양원 입소 중 지난 3월 18일 지병 관련 시술을 위해 의정부 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 지난 3월 30일 실시한 1차 선별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4월 3일 타 병원 전원을 위해 실시한 진단 검사 결과, 4월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양주시 거주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타지역 4명, 양주시 1명으로 집계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추가 확진자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하거나 퇴원, 방문 등 이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대상자는 병원 등을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양주시 선별진료소(031-8082-7094, 71